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대표언론으로 사명충실

김 문 식 (민안신문 회장· 한국주유소협회경기도 회장 )

 민안신문 창간 제21주년을 맞아 운영위원회 회원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민안신문은 그동안 지역신문의 한계를 넘어 사회 정의 실현과 문화 창달, 애향정신함양에 크게 기여해 온 지역신문의 대표언론으로 자리매김을 했기에 더욱 의미 있다고 봅니다.

 민안신문은 정의.정론.직필의 사시아래 신속 정확한 보도, 공정한 논평, 내일을 준비하는 풍성한 기획을 통해 시민들이 즐겨 찾는 언론의 역할과 사명에 충실하면서 알권리를 제공해주는 등 지역의 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정보제공으로 늘 아낌없는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올바른 향토언론문화 창달을 위해 힘써온 정수인 발행인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자립기반 조성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 드리며 이와 함께 점차 어려워지는 농촌과 농업의 중요성을 부각해서 농민들이 자신감을 갖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를, 그리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장애인에 대한 고충과 어려움을 집중 조명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이웃공동체를 구현하는데 선도하는 대변지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민안신문이 지역의 어려움과 언론 안팎의 환경변화에도 위축되지 않고 흔들림 없는 언론의 길을 갈 것을 부탁드리며 지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신문으로서의 책임을 다해 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다시 한 번 민안신문 창간 21년을 축하드리며, 언제나 안성인과 함께 하는 신문으로서 지령을 거듭할수록 새로워지고 알차지는 신문으로 끊임없이 발전하며 나아가기를 기원 합니다.

 


지역

더보기
도의회 염종현 의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살고 있는 부천시도 공항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이다. 과거에는 극심한 소음 탓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목도한 바 있다”며 “공항소음과 관련 규제로 인한 피해는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조사와 데이터는 불충분하고, 현재의 법률과 지원 대책 또한 현실적인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또 우리 광역의회는 광역의회대로 각자의 경로에서 최적의 대책을 찾고, 현실에 불부합한 규정들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공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