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약초 연구회

강황

세계평화봉사단장 안 정 웅

 

 꽃이 아름다워 원산지인 아열대 지방에서는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최근에 강황이 암 치료제로 각광 받고 있어 전국에서 유일하게 안성지방에서 대량 재배해서 판매하고 있다.

 이 약은 생강과의 여러해살이풀인 강황의 뿌리줄기를 사용한다. 항염증 작용으로 다발성 관절염 억제 작용을 하며 담즙분비 증가 및 간 보호 작용을 하며, 항궤양 작용으로 위궤양 발생과 점액분비 감소 방지 작용을 하며, 심근의 영양성 혈류량 증가 및 고지혈증 억제와 혈소판 응집억제의 효과가 있으며 관상동맥경화증 및 협심증 완화 작용을 하며 담낭염, 간염, 간경변 완화와 견갑신경통, 견비통 완화와 월경통, 타박상 완화에도 효험이 있다.

 어혈 제거와 행기(行氣)작용으로 월경통에 유효하며 어혈성의 흉복부 동통, 월경폐색, 산후 복통, 사지 마비, 동통, 타박상, 종기 등에도 효력을 나타낸다.

 어혈로 인한 흉복부 동통, 적취, 타박상 등에 유효하기에 주로 혈액순환 개선으로 어혈을 제거하는데 특히 간경에 들어가서 협늑부의 통증을 완화시켜준다.

 간염으로 인한 협늑부 동통에는 인진 15g, 시호 12g, 강황 10g, 지각 10g, 길경 10g, 백출 8g, 산자 8g, 신곡 4g, 택사 4g 달여서 사용하면 간염을 치료하면서 통증을 해소 시킨다.

 여성의 경우 월경폐색, 월경통에는 강황 8g, 당귀 10g, 작약 10g, 천금 10g, 호색 8g, 도인, 홍화, 단삼 각 6g, 계지, 복령 각 4g씩 사용하면 어혈의 정체를 제거하여 통증을 완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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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염종현 의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살고 있는 부천시도 공항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이다. 과거에는 극심한 소음 탓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목도한 바 있다”며 “공항소음과 관련 규제로 인한 피해는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조사와 데이터는 불충분하고, 현재의 법률과 지원 대책 또한 현실적인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또 우리 광역의회는 광역의회대로 각자의 경로에서 최적의 대책을 찾고, 현실에 불부합한 규정들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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