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원

신원주 의원 선출

 6·4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으로 당선된 도의원 김보라, 시의원 신원주, 이기영, 황진택 당선 시의원들이 지난 22일 시의회 개원에 앞서 간담회를 갖고 시의회 구성과 정책 공약 실현을 위한 후속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날 당선인들은 간담회를 통해 기초의원 다선거구 신원주 당선자를 안성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원으로 선출했으며, 이에 따라 신원주 당선자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단의 대표성을 갖고 향후 시의회 의장단과 상임위원회 구성 등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공통 공약으로 제시한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추진단도 구성했는데 주요 공약인 도립안성병원 확장 이전 정상 추진단에 김보라 경기도의회 당선자, 어르신 이·미용 쿠폰 추진단 신원주 당선자, 아파트관리비 인하 추진단에 황진택 당선자를 선임했으며, 선택적 농민월급제, 심귀가 버스 운행 추진 등을 추후 보다 세밀한검토를 거쳐 추진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이들은 이어 안성천살리기모임 회의실에서 ‘안성시민연대’ 와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강병권, 권용일 공동대표로부터 안성시 행정 주민참여 조례에 대한 시민연대 활동사례 설명을 듣고 향후 의정감시 활동 방향과 안성시에 필요한 다양한 조례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의원 책무를 다하기 위해 발 빠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지역

더보기
도의회 염종현 의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살고 있는 부천시도 공항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이다. 과거에는 극심한 소음 탓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목도한 바 있다”며 “공항소음과 관련 규제로 인한 피해는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조사와 데이터는 불충분하고, 현재의 법률과 지원 대책 또한 현실적인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또 우리 광역의회는 광역의회대로 각자의 경로에서 최적의 대책을 찾고, 현실에 불부합한 규정들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공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