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향심 결속 최고 ‘재경미양향우회’ 철원 소재 한탄강 트레킹

회원들 ‘기묘한 협곡과 아름다운 경치 속 더 큰 결속과 애향심 고취’

 역사와 전통의 고장 안성인이라는 긍지와 자긍심 속에 향우간 돈독한 친목을 도모하고 있는 재경미양향우회 하절기 나들이 행사가 지난 3일 철원 소재 한탄강 주상절리에서 진행됐다. 이날 무더위 속에서도 42명이 참석, 이병언 회장의 인솔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여장을 풀었다.

 이병언 회장은 “올 여름은 기온이 35도를 웃돌고 자주 폭우가 내리는 정말 무더운 여름이었다.”며 “높은 기온으로 전국이 열탕이거나 폭우로 곳곳이 침수가 되는 큰 피해 속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되어 기쁘다.”면서 “우리는 고향을 떠나 타향인 서울에 정착해 살고 있는 출향인으로서 우리의 만남은 애향의 근원이며, 참 우애의 상징이다.”강조한 뒤 “만남이 삶과 생활에 활력이 되길 소망”했다.

회원들은 적조했던 마음을 풀고 기묘한 협곡에 다채로운 바위로 가득한 순담계곡에서 절벽을 따라 걸으면서 마치 허공사이를 걷는 것 같은 아찔한 스릴과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경험했다.

 주상절리길의 길이는 3.6km이며, 주차장에서 입구까지 이동거리를 포함 약 4.2km가 되는 긴 길이지만 회원들은 경치의 아름다룸에 마음이 흠뻑 젖고 또 한 가족과 같은 회원간 정으로 유익하고 보람찬 시간이 됐다.

재경미양향우회 결속과 발전을 선도하는 임원진은 △회장 이병언 △감사 박복춘 △운영위원장 김철수 △부회장 서영순 △총무 최승숙 △산악대장 소병직 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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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년 동안 변함없이 봉사를 실천해 온 독지가가 있어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극단적인 이기심이 만연한 사회 속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주고 있다. 참 선행의 주인공은 아시아일보 편종국 국장, 편 국장은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한 2025년 녹색장터에 각종 의류와 구두 등 물품 기부를 통해 1호, 2호, 3호 기증자가 됐다. 편 국장은 지난 43년 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어려운 이웃과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에 도서, 의류, 생필품을 꾸준히 제공하고 급성신부전 환자에게 위문금을 전달해 주는 등 이웃돕기를 몸소 실천해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안성토박이로 중앙대 경영대학을 졸업한 뒤 경기창조장학회 고문, 가요작가협회 고문, 여성지도자연합회 자문위원,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시민운영위원, 교육시책 자문위원, 3.1운동선양회 자문위원 등을 맡아 사회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현재 안성문화원 고문으로 향토 문화예술 발전에도 혼신을 다하는 바쁜 가운데에서도 항상 불우이웃을 걱정하고 도움의 열정 속에 생활하고 있다. 편 국장은 지난 1982년부터 문화예술 발전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에게 장학금과 생필품을 해매다 지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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