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민동아리 노을빛 오카리나

경기도 어르신 동아리 경연대회 대상 수상

 안성시민동아리 노을빛 오카리나(회장 이경희)가 지난 30일 부천시민회관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 어르신 동아리경연대회 ‘9988톡톡쇼’에 참여하여 기악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9988톡톡쇼’는 ‘99세까지 팔팔하게 문화여가활동을 즐기자’라는 뜻의 어르신 동아리경연대회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경기도를 대표하는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축제이다.

 대회는 노래, 춤, 기악 등 3개 분야로 예선을 거쳐 진행됐으며, 노을빛 오카리나는 기악부문에서 고향의봄과 슈퍼트루퍼를 연주하여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경희 회장은 “노을빛 오카리나가 지금까지 9988톡톡쇼에 4번 참여했는데 그토록 바라던 대상을 수상하였다. 노을빛 오카리나가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시민들의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주시는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에 감사인사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장은순 관장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재능기부 공연도 꾸준히 진행하시는게 무척 귀감이 되신다. 앞으로도 멋진 활동 응원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상을 수상한 노을빛 오카리나는 9월부터 10월까지 지역사회에서 재능 나눔 활동을 참여하여 오카리나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