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동현·이근옥 부부 운영 중인

기아자동차 비룡대리점
대한적십자사 ‘포장증 수여’ 영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 온 천동현·이근옥 부부가 운영하는 (주)기아자동차 비룡대리점이 대한적십자로부터 사랑과 봉사정신을 발휘해 헌신한 공로로 포장증을 받았다.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지난 27일 (주)기아자동차 비룡대리점이 “숭고한 사랑과 봉사 정신을 발휘해 인류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이 크므로 대한적십자사 포상 운영 규칙 제 14조 규정에 따라 적십자 유공자 은장을 드린다”며 포장을 수여한 뒤 높은 업적을 치하했다.

 천동현·이근옥 부부는 직업이 품격을 항상 지키며 그동안 초아의 봉사를 통해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봉사 으뜸 모범 부부로 삶과 생활을 해왔다는 것이 많은 사람들의 일관된 견해이다.

 현재 국제로타리 3600지구 안성1지역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이근옥 대표는 2006~7년과 2008~9년 2대에 걸쳐 안성개나리클럽 회장으로 봉사의 이상과 가치를 선도적으로 실행해 온 여성 봉사인이며, 천동현 안성시재향군인회장은 안성중앙로타리클럽 2012~13년 회장으로 활약해 온 경험으로 2017~18년 국제로타리 3600지구 지역대표로 클럽 간 유기적 교류 활동을 훌륭하게 해왔다는 평가다.

 천동현·이근옥 부부는 이번 대한적십자사 포장 수여에 대해 “기업체에서 당연히 해야 할 일 했을 뿐”이라며 애써 공적사실을 숨기려 하고 있지만 일찍이 대한적십자사 안성지구 봉사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많은 선행을 해 온 이근옥 대표로서는 감회가 남다를 것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도의회 염종현 의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살고 있는 부천시도 공항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이다. 과거에는 극심한 소음 탓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목도한 바 있다”며 “공항소음과 관련 규제로 인한 피해는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조사와 데이터는 불충분하고, 현재의 법률과 지원 대책 또한 현실적인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또 우리 광역의회는 광역의회대로 각자의 경로에서 최적의 대책을 찾고, 현실에 불부합한 규정들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공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