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장학새마을금고 만추계절 부여 트레킹

520여 회원들 한 가족과 같은 돈독한 정 나누며 건강도 챙겨

 안전하고 따뜻한 금융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성장해 명실공히 대표 서민금융협동조합으로 도약하고 있는 안성장학새마을금고 가을맞이 부여 낙화암 트레킹이 지난 28일 하루 동안 현지에서 열렸다.

 모처럼 전형적인 높고 푸른 하늘, 온화한 날씨 속에 진행된 이날 트레킹은 안성시내권은 구 시민회관 앞에, 죽산지역은 죽산 동안성시민센터에서, 그리고 일죽지점 앞에서 각기 출발한 버스들이 백제의 고도인 부여 부소산 광장에 10시 30분 도착했다.

 김춘배 안성장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오곡백과가 무르익은 풍요의 계절을 맞아 트레킹을 통해 여러분들을 다시 만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면서 “회원님들의 건강과 생활에 활력을 주기 위해 추진한 트레킹이 여러분들의 적극적 참여로 이제 모범 행사로 각광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금고는 보다 높은 경영혁신 실천으로 회원 여러분들의 가계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더욱 책임과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해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참가 회원들은 오순도순 정을 나누며 즐거운 마음으로 단풍이 아름다운 부소산과 부소산성 3천 궁녀가 떨어졌다는 낙화암까지 트레킹을 했다.

 안성새마을장학금고 회원 트레킹은 김춘배 이사장이 ‘장학금고 회원은 한 가족이다’라는 특별한 신념을 갖고 건강과 활력의 상징인 트레킹을 시작하면서 현재 520여 회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이 여정에 항상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성공 행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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