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민원과가 봄을 맞이해 민원인들에게 즐거움과 편안함을 제공하고자 프리지어 꽃을 조성한 것을 보고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과 최호섭 시의원은 토지민원과를 방문,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안정열 의장은“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프리지어 향기로 편안한 분위기를 느끼길 바란다.”며, “이번 조성이 악성 민원 근절 등 공공 서비스에 대한 인식 제고로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토지민원과 권순광 과장은“자칫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민원실 분위기를 편안한 분위기로 탈바꿈하고자 노력했다.”면서 “많은 민원인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방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응답했다. 한편, 안성시는 최근 민원상담 콜센터 구축을 위한 민원콜센터팀을 신설하는 등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상공업 육성 대표 기관인 안성상공회의소가 지난 14일 제25대 임원구성을 위한 임시 의원총회에서 제24대 회장을 역임한 ㈜삼화수지 한영세 회장을 단일후보로 추천 만장일치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새 임원진은 △부회장 ㈜진주물산 이수혁 대표이사, ㈜퍼시스 배상돈 대표 △상임의원 제일진공㈜ 남우호 대표이사, ㈜ 푸드코아 김영식 대표이사, ㈜케이씨 이수희 사장 △감사 광동산업㈜ 김광희 대표이사, ㈜신흥정밀 정유석 부회장을 각각 선출, 모든 구성을 마쳤다. 한영세 회장 당선자는 “부족한 저에게 다시 한 번 안성상공회의소 제25대 회장직을 맡겨주신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재 글로벌 경기 부진과 인플레이션 압박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 우리 기업인들의 책임이 막중한 시기이다”전제하고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 등 기업현안과 미래전략 산업육성 등 지역경제 현안에 대하여 총체적으로 대응하고,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어진 임기동안 모든 역량을 모아 상공회의소 회원사 및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당선소감을 발표하는 것으로 제25대 집행부의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한편 새 임원진은 △회장 ㈜삼화수지 한영세 △부회장 ㈜진주물산 이수
안성시가 지난 18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우리가 꿈꾸는 안성의 미래’를 주제로 ‘안성시 교육 브랜드 구상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 브랜드를 창출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부서별 시청 공무원, 교육지원청 공무원, 관내 초중고 학교장, 범교육혁신위원회 분과위원장 등이 함께 공동으로 안성시 교육 브랜드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차별화된 추진 방향을 정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1부는 안성시 교육 현황 및 브랜드 출시의 필요성에 대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된 가운데, 2부에서는 토론자들이 직접 참여해 안성시 교육 목표와 구체적인 실천 과제, 브랜드 네이밍 수립 등 주제별 논의와 의견수렴이 이어졌다. 특히 안성시 교육 발전을 위한 과제로 △학습자 주체권 보장 및 창의적 교육 프로그램 수립 △관내 대학과 연계한 미래 교육 강화 △민관 협력을 통한 중간 조직(교육재단) 및 거버넌스 설치 △안성맞춤 특화교육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이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토론회에 참석한 관내 초등학교 교장은 “안성의 교육을 구심점으로 많은 관계자들이 처음으로 한데 모인 의미 있는 자리를 통해 안성의 미래와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며 “토론회에서 도출된
안성시가 따듯한 봄이 오는 4월을 맞이하여 4월8일부터 안성맞춤랜드와 서운산 자연휴양림에서 숲해설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지친 시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숲에서 자연과 함께 어울려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숲이 주는 치유적 기능을 이해하고 체험함으로써 오감을 일깨우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에 대해 매달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자연의 다채로움을 느끼고 야외 활동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다. 안성맞춤랜드에서는 월요일~금요일 오전·오후 수업을 진행하고, 서운산 자연휴양림에는 수요일~금요일 오전·오후 수업을 진행 할 계획이며, 토요일·일요일은 휴양림 방문객을 대상으로 수시 숲해설 프로그램 진행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3월 26일 9시부터 참여 신청서를 받을 예정이며, 운영계획 등 유의사항을 잘 숙지하고 신청서식을 작성하여 접수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숲해설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많은 시민들이 체험 활동을 통하여 지친 심신을 위로받고 힐링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서비
안성시 도시정책과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 후 지속적으로 청렴에 대한 열기는 점점 더 강조 되고 있는 지금,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바우덕이 청렴 우표’ 스티커를 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청렴우표 제작은 신규 직원으로 입사한 고 모 주무관이 “본인이 생각하기에 공무원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 또는 덕목이 무엇일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청렴’이라고 생각해 청렴 우표 제작을 제안해 채택하게 되었다. 새내기 공무원으로 발령을 받은 후 실제로 안성시와 안성시에서 일하는 공직자 선후배들이 청렴의 중요성에 대해 얼마나 열심히 생각하고 있는지 또 각종 교육 행사를 통해 청렴에 대한 경각심을 꾸준히 상기시키는 등 청렴함을 유지하기 위해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는 것 또한 깨달았다고 한다. 이번 바우덕이 청렴 우표 제작에 참여한 전용태 도시정책과장은 “전 직원들이 초심을 유지하며 청렴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열린 마음으로 친절하게 민원인의 얘기를 들어주고, 웃는 얼굴로 대하는 것이야 말로 ‘청렴’ 실천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3월 19일 내혜홀 광장을 중심으로 불법촬영 및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하여 불법촬영 시민감시단과 함께 2024년 1분기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촬영은 범죄입니다. 보는 순간 당신도 공범입니다.”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유동인구가 많은 안성 1·2·3동에서 진행되었으며,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30명, 안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찰관 등 민·관·경이 합동으로 6개의 조를 편성하여 구역별 다중이용시설을 점검하는 동시에 몰래카메라 탐지필름과 리플릿을 제작해 배부하는 등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여 불법촬영 범죄의 심각성을 알렸다. 이에 안성시 관계자는 “분기별 읍·면 지역을 순회하며 민·관·경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며, 불법촬영이 중대한 범죄임을 지속적으로 홍보함으로써 불법촬영 범죄로부터 안전한 안성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그 밖에도 불법촬영 범죄 근절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탐지장비 대여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대여를 희망하는 경우 사회복지과 여성다문화팀(☎031-678-2274) 사전문의 후 방문 신청하면 된다. 불법촬영 범죄 신고는 ☎112, 여성긴급전화는 ☎1366이다.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는 26일 봄철 농번기를 앞두고 논ㆍ밭두렁 태우기나 잡풀 소각 등으로 인한 임야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소방서 화재발생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안성 관내 임야화재 발생 건수는 50건으로, 모두 부주의(50건, 100%)에 의한 화재로 나타났다. 이처럼 임야화재의 대부분은 논ㆍ밭두렁 태우기 등의 부주의로 발생하며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번질 우려가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임야화재 예방을 위해 △논ㆍ밭두렁 태우기 금지 및 사전 신고 안내 △대형 산불 대비 초기진화 대응태세 유지 △임야화재 취약지역 선정 화재예방 순찰 실시 △읍면동사무소 전광판 활용 홍보 등이다. 배영환 서장은 “산·들불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다”며 “다각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지난 21일 노사관계 상생발전을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개설한 ‘2024년 한경국립대학교 노사관계 전문가과정’ 입교식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노사관계에 대한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발전적 관계를 형성해 나갈 수 있는 전문가 육성과정으로 5개월에 걸쳐 운영된다. 그동안 이 과정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노동교육원에서 추진해 왔으나, 올해부터 경기도 권역의 상생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대학 자체과정으로 바뀌었고 그에 따라 올해 과정은 노동단체 임원, 공공기관 노동이사, 사업체 대표 및 임직원, 기타 노동 관련 공무원 등 총 20여 명이 입교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노사관계 기본 법령 및 제도 이해 △상생 노사관계 형성을 위한 갈등관리 및 협력 방안 △구성원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관리 및 리더십 교육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노동시장 전망 등이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해외 노동 산업 현장시찰도 포함되어 있어 외국의 노사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은 물론 수료 후에는 민간 전문자격인 “노사문화 컨설턴트” 자격증이 부여되어 산업 현장에서 노사관계 및 조직문화 전문 컨설턴트로 활동할 수 있다. 이원희 총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노사관계가 갈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가 지난 14일 농업인 교육장에서 농촌지도 시범사업 선정자를 대상으로 시범사업 추진에 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촌지도 시범사업은 ‘농촌진흥법’에 따라 시험장, 연구소 등에서 연구·개발된 신기술이나 전통기술, 개인 보유기술 및 새로운 소득작목과 그 밖의 특정 기술을 일반농가에 전면 보급하기에 앞서, 개별농가나 단체에 시범적으로 적용하는 사업이다. 올해 안성시에서는 △청년농업인 육성사업 △농업인 농약안전관리 시범 △IoT 농기계 교통안전 및 사고 감지 알람 시스템 지원 △벼 드문모 안정생산 재배단지 조성 시범 △시설원예 스마트팜 기술보급 시범 △기후변화 대응 과수기술보급 시범 등 12개 분야 57개 사업 77개소를 총 사업비 42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농촌지도 시범사업 추진을 위하여 1월부터 사업 참여 희망 농가의 사업신청을 받아 현지 실태조사와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공정성과 사업의 파급효과 등을 고려하여 사업을 수행할 대상으로 73개소를 선정하였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으로 사업자가 사업을 추진하기 전에 사업의 추진절차와 주의사항 등을 미리 안내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으며, 특히 2
경기도 하천과가 지난 18일 ‘안성 한천 정비사업 현장 방문’에 유태일 부시장과 양운석 도의원이 함께했다. 현재, 경기도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상생 협약에 따라 경기도 지방하천종합계획(2021~2030)에‘안성 한천 정비사업’을 1단계 대상지로 우선 선정해 공도읍 신두리~양성면 덕봉리 (1구간) L=5.6km에 대한 실시설계를 진행 중에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7년 상반기부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방류수가 한천으로 유입됨에 따라 한천 정비(1구간)의 조속한 추진을 요구하고, 잔여 구간(L=10.46km)에 대한 사업의 연계 추진으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의 단계별 방류 계획에 대비하고자 안성시와 양운석 도의원의 요청에 의해 마련되었다. 시와 관계자는 고삼호수 제방에서 브리핑을 시작으로 한천 전 구간의 현황과 한천 지방하천기본계획에 따른 주요 보축, 축제 구간을 위주로 현안을 공유하며 현장을 직접 살폈다. 유태일 부시장과 양운석 도의원은 “안성 한천 정비사업의 시작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의 조성에 따른 것인 만큼 하천 재해 안정성에 대해 안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전 구간에 대한 정비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