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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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에 김진경 의원 당선

부의장에 정윤경·김규창 의원, 의회운영위원장 비롯 13개 상임위원장도 선출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김진경 의원(시흥3)이 당선됐다. 또, 제1부의장은 정윤경 의원(더민주, 군포1)이, 제2부의으로는 김규창 의원(국민의힘, 여주2)이 각각 선출됐다. 김진경 신임의장은 재석의원 148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총 134표로 90% 이상의 득표율을 확보하며 당선됐다. 뒤이은 부의장 선거에서는 정윤경 의원이 투표 참여인원 148명 중 125표를 얻고, 김규창 의원이 148명 중 124표를 각각 확보했다. 경기도의회는 19일 제3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재적의원 155명 중 148명이 재석한 가운데 의장 및 부의장 선거를 실시했다. 이번 선거는 지방자치법 제57조와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제9조에 의거해 무기명 비밀투표로 이뤄졌으며,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로 당선자가 결정됐다. 김 의장은 당선 소감을 발표하며 ‘합의와 상생의 정치’ 의지를 천명했다. 그러면서 후반기 의회의 세 가지 방향성으로 △일하는 민생의회 △소통과 협치의 의회 △지방자치의 미래를 선도하는 선진화된 의회를 소개했다. 김 의장은 “당면한 민생 현안에 속도감 있게 대응하는 ‘일하는 민생의회’를 만들겠다”라며 “‘조례 시행 추진 관리단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이임

화합과 통합 조율자로서 헌신

염종현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장이 15일 이임식을 갖고 2년 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염 의장은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전반기 의장 이임식’을 열고 김종석 의회사무처장을 비롯,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염 의장은 11대 의회 전반기 주요 성과와 발전상을 되짚으면서 △개방형 사무처장 임용 △정책지원관 78명 공정 채용 △직원 국내·국외 연수 기회 확대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법제처, 국회사무처 등과의 폭넓은 교류 네트워크 구축 등을 주된 결실로 꼽았다. 염 의장은 “인사권 독립 등 강화된 지방의회 제도와 맞물려 의회의 가장 핵심적 역할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더욱 철저하게 이행코자 의회 내부의 역량과 전문성을 다지는 것이 무척 중요한 과제였다”며 “이를 위해 시·군의회는 물론이고, 국회와 법제처 등 다방면의 업무협약을 통해 의회사무처의 역량을 높일 업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힘썼다”고 말했다. 이어 “부족한 부분도 있겠지만 이러한 성과들을 비롯해 전국 최대 지방의회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행보를 보이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헌신해 준 의회사무처 공직자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라고 고개 숙

경기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의장단 취임식 거행

김진경 의장, 취임 일성 ‘강력한 협치모델 정립’ 의지 밝혀 신임 의장단, 상임위원장단 취임 후 현충탑 참배로 공식 의정 활동 전개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22일 의장 취임 일성으로 ‘강력한 협치모델’을 정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방의회법’ 제정을 비롯한 제도적 토대 강화에 앞장설 것을 역설하면서 의회 여야와 집행부 간 긴밀한 협력을 거듭 강조했다. 이날 오전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단 취임식’에서 김 의장은 취임사를 통해 “두 분 부의장과 손잡고 후반기 의장단부터 ‘협치’의 모범이 되어 한마음 한뜻으로 달려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 의장은 먼저, 민생경제 해결의 시급성을 언급하며 “의회가 명실상부 책임정치의 주체로서 당면 현안과 위기에 선제 대응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협치’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민 목소리를 듣는 의회 여야와 정책을 실행하는 집행부가 협력할 때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책을 만들 수 있다”라며 “후반기 의회는 단순히 견제와 감시 책무에 머무르지 않고, 적극적 정책구현에 나서 그에 따른 책임도 함께 지는 강력한 협치모델을 정립하겠다”라고 밝혔다. 구체적 목표로는 ‘지방의회 이정표 제시’와 ‘지방의회법 제정’이 언급됐다. 김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지방의회 제도의 한계 속에서 역량을

경기도, 부동산개발업법 위반 과태료 미징수액 244건 총 2억7천만원

박명수 도의원 “과태료 징수 활동 철저로 미수납 금액 줄여야”

경기도의 부동산개발업법 위반 등 3개 법령 위반 과태료 미징수 건수가 244건으로 총 2억7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이 14일 2023회계연도 경기도 도시주택실 소관 결산 심사에서 과태료 미징수액이 전년보다 증가했다고 밝히며 징수 활동의 철저를 당부했다. 박 의원이 도시주택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 해 동안 부동산개발업법 위반 등으로 1억6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고, 이 중 4천만원이 납부되지 않아 미수납액으로 남았는데 지난 2022년 말까지 부과한 과태료 중 징수하지 못해 미수납된 2억3천만원을 더하면 2023년 12월 기준 약 2억7천만원이 미수납액인데 이중 부동산개발업법 위반 185건 2억3천만원, 공간정보관리법 위반 25건 1천만원, 공인중개사법 위반 34건 3천만원이다. 미징수 과태료가 증가함에 따라 최종 납부되지 않고 결손처분되는 사례도 2022년 1건에서 2023년 7건으로 증가했다는 것. 박 의원은 “과태료 징수 활동을 철저로 미수납 및 결손처분을 줄여야 한다”며, “지방재정의 건전성 제고와 법질서 확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g

황세주 도의원, 2023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병원 집단휴진 대응과 결핵 취약계층 검진사업 실적 부진 질의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이 17일 도의회 제375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제1차 상임위원회에서 ‘2023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심사’에서 경기도 관내 병원 집단휴진과 결핵 취약계층 검진사업 실적 부진에 대해 질의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황 의원은 경기도 내 병원들의 휴진과 관련해 도 보건건강국 유영철 국장에게 “현재 서울대병원이 휴진에 들어가고 서울 대형병원들이 휴진에 동참하고 있으며, 경기도에 있는 병원들은 18일 하루 휴진을 예고한 상황”이 이라고 지적하고, “경기도민들이 집단휴진이 장기화 하는 것은 아닌지 불안해 하고 있는데 경기도에서는 어떠한 대응방안을 수립하고 있는지” 질의했다. 아울러 “결핵 취약계층 검진사업은 결핵위험군인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동 결핵 검진을 하는 사업인데, 사회복지시설, 노숙인,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검진실적이 목표 대비 각각 35.4%, 21.6%, 22.2%, 33.1%로 매우 낮고, 보건소결핵관리사업 운영을 위한 공무직 채용도 당초 계획에 크게 미달해 인건비 잔액이 발생한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결핵환자가 발생하면 시설 전체로 결핵이 확산할 우려가 크다”고 하면

황세주 도의원, 도 소아응급, 응급이송 체계 점검

파업시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 노력’ 당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이 지난 29일 도의회에서 경기도 보건의료과와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 업무 담당자와 함께 경기도 소아응급의료기관의 진료 현황과 응급이송체계에 대한 현안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열린 정담회는 △의료 파업에 따른 소아응급의료기관 진료 공백과 경기도의 대책 △소아응급책임의료기관 육성 필요성 △경기도 중증응급환자 이송체계 지침 개정 △시‧군별 중증응급질환 대응 이송지침 △보건복지부 중증환자 병원 간 이송체계 구축 시범사업 등과 관련한 내용을 다루었다. 정담회를 개최한 황세주 의원은 “의료계 장기 파업으로 도내 병원에서 진료 공백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면서 “경기도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시․군이 서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소아응급의료기관 등 필수 진료과에서 진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경기도의 가용한 모든 의료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도민의 건강권을 보장해 가자”고 했다. 아울러 “권역별 진료 지원체계 개선, 소아응급책임의료기관 확대 및 지원 강화, 경기도 중증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을 위한 관련 조례와 지침을 개정, 응급이송체계 개선 사업 추진, 보건복지부와의 긴밀한 소

경기도의회 박명수·황세주 의원

안성소방서 의용소방대 활동 차량 전달식 참여 활동차량 지원으로 화재 예방 및 안전한 지역 사회 조성 기대

안성소방서가 7일 본서 차고에서 의용소방대 활동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경기도 의회 박명수 의원(도시환경위원), 황세주 의원(보건복지위원), 안성 의용소방대 남ㆍ여 연합회장,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기도에서 지원한 활동 차량은 안성소방서 의용소방대의 업무영역 확대와 기동성 있는 시민 안전 서비스 제공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며, 재난현장 출동 및 화재예방 활동 시에도 신속한 기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에 지원된 활동 차량은 지난해 11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및 예산결산위원회에서‘의용소방대 연합회 차량지원 예산’15억 7천만원을 확보해 경기도 36개 소방서에 각 1대씩 전달됐다. 박명수 의원은“이번에 전달된 활동차량이 의용소방대원들 활동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는 의용소방대의 발전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세주 의원도 안성 시민을 위해 항상 힘써주는 의용소방대원분들에게 감사를 표한 뒤, “이번 차량 전달로 의용소방대 활동이 보다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道의회, 지방의회 최초 국회사무처와 ‘의정연수 분야 협약’ 체결

염종현 의장 “대의기관 간 협치모델 구축해 깊이 있는 민생정치 이끌 것”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3일 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백재현)와 의정연수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의정교육 분야의 교류와 협력 확대를 목적으로 지방의회와 국회사무처가 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도의원의 각종 입법연구 활동지원과 소속 공무원의 전문 교육의 질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경기도의회-국회사무처 의정연수 분야 협약’ 체결식에는 도의회 염종현 의장과 김종석 의회사무처장, 국회사무처 백재현 사무총장과 김상수 기조실장, 이현정 의정연수원장 등이 참석했다. 염 의장과 백 사무총장은 상호협력 협약서에 서명하며 양 기관의 공동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실질적 노력을 펼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방의회 연수·시민교육 등 의정연수 프로그램 공동개발 △의정연수 프로그램 운영 관련 자문 △의정연수 특화 강사 추천 및 상호 교류 △지방의회 연수과정 소속직원 참여 활성화 등을 본격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 기관 소속 직원의 의정 경험을 확대할 수 있도록 회의 방청에 협조하고, 그 외 필요한 분야에서 의정연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의 유효기간은 이날부터 1년으로

황세주 도의원

특수형태근로자·플랫폼·프리랜서 종사자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보장하는 사회 만들어야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이 지난 13일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일하는 모든 사람 권리보장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의 토론자로 나섰다. 이날 토론회는 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의원이 대표 발의할 예정인 ‘경기도 일하는 모든 사람 권리보장 조례’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용호 의원의 조례 내용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회에 참석한 황세주 의원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플랫폼 종사자, 프리랜서 종사자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 틀을 만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라고 강조한 뒤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를 희생시켜 자본가와 기업의 생존과 이익을 보장하는 방식은 개선할 필요성이 크다”라고 했다. 아울러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플랫폼 종사자, 프리랜서 종사자에 대한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법률이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만큼 국회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경기도 일하는 모든 사람 권리보장 조례’를 마련하고, 조례제정으로 인한 수혜자의 범위와 내용을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했다. 또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플랫폼 종사자, 프리랜서 종사자들이 심각한 고용불안과 임금 격차를 경험하며 사회보장제도의

경기도의회 의장

안성시의회 한효경 팀장 표창 지역과 의회 발전 기여한 공로 인정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안성시 지역발전과 공공성을 갖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공로를 인정해 안성시의회 공무원에게 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황세주 의원은 감사한 마음을 담아 안성시의회 공무원에게 도의회 의장 표창을 직접 전달하기 위해 안성시의회를 방문해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황 의원은 한효경 팀장에게 표창장을 수여, 격려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한 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의회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지금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표창을 수여한 한효경 팀장은 2004년 12월 공직에 몸담은 이래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 공직자의 자세로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시정을 만들어 가는데 기여했다. 또한, 2017년 10월에 안성시의회 예산, 회계, 자치, 서무 등의 다양한 업무를 책임감 있는 자세로 성실히 수행, 안정적인 의회 운영에 도모하였으며 특히 관내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열린의회운영 교실 운영으로 지방의회의 기능 이해 및 민주주의 제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기회 제공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 구현에 크게 공헌한 모범공직자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

황세주 도의원, 안성시 작은학교 공동 일방 학구제 정담회 개최

안성시 복지교육국 미래교육과와 안성시 작은학교 관련 논의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 안성상담소에서 안성시청 복지교육국 미래교육과장을 비롯해 교육정책팀장, 담당 주무관과 함께 안성시 지역의 작은학교 공동(일방) 학구제 운영에 대해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작은학교 공동(일방) 학구제 운영과 운영에 따른 방향, 경기도 타시군의 운영 사례에 대해 안성시 담당자가 준비한 자료를 면밀히 살펴보면서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계자가 준비한 자료에 의하면 작은학교 공동(일방) 학구제는 큰 학교 과대학급 해소와 작은 학교 활성화를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큰 학교에서 작은 학교로만 주소 이전 없이 전입학 가능한 학구 제도 운영이라는 시행 취지를 살펴볼 수 있다. 황세주 의원은 “평소 지역의 교육 발전과 활성화 등 지역 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해 관심 있게 보고 있었다”고 말하며 향후 안성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함께 구체적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가져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안성시 비룡5길 30 한경대 산학협력관 416호, 031-673-5220)는 평일 10시에서 18시까지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양운석 의원, 자치분권대상 수상

상임위를 넘나드는 활발한 입법활동, 지역 핵심사업 예산 알뜰히 챙겨

경기도의회 양운석 의원이 지난 16일 OBS가 주최하는 ‘2024년 자치분권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부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OBS는 ‘지역이 희망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매년 자치분권 발전 및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경기지역 광역·기초의원들을 시상하고 격려해왔다. 양 의원은 재선의원으로서 안전행정위원회 위원(10대)과 건설교통위원회 위원(11대)으로 활발한 입법활동과 현장과 소통하는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광역의정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당시, 코로나19 상황에서 소방공무원에게 타액을 뱉는 등 고의로 감염을 유도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도지사로 하여금 매년 소방공무원의 보건 안전 및 복지 집행계획에 감염병의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조치를 추가하고, 감염병 환자를 이송할 때 감염병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각종 보호장비 및 물품을 구비하도록 해 도민의 안전을 위해 종사하는 소방공무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경기도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11대 의회에서는 건설교통 분야는 물론 상임위를 넘나드는 종횡무진 하는 활발한 입법활동을 보 였다. 고령운전자의 대중교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 콘서트’ 성황리 개최

염종현 의장 “홍보대사와 음악은 마음을 하나로 연결하는 매개, 열려있는 의회 위해 노력할 것!”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16일 청사 1층 로비에서 처음 개최한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소통’과 ‘청렴’을 주제로 홍보대사를 활용해 오페라·팝송·가요 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하며 의회사무처 직원과 지역주민 등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개그맨 정은숙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도의회 홍보대사인 성악가 정찬희, 가수 진시몬·노랑의자·주미가 참여해 10여 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관람객들은 의회 마스코트인 ‘소원이’ 인형 등의 경품이 걸린 ‘즉석 퀴즈’ 순서에 적극 참여하며 관심을 보였다. 즉석 퀴즈는 ‘광교신청사 이전 시기’, ‘상임위원회 개수’, ‘의회 마크의 유래’ 등 의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꾸려져 의미를 더했다. 무대가 끝날 때마다 박수갈채와 앙코르 요청이 쏟아졌고, 퀴즈 등 관객과의 소통 시간에는 웃음과 탄식이 교차하기도 했다. 아울러 의회는 공연 중 청렴문화를 주제로 제작된 영상을 상영하고, ‘청렴 이행시’ 등 관련 부대행사를 진행하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 직원, 주민과 어우러져 공연을 관람한 염종현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를 ‘음악회 형태로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

안성시 간호사회와 함께 어르신 영화관 나들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이 지난 20일 안성시에서 안성시 간호사회와 함께 소외된 지역사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화관 나들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한 영화관 나들이 활동은 황세주 의원과 간호사회 임원, 복지관 봉사자가 함께해 안성지역에 거주하시는 70세 이상의 소외된 어르신 40여 명을 초청, 영화 ‘스턴트맨’을 관람 후 지역사회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소탈하게 나누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날 나들이 활동에 참여한 황세주 의원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모시고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너무 감사하며, 어르신들과 함께한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매우 뜻깊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들과 자주 소통하고 작은 힘이라도 되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도의원이 되겠다”라고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지역사회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영화를 관람하면서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너무나 기쁘다고 하면서 봉사자분들께서 소중한 추억을 남겨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황세주 의원과 안성시 간호사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과 이웃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앞으로도 계속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염종현 의장 경기지역 중소기업인 간담회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계획 수립 뒷받침 의지 피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4일 경기지역 중소기업인들을 만나 중소기업에 대한 실질적 지원체계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주최·주관으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비전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식원 경기중소기업회장 및 경기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중소기업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책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주요 건의사항은 ‘제2차 경기도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경기도 中企제품 판로지원을 위한 조합 추천제도 활용’, ‘중소기업 제조물책임(PL) 단체보험료 지원’,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 확대’, ‘영세 중소기업 산업재해 예방 지원’ 등이다. 간담회에서 염 의장은 “고물가가 일상이 됐고, 체감경기가 IMF, 코로나 팬데믹 때보다 힘들다는 호소가 나올 정도로 민생현장이 너무나 어렵다”라며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는 갈수록 낮아지는데, 대출 연체율은 치솟는 지표만 보더라도 여러모로 힘든 상황임을 여실히 체감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염 의장은 이어 “흔히 중소기업을 두고 경제의 ‘모세혈관’이라고 하지만 어려운 시기에 걸맞은 경제 정책을 펼치는 데에는 부족했다”라며 “현장의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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