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공무원이 뽑은 최고 도의원

천동현 부의장 ‘우수도의원’ 선정영예

 안성출신 천동현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높은 전문성과 훌륭한 인품으로 경기도 청 공무원들이 ‘우수 도의원’ 으로 선정해 감사패를 주었다. 경기도청 공무원노동 조합(위원장 고상범)은 지난 3일부터 21일까지 행정포털시스템 설문조사를 통해 덕망이 높은 천동현 도의원이 2014년 의정활동 우수 도의원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공무원 노조의 우수 도의원 선정 기준은△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 △창조적 인 정책대안 제시△도덕성으로 공익 추구△전문성· 책임성·청렴성 연구와 현장 활동을 통한 의정서비스 제고 등에 공이 있는 우수도 의원을 행정포털시스템을 이용, 설문조사로 추천을 받아 공정하게 선정했다.

 경기도청 노조 고상범 위원장은 “도청 공무원 노조가 경기도 의정을 이끌어가는 의원들에 대해 직원들이 바라 본 ‘의정활동 우수 도의원’ 선정을 도민에게 적극 홍보하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의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선정이다” 이라고 선정 목적을 설명하고 “감사패를 전달하고 높은 공적을 치하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청 공무원노조는 불필요한 과잉자료 요구 및 중복질문, 발언시간 미준수 및 폭언, 집행부 무시 및 자기과시, 각종 회의 불참석 및 구태의연한 의정활동, 지위를 이용한 특권 남용 파벌 및 지역 감정 조성 등을 하는 의정활동에 미흡한 도의원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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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염종현 의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살고 있는 부천시도 공항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이다. 과거에는 극심한 소음 탓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목도한 바 있다”며 “공항소음과 관련 규제로 인한 피해는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조사와 데이터는 불충분하고, 현재의 법률과 지원 대책 또한 현실적인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또 우리 광역의회는 광역의회대로 각자의 경로에서 최적의 대책을 찾고, 현실에 불부합한 규정들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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