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학교, 몽골 축산 발전 등대 역할 충실
몽골생명과학대학교 축산기술지원센터 개소, 유목축산에서 과학축산으로 변혁
한경국립대학교 이원희 총장은 5월 31일 몽골생명과학대학교(Mongolisan 를 방문, 몽골 축산기술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원희 총장을 비롯해 최진원 주몽 한국대사, 김준모 KOICA 몽골 사무소장, 볼로르출룬(Bolorchuluun.Kh) 몽골 식품농업경공업부 장관, 엥크암갈란(Enkh-Amgalan.L) 몽골 교육부 장관, 바산수크(Baasansukh.B) MULS 총장 등 60여 명이 참석하는 등 몽골 현지 반응도 뜨거웠다. 한경국립대학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몽골 생명과학대학교 산학연계형 고등교육 역량강화 사업(2022~2026)’추진을 위해, 그동안 교수급 전문가를 파견, 그동안 축산기술지원센터 중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해왔다. 이에 따라 이번에 개관한 축산기술지원센터는 총 4개의 실험실(유전 및 번식, 사료 및 영양, 유가공, 육가공)과 취‧창업 지원실, 세미나실, 연구원실 등으로 구성되었다. 실험실은 가축 유전자원 분석 및 확보, 가축 개량, 가축 번식, 사료 개발, 사료 가치 평가, 축산식품 개발 축산식품 품질·안전 등 연구에 필요한 다양한 분석기기와 생산설비를 두루 갖추고 있어 향후 몽골 축산산업 발전에 등대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