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광면 이장단협의회(회장 강우전)가 지난 18일 연화마을사회적협동조합에서 기탁받은 연탄 1,000장을 금광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독거노인에게 전달하는 봉사를 했다. 강우전 회장은 “연탄이 가정연료로 사용하던 7~80년대에 비해 현저하게 사용량이 줄었지만, 아직도 연탄을 주 연료로 사용하는 집이 금광면에 많이 있다.” 며 “이번 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이장님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윤성근 금광면장은 “취약계층에게 난방비 지원사업으로 연탄쿠폰을 지원하고 있지만, 추가 구매 없이 겨울철을 지내기에는 부족할 수 있어 이런 나눔행사가 필요하다.” 며 추운 날씨에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14년째 연탄나눔을 실시하는 남양주 연탄은행을 통해 기부받은 것으로, 연화마을과 함께 봉사를 추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대덕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안재운)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쌀 10kg 32포(100만원 상당)를 지난 21일 대덕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안재운 이장단협의회장은 “다가오는 연말연시 대덕면 주민 모두가 따뜻한 마음으로 보내기를 바라는 이장님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홍준기 사무국장은 “경기가 어려울수록 서로 돕고 의지해야 한다”며, “대덕면 주민 모두가 잘 먹고 잘 지낼 수 있도록 이장단협의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대덕면 이장단협의회의 쌀 기부는 매년 실시할 뿐만 아니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 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도읍(읍장 조종기)이 지난 24일 지역 기관․사회단체들과 적극적인 소통 및 활동을 위해 공유 공간인 ‘사회단체공감방’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은 사회단체장 및 총무 등 50여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소통 공간의 출발을 축하하며 시설 내부를 둘러보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사회단체공감방은 청사 2층 사무실 내 위치해 있으며 농업인상담소가 이전함에 따라 리모델링을 거쳐 개소하였다. 앞으로 사회단체공감방은 민․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살기 좋은 공도를 만들기 위해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면서 읍정에 건의 및 조언을 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종기 공도읍장은 “사회단체공감방 개소식을 시작으로 읍정에 대한 민·관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꾸준히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 라며 개소의 의미를 더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에 대한 기대와 계획이 발표된 가운데,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영찬예비후보가 안성시에도 교육발전특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영찬 예비후보는 "안성시는 다양한 특성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습니다.”전제하고 “이러한 지역적 장점을 극대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안성시에도 교육발전특구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며 교육발전특구 도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안성시의 교육 수준과 학문 분야에서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역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중앙정부의 지원을 받아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교육정책을 자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안성시의 교육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교육발전특구 도입을 통해 안성시가 높은 교육 수준과 함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하며, 지역 주민들과의 합의를 통해 교육발전특구 도입에 적극 참여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교육발전특구 도입을 위한 관련 대책은 이영찬 예비후보가 정부와 함께 논의하는 것이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윤석열 정부의 GTX-A 노선 연장 발표를 규탄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윤 예비후보는 성명서를 통해 정부의 이번 결정은 국가균형발전을 역행하고 중부내륙 지방의 상생발전을 포기하는 행위라고 진단했다. 윤 예비후보는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던 과거 고도성장시기에는 한정된 자원으로 최대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게 일부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인정하면서도, 2021년 이후 대한민국은 출생 인구보다 사망 인구가 많은 인구소멸 시대에 진입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 예비후보는 인프라가 집중된 곳이나 비용대비편익이 높은 곳을 위주로 투자를 집중하는 기존의 방식은 인구소멸을 막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서 인구가 소멸하면 지역이 사라지고, 지역이 사라지면 대한민국이 사라지게 될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의 엇나가는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비판했다. 윤종군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이번 노선 연장 발표가 서울메가시티의 연장선인 나쁜 정치라고 진단하며, 총선 70여 일을 앞두고 수도권 내에서 저조한 정부와 여당의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자행되는 묻지마 정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윤
양성면 새마을회․부녀회(회장 정인채, 부녀회장 김향자)가 지난 12일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총회는 양성면 새마을회․부녀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하여 새로 회원으로 위촉된 분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한 해 동안 주요사업에 대한 일정을 논의했다. 정인채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양성면 새마을회․부녀회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최경미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총회에 참석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각종 행사와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서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손경순)가 지난 11일 관내 소외 이웃에게 생필품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서안성푸드뱅크에서 준비한 사랑나눔 박스(각종 양념류 및 고기 등 생필품)를 전달받아 진행하였으며,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 80가구에 부녀회원들이 직접 배송하였다. 손경순 회장은 “서안성푸드뱅크의 정기적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라고 전했으며,“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회원들과 함께 청소하게 되어 마음이 상쾌하다.”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서운면 관계자는 “서운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 꾸준한 봉사로 지역사회 귀감이 되었다. 금년에도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전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체육회 주최 ‘안성체육회 신년회’가 지난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AW웨딩컨벤션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김학용·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각급기관사회단체장, 읍면동 체육회장, 종목별 체육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 축하분위기 속에서 열렸다. 백낙인 안성시체육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스포츠를 통해 체육 동호인들에게 희망과 자부심을 안겨주었던 한해를 보내고 희망의 갑진년을 맞아 새로운 스포츠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모두가 함께 선언하는 중요한 날이다”전제하고 “안성시체육회는 스포츠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끌어 선수부터 동호인까지 모든 시민이 스포츠와 함께 행복해지고 건강해지는 진정한 체육시대, 시민 행복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이제 스포츠 기본법, 스포츠 클럽법, 체육인복지법 등 이른바 스포츠 3법의 시행으로 모든 시민이 스포츠를 권리로서 누리고 즐길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만큼 스포츠 활력화로 건강한 안성을 만들기 위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해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김보라 시장은 축사에서 “체육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것과 함께 체육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안성시는 체육 평생학습과를 신설해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의
향교 역사 491년에 빛나는 안성향교 전교와 유도회장 이·취임식 지난 25일 오전11시부터 향교 교육관에서 성황 속 거행됐다. 이날 전교 유도회장 이·취임식에는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박명수 도의원, 박석규 안성문화원장과 김상배, 김현지 전임 전교와 장의 그리고 많은 유림가족들이 교육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김용철 의전장의 ‘유림 실천 강령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유교 정신을 계승, 도의 및 윤리의식 함양과 전통문화 교육 창달을 위해 헌신, 많은 업적을 남기고 이임하는 정용문 전교가 이임과 함께 신임 박종무 34대 전교와 17대 김학원 유도회장에게 선임장을 수여하는 순으로 계속됐다. 신임 박종무 전교는 취임사에서 “유교의 사상은 가정 윤리를 기본으로 인·의·예·지·신을 담아 지천명에 이르게 하는 것으로 공부자께서 설정한 학문의 과정도 예를 배우고 도를 터득하며 덕을 밝히고 성을 인식하며 천명을 깨닫는 것이다”서두를 꺼낸 후 “앞으로 우리 안성 유림은 온고지신의 정신으로 안성맞춤의 4대정신인 호국, 선비 및 효행정신, 장인, 예향정신을 배우고 익히며 현대에 부합한 도의 및 윤리의식 함양과 전통문화 교육의 창달로 안성시민과 함께하는 향교가 되겠다”며 “특
공직선거법위반 행위로 1심에 이어 2심 법원이 무죄 판결한 김보라 안성시장에 대해 검찰이 불복해 지난 18일 대법원에 상고했다. 검찰은 1심과 2심에 김 시장에게 징역 1년형을 구형했으나 법원에서 받아들이지 않고 무죄를 선고 한 것에 불복하면서 대법원의 법률적 판단을 받게 됐다. 대법원에서 검사의 상고가 기각되면 검찰이 패소하지만 대법원에서 파기 환송할 경우 하급 법원인 고등법원에서 다시 재판을 통해 형량을 선고받게 된다. 대법원 재판에서 검찰의 상고가 기각돼 무죄로 최종 확정될지,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되어 고등법원에서 재판을 다시 받게 될지, 만약 파기 환송되면 그 형량이 어떻게 될지 결과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에는 지금 제2경부고속도로 개통, 평택-부발선과 수도권내륙선 등의 국가기간산업 추진과 K반도체클러스터 편입에 따른 동신지구 반도체 산단 조성, 그리고 공도 인구 100만명 명품도시 조성 등 수도권으로부터 개발 압력의 가시화와 자체 증폭되는 개발 수요에 능동적이며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대책 수립’이 중요한 이 때 안성시가 지난 12일 도시공사 설립을 위한 ‘안성도시공사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착수보고회는 김보라 시장을 비롯해 용역사인 ㈜대원경영연구소 연구진, 시 국장 및 관련 부서 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 최승일 책임연구원의 착수 보고에 이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올해 4월말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인데 향후 공공개발수요에 대한 주도적 개발 추진을 통해 개발이익의 관외 유출을 막고 시민에게 환원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도시공사 설립의 형태 결정, 설립의 타당성을 검토하게 되며, 신규 개발사업의 발굴 등으로 향후 안성시 도시개발의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착수보고에는 △연구목적 △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기본계획
정부가 2028~2030년 개통을 목표로 수도권 급행열차(GTX) 노선 연장안과 새롭게 추진할 신규 노선안을 발표했다. 노선도를 보면 1단계로 A, B, C 의 연장 노선과 2기 D, E, F 경우 1, 2단계로 나누어 추진할 계획이다. A노선은 운정에서 삼성을 거쳐 동탄까지, B노선은 마석, 황숙과 용산을 거쳐 인천대 입구, D노선의 경우 장기-대장을 경유 삼산역을 중심으로서 교산과 원주로 양방향 교행 된다. 또 F순환노선으로 의정부에서 부평, 수원, 왕숙까지 수도권을 타원형으로 구축된다. A노선은 동탄에서 평택과 B노선 마석에서 춘천구간, C노선의 덕정에서 동두천, 수원에서 평택을 경유 아산까지 연장지로 공식화에 포함되면서 평택역이 양방향 노선의 중심축이 될 뿐만 아니라 경기 평택시, 강원 춘천시, 충남 천안, 아산 등은 운행시간 30분대로 수도권 출·퇴근, 등·하교가 가능화해지면서 관련 지역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보였다. 이번 노선 연장과 신설, 추진되는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는 정부가 처음부터 역명을 명토받아 명시한 것이 특징이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GTX 신설은 원인자 부담 방식에 맞춰 연장 노선 사업비를 지자체가 부담하면 국가철도망계획 반영과
안성시체육회 신년회에서 김형수 농협안성시지부장이 안성시체육회장으로부터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백낙인 안성시체육회장은 “김형수 지부장이 남다른 열정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및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하여 왔을 뿐만 아니라 특히 안성시체육회 발전에 기여하신 공이 지대하다”며 감사패를 주면서 노고를 치하했다. 김형수 지부장은 안성출신 지부장으로 농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안성시 농촌 발전과 농민 소득 향상을 위해 탁월한 역량을 발휘 헌신하면서 농민들은 물론 시민들의 열렬한 환영과 신임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미양면 고지리 보촌마을 출생의 소재환 선수가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23일 강원도 평창의 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남자 모노봅(봅슬레이 1인승) 경기에서 소재환 선수는 1,2차 시기 합계 1분48초63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동계청소년올림픽 썰매 종목 사상 한국 선수의 첫 메달이자 아시아 최초의 금메달 수상이다. 소재환 선수는 지난해 3월 열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주관 오메가 유스 시리즈 3 · 4차 대회에 출전하여 남자 모노봅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지난해 8월 열린 ‘제9회 전국 봅슬레이스켈레톤 스타트 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선 3관왕에 올라 만 17세의 나이로 이미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되었다. 또한 이번대회 홈페이지 선정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을 빛낼 한국 선수들’ 6명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부친 소학섭씨는 “식구들과 평창에 가서 아들의 경기를 직접 응원했다.”며, “아들이 트랙에서 빠른 속도로 내려오는 것을 보며 대견하고 장해서 눈물이 났다. 다음 목표인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건강하게 준비하길 바란다”며,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2월 5일부터 관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가족의 자녀를 대상으로 기초학습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기초학습 지원사업은 다문화가족과 외국인가족의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취학 전후의 시기에 읽기, 쓰기, 셈하기 등 기본학습을 지원함으로써 학교생활의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또래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미취학아동 및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추진되었던 취학준비 학습지원 사업(이하 다배움)이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까지 대상자를 확대해 추진될 예정이다. 기초학습 지원사업은 오는 1월 26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하는데 신청을 원할 경우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안성종합사회복지관 3층)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수업기간은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의 경우 2월 5일부터 12월 26일까지,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의 경우 3월 4일부터 12월 26일까지 수업이 진행되며 센터 내 강의실에서 주 2회(회당 40분씩) 진행될 예정이다. 임선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가족 자녀들의 개별 학습 능력에 맞춰 읽기·쓰
안성시가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근로자의 생활안정 지원 등 4개 분야의 지원사업을 1월 17일부터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사업, 중소기업 특례보증 추천 지원사업, 산업재산권 출원등록 지원사업, 국내전시회 참가기업 지원사업 등 4개 분야로,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사업은 안성시 중소기업 육성과 근로자 생활안정 지원 기금을 활용하여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 추천 및 이차보전금 지원, 생산직 근로자 생활안정자금지원, 생산직 근로자(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으로, 운전자금 융자 추천은 기업당 2억원 이내의 기업 운전자금에 대해 안성시가 융자 추천을 하고, 융자 이자의 일부를 지원한다. 또, 생산직 근로자 생활안정자금 융자 추천은 세대당 1천만원 이내에서 안성시가 융자 추천을 하고, 융자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며, 생산직 근로자(자녀) 장학금은 1인당 1백만원씩 1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중소기업 특례보증 추천 지원사업은 신용등급 저하로 신용보증서 발급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안성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 특례보증을 추천하는 사업으로 보증한도는 기업당 3억원 이내이며, 융자 이자의 일부를 안성시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안성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 출연하여 추진하는
안성시가 지난 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동아시아문화도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조선 최초 아이돌 바우덕이, 아시아를 잇는 줄을 타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12월 29일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조선 최초 아이돌 바우덕이, 아시아를 잇는 줄을 타다!’는 오늘날 아이돌처럼 조선시대 관객들의 탄성과 공감을 얻으며 문화장을 만든 바우덕이와 안성 남사당패를 중심으로, 한· 중·일 문화를 잇고 K-안성문화장에서 한바탕 놀아보겠다는 안성시의 포부를 담은 슬로건이다. 안성시는 한·중·일 3국의 새로운 문물과 각 나라의 특색있는 문화예술을 서로 교류하는 장을 만들고,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자유롭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장을 구축하고자 한다. 또한, 한·중·일 각 국의 문화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교류하고자 ‘문화교류를 통해 아시아를 잇는 안성맞춤 문화도시 안성’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앞으로 안성시는 조선 3대 시장 중 하나인 안성장과 남사당놀이 등 지역 고유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바탕으로 문화교류의 장 △장터, 문화향유의 장 △흥터, 문화힐링의 장 △쉼터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1년 내내 흥이 넘치는 동아시아문화도시 축제기간을 만
안성시가 26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공약이행평가단(단장 김준현)과 공약 추진부서 부서장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4분기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공약 이행 실적과 향후 계획 및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단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부서별 공약 추진현황과 문제점 보고, 평가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공약 추진상황 점검 결과, 총 102건 사업 중 22건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80건도 정상추진 중인 것으로 보고됐다. 특히 시민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된 △시민 제안 사업예산 200억원 확대편성 △안성~강남(양재역) 광역버스 신규노선 추진 △안성맞춤 어르신 이미용 바우처 지원 △시민 민원행정 기능분산·시민접근성 개선 △ 신중년 재교육을 통한 취업지원 강화 등 다양한 분야의 공약사업 완료로 시민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시는 “완성도 높은 공약 실천을 위해 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평가단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며, 점검 결과 및 공약 추진현황 등을 홈페이지에 공개해 시정 운영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7월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
안성시보건소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소득에 관계없이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영양, 위생관리, 신생아 돌보기 등 산모와 신생아에게 꼭 필요한 건강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산후도우미 지원 사업이다. 기존에는 기준중위소득 150%를 초과하더라도 희귀난치성질환 산모, 장애인산모 및 장애신생아, 미혼모산모,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 쌍생아 이상 출산가정에서만 지원받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 모든 출산가정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확대 운영은 출산예정일이 2024년 1월 1일인 산모부터 적용된다. 신청기간은 출산예정일로부터 40일 전, 출산 후 30일까지 가능하며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안성시보건소 또는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신청하면 된다. 단, 신청 당시 산모 주소지가 안성시로 되어 있어야 한다. (문의 안성시보건소 모자보건팀 678-5913)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오는 1월 31일까지 2024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연 2회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일부를 공제해 주는 제도로 신청대상은 자동차를 비롯한 이륜차, 기계장비 등 자동차세 부과 대상이 되는 모든 차종이다. 1월 연납 신청시 연세액의 4.58%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1월 이외에도 3·6·9월에 연납신청 가능하고 세액공제 혜택은 3월 납부 시 3.75%, 6월 납부 시 2.5%, 9월 납부 시 1.25%로 점차 줄어든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차량 양도 또는 폐차 시 이전등록일 또는 말소일 이후의 자동차세는 환급되며, 이사 등 타 시도로 주소를 옮기더라도 자동차세가 다시 부과되지 않는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안성시청 세정과, 읍·면사무소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거나 위택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납부 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오는 10일 납세자 편의 향상과 연납 신청 독려를 위해 연납 이력이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연세액의 4.58%가 공제된 자동차세 연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안성시 공천득 세정과장은 “자동차세 납세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