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219회 2차 정례회 개최

추경에 이어 내년도 예산안 조례·일반안건 29건 심의
안정열 의장 “시정의 주요 사업 합리적이며 효율적 처리 주문”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 바른의정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제219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가 11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26일간 열린다.

 안정열 의장은  개최사에서 지난 16일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을 응원하는 글로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금번 정례회 기간 동안 처리해야 하는 2023년도 제5회 추경과 내년도 예산안 등 시정의 주요 사안에 대해 시민들의 뜻이 적극적으로 반영되도록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처리를 동료의원과 공직자들에게 당부하였다.

 이번 임시회의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해 집행부에서 상정된 안성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24건의 안건(의원발의 조례안 8건, 집행부 발의 조례안 16건)을 심사 후 2023년 제5회 추경 예산안과 2024년 예산안을 처리한다.

 한편 안성시의회 임시회의는 안성시의회 홈페이지 또는 유튜브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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