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대 직원, 추석 명절 맞아 이웃 사랑 실천

자발적 정성모아 소규모 어린이 보호시설 5곳에 성금전달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 직원들이 올해도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고자 성금을 모금하여 5개 소규모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총 10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3백여만원이 모금됐으며, 9월 16일 백합 그룹홈 등 관내 어린이 보호시설에 전달됐다.

 한경대학교 직원들은 매년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 모금을 하여 장애인·어린이·노인 복지시설 등에 꾸준히 전달해오고 있다.

 이용학 사무국장은 “금액을 떠나 한경대학교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한 데 큰 의의가 있다”며 “경기도 대표 국립대학답게 한경대학교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다방면으로 추진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한경대학교는 최근 국립대학 중 취업률 1위를 기록하고 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도 ‘일반재정지원 대학’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교육성과를 내고 있다. 이에 따라 9월 14일 마감된 수시 모집 결과에서도 전년보다 소폭 상승한 6.8대 1을 기록하는 등 학령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지원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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