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교구재 전문출판사 프뢰벨(주)

안성시장애인복지관에 3억원 상당 도서·교구 등 후원물품 전달

 유아 교구재 전문출판사인 프뢰벨미디어(주)(대표 이문용)가 지난 26일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에 3억원 상당의 유아용 도서 및 교구재를 후원했다.

 원활한 후원물품 전달을 위해 대행으로 프뢰벨안성물류센터 채은기 센터장이 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안성시 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평생교육프로그램, 치료, 사회 적응훈련 등을 통해 장애인과 가족의 권익옹호와 자립 지원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에 후원받은 프뢰벨 도서 및 교구재를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아동과 안성시 지역사회 내 장애아동이 있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유관기관에 지원할 예정이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이병하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아동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프뢰벨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안성시 지역사회 장애아동에게 질 높은 교구재를 지원함으로써 언어발달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프뢰벨은 유치원 창시자인 프리드리히 프뢰벨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77년 설립되어 어린이를 위한 교재 및 교구를 기획하고 개발하는 기업이다. 통합교육과 전인교육을 추구하고 있는 프뢰벨은 교재 및 교구 기획, 개발 같은 출판사업 외에도 홈스쿨 서비스 등의 교육서비스, 영어은물학교와 같은 학원 사업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편집위원 편종국)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중앙산악회, 서운산 명산 만들기 앞장
중앙산악회(회장 유학균)가 안성의 명산인 서운산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6일 나뭇가지치기와 나무 성장을 저해하는 칡줄 가지치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이완희, 박희수 고문, 역대 회장들을 위시해 유학균 회장과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운산 가꾸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중앙산악회는 1990년 창립,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선두 산악단체로 사회공익 봉사를 하자는 회원들의 열망에 따라 35년간 청룡사와 석남사 인근에 ‘푸른 서운산 만들기’ 차원에서 매년 봄 단풍나무, 진달래, 연상홍 심기 등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이날 뙤약볕아래 나뭇가지치기 작업을 마친 뒤 회원들은 서운산을 대한민국에 제일 아름다운 나무산으로 가꾸기로 굳게 다짐했다. 유학균 회장은 “서운산은 안성의 명산으로 산을 좋아하는 산악회가 명산을 만든다는 사명감과 금수강산을 가꾼다는 책임을 갖고 안성의 명산인 서운산 가꾸기에 앞장서 왔다”면서 “회원들의 적극적 협조로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매사 솔선해 참여하며 협조해 준 고문단과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중앙산악회는 전국 제일 으뜸 산악회의 자부심으로 회원 모두가 책임과 자긍심으로 운영하고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