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래 교육감후보 “경기교육 3년 이내 3위로 향상”

6월 2일 기자회견 열어 당면과제 발표 --- 교육계 출신 전문성 부각

김광래 교육감후보 경기교육 3년 이내 3위로 향상
62일 기자회견 열어 당면과제 발표 교육계 출신 전문성 부각

 춘천교대, 단국대 사범대 출신으로 40여년간 교육계에 몸담아온 김광래 경기도교육감후보는 62일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감에 당선되면 기숙형 중학교제도를 도입하고, 고교 상향평준화로 경기교육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여 3년 이내 전국 3위 안으로 진입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김광래 후보는 이날 배포한 자료를 통해 경기교육감 후보로서 선거에 임하는 자세와 당선 시 우선적으로 추진할 당면과제를 발표했다.
 김광래 후보는 “64일 선거일에는 진정한 교육자 김광래에게 투표하여 다시는 경기교육을 정치꾼이 넘보지 못하도록 도민 여러분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 달라고 간청했다.
 김광래 후보는 교육감 당선 시 추진하겠다는 당면과제는 교육전문능력이 검증되는 인사로 공정하고 투명한 탕평인사 실시 기숙형 중학교제도를 도입하고, 고교 상향평준화로 경기교육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여 3년 이내 전국 3위 안으로 진입경기도지사 후보들이 공통적으로 공약하고 있는 보육교사제도를 유치원 교육과 연계하고, 초등교육을 체험학습 등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어 체··지가 균형 잡힌 교육 실시 학교안전망 구축을 위한 시스템 마련하고 특별기관을 설립하는 등 학교 울타리 내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없도록 조치
국가적 사업으로 단원고를 이전하여 명문고로 육성하는 한편, 현 부지에 추모공원을 조성하고 4.16일 안전의 날에 추모제를 거행 김상곤 전교육감의 혁신학교 무조건 폐지가 아니라 재정 평등의 토대 위에 유지시킬만한 제도는 유지시키고 폐지할 것은 과감하게 폐지 등이다.
불과 이틀 앞으로 다가온 경기도교육감 선거에는 모두 7명이 출마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지역신문협회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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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염종현 의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살고 있는 부천시도 공항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이다. 과거에는 극심한 소음 탓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목도한 바 있다”며 “공항소음과 관련 규제로 인한 피해는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조사와 데이터는 불충분하고, 현재의 법률과 지원 대책 또한 현실적인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또 우리 광역의회는 광역의회대로 각자의 경로에서 최적의 대책을 찾고, 현실에 불부합한 규정들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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