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 제 61주년 소방의 날 행사 개최

국민생명·재산보호 헌신 소방공무원 격려, 소방활동 유공직원 표창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가 9일 안성소방서 3층 강당에서 제61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와 소방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소방의 날은 국민의 생명ㆍ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한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소방인의 자긍심을 고취하며 시민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소방기본법으로 매년 11월 9일로 정하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기념행사에는 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을 비롯하여 김장수 남성의용소방대연합대장, 김상희 여성의용소방대연합대장, 이주한(안성성모병원 원장)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등 내빈과 남녀 의용소방대 및 소방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소방활동 유공자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이영근(안성소방서 재난대응과), 소방청장 표창 정철훈(소방특별점검단)외 5명 등을 표창하여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배영환 서장은 “제61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각종 재난 현장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준 소방가족들과 아낌없이 응원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방조직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도의회 염종현 의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살고 있는 부천시도 공항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이다. 과거에는 극심한 소음 탓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목도한 바 있다”며 “공항소음과 관련 규제로 인한 피해는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조사와 데이터는 불충분하고, 현재의 법률과 지원 대책 또한 현실적인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또 우리 광역의회는 광역의회대로 각자의 경로에서 최적의 대책을 찾고, 현실에 불부합한 규정들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공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