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약초연구회

매실

  매실

                                                                                                 세계평화봉사단장 안 정 웅

 

  6월은 매실로 매실엑기스를 담그는 계절이다. 덜 익은 청매실에는 독이 있는 청산이 함유되어 있어 매실을 생것으로 복용하거나 약으로 쓰지 않는다. 가공을 하면 독인 청산은 중화되어 독이 없어지고, 반대로 약성을 강하게 한다.

 매실은 살균, 정장작용이 강해 전염병과 식중독일 때는 매실장아찌를 먹으면 효과가 있다. 세균의 발생을 억제하고, 피로를 회복시켜주며, 여름철 세균예방과 전염병 예방에는 안성맞춤에 발효액이다. 정장작용이 강하면 장내에 있는 노폐물을 감소시키며, 이상발효 독소를 제가하기 때문에 전신의 기능을 튼튼하게 해준다. 또 위산을 정상적으로 분비하므로 위산과다증과 저산증에도 효험이 있다.

 변비와 설사를 번갈아 하는 사람은 저산증이 많고, 위암도 통계를 보면 저산증인 사람에게서 많다. 특히 이런 사람은 매일 매실장아찌를 먹으면 좋다. 매실에는 암을 예방하는 비타민 B17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이것은 특히 매실의 핵(씨앗)에 많이 있으므로 매실엑기스나 매실장아찌를 담그고 남은 씨도 버리지 말고 사용하면 좋다.

 암 예방 뿐만 아니라 독소와 공해물질을 배출시키므로 우리가 많이 사용하면 좋다. 피로회복, 위장장애, 만성이질, 대장염, 구토, 구내염 등 우리 몸에 작은 감기, 편도선염 등 잘 이용하면 모든 병 예방에 좋은 효과도 볼 수 있고, 일부 치유도 되는 순수한 가정상비약이라 지금 수확철이기에 권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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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염종현 의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살고 있는 부천시도 공항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이다. 과거에는 극심한 소음 탓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목도한 바 있다”며 “공항소음과 관련 규제로 인한 피해는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조사와 데이터는 불충분하고, 현재의 법률과 지원 대책 또한 현실적인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또 우리 광역의회는 광역의회대로 각자의 경로에서 최적의 대책을 찾고, 현실에 불부합한 규정들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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