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종군 당선인이 지난 22일 오전, 안성시의회를 방문해 여야 시의원들과 함께 만남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4.10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 된 윤종군 당선인이 인사차 방문, 향후 활동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안정열 의장을 비롯, 정토근 부의장과 이중섭 운영위원장, 정천식·최호섭 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과 이관실·황윤희·최승혁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 등 여야 의원이 모두 함께했다.
윤종군 당선인은 “안성시의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추구하겠다”전제한 뒤 “GTX-A와 안성 인구 30만 돌파 등을 위해 민·관·정 범시민 추진 기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한 뒤 “국회에서 상황 파악을 마치고 범시민 기구를 구성할 때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윤종군 당선인은 “지방의회 의원님들이 더 빛날 수 있도록 각별히 살피고 노력하겠다”라며 “협치와 대안으로 안성의 발전을 모색하고 안성시민의 질 높은 삶을 보장하는 완전히 새로운 안성 정치를 함께 만들어 가길” 요망했다.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은 “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안성시 발전과 안성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시의회와의 적극적으로 소통과 협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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