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신협 본점, 안성2동에 이불 기탁

코로나19로 어렵게 사는 소외계층에 큰 선물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가계 증진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안성신협 본점 송창호 이사장은 동절기를 맞아 지난 21일 안성2동 주민 센터에 방문, 이웃돕기 물품으로 이불 29채(100만원 상당)를 안성2동 지역사회보 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안성신협 본점은 공도, 죽산, 금산에 지점을 두고 있으며, 사회공헌사업으로 다양한 이웃돕기사업을 추진 중인데, 그 일환으로 이번 취약계층 이불 지원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송창호 이사장은 “이불이 흔하지만 어려운 이웃에게는 쉽게 구입하기 어려운 물품이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성품을 받은 장윤근 위원장은 “시의적절하게 따뜻한 이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조수환 안성2동장도 “이웃돕게 물품 기부는 나눔의 정을 느끼고 관내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을 돌봐주는 좋은 계기가 되며 훈훈한 사회로 나아가는 한 걸음이라고 생각한다. 기탁해 주신 물품은 적재적소에 잘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한경국립대학교 총동문 동문의 날 개최
‘열린대학 함께하는 대학 미래로 가는 대학’이란 슬로건 아래 새롭게 도약하는 한경국립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천동현) 정기총회가 지난 27일 오전 11시부터 모교 컨벤션에서 재학생 동아리 팀인 돋은볕 풍물단의 흥겨운 축하 공연 속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원희 한경국립대 총장, 송근홍 안성시노인회장, 안정열 시의회의장, 박명수 도의원, 유원형 전 시의회부의장, 정토근 시의회부의장, 시의원, 안성지역 단체장을 비롯 많은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염진옥 총무국장 사회로 진행됐다. 천동현 회장은 인사말에서 “글로벌 시대를 맞아 교육의 중요성이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이 때 우리 모교 발전은 개인의 명예에서 한 단계 높여 국가산업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강조한 뒤 “의예과 신설 추진과 백성초교 부지를 한경대에 편입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주문성 발언을 했다. 천 회장은 “이것은 본인 혼자가 아닌 학교와 동문, 안성시민들이 함께해야 한다”면서 “모교가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학교에서 수도권 종합 최고 대학으로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원희 총장은 “한경대학교와 평택 소재 한국복지대학교간 통합으로 국립대학교인 한경국립대학교로 출범한 이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