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현장에서 답을 찾다

신원주 시의회의장, ‘시민 속으로 ’ 연속 현장 방문
관계 공무원들에게 ‘원스톱 민원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현장 행정’ 중요성 제기

 안성시의회 신원주 의장이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현지에서 청취,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민원현장’방문을 계속 하고 있다.

 신원주 의장과 송미찬 운영위원장이 11일 미양면 신기리 민원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민원현장에는 양승동 미양면장과 형인우 산업팀장, 민원인도 함께 참석했다.

 주민들은 마을길이 좁고, 길옆에 주차 차량들 때문에 차량 통행에 불편이 있어‘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한 사유지 매입 및 도로 주차 금지 도색 요청’과 현재 소하천을 복개하는 도로 개설공사를 진행 중으로 ‘소하천 복개에서 제외된 부분까지 복개’을 요청하는 민원사항을 청취한 뒤 “차량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민원사항을 적극 검토 할 것”을 관계 공무원에게 촉구했다.

 이보다 앞서 신원주 의장은 지난 10일‘죽주산성 테마역사공원 조성사업’이 진행 중인 현장을 방문했다.

 ‘죽주산성’은 경기도 기념물 제69호로 안성시 죽산면 매산리 산106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2021년까지 3,956백만 원(국비50%, 시비50%)의 사업비로 테마역사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은 테마역사공원길 조성, 수변공원, 잔디광장 조성 등 공원화를 위한 환경정비 사업과 진입도로 정비, 주차장 조성 및 편의시설 설치 사업으로 현재 진입도로 정비, 주차장 및 화장실 등 편의시설 설치 사업으로 그 밖의 사업은 완료한 상태이다.

  한편 신원주 의장은 “△산림청 등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죽주산성 내외 나무정리 △지난해 수해로 파손된 배수로 및 도로 정비 △방문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주차장 확보 △방문객 편의를 위한 화장실 추가 설치 등의 필요성”을 제언한 뒤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규제가 없는 문화재 보호구역 바깥쪽부터 추진할 것을 제안 했다.

 신 의장은 지난 3일 미양면에 설치 중인‘안성시 추모공원과 삼죽면 축사관련 민원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안성시 추모공원’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장사시설의 안정적 공급 및 선진 장묘문화 정착을 위해 2017년부터 안성시 미양면 고지리 산 41번지 일원에 총면적 16,930㎡, 주요시설은 봉안담 8,976기, 자연장 1,140기(잔디장 640기, 수목장 500기), 주차면수 155대, 관리사무소 1개 동의 시설을 갖추고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위탁·관리하는 시설로 선진 장례 서비스 제공과 친환경적인 시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용대상은 관내자와 관외자로 구분하며 관내자는 사망일 현재 6개월 이상 안성시에 주소를 가지고 계속하여 거주한 사람이며, 관외자는 관내자의 배우자·부모(배우자의 부모 포함)·자녀(자녀의 배우자 포함), 관내 다른 장사시설에 매장(봉안) 하였다가 이장 할 경우 및 그 밖에 조례에서 정한 재해·재난등의 발생에 따른 사망자 등이 해당된다.

 현재 도시계획시설 행정절차 이행 중으로 4월중 행정절차가 완료되면 5월중에는 개장할 계획이다.

 신원주 의장은“하자가 있거나 미비된 시설에 대해서는 준공전에 보완토록”하고“보훈대상자 등 많은 시민들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철저”를 당부했다.

 한편 신 의장은 2016년부터 추진 중인‘무허가 축사 적법화 사업’과 관련, 삼죽면 민원현장을 찾아 농가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했으며 참석한 관계 공무원에게“원스톱 민원해결을 위한 관계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현장행정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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