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아버지 학교 평안 30기에 즈음해서

두란노 아버지 학교 평안 30기에 즈음해서

 

민안신문 기획위원회

회장 박 종 현

 

 아버지 학교가 평택·안성(평안)지부가 3,000명의 수료를 눈앞에 두면서 많은 학교가 통합하고, 폐교하는 요즘에 아버지 학교는 시대가 요구되는 학교로 크게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 같다. 아버지들이 잘못 사용되어지고 있는 권위나 정체성을 바로잡아 자녀를 양육하고 가정을 바로 세우는데 크게 교훈 되어지는 학교임에 분명하다. 아버지 학교는 교단, 교파를 초월한 학교이지만 바탕은 하나님을 알리고 많은 사람들을 전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아버지 학교에서 보는 신앙생활은 교회 건물이나 목사를 의지하지 말고 성경과 예수님을 의지하면서 매일매일 가정과 일터가 교회임을 깨닫게 해준다. 이렇게 일상생활이 예배이고, 기도라는 걸 알려주며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일터교회에서 성경적 기업경영을 하고 가정에서는 가텔사역을 가르쳐준다.

 아버지는 누구나 쉽게 될 수 있지만, 아버지 역할은 어렵고 힘들다. 어렵다고 사표 낼 수도 없고, 정년퇴직도 없고, 방학도 없다. 그리고 나이 들면 삼식이 소리 들으며 가족에게 외면당한다. 황혼이혼도 하고 아버지학교를 수료한 형제 중에는 일찍 아버지 학교를 교육받았다면 이혼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후회를 하는걸 보면은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시키는 성령의 학교임에 틀림없다. 많은 아버지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경건한 남성, 가정의 목자, 사회의 서번트리더로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역할을 계속하여 주기를 기대해본다.

 아버지 학교의 목적은 가정을 살리는 목적과 땅끝까지 전도하는 것이다. 그래서 본부의 지침도 각 시·군 단위로 점조직으로 운영되어지고 있다전도는 형식을 바꿔가면서 이방인은 이방인식으로 유대인은 유대인식으로, 로마인은 로마인식으로 해야 하며 교회로 찾아오기 기다리지 말고 찾아 나서야 한다.(야고보서 2:14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일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2:17))

 대부분은 신앙생활 하는 목적이 자아실현에 두는 경우가 있는데 내 가치를 증진시키고 내 행복을 확대하기 위한 수단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이는 아주 잘못된 신앙이다. 그것은 대가를 바라고 아버지 집에서 일하는 큰 아들 모습이다. 소극적인 경건주의와 영지주의를 타파하고 세상을 사랑하사 아들을 보내신 것처럼 교회에서 배웠다면 세상에 나아가 널리 알리고 전도하는 데 힘을 써야 할 것이지 거룩과 세상을 구분해서 세상에 벽을 쌓으면 안 될 것이다. 너의 삶이 예배가 되고 나의 생활로써 복음이 증거되어져야 한다는 아버지 학교식 가르침이 널리 땅 끝까지 전파되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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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염종현 의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살고 있는 부천시도 공항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이다. 과거에는 극심한 소음 탓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목도한 바 있다”며 “공항소음과 관련 규제로 인한 피해는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조사와 데이터는 불충분하고, 현재의 법률과 지원 대책 또한 현실적인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또 우리 광역의회는 광역의회대로 각자의 경로에서 최적의 대책을 찾고, 현실에 불부합한 규정들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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