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개면사무소(면장 왕규용)는 설 명절을 앞두고 법왕사(대표 원명스님)가 시주 쌀 550kg을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보개면 북가현리에 위치한 법왕사는 수년간 지역주민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법왕사 원명스님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우리가 준비한 쌀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모두가 온정 넘치는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왕규용 보개면장은 “매번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덕분에 주민들이 더욱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바르게살기운동 일죽면위원회(위원장 박한옥)가 지난 2일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죽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설 명절 맞이 환경캠페인을 전개했다. 회원들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일죽면 시가지 주요도로변과 일죽시장 일원, 청미천 산책로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으며, 산책로 주변 넝쿨을 제거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한옥 위원장은 “뜻 깊은 행사에 참석하여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깨끗한 일죽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앞으로 지역사회단체와 연계한 환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과 경기도청(도지사 김동연)이 구성한 유보통합추진단이 26일 ‘보육 현장 방문 조사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보육 현장 방문 전수 조사를 앞두고 담당자 간 유보통합 정책 이해도 제고와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 유보통합추진단 주관, 도교육청 주최로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교육부 유보통합추진단 관계자와 경기 북부권 10개 시‧군 및 관내 육아종합지원센터 업무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최효숙 경기도의회 유보통합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다수의 도의원도 참석해 유보통합 추진 방향을 두고 적극적인 의견을 나눴다. 순서는 △교육부 및 경기도 유보통합 추진 상황 안내 △보육 현장 방문 조사 방향 설명 △방문 조사 내용 및 일정 공유 △보육업무 담당자 간 유보통합 진행사항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어졌다. 도교육청과 도청은 지난해 11월 7일 유보통합추진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경기도 유보통합을 위한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 바 있다. 이번 설명회는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지역 내 모든 지방자치단체(경기도 및 31개 시·군) 대상 실무자 협의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추진단은 향후 보육 현장 방문 전수
안성시가 교량 등 교통 시설물 수명을 단축시키고, 도로파손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는 과적차량 운행을 차단하기 위해 안성시 과적 운행 상습지역을 대상으로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과적차량이 도로시설물에 미치는 영향은 축하중이 10톤 대비 1톤 초과 시 승용차 11만대 통행량과 같고 5톤 초과 시 승용차 39만대의 통행량과 같은 수준으로, 계속되는 과적운행으로 도로 파손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시에서는 과적운행을 단절하기 위해 이동단속반을 가동하여 과적차량 운행 의심구간 등에서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 할 예정이다. 단속대상은 도로법 상 ‘축하중 10톤을 초과하거나 총중량 40톤 초과 운행 차량’으로, 과적차량으로 적발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시는2023년에 총 105대의 차량을 계측, 이중 위반차량 5대를 적발하여 380여 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였다. 시 관계자는 “과적은 공공시설물의 피해를 주어 정비를 위해 소중한 시민의 세금이 사용 될 뿐만 아니라, 과적차량 자체에도 부속품의 빠른 마모, 구조 변형, 연료 소비의 증가 등이 일어나 모두의 안전과 손실 방지를 위해서 과적기준을 준수하여 운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5일부터 ‘2024년 동네 어르신과 함께하는,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지원 공모사업’(이하 마을공동체 사업)을 공고했다. 이번에 공고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은 총 2단계로 구분, 신청하는 것으로 진입을 추구하는 진입마을과 마을 소득사업을 목표로 하는 발전마을로 구분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이 사업은 동네 어르신들이 마을사업에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을공동형 노인일자리 (기간제 인건비, 월 25만원 한정)와 연계하여 진행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마을은 오는 2월 21일까지 신청을 하면되고, 선정되는 마을은 진입마을 10개소, 발전마을 5개소 등 총 15개 마을이다. 마을공동체 관계자는 “3월~4월에는 ‘조직화 아카데미’, ‘마을공동사업 컨설팅’을 통해 우리 마을을 알고, 우리 마을의 문제와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수업과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고 설명하고, “진입마을은 각 마을공동체별 사업비 3,000만원, 마을공동형 인건비 2,000만원으로 총 5,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발전마을은 각 마을공동체별 사업비 5,000만원, 마을공동형 노인일자리 인건비 2,000만원으로 총 7,000만원을 지원받아 마을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여성농업인 학습단체인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회장 고진숙)에서 지난 25일 연시총회를 개최한뒤 겨울 에코백 만들기를 실시하고 탄소중립 실천 결의식을 가졌다.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는 연시총회 사업계획으로 한마음대회 등 참여 외 회원들의 자율적인 과제교육과 노인복지회관 봉사, 탄소중립 실천운동, 지역 어르신을 위한 나눔행사등을 추진키로 했다. 고진숙 회장은 ” 탄소중립이 국가적인 과제로 오르고 나서 꾸준히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실시하고 있지만 계속적인 의식교육을 실시하지 않으면 ‘편리’라는 생활에 묻혀 잊혀지기 쉬운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회원들과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는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로 환경보전, 자원봉사, 노인 자살 예방 활동, 화목한가정 만들기, 1인 1과제 교육으로 5-S 운동이 주요 활동으로 2024년 첫 활동으로 지난 1월 11일 영농폐장원 모으기 및 자원 재활용 운동으로 폐농약병, 폐비닐, 헌옷모으기 등을 실시한바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선행모임 ‘브릿지’가 지난 2일 어려운 한부모 가정 아동에게 새학기 준비금으로 사용할 수 있게 전달해 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안성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기탁금은 저소득층 5가구 한부모 가정 아동에게 교재 및 학용품 구입 등 새학기 준비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가구당 2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2022년에 결성된 선행모임 ‘브릿지’는 좋은 일을 하자라는 취지로 친한 지인들 6명(우영훈, 정준섭, 유영길, 형재성, 도남수, 정은아)으로 구성된 소규모 모임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이상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는데, 특히 보육원에 햄버거 전달 및 그룹홈에 현금 기탁 등 어려운 아동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선행모임 ‘브릿지’ 회원들은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한부모 가정 아동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싶어 기탁을 결심했다.”며 “현실에 좌절하지 않고 끝까지 꿈과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허지욱 안성1동장은 “대상자들에게 희망을 선물할 수 있는 뜻깊은 기탁을 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근면 성실하지만 어려운 형편으로 맘 편히 공부하지 못하는 한부모 가정 아동에게 새학기 준비금으로 잘 전달하겠다.”고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9일 안양산업진흥원에서 열린 현장 정담회에서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해 화장품·친환경포장재·방역 등 다양한 업종의 입주기업 대표 8인이 참석해 현안을 공유했다. 염종현 의장은 “고물가와 고금리 기조가 오래 이어지면서 ‘기업 하기 참 힘들다’라는 말을 현장에서 많이 듣는다”라며 “그럼에도 중소기업, 벤처기업 여러분이 희망을 품고 지역경제를 넘어 대한민국 경제에 활력을 주는 한 해가 됐으면 하는 것이 저의 새해 소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염 의장은 “경기도의회와 경기도는 다양한 정책 수단을 동원해 경기도 경제의 뼈대인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보호하고 육성하고자 하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다”라며 “1조 원 규모의 ‘G-펀드’ 조성부터 각종 정책자금이나 투자 지원 등 경기도는 중소기업 성장과 생존 지원에 필요한 정책과 예산 뒷받침에 큰 관심을 쏟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염 의장은 “경기도 미래 성장의 핵심이 바로 중소기업과 벤처·스타트업이라는 판단에 있어서는 경기도의회 여야와 경기도 모두가 한뜻이다”라며 “민생이자 지역경제 그 자체인 여러분이 경기도와 국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의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노사 현안에 현명하게 대처하기 위해 노무사 2명을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 정책지원관 등 대폭 확대된 인적 자원을 유연하게 관리하기 위한 조치로, 변호사가 아닌 타직종 종사자를 법률고문에 임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염 의장은 24일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노무법인 다산 소속 이경섭 노무사, 노무법인 율천 소속 김재훈 노무사를 도의회 법률고문에 신규 임명했다. 이 자리에는 의회사무처 김종석 처장, 박경순 입법정책담당관이 참석했다. 염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정책지원관을 비롯한 인적 자원의 급격한 확대와 인사권 독립에 따라 직원 인사, 복무와 관련된 현안이 많다”라며 “이를 슬기롭게 극복해 내기 위해 의회 최초로 노무사를 법률고문으로 맞이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입법 및 법률고문의 임기는 2년으로 실적 등에 따라 1회에 한해 연임 가능하며, 주로 △자치법규의 제·개정 폐지, 법령 해석 및 적용에 관한 자문 △의장이 위임한 의회 관련 쟁송사건 소송 수행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도의회에는 이날 임명된 법률고문 외에도 입법고문 1명(교수), 법률고문 17명(변호사) 등 총 18명이 활동 중으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이 설을 앞둔 6일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 활동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을 찾아 경기 침체 속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과 소통하는 민생 행보에 나섰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안양상권진흥원 입주기업 간담회, 부천소방서와 가진 정책간담회에 이은 올해 세 번째 현장 행보로, 염 의장은 새해 들어 현장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며, 민생 접촉면을 넓혀가고 있다. 염 의장은 이날 부천시 원미구 소재 강남시장을 방문, 장광섭 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들과 가진 정담회를 통해 시장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애로 사항을 청취한 뒤, 시장 경쟁력 강화 방안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정담회에는 경기도 소상공인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부천시 생활경제과, 부천소방서 관계자도 참석해 상인들의 건의·애로 사항 해결을 위한 실질적 논의의 장으로 진행된 가운데 비가림막 보수, 시장 조명 개선, 시장방문객 공영주차장 이용 편의 개선 등의 시설 문제를 포함, 경기도가 추진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정책의 방향성까지 여러 현안이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염 의장은 이 자리에서 “민생경제가 어렵다 보니 소비활동도 위축되면서 상인들의 어려움도 커지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상인분들을 비롯한 도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31일 ‘2024년 경기도민회 신년 인사회’에서 경기도의 주요 현안을 극복하기 위한 통합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날 오후 서울 더화이트베일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민회 회장단인 유용태 회장, 송달용 명예회장, 이재창 직전회장을 비롯해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청 교육감, 김문수 전 도지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염종현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경기도를 둘러싼 많은 일이 있었고, 경기도 미래를 좌우할 다양한 의제, 현안에 대한 논쟁은 새해를 맞은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다”라며 ““흩어지지 않는 통합의 정신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전국 최대, 최고의 광역단체를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며, 지역의 현명한 원로인 경기도민회 선배들께서 구심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염 의장은 “경기도는 최근 몇 년 새 경기도만의 정책과 역동성을 통해 위상을 크게 높여왔다”라며 “경기도의회 또한 사상 초유의 ‘여야 동수’ 구조 속에서 지방의회 협치의 새 역사를 써나가며 주목받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1,400만 경기도민께서 경기도에 대한 자부심, 경기도민으로서의 자긍심을 지킬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는 경기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이 주택도시보증공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사업으로 ‘안성사랑 영양맞춤 100%’를 진행했다. ‘안성사랑 영양맞춤 100%’는 저소득층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보장과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부모, 조손가정, 결식위험이 높은 1인 독거가정, 조리활동이 제한되는 장애인 및 위기가정 등 식생활 안정이 필요한 110가정에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였으며, 꾸러미 구성은 안성지역의 전통시장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었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은 품목 구성부터 포장, 전달 과정까지 저소득층 지역주민에게 행복한 명절을 선사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장은순 관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에는 소외되는 가정 없이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행복하고 풍성한 설명절을 보냈으면 한다.” 라고 전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가정들은 “전해주신 사랑 덕분에 2024년을 시작하는 데 큰 힘이 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하는 분들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팀(671-0631)
안성시가 지난 26일 ㈜KCC안성공장으로부터 희망2024나눔캠페인 기부금 5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현석종 ㈜KCC안성공장장, 강성훈 경기 사랑의열매 사회공헌팀장 등이 참석했다. ㈜KCC안성공장은 2017년부터 경기 사랑의열매에 나눔을 시작, 2019년부터는 매년 연말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참여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더하고 있다. ㈜KCC안성공장의 기부금은 안성시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석종 ㈜KCC 안성공장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더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KCC안성공장의 꾸준한 나눔에 감사드린다. 기업의 관심과 나눔의 뜻이 잘 전달되도록 배분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경기사랑의열매 관계자는 “다함께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더해주시는 안성시와 ㈜(KCC 안성공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함께나누는 안성 “사랑더하기, 희망나누기” 슬로건으로 기부문화활성화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
안성시향토문화역사연구회 창단식이 6일 오후 5시부터 공도읍 소재 향토문화역사관에서 열렸다. 이날 창단식에는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최호섭 시의원, 박석규 안성문화원장, 천동현 안성시재향군인회회장, 오주웅 안성시드론항공협회장을 비롯 많은 사회단체장과 회원들이 참석, 축하 분위기 속에서 정관승인과 초대회장에 유재용씨를 만장일치 추대했다. 신임 유재용 회장은 인사말에서 “안성향토문화역사연구회는 지난 2022년 안성의 문화를 사랑하고 보존 발전시키기 위해 향토문화에 대한 학식과 역사에 관심이 높은 사람들이 뜻을 모아 공부하고 의견을 나눔으로 시작됐다”고 설립 경위를 설명한 뒤 “‘과거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역사의 가치는 오늘을 살아가고 또한 미래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원이된다”며 “여러분과 함께 우리 조상들의 얼이 담긴 향토문화와 역사를 발굴하고 널리 선양케하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해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유재용 회장은 지난 수년간 안성 지역이 향토문화와 역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본인의 고향인 안성의 역사를 기억하고 향토문화를 발전시키는 것이 안성 지역의 뿌리를 지키는 일 임을 자각하고 개인적인 시간과 열정, 그리고 경제적인 모든 부분을
미양면기업인협의회가 지난 10일 이웃사랑 성금으로 300만원을 미양면지역사회보장 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미양면기업인협의회 신기섭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과 기업의 사회공헌사업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규룡 미양면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 속에 회원들과 함꼐 큰 뜻을 모아주신 미양면기업인협의회에 감사하다”며“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함께 돌아보며, 온정이 넘치는 미양면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이 청천의료재단 안성성모병원(병원장 이주한)으로부터 건강생활증진 프로그램 사업비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사업비 지원을 받아 수업을 진행하는 치매예방수업 참여 어르신 32명과 안성성모병원 실무진 및 안성시노인복지관 직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복지관 건강생활증진사업으로 지정돼 2024년도 건강프로그램(건강교육‧건강운동‧치매예방교육)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고위험군(80대 이상) 대상으로 하는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고연령 증가 추세에 따른 안성시 치매노인 발생률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하고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안성성모병원 이주한 병원장은 “매년 병원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안성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이에 김동선 관장은 “어르신을 위한 안성성모병원의 나눔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더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한마음대추작목반과 안성시산림조합이 관내 취약계층의 풍요로운 설 맞이를 위해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200만원 상당의 광천김 170개를 기탁, 미담이 되고있다. 이날 안성한마음대추작목반 조재권 회장은 "작은 관심과 나눔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요로운 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봉사활동, 후원 등 다양한 방향에서 협력해나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이동연 사무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뜻깊은 결정을 해주셔서 나눔을 함께 실천할 수 있게 되었다.”며, “기탁된 물품은 안성 지역에 골고루 전달해 따뜻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의회 황세주 도의원이 지난 17일 삼죽면 전담의용소방대 시설 환경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삼죽면사무소 부지 내에 위치한 의소대 사무실은 오랜 시간이 지나 많은 노후화로 근무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시설개선에 기여한 데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상패를 수여한 것이다. 전담의용소방대는 소방기관을 설치하기에 무리가 있는 읍·면에 소방차량과 진압장비 등을 갖추고 일반시민으로 구성된 의용소방대원을 배치, 재난상황에 대응하도록 하는 것으로 소방력 공백 보완에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삼죽면 조준희 면장을 비롯 삼죽면의소대 정우기 대장이 도의회 상담소를 방문, 직접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사무소가 만들어진지 14년만에 개선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감사를 표했다. 황세주 도의원은 “열악한 환경에서 오로지 의용봉공정신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담의용소방대원 분들을 보면서 마음이 쓰였다”면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면서 “향후 의소대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대표발의한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전공의법 개정안’)이 지난 1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새로 통과된 ‘전공의법 개정안'은 △전공의 수련시간의 상한을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해 현행보다 낮게 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수련환경 개선이 필요한 필수의료과목을 대상으로 국가가 전공의 육성, 수련환경 평가 등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우선적으로 실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전공의법'은 전공의에게 1주일에 80시간을 초과할 수 없고, 연속하여 36시간을 초과하여 수련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외과, 흉부외과 등 필수의료과목을 중심으로 의사 부족사태가 전공의들의 초과근무, 업무과중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최혜영 의원은 전공의 수련시간을 단축하는 법안을 대표발의한 것이다. 최혜영 의원은 “최근 필수의료과목의 의사 부족 사태가 전공의들의 ‘혹사’로 이어지고 있어 환자 안전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번 ‘전공의법 개정안'통과를 계기로 근본적인 수련환경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l
양성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이천우)가 지난 9일 양성면사무소에서 ‘청렴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양성면 이장단협의회 이장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한 양성면을 만들기 위해 반부패 청렴 서약서에 서명하고 동참을 다짐했다. 이천우 이장단협의회장은 “청렴 실천을 생활화하여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아울러 마을 주민을 대표하는 이장으로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지역주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다짐했다. 윤미자 양성면장은 “청렴 결의대회를 통해 청렴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공정하고 청렴한 양성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