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평생교육진흥원, 문해교육 교원 연수생 모집

경기도평생학습포털 ‘학습모아 길’ 에서 확인가능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김경표)‘2016년 경기도 문해교육 초등 학력인정 교원 연수학습자를 모집한다. 본 연수는 경기도 내 초등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의 전문성 있는 교원 양성을 위한 것으로, ·오프라인 교육 50시간과 현장실습 15시간으로 진행된다.

 연수 참가자 모집은 520일까지이며, 연수는 614일부터 30일까지 주 23주 과정으로 김포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자로, 고등학교 졸업 학력이라면 140시간 이상 문해교육 관련 자원봉사 경력자 또는 4년제 대학교 졸업자면 지원가능하다.

 연수 내용은 오프라인 교육의 경우 교수법, 평가, 상담, 학급경영 등 문해 교원이 필수적으로 갖추어야할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문해교육 현장 전문가와의 멘토링을 통해 현장에서 접하는 다양한 문제와 해결책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진흥원 김경표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연수과정을 운영함으로써, 도내 전문성 있는 문해교원 확보로 보다 많은 비문해 학습자들에게 배움의 기쁨과 학력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비문해 학습자들의 자아실현과 성장을 돕고, 문해 교원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속적으로 도내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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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염종현 의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살고 있는 부천시도 공항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이다. 과거에는 극심한 소음 탓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목도한 바 있다”며 “공항소음과 관련 규제로 인한 피해는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조사와 데이터는 불충분하고, 현재의 법률과 지원 대책 또한 현실적인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또 우리 광역의회는 광역의회대로 각자의 경로에서 최적의 대책을 찾고, 현실에 불부합한 규정들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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