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 안성 농산물 장터 열렸네’

김학용 국회의원실 주최, 30여 국회의원 참여 큰 호응
안성마춤쌀, 사골곰탕, 포도, 배, 대추 5대 특산물 1억2천여만원 판매

 안성 농산물 국회 판매 행사가 24일 하루 동안 국회 소통관 앞마당에서 국민의힘 배준영 전략기획부총장, 배현진 사무부총장, 송석근 정책위부의장 등 국회의원 30여명과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학용 국회의원실 주최로 열린 이날 안성 농산물 직판 행사에는 안성마춤 쌀, 한우 사골곰탕, 포도, 배, 대추 등 안성특산물이 선보여 국회의원과 많은 내방객들의 큰 호응과 호평을 받았다.

 김학용 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안성은 살기 좋은 고장이다”전제하고 “토양이 비옥하고 물 수량이 많아 항상 품질 좋은 농산물이 생산되고 또 재해가 적어 사람 살기 좋은 도시다”지역 자랑을 한 뒤 “안성 농민들이 정성들여 생산한 우량 농특산물과 과일을 자신 있게 알리기 위한 장터며 직판 행사다”라면서 구매 홍보를 했다.

 배준영 국회의원 등은 “김학용 의원의 농촌사랑 마음은 누구도 따라 갈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하다”면서 “안성 지역과 안성 농업이 발전하는 것은 김 의원의 ‘농촌이 살아야 도시가 산다’는 평서 집념이 결실되기 때문으로 안다”고 극찬했다.

 이날 안성에서도 안정열 시의회의장, 천동현 재향군인회 회장, 백낙인 체육회장, 김미경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장, 김형수 시지부장, 안성시농협조합장협의회 윤국한 회장(서안성농협 조합장), 대덕농협 양철규 조합장, 미양농협 김관섭 조합장, 안성원예농협 안승구 조합장, 안성마춤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조현정 대표이사 등 많은 조합장과 각급기관 사회단체장이 참석해 홍보를 도왔다.

 김학용 의원의 적극적 홍보 독려로 이날 1억2천여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도의회 염종현 의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살고 있는 부천시도 공항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이다. 과거에는 극심한 소음 탓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목도한 바 있다”며 “공항소음과 관련 규제로 인한 피해는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조사와 데이터는 불충분하고, 현재의 법률과 지원 대책 또한 현실적인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또 우리 광역의회는 광역의회대로 각자의 경로에서 최적의 대책을 찾고, 현실에 불부합한 규정들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공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