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교구재 전문 출판사 프뢰벨

편민 총괄실장·채은기 센터장
‘지역사회 최고 봉사상’ 수상 영예

 유아 교구재 전문 출판사인 프뢰벨(주)의 편민 총괄실장과 안성물류센터 채은기 센터장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전문 교구재를 안성거주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을 위해 무상으로 기증하면서 이들의 교육증진과 정서발달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편민 실장은 최혜영 국회의원상, 채은기 센터장은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으로부터 지난 31일 표창장을 받았다.

 최혜영 국회의원·염종현 의장은 “세계화 글로벌 시대를 맞아 유아 교육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시 되고 있는 이때 고가격대의 교구재를 무상으로 기증한 것은 훌륭한 선행이다”라면서 “수혜 아동의 두뇌발달은 물론 안성 교육발전의 청신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장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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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염종현 의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살고 있는 부천시도 공항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이다. 과거에는 극심한 소음 탓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목도한 바 있다”며 “공항소음과 관련 규제로 인한 피해는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조사와 데이터는 불충분하고, 현재의 법률과 지원 대책 또한 현실적인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또 우리 광역의회는 광역의회대로 각자의 경로에서 최적의 대책을 찾고, 현실에 불부합한 규정들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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