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정보통신기술(ICT)을 의정 활동과 업무에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방의정 디지털 대전환 2023(부제: 지방시대, 디지털로 일하는 의회)’ 콘퍼런스를 지난 8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의미와 변화상을 알리고, 도의회의 ‘스마트 의정 체계’ 구축과정과 향후과제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염종현 의장과 남경순(국민의힘, 수원1)·김판수(더민주, 군포4) 부의장, 김정호(국민의힘, 광명1)·남종섭(더민주, 용인3) 양당 대표의원, 김정영 의회운영위원장(국민의힘, 의정부1)을 비롯해 도의회 정보화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민주, 파주2)과 위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 도내 31개 시군 의회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의정 전반의 발 빠른 디지털 전환은 지방의회 운영 독립성을 높일 필수 장치이자 의회 역량을 발전시킬 강력한 힘이 된다”라며 “이번 콘퍼런스가 디지털 전환의 파고 앞에서 지방의회의 생존전략과 혁신방안을 모색하는 현명한 논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회는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이번 콘퍼런스를 개최함으로
민안신문은 지난 33년간 한결같이 시민의 민의를 대변해 온 안성의 대표 언론이자 안성 지방자치의 산 증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론직필의 사명감과 열정으로 민안신문을 이끌어 오신 정수인 대표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민안신문이 연륜을 더함과 동시에 안성도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었으며, 이때 중요한 것이 바로 여론을 조성하고 안성의 미래를 밝히는 언론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방송과 인터넷, 그리고 SNS에 이르기까지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미디어에서 제공하는 정보의 양 또한 과거에 비할 수 없이 늘었으며, 그 파급 속도도 매우 빨라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독자들에게 정확하고 균형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정론지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민안신문이 안성의 대표 언론이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안성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 역시 국회의원으로서 지역민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는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지면에서 자주 찾아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민안신문 창간 33주년을 축하드리며, 독자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 나날이 발전하는 민안신문이 되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성을 사랑하는 안성시민 국회의원 최혜영입니다. 민안신문사 창간 3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민안신문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온 우리 안성의 대표적 신문입니다. 오랜 시간동안 막중한 사명의식으로 진실을 추구해온 민안신문 정수인 발행인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은 무수한 정보 속에서 정확한 보도를 통해 올바른 시민문화를 형성해내야 하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언론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특히나 우리 안성은 반도체 소부장 산업단지 유치 등 지금 그 어느 때보다 발전하기 위한 새로운 시작점에 있습니다. 새로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서는 교통, 문화, 교육, 보건복지 등 그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기에 민안신문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안성시의 눈부실 발전과 함께 앞으로도 더욱 신망 있고 언론사로 발전하길 기대하며 민안신문사 창간 33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희망 넘치는 안성구현을 목표로 시민의 정론지 역할을 다하고 있는 민안신문 창간 3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론직필을 최우선 가치로 삼으며 유익한 정보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민안신문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응원을 보냅니다. 그동안 민안신문은 사회변화에 맞춰 건강한 여론 형성은 물론, 경제와 문화, 교육 등 분야별 심층보도를 이어가며 시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왔습니다. 주변 이웃의 따뜻한 에피소드도 활발히 전하며 행복도시 안성을 향해 앞장서 왔습니다. 새 시대 언론상을 구현하는 민안신문의 비전이 시간이 갈수록 빛나고 있는 이유입니다. 앞으로도 시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으며 안성발전의 밑바탕이 되는 다양한 소식을 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언론의 책무인 정의·정론·직필을 토대로 시민이 공감하고 기댈 수 있는 든든한 조력자로 우뚝 서길 기원합니다. 안성시는 ‘시민중심·시민이익’을 핵심 비전으로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향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민선 8기 안성시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을 비롯해 무상교통과 공공의료, 호수관광, 미래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안성혁신의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더욱이 올해는 시민과
안성시새마을회(회장 김진원), 새마을지도자안성시협의회(회장 조형준), 안성시새마을부녀회(회장 전선숙), 새마을문고안성시지부(회장 조문기)가 15일 안성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2023 행복한 나눔! 따뜻한 겨울나기‘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15개 읍면동 남녀지도자 200여명과 유태일 안성시 부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안성시의원, 한영민 농협안성시부지부장, 15개 읍면 동장과 조합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 차원에서 15개 읍면동 취약계층 30여 가정에 연탄 9,000장을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농협안성시지부(지부장 김형수)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연탄 5,883장의 기부금을 후원해 주었다. 농협 김 지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나가겠다”고 약속 했으며, 연탄 판매처인 합정연탄에서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봉사하시는 마음으로 연탄 가격을 할인해 주는 등 따뜻한 마음을 보태주었다. 김진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점점 더 추워지는 겨울,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 운 이웃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마음이 훈훈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
코로나 엔데믹 속 계속되온 경기 침체와 기후 이상 변동으로 때아닌 추위 속 저소득층이 겨울 땔감을 준비 못해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는 이 때 불교계에서 취약계층 돕기 사랑의 연탄을 기증해 따뜻한 온정이 되고 있다. 안성경찰서 경승위원회(실장 본각스님, 청원사 주지)가 지난 16일 안성시에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연탄 1만장을 기탁했다. 전달식에서 본각 실장스님은 “최근 연탄사용 가구가 점차 줄어드는 추세지만 실제 주위에는 아직도 연탄을 때는 취약한 가구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면서 “우리 경승실의 작은 후원이 그들의 추위를 녹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소망했다. 이어 본각 실장스님은 “앞으로도 소외된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겠다.” 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도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잘 챙기겠다.”며 “이번 경승실 여러분들의 연탄나눔으로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나기가 될 것 같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안성경찰서 경승위원회는 관내 11개 사찰(청원사, 칠장사, 경수사, 금수사, 백마사, 영평사, 쌍미륵사, 연등사, 운수암, 지통암, 자비사)로 구성된 경찰서 협력단체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
금광면과 금광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영순), 금광농협이 지난 13일 서울 강서구 가양2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회 대표자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간 지속적인 상호교류와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역간 주민자치 활성화는 물론 도농교류 및 문화관광, 자원봉사, 농산물 소비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상생 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협약하는 자리로 앞으로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다짐했다. 이에 행사를 주관한 한영순 주민자치위원장은 “협약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향후 지속적인 교류행사를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것이 더 중요하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안성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에 적극 협조해 달라” 라고 당부했다. 이번 협약체결 뿐만 아니라 교류행사의 시작으로 강서구 가양2동 주민자치 회원 25명이 함께 참석하여 금광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현황 설명과 함께 금년도 새롭게 단장한 금광면 주민자치센터를 관람하였으며 안성유기체험, 블루베리쨈 만들기 체험, 금광호수 둘레길 관람 등 체험행사를 병행 추진하였다. 한편, 금광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금광면 달빛축제 및 안성대표 축제인
안성시가 지난 10일 일죽초교로부터 된장(350g) 50개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일죽초등학교는 3~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관내 전통장 전문 기업인 서일농원과 협업, 전통장 만들기 장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학생들이 직접 장을 담가봄으로써 전통 발효 음식의 우수성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깨닫게 되고 단순 장 만들기를 넘어 지역의 명인과 주민, 학교가 힘이 모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 전달식에 참석한 일죽초교 김용선 교장은 “직접 담근 된장을 취약계층에 기부함으로써 학생들이 상생과 공유를 배우는 기회가 되고, 삶과 연계시키는 장이 되었다.” 라고 말했다. 유태일 부시장은 “아이들이 1년 동안 정성들여 만든 된장을 기부 받게 되어 뜻깊고 감동스럽다. 아이들의 예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함을 표현하였다. 기부 받은 된장은 노인복지관에 전달하여 저소득 식사배달 대상자 50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중앙시장상인회(회장 송억한)가 지난 13일 지역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전하기 위해 김장김치 120박스를 안성2동에 전달했다. 전통시장 활성화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안성중앙시장 김장담그기행사‘에서 중앙시장 상인회는 시장 상인분들과 함께 소외계층에게 나누어드리기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송억한 회장은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 시장 이용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시민과 함께 하고 있다. 또한, 김학재 안성2동장은 “전통시장의 활성화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오고 있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는 이 혜택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미양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관내 60세 이상 고령자 및 의료취약 계층 대상으로 함께해 건강하‘day’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꾸준히 돕고 있다. 함께하여 건강하‘day’는 복지직, 간호직 공무원이 함께 가정을 방문해 혈압, 당뇨, 치매, 우울증 등의 건강 확인과 더불어 과중한 진료비 발생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지원하는 봉사 사업이다. 자체 제작한 건강관리 수첩을 제공, 지속적인 건강 상태 및 증상을 확인하여 의료기관 방문 시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면서 건강관리(동전파스, 신신파스)물품을 구매·전달, 폭염에 대비해 냉방 취약 대상에게는 쿨타임 워머 등을 제공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동절기를 맞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일정 및 건강예방수칙을 안내하며, 보일러 사전 점검을 통하여 보일러 수리 및 교체까지 진행하여 동절기 건강관리를 도모하고 있다. 이규룡 미양면장은 “올해도 취약계층의 건강과 마음을 함께 보살펴 드릴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지역복지공동체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역건설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민간건축공사장 내에 지역 하도급 업체 참여실태조사에 나선다. 이는 시의회 황윤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참여실태 조사에 나서줄 것을 건의하면서 이뤄진 조치로 안성시 주택과는 24년 일사분기까지 관내 민간 건축공사장 내에 지역업체 얼마나 참여하고 있는지 조사할 계획이다. ‘안성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르면, 시장은 건설산업 실태조사계획을 수립·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조사에는 △지역건설산업체의 도급 및 하도급에 관한 사항 △다른 지역건설업체와의 공동도급 참여에 관한 사항은 물론 △지역의 민간사업 인가·허가 시 지역건설업체 참여에 관한 사항이 포함돼 있다. 안성시가 지역업체의 하도급 참여실태를 조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대전광역시의 경우 2017년부터 진행한 실태조사에 기반해, 민간 건축공사장의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비율 70%를 목표로 권고하고 있다. 황윤희 의원은 “각종 건설산업 현장에서 지역업체 참여가 어렵다는 민원을 많이 받았다”면서 “실태조사를 통해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현황 파악은 물론, 강제는 아니지만 민간 건설현장에 지역업체 참여를 더욱 확대하라는 인허가권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은 두 번째 ‘안성 7대 교통혁신’ 공약을 공개하며 일죽, 죽산 일원에 동안성역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평택-부발철도는 평택~안성~이천 부발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총연장 62.2km 단선철도로 계획되어 있고, 총사업비는 2조 2천억 원에 달한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법정 계획으로 지난해 9월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완료할 예정이었지만, 비용편익비(B/C) 문제로 용역 기간을 올해 말까지로 연장한 상태이다. 국가철도공단 등은 내년 상반기 이후에나 결과가 나올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평택~부발철도는 평택~안성~이천을 경유하는 거시적인 계획만 있을 뿐, 아직 구체적인 노선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다. 윤종군 직무대행은 이러한 점을 바탕으로 일죽, 죽산권을 경유하는 노선 계획을 수립하여 동안성역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종군 직무대행은 “지금껏 안성 정치는 누워서 사과가 떨어지길 기다리는 ‘침대 정치’였다”며, “누군가가 해줄 때까지 기다릴 게 아니라 총선을 계기 삼아 적극적으로 의제로 만들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동안성역이 들어서면 개발 정도의 차이로 상대적인 소외감을 느껴온 동부권 지역이
미양면새마을지도자회(회장 마영호, 최화숙)가 지난 13일부터 2일간 미양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남녀새마을지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일에는 배추 400여 포기 절이기 및 다듬기를 실시했다. 또한 14일에는 배추 속 버무리기 및 속 넣기를 마무리하고 김장김치를 개별 포장하여 관내 취약계층 72명에게 전달했다. 최화숙 부녀회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김장 봉사에 참여한 남녀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규룡 미양면장은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의 최일선에서 헌신하여 주시는 남녀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김치가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금광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안효순)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에 걸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지난 13일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배추를 절이고 김장재료를 다듬는 등 사전 준비를 하였으며, 14일에는 김장 속을 버무려 관내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김치를 정성껏 만들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준비된 총 300포기 분량의 김장김치는 약 30여명의 부녀회원들이 직접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100여 가구에 전달하였으며, 김장김치 전달과 함께 안부를 묻는 등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안효순 부녀회장은 “전달된 김장김치가 관내 어르신 등 이웃들의 월동준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바쁜 와중에도 함께해주신 부녀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에 대한 공경의 마음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금광면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보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미자)가 지난 14일부터 2일간 저소득 독거노인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불우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미자 부녀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배추 330포기의 김장김치를 정성껏 만들었으며, 100여 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했다. 박미자 보개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최근 식자재 가격 상승으로 먹거리 부담이 큰데 김장김치를 나눠 드리며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올 겨울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시면 좋겠다.” 전했다. 왕규용 보개면장은 “추운 날씨에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도읍 새마을지도자(회장 이호일)와 부녀회(회장 윤경란)는 지난 9일부터 양일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공도읍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회원 50여명은 각자 개인적으로 바쁜 상황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가득 담아 손수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홀몸어르신 및 소외계층 100가구에 전달하였다. 윤경란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김장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한 뒤 “생계가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하여 기쁘고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조종기 공도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2일 동안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회원 모두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전국 문화예술 대축제전이 전국 작가들의 큰 관심 속에 맞춤의 도시 안성시에서 열려 지역 문화예술계의 높은 호응과 찬사를 받았다. 한국문화예술능력평가원 주최 ‘2023 전국 문화예술 대축제전’이 10일부터 3일간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실에서 전국 작가와 안성시 기관사회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광수 한국문화예술능력평가원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맞춤의 도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서두를 꺼낸 후 멀리 울산, 제주, 인천, 청주, 완주, 보령, 서울, 경기, 부산, 구민, 포항 등 각 지역에서 참여한 작가들에게 감사를 표한 뒤 “먹그림 실용서예 천아트, 천연염색, 도자아트, 천연염색 분야에서 우리 문화를 지키며 융합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다채로운 표현의 창작 활동에 큰 바람을 일으켜 미래 문화예술 발전의 신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전국 유명 작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이 이렇게 품격 있는 전시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프리카 속담에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 인생은 긴 여행길 같아서 그 먼 길을 가기 위해서는 함께 가야하는 것은 너무
“올해 안성시는 고금리와 고물가, 지방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과 어르신 무상교통, 광역버스 노선 확대, 소아·청소년 야간진료, 생활 인프라 확충 등 안성혁신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20일, 제219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예산안에 대해 이같이 설명한 뒤 “내년에도 시민을 보듬는 따뜻한 행정으로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안성시의 2024년도 예산안 총규모는 1조 1,738억 원으로 2023년도 1조 1,590억 원과 비교해 1.28% 증가했으며, 일반회계 9,965억 원, 특별회계 1,773억 원 등 경상적 경비를 최대한 억제하고, 시민의 안정적 삶을 최우선으로 편성했다는 것. 중요 역점 추진 시책으로는 △도시의 지속성 담보와 성장 잠재력 확충, △시민들의 사회권 보장을 위한 보건·복지 강화, △삶 속에 문화가 있는 도시 조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교통체계 개선 및 교통망 확충,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 △첨단산업 육성 및 도시공사 출범, △시민 편의 인프라 확충 △조직개편을 통한 효율적 행정조직 운영
경기도 의사부족 사태와 불균형적인 의사 분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혜영 국회의원과 안성시, 한경국립대학교가 상호 협력을 통해 국립의과대학 신설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한경국립대학교 이원희 총장은 16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성시에 위치한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학인 한경국립대학교에 의과대학 설치를 추진하는 기자회견과 함께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날 경기도 의료인력 확충을 위한 ‘안성시 한경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설치 추진 협약’에서 안성시와 한경국립대학교 그리고 최혜영 국회의원은 경기도 의료인력 확충을 위해 안성시에 위치한 경기도 유일의 한경국립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설치, 전문적인 의학지식과 기술을 갖춘 의료인의 양성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실제 우리나라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1천362만명을 보유한 광역자치단체지만, 인구 천명당 의사수는 1.8명으로 전국 평균 2.2명에도 크게 미치지 못하면서 서울, 대구, 대전은 물론 제주, 강원 등 보다도 낮은 실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경기도의 인구대비 의대정원수(0.09명)는 전국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의회는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의정을 전개하는데 목적을 두어야 합니다. 좀 더 설명하면 지역의 체계적이며 균형적 개발과 복지증진에 초점을 두고 열린의회 바른의정을 통해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선행적 역할을 해야합니다” 권혁진 시의원이 안성시의회 제 6대 의장으로 활동할 때 항시 시민과 지역을 위해 제시하고 추진할 때 내세웠던 의지이며, 삶의 신조다. 행정을 알고 도시행정에 대한 높은 식견을 갖고 있는 권 전 의장은 오로지 지역과 시민을 위해 특유의 역량과 추진력으로 헌신하면서 시민들로부터 환영과 폭넓은 신뢰를 받았다. 특히 사회복지사로서 로타리 활동과 대한적십자 안성시지구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높은 봉사정신으로 어렵고 힘든 곳을 찾아 위로하고 지원체계를 구축해 더불어 사는 사회풍토 조성에 앞장서기도 했다. 권 전 의장의 인기는 높은 친화력과 윗사람을 존경하고 아랫사람을 아끼는 상경하애 정신의 실천과 화합분위기 창출로 그의 주위에는 항상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