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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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황세주 도의원, 안성 동신일반산업단지 반도체 특화단지 논의

시청 관계공무원과 안성사업단 관계자를 만나 정담회 진행 안성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으로 지역 성장과 고용창출 기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과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은 동신일반산업단지 추진 사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안성시 관계공무원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안성사업단 관계자를 만나 정담회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논의자리에는 안성시 도시경제국 첨단산업과 관계공무원을 비롯해 한국산업단지공단 사업단장 등 총 7명이 참석, 동신일반산업단지 추진사업과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안성사업단 관계자는 추진현황 관련 △사업개요 △추진 경위 및 계획 △사업추진 전략(안) △개발계획(안) △사업단 구성현황 등을 보고했다. 이에 대해 박명수 의원은 “먼저 주차장이 확보되야 한다”며 “특히 중장비나 대형 화물차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도 필요한 상황”이라며 “최대한 주차 공간 확보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황세주 의원은 “이번 산업단지 사업이 대규모 사업이니 만큼 기대가 크다”며 “무엇보다 공사가 진행되면 주민의 안전이나 보상면에서 원만하고도 효율적 대안으로 항상 소통해가며 다가가주길 바란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박 의원과 황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이번 논의 내용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향후 사업 진행 과정에 있어

김진경 의장, 취임 100일 맞아 ‘지방의회 독립성·자립성 강화’ 강조

“핵심과제는 ‘지방의회법 제정’…온전한 자립의 길 향해 가겠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취임 100일을 맞아 ‘지방의회법 제정’을 핵심 과제로 삼고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립성 강화를 강조했다. 그는 취임 100일인 지난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100일의 걸음, 경기도민을 위한 더 큰 비상의 시작’이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게재하며 “지방자치와 분권은 시대정신”이라고 밝혔다. 김 의장은 “제11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지 어느덧 100일이 되었다”라며 “지난 100일은 11대 후반기 의회의 더 큰 비상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라는 소회를 밝혔다. 이어 취임 당시 밝힌 세 가지 다짐인 △일하는 민생의회 △소통과 협치의 의회 △지방자치의 내일을 선도하는 선진화된 의회를 거듭 강조하며 “이 다짐은 1,410만 도민을 향한 실천의 약속이자 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 그 자체”라고 말했다. 우선, 그는 ‘일하는 민생의회’를 위한 활동으로 ‘의정 정책 추진단’ 구성과 출범을 앞둔 ‘조례 시행 추진 관리단’을 언급하며 “도민 체감도 높은 의정과 도민 삶에 밀접한 자치법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협치가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실천적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는 것이

황세주 도의원, 장애인거주시설 종사자 어울림한마당 참석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행복 일터 만드는데 노력 기울일 것

황세주 도의원이 6년 만에 열린 경기도장애인거주시설종사자 어울림한마당 행사에 참석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지난 17일, 황 의원은 양평군 개군레포츠공원에서 열린 ‘제20회 경기도장애인거주시설 종사자 어울림한마당’에 참석했다. 황세주 의원은 개회식 축사를 하고 유공자표창을 시상하는 등 700여명 종사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어울림한마당은 2018년 이후 6년만에 열린 대규모 행사로 40여개 시설, 700여명 종사자가 참석했다. (사)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협회측에 따르면, 2019년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유행해 ‘지역간 이동 자제’에 동참했고, 2020년부터 2023년에는 코로나19가 유행해 시설별로 소규모로 진행했었다. 황 의원은 축사를 통해 “6년만에 열리는 의미있는 행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주최측에서도 기쁜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행사를 준비해주셨다. 흥겨운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복지시설 등 종사자의 처우개선 필요성에도 깊은 공감을 표했다. 황세주 의원은 “장애인거주시설 종사자 여러분들은 우리사회에 ‘따뜻한 일’을 하시는 것”이라며, “그 따뜻함을 더 많은 경기도민들께서 느낄 수 있도록 지원을

박명수 의원, 안성시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관련 정담회

관계 공무원에게 대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 도모 촉구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이 지난 21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안성시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에는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 정원산업과 이정수 과장과 안성시 산림녹지과 신현덕 과장 외 각 기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담회에서는 먼저 경기도 관계자의 2025년 주요사업 계획에 대한 사전 보고 뒤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추진현황에 따른 사업개요, 추진내역 및 향후 계획 등 해당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의 점검 사항에 대해 함께 살펴보며 서로 의견을 나누고 향후 계획에 대한 검토도 이루어졌다.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안성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기후 위기에도 잘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박명수 의원은 “추진하면서 힘든 점도 있겠지만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언급한 뒤 “사업 조성 완료 후 관리도 중요한 것”이라고 지적하고 “효율적이면서 적절한 관

박명수 도의원, 맑은 숨터 조성사업 정담회

경로당 환경개선 중점 논의 취약계층 이용개선 위한 소통의 장 마련

경기도의회 박명수 도의원이 맑은 숨터 조성사업 관련 안성시 금광면 소재 경로당 시설개선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22일 현지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 현장 정담회를 진행했다고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는 밝혔다. 이날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 과장을 비롯한 환경보건팀장, 사업담당자, 마을 주민 약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진행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정담회는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을 제공하고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시설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박명수 의원은 “맑은 숨터 조성사업은 지역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향후 이번 자리에서 논의된 사항은 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계층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배석한 관계자는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 없도록 진행 상황이나 현황 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맑은 숨터 조성사업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시행하며 폭염, 한파와 같은 기후변화로 인해 도민과 안성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

황세주 도의원,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비 논의

복지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비 지원 확대 촉구

황세주 경기도의원이 경기도의 복지정책을 담당하는 실무진과 간담회를 가지고,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비 지원 확대 등 현장 목소리의 도정 반영을 건의했다. 지난 15일, 황세주 의원은 김하나 복지국장을 비롯한 경기도의 복지정책 실무진과 경기도의회에서 간담회를 가지고,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는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비 지원 확대 △경기복지재단의 안성시 이전 △안성시 휠체어리프트 버스 도입 지원 등을 논의했다.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비는 현재, 경기도가 3,310개소 25,898명을 대상으로 매월 5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복지 최일선에서 높은 업무강도를 소화하고 있음에도 턱없이 부족한 급여수준과 처우는 늘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실제로 2022년 기준 ‘고용형태별근로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회복지관련 종사자는 한 달평균 월 급여 약222만원을 받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같은 통계자료에서 조사된 전체 임금 노동자 평균 월 급여 362만원에 2/3 수준에 불과하다. 황세주 의원은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의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월 5만원 지급되던 처우개선비의 지원 확대를 건의드린다”며, “김동연 지사님이 늘 ‘복지’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

유해야생동물 ‘민물가마우지’ 관련 정담회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은 유해야생동물 민물가마우지에 대하여 논의하기 위해 안성시 관련 공무원을 만나 정담회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11일 안성시 축산정책과 관계자와 1차 협의에 이어 14일 안성시 주거환경국 환경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차 회의가 이루어졌다. 회의에서는 민물가마우지의 개체수가 급증함에 따라 어업계나 낚시업 그리고 주민들의 피해가 극심한 만큼 이에 대해 자세히 현황을 살펴보면서 관련 법령, 지역 포획 지원사업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정담회 참석자들은 “물론 민물가마우지는 생태계 보호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동시에 우리의 생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많아 적절한 관리와 대처가 필요하다”며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으로 구체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이어 안성시 관계자는 “수렵면허 또는 총포소지 허가를 득한 자를 모집하여 피해 방지단을 구성해 유해야생동물(야생멧돼지, 고라니, 비둘기)을 포획하고 있다”며 우리 시 포획지원 사업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낚시터 대상 가마우지 포획 지원사업에 대하여 소관부서에서

김진경 의장,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호우 피해복구 성금’ 받아

“재난 피해주민의 ‘일상회복’ 위해 실질적 지원방안 지속 모색”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30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제5차 임시회’에서 경기도의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재난구호금 지원기준(의장협의회-169호)’에 따라 경기도의 재난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의회는 파주 일부 지역이 지난 7월 9일부터 19일까지 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이번 성금을 지원받게 됐다. 의장협의회가 전달한 성금은 호우 피해를 입은 경기도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주민 생활의 실질적 편의를 돕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김진경 의장은 “이번 성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는 피해 주민들이 빠르게 안전하고 안정된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국 광역의회 의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자치 발전 및 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현안들이 논의됐다. 특히 본회의에서 의장단은 ‘지자체 감사기구의 지방의회 이관 건의안’을 비롯해 자치분권 강화 방안 등 11개의 주요 안건을 심도 있

김진경 의장, ‘도 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 참석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스포츠 기본권 보장에 앞장설 터”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27일 ‘제35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에 참석해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도민의 스포츠 기본권을 보장하는 일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개회식에서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첨단과 혁신의 도시 성남시에서 열리는 제35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의 성대한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생활체육은 이제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주된 요소로, 경기도의회는 도민들의 건강과 활력 있는 경기도를 위해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민의 스포츠 기본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대회가 도민 여러분의 삶에 희망을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성남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31개 시·군에서 2만701여 명의 선수가 26개 종목에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개막식은 시·군 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 선수대표 선서, ‘성남의 오늘, 성남의 미래’라는 제목의 주제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정윤경 부의장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의원 및 시장·군수, 국회의원, 시·군체육회장, 선수단 등 6천 여 명이

마스코트 ‘소원이’ 활용한 감각적 콘텐츠 통했다!

경기도의회, '2024 대한민국 SNS대상' 종합대상 수상 ‘쾌거’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가 17일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공공부문 최고상인 종합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경기도의회는 7년 연속 수상 기록을 달성한 동시에 최초로 종합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오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4회 2024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는 경기도의회 김종석 사무처장과 언론홍보담당관 직원들을 비롯해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김진열 회장, 심사위원장인 한양사이버대 이옥기 교수,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시상식이다. 경기도의회는 올해 정부부처, 광역 및 기초지자체, 공공기업 등 12개 부문 91개 기관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에서 도의회는 ‘소원이’를 앞세워 도민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며 SNS 운영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소원이’는 ‘소처럼 열심히 일하는 도의원’과 ‘도민의 소원을 이뤄주는 도의원’이라는 의미를 담은 도의회의 공식 마스코트다. 도의회는 소원이를 활

황세주 도의원, 간호법 제정으로 ‘더 건강한 경기도’ 기대

제정된 간호법 통해 더 행복한 경기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

황세주 경기도의원이 24일, 대한간호협회에서 준비한 ‘간호법 제정 축하연’에 참석해 동료 간호사, 관계 정치권 인사들과 함께 간호사의 권리보호와 처우개선을 통해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콘래드서울호텔에서 준비된 이번 축하연에는 제정법안을 대표발의한 강선우,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1대 국회에서 간호법 제정을 위해 노력했던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과 최연숙 전 국민의힘 의원 등 많은 여야 정치인이 함께 자리했다. 이 밖에도 김원이, 김윤, 서영석(이상 더불어민주당), 김미애(이하 국민의힘), 최보윤 국회의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간호법 제정 축하에 동참했다. 제정된 간호법은 총 8장 47조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내용은 법이 국민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1조)으로 하고, 간호사의 업무를 ①간호판단 및 요양을 위한 간호, ②의사 지도 하에서의 진료 보조, ③간호조무사 업무보조에 대한 지도 등으로 구체적으로 정했다(12조). PA간호사 요건(14조)과, 간호사중앙회와 간호조무사협회의 법적근거를 마련했고(18조, 20조), ‘태움’으로 알려진 인권침해행위에 대한 금지 및 예방을 위한 지원 조항

‘의회공감’ 통해 직원과 소통·공감

김진경 의장 “성과 중심 유연한 승진 인사체계 확립” 약속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7일 의회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회 의회공감’에서 성과 중심의 유연한 승진 인사체계를 확립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행사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에 따라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승진 인사 제도를 개선할 것임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5급 이하 승진에서는 법정 배수 내 발탁 비율(30%)을 삭제하고, 4급 승진에서는 연공서열을 존중하면서도 ‘발탁의 길’을 최대한 열어가며 실질적 변화를 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성과와 능력을 공정하게 평가해 직원들이 더욱 다양한 기회를 얻고, 그 결과가 의회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공정한 인사 시스템 구축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3급 중간 직제 신설과 전문위원 정수 현실화 등의 제도적 개선이 경기도의회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능동적인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김 의장이 취임한 후 처음으로 열린 ‘의회공감’ 프로그램으로, 자율적이고 협력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김 의장은 의회사무처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명의 모범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여러분의 노고가

김진경 의장, 의정정책추진단 출범으로 ‘민생 해결’ 박차!

“정책 발굴과 협력으로 도민 삶의 질 높일 것”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23일 ‘의정정책추진단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민생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발굴에 박차를 가할 것을 밝혔다. 의정정책추진단은 김 의장의 핵심 공약에 따라 구성된 의정지원 태스크포스(TF)로, 도민 체감도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며 도정 정책의 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 의장은 이날 정담회실에서 실시된 위촉식에서 공동단장인 이영봉(더민주, 의정부2) 의원을 비롯해 김선영(더민주, 비례)·박재용(더민주, 비례)·서성란(국민의힘, 의왕2)·이병숙(더민주, 수원12)·이오수(국민의힘, 수원9), 김시용 공동단장(국민의힘, 김포3)과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 의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의정정책추진단은 ‘경기도의회 기본조례 제1조(목적) 및 제6조(의회의 역할)’에 근거해 수립된 의정활동 지원 기구로, 주요 업무는 △신규 중점 정책의제 발굴 △정책 데이터베이스 구축 △정책 제안서 및 정책백서 발간 등이다. 김 의장은 “의정정책추진단은 도민께서 협치의 가치를 가장 실질적으로 체감할 ‘정책 협치’의 상징”이라며 “도민과 지역을 위한 민생 정책을 실현하는 길에 큰 힘이 되어달라”라고 말했다. 위촉식 직후 열린 업무보고에서

박명수 의원, “주거복지센터가 도민 삶의 희망 되도록 내실 운영” 주문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에 공무원 인력으로 대체, 상담의 질 떨어지지 않을 것 강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이 13일 ‘도시주택실 소관 2024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에서 주거복지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을 강조했다.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맞춤형 주거복지상담 및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도내 저소득층 주거 안정에 기여하고 있으며 최근 전세사기로 인한 피해상담이 늘어 사업에 대한 운영비로 51억4천만원이 증액 편성됐다. 박명수 의원은 “전세피해상담 수요가 높은 만큼 센터 운영비가 클 것으로 생각되지만 증액에 대한 산출 근거를 보면 인건비는 1억6천만원이 감액됐는데 상담수요에 대응이 가능한 것이냐”고 지적했다. 이에 이계삼 도시주택실 실장은 “외부 인력으로 충당되던 부분을 시군 공무원으로 대체된 부분이 있어 인건비가 줄었다”고 답했다. 박 의원은 “공무원의 업무가 늘어남에 따라 상담의 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필요하면 예산을 더 세워서라도 외부인력을 늘려 상담에 대한 대응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경기도가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있는 ‘경기주거복지포털’에 대해 질의했다. 경기도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주거복지센터가 2022년에 6곳이고 올해 21곳 설치가 완료됐다고 했으나 경기주거복지포털에 접속한 결과 경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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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타리, 장학생 2450명에게 금년도 장학금 총 51억 원 지원
(재)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이사장 신해진)은 11월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로타리 지도자 및 지구 현·차기 총재, 재단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합동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은 한국 로타리안들의 장학지원기구로 올해 4월 기부금 누계액 1600억 원을 돌파했다. 이날 지급된 장학금은 금년도 총 장학금 51억 원으로, 각 지구 클럽에서 추천·선발된 전국의 장학생 약 2450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신해진 이사장은 2024년도 총 장학금 51억 원을 국제로타리 2024-25년도 총재 회장인 3661지구 송원우 총재에게 대표로 전달했다. 이어 초청받아 참석한 전국의 장학생들에게도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신해진 재단 이사장은 “로타리 국내 봉사의 핵심인 장학사업은 ‘미래 지속 프로젝트’로서 국가의 백년대계에 일조함은 물론 한국로타리의 자랑스러운 자긍심이자 빛나는 미래 유산으로 인식하여 발전해 오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전국 각 지역의 장학생들에게 장학금 수여를 통하여 자긍심 고취와 동기부여가 되어 청소년들이 꿈에 한 걸음 더 나아갔으면 한다. 덧붙여 훗날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로타리안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차

안성의 모범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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