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 애그리 푸리나 사료 이보균 대표님께! ‘돼지고기 성품 정말 고맙습니다’ 안성시 무료급식소장 김석근 이 대표님! 그간 안녕하신지요? 먼저 대표님의 건강과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그리고 무료급식소에 푸짐한 먹거리 선물을 보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70~80명의 독거노인, 무의탁노인, 장애인, 노숙자분들이 하루, 점심 한 끼를 무료급식으로 든든하게 허기진 배를 채우고 그날, 그날 기다림 속에서 생활하시는 것을 볼 때,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것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이러한 와중에, 대표님께서 거금을 대주시어 돼지고기를 매월 1마리분씩을 10개월간 보내주신다는 말씀을 듣고 너무나도 고마워 제 나름대로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모든 물가가 올라서 고기 사 먹기는 더 힘든 때인데 노인분들께 영양 보충해 드리고, 정말 고맙습니다. 잘 대접해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흔히 나눔에 대해 쉽게 말들은 하지만 그것을 실천하기는 어려운 일로 압니다. 사랑, 온정, 마음, 따뜻한 말, 물질 등 많은 나눔이 있는데요. 가난한 사람은 실천 못 하는 것을 대표님께서 해주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저도 이 고마운 대표님의 실천을 거울삼아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주는 손도 행복하고, 받는 손은 더 행복하다는 것을 느낀 지 오래되었습니다. 베풀면서 아끼고 보듬고 보필하면서 남은 생을 행복하게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표님! 건강에 유의하시고 대표님 가정과 회사에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