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병언 회장
이병언 회장은 “올 여름은 기온이 35도를 웃돌고 자주 폭우가 내리는 정말 무더운 여름이었다.”며 “높은 기온으로 전국이 열탕이거나 폭우로 곳곳이 침수가 되는 큰 피해 속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되어 기쁘다.”면서 “우리는 고향을 떠나 타향인 서울에 정착해 살고 있는 출향인으로서 우리의 만남은 애향의 근원이며, 참 우애의 상징이다.”강조한 뒤 “만남이 삶과 생활에 활력이 되길 소망”했다.
회원들은 적조했던 마음을 풀고 기묘한 협곡에 다채로운 바위로 가득한 순담계곡에서 절벽을 따라 걸으면서 마치 허공사이를 걷는 것 같은 아찔한 스릴과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경험했다.

▲ 최승숙 총무와 회원
주상절리길의 길이는 3.6km이며, 주차장에서 입구까지 이동거리를 포함 약 4.2km가 되는 긴 길이지만 회원들은 경치의 아름다룸에 마음이 흠뻑 젖고 또 한 가족과 같은 회원간 정으로 유익하고 보람찬 시간이 됐다.
재경미양향우회 결속과 발전을 선도하는 임원진은 △회장 이병언 △감사 박복춘 △운영위원장 김철수 △부회장 서영순 △총무 최승숙 △산악대장 소병직 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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