공도1 초·중 통합운영학교 신축공사 주민설명회 개최

지하 1층 지상 5층, 43학급 규모 2026년 개교 목표 추진

 안성시가 지난 7월 5일 공도도서관 다목적홀에서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가칭)공도1 초·중 통합운영학교 및 복합시설 신축공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통합운영학교 및 복합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PPT를 활용하여 진행된 이날 설명회는 설립 배경과 현재까지의 추진 상황 및 향후 일정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통합운영학교는 공도읍 승두리 5번지 일원 부지면적 13,339㎡에 지하1층 지상5층, 43학급(초등 16학급, 중학교 25학급, 특수 2학급) 규모로, 도서관, 평생학습관 등의 학교복합시설과 함께 2026년에 개교를 목표로 설립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학교와 복합시설 설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공간 제공과 지역주민들의 교육·문화‧복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곳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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