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융성이 국력이 되고 있는 가운데 안성시가 역점시책으로 추진해온 ‘문화도시’로 힘차게 나래를 펴게 됐다. 안성시가 세 번의 도전 끝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로 선정, 결실을 맺게 됐다. 안성시는 ‘장인문화유통을 통해 삶의 쉼을 실현하는 안성문화장’을 비전으로 조성계획을 수립하여 지난 11월 14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신청했고, 서면평가에 통과하여 12월 5일 현장실사, 6일 발표평가를 진행했다. 시는 문화도시 조성 준비를 위해 안성시 문화도시 조성 조례를 제정, 안정적인 사업 추진의 기반을 다져오면서 이어 21년도 안성 문화도시 출범식 진행을 시작으로, 시민주도 문화도시 비전 만들기, 안성 문화 기틀 만들기, 다양한 관계 주체와의 상생을 위한 관계 맺기 등 다양한 사업 진행을 통해 안성시민의 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 안성시는 ‘역사전통 기반 고급 문화예술의 생산·소비가 순환되는 생태계 조성을 통한 문화 웰니스 도시로의 성장’을 목표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힘을 쏟을 전략이며, 1년간 광역연계형 앵커사업을 지원받아 예비
안성시건설기계연합회가 지난 5일 안성시에 2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5일 AW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안성시건설기계연합회 2024년도 총회 및 신년회에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성시건설기계연합회는 회원 300여명으로 지역건설기계 활성화 및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과 안전의식 고취 등 안성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하는 비영리 단체다. 기부금을 전달한 김이태 회장은 “우리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금을 마련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써 달라”고 말했다. 유태일 안성시 부시장은 “회원님들의 정성과 맘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의미있게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브라이트칼리지 전지니 교수가 공저자로 참여한 저서 ‘배우와 연기를 보는 여섯 개의 시선’(파주: 푸른사상)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선정 ‘2023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추천 도서’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세종도서 학술부문(구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에는 10개 분과 총 2,896종의 도서가 접수되었으며, 전지니 교수의 참여 저서는 예술 분과로 선정된 18종에 이름을 올렸다. ‘배우와 연기를 보는 여섯 개의 시선’은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소속 여섯 명의 평론가들이 무대 위 배우의 연기가 어떤 방식으로 형상화되며, 배우의 개성이 공연 안에 어떻게 기입되고 있는지를 주목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연기 이론에 대한 논저와 차별점을 갖는다. 연극평론가이자 드라마투르그로 활동 중인 전지니 교수는 이 책에서 한국 근현대사를 소재로 한 역사극 속 근대성과 남성성이라는 문제를 배우의 캐릭터 해석 및 연기술과 관련지어 논의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시장선거 당시 선거 공보물에 허위 치적 사실을 적어 배포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가 1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은 김보라 안성시장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11일 수원고법 형사1부(박선준 정현식 강영재 고법판사)는 김보라 안성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에서 원심판결의 사실오인 등을 주장한 검찰의 항소를 기각하면서 김 시장의 혐의를 무죄로 본 원심 판단이 정당하다고 봤다. 검찰은 김 시장이 지방선거 직전인 2022년 5월 철도 유치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는데도 선거 공보물에 '32년 만에 철도 유치 확정' 등의 허위 사실을 담아 배포한 혐의와 또 2022년 4월 취임 2주년을 맞아 530만원 상당의 음식을 시청 공직자 전원인 1천398명에게 돌린 혐의, 그리고 2021년 12월 선거운동 기간이 아닌데도 1만9천여명의 시민에게 과거 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 결과가 포함된 연말 인사 문자 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기소했다. 그러나 원심은 "취임 2년 행사 때 직원들에게 음식물을 돌린 것은 선거법에서 기부행위 예외로 규정하는 직무상의 행위로 판단되고, 또한 선고 공보에 '철도 유치 확정'이라는 허위 내용을 적시했다는 검찰 주장 또한 당시 상황으로 미뤄 허위라고
안성시가 오는 1월 17일까지 안성시 누리집을 홍보하기 위한 초성퀴즈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초성퀴즈 이벤트는 안성시 누리집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안성시 누리집에 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매월 첫 번째 월요일, 1월달부터 12월달까지 총12회 진행될 예정이다. 안성시 누리집 초성퀴즈 이벤트는 안성시 누리집(www.anseong.go.kr)→소통의길목→알림마당→설문조사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누리집에 관련된 퀴즈 한 개와 그 퀴즈에 대한 힌트가 초성으로 제공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퀴즈에 참여한 대상자는 정답자 중 10명을 추첨하여 5,000원권 모바일 문화상품권이 증정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1월 18일이고 모바일 문화상품권과 함께 개별 발송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안성시 누리집 초성퀴즈로 누리집 정보도 얻고 재미도 얻고 상품권도 얻는 일석삼조의 기회를 누릴 수 있길 바란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올 상반기 승진인사 대상을 사전 예고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인사승진 범위는 일반 승진예정인 총 69명과 근속승진예상 4명 등 총 73명이다. 직급별 승진 및 전보대상은 5급 사무관에서 4급 서기관으로 2명, 6급 팀장급에서 사무관급 6명, 7급에서 6급 6명, 8급에서 7급 24명, 9급에서 8급 31명이며, 근속승진은 7급에서 6급 4명이다. 이번 인사 방침은 △‘민선8기 더불어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위한 능력중심 인력배치, 결원된 직위 전보우선 실시 및 능력위주 발탁임용이다. 또한 승진임용 기준의 경우 △성실, 능동적으로 업무에 정려해 시정 발전에 기여한자 △5급 승진은 승진후보 명부의 법정 배수 범위에 해당하는 자를 인사위원회가 심의, 의결을 통해 5급 승진리더 과정 교육대상자로 선정하며 △4급 및 6급이하 일반승진은 법정배수 범위에 해당되는 자를 역시 인사위원회 승진임용 심사를 임용권자가 승진임용 한다는 것 이번 승진임용 인사발령은 오는 1월 15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안성시 승진 대상자 명단 연번 소 속 직 급 성 명 승진예정직급 1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국방부의 공군 장교학생군사교육단(이하 ‘공군학군단(ROTC)’) 선발 심의에서 최종 선발되어 2025년부터 공군 장교 학군단을 창설·운영하게 된다. 한경국립대는 2024년도 신입생과 현재 1학년(23학번) 남·여학생을 대상으로 장교 후보생을 선발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학년별 20명 규모다. 후보생은 2년간의 군사교육 훈련을 마치면 졸업과 동시에 정보통신, 군수, 기상, 방공, 공병 등의 일반 특기(조종 특기 제외) 공군 소위로 임관하게 된다. 공군학군단(ROTC) 운영을 위한 연병장, 체력단련실, 전용 강의실 등 별도 시설 마련과 학사 시스템 구축 등 행·재정 지원을 체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공군학군단(ROTC) 후보생이 되면 후보생 장학금, 해외 연수 등의 혜택은 물론, 단기복무장려금(24년 기준 1,200만 원), 부교재비, 입영훈련 기간 중 봉급과 다양한 복지 혜택 등을 받게 되며, 임관 및 제대 후에도 특기를 살려 사회에 특정 분야 전문가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다. 특히, 장기 복무 신청 시 직업군인으로서 안정적인 직업 확보도 가능하다. 한경국립대는 그동안 공군뿐 아니라 기타(육군, 해군) 학군단이 설치되어 있지
안성시가 관내 농업인 18,186명에게 2023년 3차(9~12월분) 농민기본소득 2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생존권 보장과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경기도에서 2021년부터 시행하였으며, 안성시는 지난해 상하반기에 30만원씩 총 60만원을 농민들에게 지급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에 연속 2년(합산 5년) 이상 주소를 두고, 안성시에 소재한 농지(연접 시·군 포함)에서 1년 이상 실제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이며,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사람,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지원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이번에 미지급된 신청자 51명에 대해서는 이의신청서 및 소명자료를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제출 시 적합 여부를 재검증·재심의하여 확정 및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농민기본소득은 2023년부터 소비처가 부족한 농촌현실을 반영하여 지역 농축협까지 소비처를 확대하였으며, 대형유통업체,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되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등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역화폐 카드 사용기한이 기본소득 지급 후 180일임을 알리며 미사용 시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가 추워진 날씨에 난방용품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겨울철 3대 전기 난방용품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3대 전기 난방용품은 전기장판ㆍ전기히터ㆍ전기열선으로 추운 겨울철 보온을 위해 필수이지만, 이로 인한 화재 발생의 위험이 크기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전기 난방용품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난방용품 구입 시 안전인증(KC마크) 제품 구입 △외출 시 전원과 플러그를 제거 △전기장판 사용 전 전선 파열 여부 확인 △지나치게 장시간 사용하지 않기 △전기장판 보관 시 접는 행위 금지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한다. 배영환 서장은 “화재가 발생하는 가장 큰 원인은 부주의”라며 “겨울철 난방용품을 사용하기 전 세심한 안전점검과 정기적인 관리로 화재를 미연에 방지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18일, 시청 청사 내 전기차 급속충전기 3기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설치된 3기의 충전기는 듀얼충전이 가능해 총 6대의 자동차가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이로써 시는 시청사 후문에 듀얼 급속충전기 3기, 단일 급속충전기 1기 및 완속 충전기 1기를 설치했고, 2별관 앞에는 완속 충전기 5기를 설치하여 총 13대의 자동차가 동시에 충전할 수 있게 구축하였다. 시 관계자는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전기차 수요에 맞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전기차충전기를 추가로 확보하여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는 전기자동차의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화재진압 장비를 설치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2023년 안성시 우수부서 평가'에서 문화체육관광과가 종합 1등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과는 이인범 문화체육관광과장을 필두로 지난 1년 동안 문화·체육·관광 세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며 안성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생활 향유를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2023년 우수부서 평가에서 1등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한편,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는 사업 규모의 확장 및 다양한 행정 수요를 반영하여 2024년부터 문화관광과와 체육평생학습과 두 개의 조직으로 개편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문화체육관광과 직원들의 노력이 밑거름이 되어 안성의 문화와 체육, 관광 분야의 규모가 상당히 성장한 것 같다. 이러한 성장 덕에 분과가 되는 만큼 안성시민을 위해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2023년도 경기도 민간임대주택 관리업무 평가’결과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됐다. 경기도 민간임대주택 관리업무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임대사업자 등록 등 민원행정 △임차인 권리 보호 △민간임대주택 시책 추진 등 3개분야 12개 항목 24개 기준을 평가하였다. 안성시는 임차인의 권익 대변 및 주거생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민간임대주택사업자의 공적의무사항 알림 서비스」시책사업을 추진 등 임대인·임차인 모두 만족 할 수 있는 민원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주택과에서는 “앞으로도 임대인과 임차인의 권리를 위해 민간임대주택사업자의 공적 의무안내, 시민들의 의견 청취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있는 사업추진을 시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임대인, 임차인의 인식을 높여 시민의 주거생활을 안정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보건소는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 및 보건소 기능 정상화에 따라 12월 31일 자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1월 28일 안성시 코로나19 첫 선별진료소 운영을 시작으로 1433일만에 종료한 셈이다. 코로나19 총 PCR검사 수는 650,084건에 달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운영은 종료되지만 감염취약계층 등 고위험군을 위한 무료 PCR 검사 지원은 유지된다. 2024년 1월 1일부터는 △60세 이상인 자 △먹는 치료제 대상군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및 보호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및 보호자는 일반 의료기관에서 무료 PCR 검사가 가능하다. 그 외 대상자의 경우에는 필요시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RAT) 가능하나 검사비는 전액 본인 부담이다. 겨울철 호흡기 감염 동시 유행 등을 고려하여 안정화 시기까지 코로나19 위기단계는 ‘경계’ 단계로, 이 기간 병원급 의료기관과 감염 취약시설의 마스크 착용 의무, 고위험군 백신 접종 및 치료제 무상 공급, 기존 중증환자 대상 입원비 일부 지원, 양성자 감시체계도 당분간 유지된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는 만큼 올바른 손씻
안성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난 19일 ‘안성시 벼 재배농가 가격안정지원금 지급 조례안’에 대하여 안성시 농민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성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5명(안정열 의장, 정토근 부의장, 이중섭 운영위원장, 최호섭 조례특별위원장, 정천식 의원)과 안성시 농민단체(안성시농민단체협의회, 전국농민회총연맹 경기도연맹 안성농민회, (사)한국농업경영인 안성시연합회, (사)한국여성농업경영인 안성시연합회, (사)생활개선회 안성시연합회, (사)한국농촌지도자 안성시연합회, 안성가톨릭농민회, 안성시4-H연합회 등) 회장, 사무국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벼 재배농가의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듣고 쌀값 안정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안성시 농민단체협의회 우순기 회장은 “쌀 생산비 급증과 소비 감소에 따른 쌀값 하락으로 농가의 소득이 줄어들고 있으며, 정부의 농가소득 보전제도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아 농가의 부담을 더욱 가중시킨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안성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농민단체의 의견에 동의하며, 안성시에 거주하며 벼를 재배하는 농가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안성시 벼 재배농가 가격안정지원금 지급 조례안’을 발의할
안성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안정열 의징, 정토근 부의장, 이중섭 운영위원장, 최호섭 조례특별위원장, 정천식 의원)들이 최근에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후 산업단지공단 안성사업단을 방문, 진행 경과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조속한 안성 동신 일반산업단지 추진을 위한 격려를 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개발사업실 안성사업단(단장 도재엽)은 안성시 보개면 동신리 일원에 위치한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를 개발하기 위해 23년 8월 안성 석정동 관내에 입주 본격 활동 중이지만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안성사업단이 활동 중인 것을 안성시민들은 잘 모르고 있는듯하다.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은 “100년 먹거리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안성사업단 본격 활동을 축하하며, 조속한 산단 추진을 위해 안성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총 157만㎡의 부지에 6천74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2026년에 착공하여 2030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평택 고덕 및 용인 남사의 삼성반도체와 용인 원삼의 SK하이닉스반도체와 인접해 있으며, 2024년에 개통될 예정인 서울~세종고속도로와 평택~부발선 국가철도
더불어민주당 이관실, 최승혁, 황윤희 안성시의원들은 26일 김학용 국회의원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정토근 안성시의회 부의장의 의원직 사퇴와 김학용 의원의 사과를 요구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14일 간 단식농성을 하던 자리에 다시 섰다”면서, “2012년에도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고, 다시금 시 보조금 횡령으로 2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받은 정토근 의원은 사퇴하고 사퇴로써 안성시민께 석고대죄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덧붙여 “현재 이런 이가 행정감사를 통해 안성시를 감사하고, 행정사무조사권자가 되어 복지시설을 강도 높게 조사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기가 막힐 따름”이라고 평했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 당헌·당규에 따르면 횡령 등 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자는 공천을 받을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공천을 받았고, 이에 대해 당시 당협위원장이었던 김학용 의원은 기소사실을 몰랐고 본인도 얘기한 적 없다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안성시의회 비례의원은 1명인데 2번까지 공천을 한 것은 누가 생각해도 정토근 의원의 의원직 박탈이라는 상황을 염두에 둔 것 아니겠느냐”면서, “안성시민을 바보로
김일랑 대한노인회 안성2동분회 전 총회장이 올해도 어려운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라면 125박스(20개 1박스)를 지난 7일 안성2동에 기탁했다. 김일랑 전 총회장은 젊은 시절부터 지역 주민들을 위해 통장을 맡아 봉사하는 등 적극적으로 헌신하여 항상 마을 사람들로부터 존경받는 어른이라고 전해졌으며, 매년 라면과 쌀을 기부를 통해 사회봉사를 하고 있다. 김학재 안성2동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꾸준한 기부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힘든 시기를 견뎌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믿으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축산업 발전의 선두 조합인 안성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정광진)이 지난 18일 안성시청 부시장실에서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곰탕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사랑의 배추’는 임직원이 직접 길러 재배하여 하나로마트를 통해 판매하였고 수익금 전액(640여만원)과 임직원의 성금(500여만원)을 합해 안성축협 자체생산품인 곰탕을 구매, 뜻깊은 기부를 했다. 안성축협 정광진 조합장은 “임직원이 배추와 무를 직접 땀 흘려 재배하고 판매한 수익금 전액과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경기가 좋지 않아 마음도 추워지는 것 같은 요즈음,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곰탕을 전달하고 싶다는 직원들의 제안을 받아 기부하게 되었다”설명한 뒤 “안성축협은 지역사회 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기부와 선행을 베풀 것”이라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새마을회(회장 김진원)가 지난 19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새마을지도자들의 서로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생명·평화·공동체 운동 실천을 다짐하는 2023년도 안성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 김학용 국회의원, 안정열 의회의장, 박명수 경기도의원, 시의원, 강진구 경기도새마을회이사장을 비롯한 내빈과 새마을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활동한 노고를 치하 하며 특히 새마을운동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받은 박상태 서운면협의 회장을 비롯한 유공지도자에 대한 시상과 읍면동 종합평가 및 새마을회 활동 결산 영상보고, 대회사, 축사, 격려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진원 회장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준데 감사를 표하고 ”시대 변화의 흐름에 새마을운동을 세계와 함께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내년에도 활발히 활동해 주기 바란다고”말했다 이어 한 해 동안 지역발전에 적극 기여한 새마을 지도자 등에게 상패를 수여하며 감사를 표했다. 이날 서운면협의회 박상태 회장이 국무총리상의 수상을 시작으로 조춘화(원곡면협의회) 행정안전부장관상, 견완수 3동협의회, 3동부녀회 엄완
국민보건과 사회보장 증진으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지사장 이경숙) ‘건이강이 봉사단’이 지난 24일 안성시 관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영유아 보육 가정 17가구를 방문, 육아용품 지원활동을 전개했다. 이는 지속적인 출산율 저하(2022년 0.78명)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는 현실에서 저출산 사회문제 해소에 동참하고 취약계층의 양육환경 개선을 위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는 1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 상자를 제작, 저소득 취약계층의 육아용품 지원을 통해 삶의 질의 향상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공단의 윤리 경영의 일환으로 따뜻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자 매년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및 지원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