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면에 소재한 광동산업(주)(대표 김광희)가 지난 29일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쌀 10kg 100포를 서운면에 전달했다. 광동산업(주)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운면 지역주민들을 위해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이번 기부는 겨울철 고물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으며, 기부된 쌀10kg 100포는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광희 대표는 “그동안 회사를 운영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아왔으며, 이번 행복나눔 쌀 기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삼죽면 미장리 마을이 지난 23일 신미마을회관에서 삼죽면 발전을 위해 공헌한 삼죽면사무소 한의성 주무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의성 주무관은 재해예방 및 주민불편을 위한 배수로 및 도로정비, 안전시설 설치 등 2023년 한 해 삼죽면 주민의 안전과 불편해소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마을 주민들로부터 우수 공무원으로 인정받았다. 이상규 미장리 신미마을 이장은 “삼죽면민 모두가 지역의 발전과 주민편의를 위해 고생하는 삼죽면 직원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면서 “그동안의 직원들에 대한 고마움에 대해 한의성 주무관을 선정해 주민들의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금광면 연내동마을 김종국 이장은 지난 27일 저소득주민을 위해 써달라고 성금 100만원을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김종국 이장은 “응당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다함께 돕고 베풀며 살아야 하고, 나의 베품은 자연스럽게 주변 사람에게도 돌고 돌아 선한 영향력이 생긴다.”고 말했다. 양승동 금광면장(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김종국 이장님은 매년 현금뿐만 아니라 직접 농사지은 농작물을 기부하시는 분으로 봉사와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계신 분이며 금광면에 훌륭하신 분이 있어 많은 것을 배운다.” 고 말했다. 김종국 이장은 2022년에 이어 현금과 현물을 다양하게 기부하시는데 올해는 현금 210만원과 쌀10kg 71포, 배추 70포기, 무 50개, 고춧가루 및 쪽파 등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체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고삼면이장단협의회(회장 이정상)가 27일, 연말연시를 맞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삼면에 이웃돕기 성금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정상 이장단협의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각 마을 이장님들의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홍보하는데 앞장서서 모두가 행복한 고삼면이 될 수 있도록 이장단협의회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고삼면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국장급(서기관) △김삼주 도시경제국장 △김부식 주거환경국장 △신형진 경기도 전입 안성시보건소장 △이상인 농업기술센터 소장 ◇과장급(사무관) △황영주 전략기획팀장 △전인순 감사법무담당관 △이경섭 행정과 △성경윤 정보통신과장 △신현선 미래교육과장 △고상영 체육평생학습과장 △전용태 도시정책과장 △정창훈 첨단산업과장 △박종윤 일자리경제과장 △정혜련아 문화관광과장 △황규석 교통정책과장 △이찬종 건설관리과장 △정만수 도로시설과장 △신현덕 산림녹지과장 △박선옥 보건위생과장 △박서인 건강증진과장 △손인철 노인돌봄과장 △이인범 농업정책과장 △손승수 농축산유통과장 △이창희 농업지도과장 △윤성근 금광면장 △양승동 서운면장 △김진관 대덕면장 △김광진 원곡면장 △김주연 안성3동장 ◇팀장(주사) △장대원 미래전략팀장 △김지수 성과관리팀장 △김보석 청렴감사팀장 △김수성 민방위팀장 △이선화 세정팀장 △김미정 취득세팀장 △김현정 지방소득세팀장 △장경희 경리팀장 △박종석 차량관리팀장 △황재열 정보운영팀장 △윤성강 가족관계등록팀장 △김백수 지적재조사팀장 △김자희 주소부동산팀장 △이민우 복지정책팀장 △박선애 통합조사팀장 △홍재임 통합관리팀장 △김영선 생활보장팀장 △이분희 사회정책팀장 △김은미
일죽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29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일죽면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일죽면 이장단협의회는 일죽면 43개 마을의 이장들로 구성돼 있는데, 지난 가을 열린 2023년 바우덕이축제 길놀이 퍼레이드에 참석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평소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 발굴에도 앞장서 왔으며, 해마다 연말이 되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 주민들의 찬사를 받았다. 문대식 일죽면 이장단협의회장은 “이장님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는데, 일죽면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며 “또한 다가오는 새해에도 이웃을 위해 열심히 활동할 것을 다짐한다.”라고 말했다. 일죽면은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을 일죽면 주민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기부로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일죽면 이장단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으로 다가오는 새해 어려운 이웃에게 더 큰 희망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피습사건에 관해 ‘주류 언론’의 보도 행태를 규탄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윤종군 예비후보는 성명서를 통해 “‘주류 언론’은 이재명 대표의 ‘팬덤 정치’가 첨예한 갈등을 불러 초유의 사태를 만들었다”라고 주장하지만, “정작 ‘주류 언론’이야말로 ‘강성 지지자’ 프레임을 통해 갈등이 있다면 부풀리고, 없다면 만들어서라도 ‘증오와 혐오’를 부추겼다”라며 오리발 내밀기식인 무책임한 보도 행태를 비판했다. 또한 윤종군 예비후보는 “이재명 당 대표의 이송을 두고 한 의사의 주장을 확대재생산 하여 부산대병원과 서울대병원이 진실공방을 하는 모양새를 만들며 정치테러의 본질을 호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처음에는 지역 의료를 차별했다고 보도하더니, 곧 지역을 무시하여 부산 민심을 잃었다”라고 “갈등을 부추기는 보도 행태를 멈추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종군 예비후보는 이러한 보도가 수도권 대 비수도권 구도를 만드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행간에는 119:29로 부산엑스포 유치에 실패한 이후 사나워진 부산 민심을 억지로 돌리기 위해 ‘선거 공작 수준’으로 갈등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라고 진단했
육군 제55보병사단(이하 55사단)이 지난 29일 6·25 참전용사의 가정을 직접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55사단은 연말을 맞아 자체적으로 ‘사랑의 모금 운동’을 진행했는데 이번 모금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장병들이 직접 참전용사의 가정을 찾아 위문함으로써 국가에 대한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고, 선배 전우들과의 소통을 통해 호국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에서 계획했다. 특히, 단순히 성금을 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참전용사를 직접 방문해 마음을 전함으로써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기부·나눔문화 확산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컸다. 이번 모금 운동 간 사단은 총 480만원의 성금을 모았으며, 사단 참모부 및 직할대, 예하 여단․대대 등 총 40개 부대, 45개의 위문단이 참전용사의 가정을 직접 방문했다. 55사단은 이번 행사 간 사회복지단체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연계하여 성금을 전달하고, 위문품을 지원받아 참전유공자 가정에 전달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이관현(중령) 사단 인사참모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선배님들을 직접 찾아뵙고 감사를
일죽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안성맞춤개발 김찬수 대표는 지난 22일 일죽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현재 일죽면 눙국리에서 대규모 물류단지를 운영하고 있는 안성맞춤개발은 올해뿐만 아니라 지난해 연말에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김찬수 대표는 “일죽면을 중심으로 사업을 성장시키면서 일죽면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고 있다.”면서 “일죽면의 발전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정기적으로 기부를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승남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 주신 김찬수 대표에게 감사드린다. 이웃돕기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가구 및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보일러 점검 및 수리사업을 추진했다. 지역특화사업으로 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열관리협회 안성시지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무상으로 점검과 수리를 해주는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이 10월부터 12월까지 사전에 가정방문을 통하여 보일러 작동유무를 확인하고 수리가 필요한 20여 가구를 의뢰하여 보일러업체에서 안전 점검·수리 및 노후된 부품을 교체했으며 수리가 어려운 2가구는 보일러를 교체해줬다. 이규룡 미양면장은 “지난해 겨울부터 시작된 한파로 유독 힘든 겨울을 보내고 계시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라며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기 전에 사업을 추진하여 마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앞으로도 주변 취약계층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관형)가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안성1동 만들기’의 일환으로 ‘안성1동 행복나눔 편지’ 2023년 하반기호를 발행했다. ‘안성1동 행복나눔 편지’는 2017년 8월호 발행을 시작으로 후원해 주신 후원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난 6개월의 활동 내용을 담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발행되고 있다. 소식지에는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요 사업인 ‘동네방네 웃음판’의 행복한 밥상, 새싹인삼 기르기, 소식지 제작 내용이 담겼으며,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어르신 문화광장(세상 밖으로 GO GO) 활동 내역과 이 밖에도 자원봉사 활동 및 후원 현황 등이 게재됐다. 이관형 민간위원장은 “협의체가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 활동을 소개하고 그 소개를 통해 크고 작은 후원들이 모여 큰 시너지를 내길 기대하며 나아가 안성의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일죽면 직원들이 새해를 맞아 30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일죽면 직원들이 지난해 추진한 다양한 시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받은 포상금을 모아 기부한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일죽면은 지난해에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청렴 문화 만들기를 추진했는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안성시 청렴대상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시정홍보 실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고 읍면동 종합평가에선 우수상을 받았다. 7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그 포상금으로 획득한 성금 300만 원을 어떻게 활용할까 함께 논의한 끝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게 됐다. 일죽면 산업팀 최상진 주무관은 “지난해에 전 직원이 협력을 잘한 것 같다. 각종 시책 추진의 결과가 좋아서 2023년을 뿌듯하게 마무리했는데, 새해 시작과 더불어 직원들이 함께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게 되어 많은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일죽면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일죽면 전 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주민들의 신뢰가 쌓이는 것 같다.”라며 “새해에도 청렴 문화를 정착하고 직원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용현)은 20일 경기 도드람양돈조합원으로부터 2023 경기/강원 송년회에서, 이웃사랑 마음을 담은 후원금(1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경기 도드람양돈조합(수석이사 이훈)은 “연말을 맞아 적은 금액이지만 조합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축산 농가들의 정성을 모아 전달하게 되었다.”며, “우리 조합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봉사와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송용현 회장은 “어려운 양돈업 여건에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주위의 이웃에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경기 도드람양돈조합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금은 도드람 용인, 안성, 화성, 평택, 한수이북 조합원들이 연말을 맞아 지역소외계층을 지원하고자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사업을 통해 관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의 지역 대표 축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 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년에 개최한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전문가 현장‧서면 평가, 소비자 인지도‧만족도 조사, 지역주민 지지‧호응도 조사 결과를 종합하여 지정심사위원회를 거쳐 문화관광축제 25개를 최종 선정하고 발표했다. 문화관광축제는 전국의 1,100여개의 지역축제 중 문화적 가치와 관광상품성을 인정받은 축제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정부가 28년간 선정해 온 문화관광축제를 글로벌 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심사를 까다롭게 적용하여 33곳에서 25곳으로 축소했음에도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가 선정되었다. 2001년부터 개최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우리나라 중요무형문화재 및 유네스코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남사당놀이’를 소재로 한 축제로 콘텐츠의 차별성과 전통문화축제의 정체성을 인정받아 ‘20~23’문화관광축제에 이어 ‘2024-2025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년간 국비 지원과 홍보‧마케팅, 수용태세 개선 등을 지원 받는다. 시 관계자는
(사)안성시 수출기업 연합회(회장 박병진)가 지난 14일 300만원의 장학금을 (재)안성시민장학회(이사장 박현철)에 기탁했다. 이날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김보라 시장과 (사)안성시 수출기업 연합회 회장, (재)안성시민장학회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을 전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사)안성시 수출기업 연합회는 2011년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기업 간의 인적 네트워킹 구성 및 정보공유와 상호협력을 통한 수출증대 및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되어, 현재 28여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김보라 시장은 “사회공헌 사업 중에서도 특히 안성의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소중한 장학금을 선뜻 기부해 주심에 감사 드린다.” 며 장학금 기부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2011년 설립된 안성시민장학회는 그동안 지역 학생 3,160명에게 32억7천825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향교(전교 박종무)가 11일 오전 11시 대성전에서 박종무 전교, 성균관유도회 안성시지부 김학원 회장의 고유례를 봉행했다. 고유례 헌관은 박종무 안성향교 신임 전교, 집례는 김용철 의전수석장의, 대축은 정재균 전 교화수석장의, 알자는 김종엽 장의, 봉작은 박주철 장의, 봉로는 이은규 장의, 사준은 이민호 여성유도회장이 담당해 엄숙히 고유례를 봉행했다. 봉행을 마친 후 박종무 전교는 안성향교 신임 임원진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김용철 의전수석장의, 이종순 재정수석장의, 윤창옥 교화수석장의, 이주성 연락수석장의, 양남철 섭외수석장의, 신용섭 사무국장이 새로 선임됐는데, 임기는 올 1월11일부터 2026년 12월말까지 3년간이다. 박종무 전교는 “날씨도 차가운데 원로 고문님과 유림들이 많이 참례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라면서 “다음 분향때에는 전교 유도회장 이·취임식을 할 예정이다.”라면서 많은 참석을 부탁했다. 이어 “이임하는 정용문 전교, 정재균 교화수석장의, 오세옥 총무수석장의, 예해용 연락수석장의, 김귀영 연락수석장의에 대해 수고하셨다.”라는 말과 함께 “안성향교를 위해 헌신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사말을 대신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
대한불교수미산문조동정종 총본산으로 불법승(佛法僧) 삼보가 살아 숨 쉬는 영평사(주지 정림 스님) 주최, ‘고 박정희 대통령 부부 갑신년 새해 차례제’가 1월 1일 오전 10시 영평사 경내 박정희 대통령 육영수 영부인 추모관에서 열렸다. 이날 차례제는 고 박정희 대통령 자녀인 박근령 부부를 비롯해 많은 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각 법원 스님의 집례로 봉행됐다. 참석자들은 누대로 헐벗고 굶주리는 가운데 전쟁으로 폐허가 된 이민족과 강토를 선진대열에 우뚝 서게 조국 근대화를 이룩했고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으로 오늘의 번영을 만든 구국의 지도자인 박정희 대통령과 또한 우리 사회의 어둡고 소외된 국민을 위해 사랑과 봉사를 실천한 육영수 영부인의 따뜻한 인품과 업적을 추모했다. 원각 법원 스님은 “영평사 정림 스님이 생전에 박정희 대통령의 인연과 조국의 근대화를 이룩한 위대한 구국의 지도자인 고 박정희 대통령의 애국애족 정신을 선양하고 후대에 기리 보전하기 위해 지난 2012년 도량에 추모관을 건립했다”면서 “정림 스님의 순수한 나라사랑 마음이 온 나라에 퍼져 나라가 융성하게 되고 후손들에게 하면 된다는 굳센 의지와 애국정신을 함양하는 교육장으로 좋은 가르침이
“안성시는 지난해 시민과 함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다양한 혁신 성과를 창출했습니다”며 “올해도 멈추지 않는 혁신의 힘으로 안성의 새로운 도약은 물론,‘시민중심·시민이익’을 향한 희망찬 미래를 그려가겠습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3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신년맞이 언론인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김보라 안성시장 주재로 ‘2024년도 안성시 시정 방향과 분야별 주요 사업을 비롯해 지역 현황과 향후 비전’ 등을 설명한 뒤 언론인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시는 올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지속가능한 도시·성장하는 도시’를 3대 핵심 시정 방향으로 설정하고 민생안정과 도시 경쟁력 강화는 물론, 민선 8기 핵심사업을 원만히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보건복지 분야는 △노인돌봄과 신설 및 어르신 건강·보건 업무 일원화, △어르신 일자리 확대, △경로당 활성화, △자활근로자 확충, △장기요양재택의료 및 아동돌봄·의료지원 강화, △출산양육 지원 및 부모급여 인상,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호국보훈수당 지급 등을 추진하며 민생안정을 뒷받침한다, 산업 및 경제 분야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육성 및 전담 부서
안성시 일죽면 한 산란계 사육농가에서 지난 8일 H5형 항원이 확인돼 충격이 되고 있다. 현재 안성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여부를 검사 중에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지난해 12월 3일 전남 고흥 오리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최초 발생된 이후, 1월 5일 충남 천안 산란계농가를 마지막으로 전국에서 총 27건의 고병원성AI가 발생한 가운데 이후 3일만에 안성시에서는 처음으로 고병원성 AI 의심축이 발생한 것이다. 이에 따라 안성시는 즉시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농장에서 사육중인 전수(약 26만수)에 대해 긴급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하고 아울러 선제적으로 농장 입구에 방역초소를 설치, 긴급 통제하고 방역차량을 동원해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다행이 반경 500m 이내에는 다른 가금농장이 없어 추가적인 살처분은 이루어지지 않은 가운데 안성시는 감염축 색출을 위해 전체 사육 중인 가금농장 57개소, 3,998천수에 대해 전담공무원을 동원, 긴급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가금농장에서 27건, 야생조류에서 12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는 등 위험성이 큰 시기로, 가능한 인력과 자원을 총 동원하여 질병이 추가 확산되지
안성시가 12월 28일 안성시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의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돌봄센터를 통해 방과후에 돌봐줄 곳이 없어서 아이들이 학원을 전전하는 일이 없어지고 부모님들도 마음 편안하게 직장생활하고 돌아와서 아이들과 행복한 저녁 시간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한다”며, “KCC스위첸아파트가 아이들과 부모님이 행복한 아파트 공동체가 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안성시 다함께돌봄센터4호점 이미화 센터장은 오늘 주신 관심과 응원을 소중히 귀담아 듣고 아이들을 따뜻하게 보듬으며 함께 행복하게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다함께돌봄센터4호점은 안성시 공도읍 KCC스위첸아파트 경로당 2층에 위치하며 학습·숙제지도, 미술, 체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24년 1월부터 이용아동을 모집할 계획으로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은 센터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문의 안성시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651-1064)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