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출신 천동현 도의원

도의회 부의장에 당선

 제9대 경기도의회 부의장에 안성출신 천동현 도의원이 당선됐다. 3선의 천동현 도의원이 당초 의장이 될 것으로 전망 됐으나 도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이 새정치민주연합에 뒤지면서 여소야대 구도가 되면서 전반기 부의장에 선임됐다.

 천동현 부의장은 7대 도의원에 당선된 후 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 도의회 한나라당 부대표, 도의회 평택항 특위위원장, 한나라당 경기도 건설교통위원장, 경기도 건설본부 설계자문심의위원, 한나라당 경기도장애인위원회 부위원장을 거쳐 8대 도의회에서는 경기도의회 농업발전 포럼 회장, 도의회 건설교통위원, 경기도 뉴타운 대책특별위원, 경기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 경기도 민자도로 건설 운영검토 특별위원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을 해 온 농업·건설 도의원이다.

 천동현 부의장은 당선 인사말에서 “부의장에 선임된 것은 경기도민과 안성시민들이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 는 농업과 안전사회 구현, 그리고 지역발전을 위해 더 한층 노력해 달라는 지지와 성원이 결집된 것으로 안다” 라면서 “앞으로 열린 부의장으 로 경기도와 의원들의 손발이 되어 의원들이 창의적인 생각과 헌신적 자세로 의정 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잘 챙기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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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염종현 의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살고 있는 부천시도 공항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이다. 과거에는 극심한 소음 탓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목도한 바 있다”며 “공항소음과 관련 규제로 인한 피해는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조사와 데이터는 불충분하고, 현재의 법률과 지원 대책 또한 현실적인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또 우리 광역의회는 광역의회대로 각자의 경로에서 최적의 대책을 찾고, 현실에 불부합한 규정들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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