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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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교권보호지원센터, ‘타로가 알려주는 내 마음 이야기’ 운영

특화프로그램인 타로 카드로 나 자신과 소통하다, 교사 힐링 시간 도 가져

안성교권보호지원센터(교육장 이정우)가 지난 20일, 안성지역 내 한 카페에서 특화 프로그램 ‘안성 교권 찾아 삼리(Re)’의 첫 번째 단계‘마음챙김(Read)’의 두 번째 주제인 ‘타로가 알려주는 내 마음 이야기’를 운영했다. ‘안성 교권 찾아 삼리(Re)’는 교육력 회복을 위한 3단계 프로그램으로,‘마음챙김(Read)-마음쉼표(Rest)-다시채움(Refresh)’의 과정을 통해 교원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도모한다. 프로그램 명‘Re’는 ‘다시 회복하다’라는 의미의 접두사에서 착안해 교권 회복의 의지를 담았다. 이번 ‘타로가 알려주는 내 마음 이야기’는 ‘마음챙김(Read)’ 프로그램의 2번째 주제로 5월 13일(1기)에 이어 2기(5월 20일)를 진행했으며, 5월 23일에는 3기 운영이 진행됐다. 안성 관내 유·초·중·고 교원 총 48명이 참가해 참가자들은 타로카드의 상징적 의미를 배우고, 현재 자신의 고민을 타로카드와 연계 해석하며 현명한 해결책을 찾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동료들과 함께하며 스스로 해답을 찾고 공감 받을 수 있어 큰 힐링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우 교육장은“경기안성교권보호지원센터

한경국립대학교, 노사관계 전문가과정 국외연수

해외 산업현장 방문을 통한 노사 생생의 협력방안 모색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평생교육원(원장 이창희)이 국내 노사관계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전문 교육과정인 ‘2025년 한경국립대학교 노사관계 전문가과정’교육생을 대상으로 국외연수를 실시했다. 지난 14일부터 2박 3일간 일본 나고야 지역을 방문한 이번 국외연수는 해외 산업 현장에서의 노사 상생 협력 관계에 대한 심도 있는 정보 습득 및 체험, 기업체 방문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나고야는 일본을 대표하는 100년 기업인 도요타를 비롯한 각종 2차 벤더 기업들이 몰려있는 산업도시로, 이번 연수 기간 중 도요타 산업기술관, 본사 회관, 2차 벤더 기업 등을 방문, 일본의 노사관계 현황과 ESG 우수 기업 사례 등을 체험했다. 연수에 참여했던 교육생인 A씨는 “노사 간의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기업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발전을 이루어 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11년 차에 접어드는 한경국립대학교 노사관계전문가과정은 그동안 총 32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였으며, 교육생들은 각각의 산업 현장에서 건전한 노사문화를 정착할 수 있는 전문가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

한경국립대학교, 전공박람회 성황리 개최

전공자율선택제 신입생의 전공 탐색과 진로 설계를 위한 실질적 지원의 장 마련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지난 27일 안성캠퍼스에서 ‘2025 전공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새내기성공지원센터(센터장 김창현) 주관으로 전공 선택을 앞둔 신입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전공을 주체적으로 탐색·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공자율선택제 신입생을 비롯한 재학생 및 교직원 약 4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전공을 탐색하고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총 20개 전공 부스에서 교수진과 재학생 선배들이 직접 전공 소개, 교과과정 안내, 진로 상담, 전공 체험 활동 등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일부 전공에서는 전공 특성을 반영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어 학생들이 관심 있는 분야를 보다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참여 학생들은 각 전공의 강점과 특성을 비교하며 자신에게 맞는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원희 총장은 “전공박람회가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전공을 주체적으로 탐색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자율성과 주도성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태희 교육감 “장학은 교육 애로사항 해결해 주는 것”

경기도교육청, 13일 ‘지구장학 콘퍼런스’ 개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장학은 현장의 어려운 점을 뒷받침하고, 해결해주며 돕는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경기미래장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이 13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5 지구장학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학교자율운영 확대를 위한 경기미래장학은 무엇이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학교 중심의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장학의 방향과 실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임태희 교육감과 도내 지역별 교장·교감 지구장학협의회 대표,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경기미래장학의 실천을 위한 담론을 펼쳤다. 주요 순서는 △경기미래장학을 통한 학교자율운영 확대(박주형 경인교대 교수) △정책 추진의 핵심 동력으로서의 장학(신중철 안일중 교장) △경기미래장학 체계 구축(장수연 경기도교육연구원 부연구위원) 등 3인의 주제 발제로 시작했다. 발제자 일동은 학교가 학교자율장학을 강화하고, 교육지원청은 장학이 폭넓고 깊게 작동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학교를 중심에 둔 경기미래교육 실현에 힘써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진 임 교육감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경기미래장학과 관련해 다양한 질문과 제안을 공유하며 정책과 현장, 실천과 소통의 시간으로 마련했다. 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생태환경 교육, 경기공유학교에서 지속할 것”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9일 코엑스(COEX)에서 열린‘제11차 세계식물원 교육총회(ICEBG)’에‘교육의 새로운 방향: 지역사회와 공교육의 협력’이라는 주제로 특별 세션을 운영했다. ‘제11차 세계식물원 교육총회’는 전 세계의 식물원과 수목원에서 진행하는 교육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국내외 식물원 및 수목원 교육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9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이번 총회는 동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주최해 열렸다. 행사 기간 중 모두 70여 개국에서 1,500여 명 이상 참여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2024년 산림청과 경기공유학교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이 참여하는 생태‧환경 프로그램 운영 확대에 주력해 왔다. 이에 국립수목원이 운영하는 경기공유학교를 통해 사람과 동식물의 관계를 배우고, 기후 위기 시대에 지속 가능한 숲 생태교육을 실천하는 등 생태‧환경 교육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도교육청은 이번 세계식물원 교육총회 특별 세션에 참여하게 됐다. 임태희 교육감은 특별 세션 발표에서“경기도교육청은 모든 인류의 고향인 지구를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며 지속 가능하게 지킬 수 있도록 탄소 중립 생태환경 교육을 실천

한경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산업부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기술개발사업’선정 총사업비 74억 규모, 과제 수주인공지능 플랫폼 기술 개발 박차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산학협력단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시행하는 2025년도 지식서비스산업기술개발사업(4년, 총사업비 정부출연금 74억)에 최종 선정됐다. 한경국립대는 다임리서치(주), 한양대학교 에리카 산학협력단 등 6개 기관(기업)과 연구개발 컨소시엄을 구성, 제조생산물류 현장의 이상상황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트윈과 인공지능(AI) 기반의 통합물류 플랫폼 기술 개발과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생산-물류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업무 변동에 대해 AI 기반 실시간 자율 대응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자율 운영이 가능한 디지털트윈 및 통합물류 플랫폼 기술 개발 △제조·물류용 멀티 에이전트의 자율 임무 수행을 위한 AI 기반 Sim-to-Real 통합 솔루션 기술 확보 △SDF(Software Defined Factory) 플랫폼 기반의 현장 실증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장인훈 인공지능연구소장은 “이번 연구의 결과물인 SDF 플랫폼은 사전에 설정된 제어로직에 의해서만 작동하는 낮은 자동화 수준의 장비나 설비와 같은 하드웨어 중심의 제조공정을 산업용 IoT, 엣지와 클라우드 컴퓨팅, AI, 디지털트윈 등

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반도체전기과, 최우수논문상 수상 쾌거

한국산업기술융합학회 올 전반기 학술대회서 기술 실용성 높이 인정 받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난 5월 23일 개최된 ‘2025년도 한국산업기술융합학회 전반기 학술발표대회’에서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학장 이해춘, 이하 ‘반도체융합캠퍼스’) 반도체전기과(지도교수 왕현철) 소속 재학생들이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수상 팀은 2학년에 재학 중인 홍창우 학생을 포함한 5명의 학생 연구팀으로, ‘더미 매스를 활용한 히터 온도 특성 개선 연구’를 통해, 반도체 CVD 공정에서 사용되는 히터 척(Heater Chuck)의 열 분포 불균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구조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기존 히터는 장기간 사용 시 구조적 변형으로 인해 온도 편차가 발생하고, 이는 박막 품질 저하 및 공정 재현성 감소로 이어지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에 연구팀은 히터 하부에 ‘더미 매스(Dummy Mass)’를 부착하는 방식을 새롭게 적용하였으며, 시뮬레이션과 실험을 병행한 결과, 더미 매스의 형상 및 배열 변화가 평균 온도와 온도 편차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개선안은 히터 교체 없이도 공정 품질을 유지하면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방

한경국립대학교, ‘경기도 공공의료체계 강화’ 만전

경기도 공공의대 범도민 추진위원회 사무실 개소 공공의대 설립을 위한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지난 27일 경기도 공공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경기도 공공의대 범도민 추진위원회 사무실’을 개소했다. 한경국립대는 공공의대 설립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으며, 지난해 8월 16일에는 윤종군 국회의원을 대표로 ‘한경국립대 공공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특별법안’이 발의된 바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공공의대 범도민 추진위원회 민완종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개소식 행사에 앞서 공공의과대학 설립의 타당성 검토 및 전략 분석 등 기존 의과대학과 차별화된 경기도 공공의대 도입 모델을 마련하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져 공공의대 설립추진을 위한 사무실 개소에 뜻을 더했다. 경기도 공공의대 범도민 추진위원회는 지난 2024년, 한경국립대에 경기도 공공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해 50,000명이 넘는 경기남부 지역주민의 서명을 받았으며, 이번 사무실 개소를 통해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 공공의료 체계 강화를 위해 공공의대가 설치될 수 있도록 안성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하였다. 또한, 이원희 한경국립대 총장은 “경기

임태희 교육감, ‘기본은 충실하게’

“지역특화 반도체 교육으로 미래의 보배 기르겠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1일 이천 수펙스 센터에서 반도체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이천시청, SK하이닉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지역특화 과학교육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은 이천지역 특산품인 ‘반도체’ 산업과 관련해 지역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했다. 반도체는 최첨단 과학기술로 국가 경제와 산업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천시청은 반도체 산업에 전폭적 지원을 하고 있고, SK하이닉스는 세계적 반도체 기술, 시설,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반도체 과학교육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교육청은 △반도체 과학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 △(가칭)이천과학고 개교 지원과 반도체 특화교육을 추진한다. 이천시는 △반도체 과학교육 거점 활동 공간 제공 △반도체 과학교육 활성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가칭)이천과학고 개교 준비를 위한 민관산학 협력체계 구축을 담당한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공유학교 강사 및 팹투어 지원 △이천 특화 ‘반도체 hy-스쿨’ 개설 및 운영 △경기도 특성화고 반도체 분야 계약학과 교원대상 팹 투어 지원 △(가칭)이천과학고 반도체 특화교육 협력 등

대입지도 전문성 강화로 안성의 미래를 열다

안성교육지원청, 안성맞춤 대입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 대입제도 이해부터 상담 실습까지, 현장 중심 연수 운영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우)이 지난 26일 관내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 ‘2025 안성맞춤 대입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1차)’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8학년도 대입제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교원의 대입지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사들의 대입 기본 역량과 실질적인 진학 상담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연수는 총 3개 강좌로 구성됐다. 첫 번째 강좌에서는 ‘대입제도의 이해, 나는 입시를 이렇게 배웠다’를 주제로 대입제도의 핵심 내용을 쉽고 명확하게 설명해 입문 교사들의 이해를 도왔다. 두 번째 강좌에서는 ‘슬기로운 1학년 담임 생활’을 주제로 고1 담임교사가 꼭 알아야 할 대입지도 기초와 상담 노하우를 실질적으로 안내했다. 마지막 강좌에서는 ‘대입상담프로그램의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대입상담 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이번 1차 연수는 교사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으며, 5월 21일, 5월 29일, 9월 16일에 걸쳐‘2025 안성맞춤 대입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2차)’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정우 교육장은 “급변하는 대입 환경 속에서

‘기술로 여는 제2의 진로’ 우리 캠퍼스가 제공한다

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국군장병 취업박람회 참여 이해춘 학장 “국가 위해 헌신한 장병 안정적인 사회 진출 제공할 터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학장 이해춘)는 7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10홀)에서 열리는 ‘2025년 국군장병 취업박람회’에 참여해 체험부스와 멘토링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국방부와 국방전직교육원이 공동 주최하며, 전역을 앞둔 장병과 간부 약 15,000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 진학·진로 상담 등을 통해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도체융합캠퍼스는 ‘반도체 장비제어 소프트웨어 체험’ 프로그램을 주제로 진로·직업체험관에 참가해 반도체 장비 구성과 제어 기술에 대한 실습형 체험을 제공했는데 주요 체험 내용은 PM·TR-Robot·FEM 등 반도체 제조 공정 장비를 활용한 장비제어 시연이며, 반도체장비소프트웨어과 장문수 교수와 재학생들이 직접 운영에 참여한다. 또한 멘토링관에서는 최인수 교학처장이 상주, 예비 전역 장병들을 대상으로 반도체 관련 교육과정과 진학 정보에 대해 상담을 진행한다. 이해춘 학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군장병들이 전역 후에도 안정적인 사회 진출과 미래 설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우리 캠퍼스가 실질적인 진로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산업 수요에

한경국립대 학생상담센터-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역사회 청소년 상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역 내 청소년 및 청년을 위한 다각적인 상담 협력 체계 구축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학생상담센터와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7일, 지역사회 청소년과 청년의 심리·정서적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담 고위험군 사례에 대한 상호 자문 지원 △대학생 상담 및 교육을 위한 연계 협력 △상담 전문 강사 교류 △지역사회 기반의 상담관리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양 기관은 지속 가능한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실질적인 상담지원 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송인철 센터장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국립대학교 학생상담센터장 류원정 교수도 “이번 협약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과 청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모범적인 상생 모델이 될 것”이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의 사회적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경국립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대학 내 상담 전문성 제고 및 효과성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대학과 지역 간 상담 협력의 실질적인 가교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자문위원으로는 △경기도안성교육지

안성시·관내 5개 대학간 업무 협약 체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추진 통해 공동 성장 도모

안성시와 관내 5개 대학은 지난 29일 시청 본관 2층 시장실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역대학이 지역혁신 거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 기반을 함께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김보라 시장을 비롯해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 이상길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총장, 이형환 중앙대학교 다빈치캠퍼스 부총장, 임해규 두원공과대학교 총장, 이해춘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학장 등 각 대학 주요 관계자 총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성시와 관내 대학은 △지역 수요 기반 교육과정 및 청년 인재양성 프로그램 공동 운영 △산학협력, 현장실습, 창업 지원 등을 통한 지역 연계형 인재 성장 모델 구축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실천과제 발굴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협약은 안성시와 대학이 힘을 모아 지역혁신과 대학 발전, 청년 정착을 함께 이루어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고,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각 대학 관계자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경기교육이 바른길 갈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 요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1일 남부청사에서 ‘2025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임태희 교육감의 공약 이행 현황을 세밀하게 살피고, 경기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에 평가단이 적극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위촉식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주요 관계자, 공약이행평가단(도민위원 30명, 교직원위원 30명, 청소년위원 40명)이 참석했다. 특히 청소년 위원은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청매실)’으로 함께 위촉해 학생의 눈으로 바라본 공약 이행 사항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2025 경기미래교육을 향한 공약의 비행, 교육 현장에 착륙’이라는 부제로 진행한 위촉식에서는 임 교육감과 평가단이 희망 공약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미래’로 향해 날리며, 주요 공약이 교육 현장에 ‘안착’되도록 힘쓰겠다는 의지를 행동으로 선보였다. 평가단은 주요 공약 사항 실천 제안으로 △학생·학교 중심 국제교류 활성화 △미래교육을 위한 디지털 학습 환경 조성 △맞춤형 진로·진학교육 확대 △마음건강 증진 △초등 돌봄 공백 해소 △학교 내 노후시설 개선 등을 꼽았다. 임 교육감은 위촉식 자리에서 “공약은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교직원, 도민에게 하는 약속”이라면서 “

안성교육지원청,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추진

지역 18개교 대상 9억 2천여만원 지원 “교육환경 격차 해소,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에 기여”

안성교육지원청이 지난 31일 '2025년도 상반기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으로 관내 18개 학교에 총 9억 2천여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지원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비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및 학교 간 교육환경 격차를 해소, 균형 있는 교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은 각 학교의 시설 개선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하였으며, 이번 상반기에는 총 18개 학교가 선정되어, 노후된 시설 개보수, 안전 설비 확충, 학습 공간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교육지원청 이재구 행정과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교육환경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해에도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을 통해 35개교에 총 18억 2천여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투자는 지역 내 교육환경의 균형 발전과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탄핵 인용 속, 민생 안정·시민 안전 확보에 행정력 집중”

시민 일상 회복·관내 주요기관 협조체계 강화·공직 기강 확립 앞장 김보라 시장, “시민을 최우선으로 흔들림 없는 시정 운영 최선 다할 것”

안성시가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과 관련해 흔들림 없는 시정 운영을 지속하며 민생 안정과 시민 안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4월 7일, 월요 간담회를 주재하며 조기 대선에 따른 국정 혼란 속, 시민의 일상 회복과 공직기강 확립, 재난안전관리 강화 등을 위한 구체적인 대응책을 논의했다. 김 시장은 “정치적 불안감과 경제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민을 위한 안정적인 행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부서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맡은 업무에 더욱 충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공직사회 복무 기강을 확립하는 동시에 시민 안전 대응 시스템 유지하며 공공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관내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등 주요 기관과의 협조체제를 한층 강화하는 한편, 산불·화재·사건·사고 등 다양한 재난에 대한 대응 시스템을 지속 운영하며 시민 생활안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또한,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위한 지원책을 활성화하고, 조기 대선 국면 속에서도 공정하고

이정우 교육장, 안성맞춤 진로박람회 진로 특강

‘미래의 희망, 안성의 인재’ 주제, 학생들과 소통도 함께

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이 10일 열린 안성맞춤 진로박람회에 참석, 학생들을 위한 진로 특강을 진행하고, 다문화 체험 부스를 체험하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안성맞춤 진로박람회는 안성교육지원청과 안성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것으로 14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행사는 진로특강, 41개의 직업체험, 대학 연계 학과체험, 직업계고 홍보 및 체험, 다문화 체험,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이정우 교육장은 진로 특강에서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핵심은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이며, 미래의 희망, 안성의 인재는 바로 여러분 자신”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하얀 눈길의 이정표가 되는 발자국같이 자신만의 진로를 개척하는 안성의 인재가 되길 바란다는 따뜻한 격려와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이어 직업계고 홍보 및 체험 부스와 다문화 체험 부스를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며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나누었다. 현장을 찾은 한 학생은 “교육장 선생님과 직접 체험해보니 더 기억에 남고, 다양한 문화를 배우는 게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진

한경국립대학교 개교86주년 기념행사 개최

개교기념식과 중앙도서관·공동실험실습관 재개관 큰 호평 이원희 총장 “경기도를 대표하는 대학으로 학생과 시민 만족도 향상 최선”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개교 86주년(개교기념일 4.15)을 맞아 14일 안성캠퍼스에서 개교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태완 부총장의 2024년 대표 10대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백승기 더불어민주당 수석부위원장, 천동현 총동문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별히 이날은 중앙도서관·공동실험실습관 재개관 및 생활정원 조성 등 캠퍼스 환경 개선에 대한 행사도 함께 열려 축하 분위기를 한껏 돋게 했다. 먼저 중앙도서관은 2023년 하반기부터 단계별로 시작한 이용환경 고도화사업을 통해 도서관 전 층 공간을 모두 리모델링하고, 학생들의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은 물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공간으로서의 도서관의 역할을 확대했는데 중앙도서관 재개관식 당일 이낙준(중증외상센터 원작자) 작가 초청 북토크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또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캠퍼스 내에 생활정원을 조성, 대학구성원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을 위한 쉼과 치유의 공간 마련하였고, 이는 새로운 정원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학생들의 실습 및 지역 내 기업들의 기술 협력

“학생에게 미래를 얘기해 줘야”

임 교육감, ‘유·초·중등 교(원)장 특강’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7일 “경기교육은 학생에게 미래를 얘기해 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7일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원장 심한수)이 주최한 ‘2025 유ㆍ초ㆍ중등 교(원)장 자격연수(경기도정책과정)’ 특강에서 “교육은 학생들이 미래를 살아갈 때 필요한 태도가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임 교육감은 “교육이 과거와 그대로 변화하지 않는 것은 문제가 있다. 이는 우리의 미래에 대한 준비를 게을리 하는 것”이라면서 “그런 관점에서 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율’ 역량과 ‘균형’ 감각이다. ‘미래’는 자율과 균형을 갖추면 당연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이 펼치는 미래교육을 현장의 요소요소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경기대학교(텔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연수에는 교(원)장 자격연수 대상자 전체(유치원 100명, 초등 350명, 중등 300명)이 참석했다.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은 이번 연수 운영으로 도내 각급 학교장이 미래교육의 핵심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

죽산고등학교 IB ‘월드스쿨’ 인증 선포식

경기도내 공립 고등학교 최초 인증, 죽산중도 후보학교로 인증 준비 이정우 교육장 “미래의 희망, 안성맞춤 행복 교육으로 발전계기 될 것”

안성시 소재 죽산고등학교(교장 유광종)가 국제 바칼로레아(IB)‘월드스쿨’인증을 마침내 받았다. IB는 비영리 교육재단인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에서 1968년부터 개발, 운영 중인 국제인증 교육프로그램으로 토론과 서·논술 등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IB프로그램이 강조하는 개념기반수업은 개념과 탐구 기반 접근으로 깊이 있는 학습이 지향점이다. 쉽게 말해 학습내용을 선정하고 교과 고유의 사고와 탐구를 명료화하는 2022개정 교육과정에서도 가장 핵심이 되는 수업의 원리로 죽산고교는 IB의 중요성을 감안해 2023년 IB 교육에 참여했고, 2023년 IB 관심학교로 시작해 같은해 10월 후보학교가 되었으며, 약 14개월간의 준비를 거쳐 지난 1월 경기도내 공립 고교 중 최초로 월드스쿨 인증을 받는데 성공했다. 14일 오후 죽산고교에서 열린 IB인증 선포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참석, 축하의 뜻을 전한 뒤 학교 구성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임 교육감은 학교 구성원 및 학생들과의 대화에서 “1년 반만의 짧은 기간에 월드스쿨 자격을 획득한 것은 학교 선생님 여러분의 많은 노력과 학생들이 새로운 수업방식에 적극 힘쓴 결과”라면서 “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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