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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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운석 도의원,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올해의 의원' 수상 지방도, 국지도 확충 및 지방하천 정비, 수해상습지 개선 등 적극 추진 공적

경기도의회 양운석 의원이 27일 열린 2024년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올해의 의원’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재선인 양 의원은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한 입법활동과 현장과 소통하는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의원’ 수상을 하게 되었다. 양 의원은 특히 지방도, 국지도 확충 및 지방하천 정비,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원활한 사업의 추진을 위해 정담회를 개최하고 예산을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고령운전자의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65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반납시 교통비 지원을 상향하고 대중교통 이용관련 스마트 정보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는 '경기도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개정하였다. 이밖에도 ‘경기도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를 제정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자립, 교육, 문화·예술·여가 지원 등의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등 은둔형 외톨이가 안정적으로 복귀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살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도 했다. 양운석 의원은 “선거운동 했을 때 도민분들께서 해주셨던 말씀과 당선되면서 다짐했던 초심

박명수 도의원, 안전행정위원장에게

피해 입은 안성 ‘특별재난지역 지정’ 건의 “폭설 피해 입은 도내 시군 ‘특별재난지역’ 지정 위해 의회도 힘 보태 달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과 황세주 의원은 11일 임상오 안전행정위원장을 만나 “폭설피해를 입은 도내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건의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폭설로 시설하우스, 축사 등의 피해는 역대 최대 규모였던 2018년 수준을 상회했다. 특히, 전체 피해액의 80% 정도가 경기도에 집중됐고, 지난 10일 기준 행정안전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입력된 도내 폭설 피해금액은 4,959억 원에 달한다. 박명수 의원은 “이번 기록적 폭설로 안성의 한 공장은 지붕구조물이 하중을 견디지 못해 무너져 내렸고, 대규모 농장이 전파돼 신속한 시설 복구를 위한 지원이 절실하다”라고 안성의 상황을 전달했다. 이어 박 의원은 “경기도에서도 안성을 포함한 일부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도록 행정안전부에 요청했지만 현재 그 속도가 더딘 상황”이라며 “속히 피해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도록 경기도의회도 함께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다. 임상오 안전행정위원장은 “폭설로 인해 피해를 본 시군에 대해 신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도록 의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박명수 의원은 안성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황세주 도의원,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성과보고회 참석

사업의 성과 공유, 복지사각지대 해소 공적 치하

황세주 경기도의원이 지난 9일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 리옹홀에서 개최된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성과보고회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번 사업의 중요성과 성과를 강조하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황 보건복지위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퇴직 후 복지정보안내도우미 활동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참여자들에게는 삶의 새로운 활력소를 찾는 계기가 되었다.”며 “특히 안성 지역의 경우 이번 사업을 통해 형성된 도우미 간 뿐 만 아니라 도우미와 주민 간의 끈끈한 연대감이 인상적이었는데 이는 단순히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를 더욱 단단히 묶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참여자를 격려하는 자리로,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주관 하에 약 70명의 내빈과 사업 관계자, 참여자가 참석하였다. 행사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부위원장, 김동규 의원, 박재용 의원의 축사와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었으며, 우수 참여자 시상, 사업추진 현황 보고, 성과연구 결과발표, 활동영상 시청, 참여자 소감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은 경기

황세주 경기도의원

마약류 약물 오남용 방지, 중독치료 지원 최선 몰수마약류 실태조사 규정 신설하는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황세주 경기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방지활동 및 중독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하, ‘경기도 마약류 관리 조례 개정안’)가 16일, 제379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제4차 상임위 회의에서 통과되었다. ‘경기도 마약류 관리 조례 개정안’은 도지사가 매년 몰수 마약류 관리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 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수정안 제4조의2)을 신설하는 내용으로, 황세주 의원이 지난해 12월에 직접 보건소를 방문하며 몰수마약류 관리 실태를 파악한 후 장고 끝에 마련했다. 황세주 의원은 “오늘 상임위를 통과한 ‘마약류 관리 조례 개정안’이 경기도 보건 정책 개선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정 취지를 충분히 살려 도민의 삶의 질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실히 집행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황세주 의원은 “특히, 지난해 12월 보건소 실사에서 실태를 직접 확인한 이후에 낸 성과라 더욱 뜻깊다”며, “다만, ‘몰수 마약류의 취급과 관리’가 자치법규로 개정할 수 없는 ‘기관위임 사무’에 해당되어 더 적극적인 대안을 마련하지 못했다. 관할 부처인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적극적인

전통시장 찾은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흔들림 없는 민생 의정 실현 의지…“도의회의 역할 다하겠다”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이 지난 12일 시흥시 정왕시장을 찾아 민생 경제 어려움에 대한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상권 회복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장의 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정국 혼란 속 민생 경제의 위기도 한층 고조되는 가운데 민생과 직접 맞닿은 도의회의 역할을 흔들림 없이 수행하겠다는 의지에서 추진됐다. 김 의장은 이날 정왕시장에서 김종배(더민주·시흥4) 도의원,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이광재 상인회장, 우영우 부회장, 신영진 감사, 김수창 조합장,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주한서 사업본부장, 경기도·시흥시 관계자 등과 가진 현장 정담회를 통해 시장 운영의 어려움부터 소비 심리 위축의 문제까지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청취했다. 정왕시장은 특히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추진 중인 민생 회복 프로젝트 ‘통큰 세일’ 행사가 진행된 곳으로서 김 의장은 이번 프로젝트의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추가적인 정책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아울러 △인근 시장과 연계한 상권진흥구역 설정 △노후 관로 및 바닥 시설개선 △주차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시장 활성화 및 환경 개선책에 대한 다양한 검토도 병행됐다. 이광재 상인회장은 “정말 여건이 어렵다. 경쟁에서 이기

김진경 도의회 의장

‘이주배경아동 교육권 보장’ 서명 캠페인 동참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10일 의장 접견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관하는 ‘이주배경아동의 진로결정권 보장을 위한 제도 및 정책 마련 서명 캠페인’에 동참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 박원규 소장과 관계자들이 함께한 서명식에서 김 의장은 서약서에 친필 서명하며 이주배경아동 지원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정보 부족, 불안정한 체류 자격, 서류 미비 등으로 진로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장은 정책입안자로서 이주배경아동이 안정적으로 경기도에 정착하고 공평한 진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 의장은 “이주배경아동을 위한 포용적 정책은 공정성을 실현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열쇠”라며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고 자신의 재능과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경기도의회를 비롯한 모두의 몫”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서약서에 서명한 바와 같이 도내 이주배경아동들이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관련 제도와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아동복지 전문기관으로 국내외 아동의 생

황세주 도의원, ‘의정행정대상’ 수상 영예

경기도일간기자단, 인천일보 베스트의원 부분 선정 영예 “초심 잃지 않고 도민 뜻과 기대 부응에 최선 다할 것”

황세주 도의원이 지난 11일, 경기도일간기자단의 ‘2024년 우수 의정·행정대상’에 이어 17일 인천일보가 주최하는 제9회 경기의정대상을 수상하는 등 상복이 터졌다. 인천일보는 “황세주 도의원이 올해 4개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도민 건강권 보장과 경기도 보건복지 정책 개선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경기도일간기자단은 “황 의원이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 사회의 기여도가 높다”며 의정행정 대상인 베스트 부문을 시상하며 경기도 발전과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황세주 의원은 “두 신문의 의정행정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제 의정활동을 지지해주시는 안성시민을 포함한 도민 여러분 덕분이다”라며, “최근 나라가 많이 혼란스럽다. 국민 모두가 희망하는 ‘상식이 바로 선 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어 황세주 의원은 “선출직 공직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고, 입법기관에 권한을 이양해주신 국민 뜻에 따르는 것”이라며, “저부터도 도민의 뜻과 기대에 부응하는 정치를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세주 의원은 현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

박명수 도의원,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상복 터졌네

홍재의정 대상·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영예 “항상 소통과 성실함으로 무장해 도민 대변할 것”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이 홍제언론인협회가 주관하는 홍재의정 공직대상과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한 정명대상,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등 상복이 터졌다. 시상식에서 홍재의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 의원이 받은 ‘홍재의정대상’은 정조대왕의 호인 홍재정신을 이어받아 경기도민의 복지향상과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 의원으로 박 의원을 선정했다. 박명수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원으로 지난 36년간 안성시 공무원으로 근무한 경력과 경험을 토대로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서민의 주거안정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활발한 입법활동과 오랜 시간 풀리지 않는 안성의 현안들을 도정질의와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공론화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유권자중앙회는 매년 유권자들이 보기에 지방자치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박 의원은 그동안 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게 부동산 중개보수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생태계교란 생물 제거와 방제기술 개발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을 위한 조례도 제정했다. 특히 안성은 자연보전권역과 상수원보호구역 등 중첩규제로 인해 수십 년간 개발이 제한됨에 따라 지역발전

황세주 경기도의원, ‘장애를 가진 경기도민의 보통의 하루’ 행사 참석

편견 없는 ‘함께 사는 세상’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

황세주 경기도의원이 지난 2일 14시, 경기도청 1층 다산홀에서 개최된 ‘장애를 가진 경기도민의 아주 보통의 하루’ 행사에 참석해, 장애로 인한 편견이 없는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2월 3일은 UN이 1992년에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존엄성, 권리증진을 위해 국제사회가 노력할 것을 결의하며 정한 ‘세계장애인의 날(International Day of People with Disability)’이다. 그리고 경기도는 12월 2일부터 6일을 ‘장애공감 주간’으로 정하고 첫날(2일)은 31개 시·군의 기회소득, 어디나돌봄 참여자 등이 참석해 성과보고를 하고 장애인 인권 존중과 관련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황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동료위원들과 함께 행사장에 참석하고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황세주 의원은 “민선8기 핵심 정책인 장애인기회소득의 성과를 확인하고,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의미 깊은 시간이었다”며, “경기도가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지난 행감 때 조례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점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복지정책 개선과 장애

황세주 경기도의원, ‘장애인 기회소득’ 더 많은 도민께 닿아야

대상 선정에 균등한 기회 제공과 고독사 관련 통계 정보 부재 지적

황세주 경기도의원이 25일에 실시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2025년도 복지국 예산심사에서 ‘장애인 기회소득’의 사업 대상 확대를 주문했다. 이날 보건복지위원회는 복지국과 경기복지재단, 사회서비스원에 대한 예산심사가 진행됐다.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최대한 많은 장애인 분들께서 ‘장애인 기회소득’의 혜택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사업대상을 늘리는 것이 어렵다면, 일정 기간을 두고 사업대상자를 재조정하는 등의 방법을 제안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황 의원은 또한 다년간 고독사 예상 사업을 하고도 관련된 세부 통계자료가 부재한 점을 지적했다. 황세주 의원은 “이 사업은 31개 시·군에 사업비를 지급하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도가 시군별 고독사 통계를 알지 못한다”며, “자체 실태조사를 실시하거나, 보건복지부에 자료공유를 공식으로 요청하는 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밖에도 황 의원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일부 지원 사업의 집행률이 20~30%수준에 머물러 있는 점을 지적하며 적극 행정을 주문했다. 끝으로 황세주 의원은 “결국, ‘보편적 복지’를 지향해야 하기 위해서는 복지 대상의 확대가 중요하다”며, “경기도의회 보

김진경 의장, ‘대만JC 잉거구 지부 방문단’ 접견

방문단과 민간교류 활성화 방안 논의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2일 도의회를 찾은 ‘대만JC 잉거구(鶯歌區) 지부 방문단’을 만나 JC(Junior Chamber, 청년회의소)를 포함한 민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의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자리에는 김 의장과 최민 의원(더민주, 광명2), 대만JC 잉거구 지부 천친푸(陳勁甫) 회장 등 20여 명의 방문단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대만JC 잉거구지부에서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경기도의회는 1956년 개원한 최대 광역의회로 제11대 156명의 의원이 1,410만 경기도민을 위해 활발히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민 의원께서 지역구인 광명에서 활발히 활동해 주신 덕분에 이렇게 기초 지역 간 교류를 넘어 광역 차원의 만남이 이어질 수 있었다”라며 “경기도의회에서도 JC는 물론, 민간 교류와 협력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천친푸 회장은 “JC 잉거구지부가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매우 기쁘다”라며 “우리 지부 회원 중에는 현직 의원도 있는 만큼, 앞으로 양 기관의 의원 간에도 교류가 이루어지길 희망한다”라고 화답했다. 대만 잉거구는 대만 최대 인구 도시

김진경 도의장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출범식’ 참석 “나눌수록 커지는 희망, 경기도의회가 동참하겠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2일 구(舊) 도청오거리 교통섬에서 진행된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박광재 경기모금회 부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 온도탑 제막식, 사랑의열매 달기 등 다양한 세부 행사로 진행됐다.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도의원이자 의장으로서 가장 가슴 아팠던 순간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홀로 어려움에 처한 모습을 마주할 때였다”라며 “반대로 어려운 분들에게 손을 내밀고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우리 이웃의 모습을 볼 때 큰 감동을 느끼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불을 밝힌 사랑의 온도탑이 뜨거운 열기로 차올라 많은 도민께서 연말과 연초에 따뜻한 온기를 느끼시길 바란다”라며 “희망은 나눌수록 커지는 만큼, 경기도의회도 나눔의 마음을 잊지 않고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경기있게’를 주제로 한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은 지난 1일부터 오는 2025년 1월 31일까지 두 달 간 진행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명수 도의원, “도시가스 빈부격차 존재... 고물가 속 미보급 지역 불편 지적”

지난해 기준, 도내 도시가스 보급률 85.1%... 평균보급률 이하 시군 18곳, 적극 추진 독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이 지난 18일 기후환경에너지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는 2017년부터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종합지원 계획’을 수립,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도 도시가스 보급률은 85.1%에 불과하여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지적했다. 경기도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도 내 31개 시군 중 18개의 시군이 도 평균도시가스 보급률 85.1%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위 보급률의 시군은 양평(32.9%), 가평(45.8%), 포천(51%), 연천(52.5%), 여주(59.1%), 과천(59.5%) 순이었다. 또한, 최근 3년간(2021~2023년) 도시가스 배관망 지원사업 신청 현황을 보면 보급률이 낮은 시군은 배관망 지원사업 신청 또한 저조하며, 보급률 100%가 넘는 안산은 17개소에 대해 도시가스 배관망 지원사업을 신청했고, 평택시(98.3%)는 10개소를 신청했다. 박명수 의원은 “보급률이 낮은 시군은 도시가스 배관망 지원사업을 열심히 지원해야 하는데 신청이 저조한 이유는 무엇이냐”고 묻자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시군의 재정적 한계로 어려움은 있지만, 도시가스사에

황세주⋅최만식 도의원, 경기강원광역응급의료상황실 방문

예기치 못한 응급상황 발생 시 광역응급상황실 활약으로 생명 살릴 수 있는 방안 촉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부위원장과 최만식 의원이 지난 20일 경기강원광역응급의료상황실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이 함께 자리했으며, 김준식 경기강원광역응급의료상황실장으로부터 광역응급의료상황실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실제 상황요원이 전원환자 이송을 하는 현장도 참관했다. 올 7월 31일에 문을 연 경기강원광역응급의료상황실은 상황의사 1명과 상황요원 2~4명이 한 조로 교대근무를 서면서 환자의 중증도, 해당 병원의 최종치료 가능 여부 및 병원 역랑 등을 고려, 수용 가능한 병원으로 연계하는 업무를 24시간 체제로 운영 중이다. 황세주 부위원장은 “기존에는 개별 병원에 일일이 전화하거나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이송 병원이 정해질 때까지 속절없이 기다려야 해 응급실 뺑뺑이 사건과 같은 피해 사례가 발생했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낸 뒤 “응급의료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대표적인 필수의료 분야로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의 역할과 그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최만식 의원은 “1분 1초가 급한 응급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에게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은 한줄기 빛이 된다”는 긍정적인 평을 한 뒤 “국민이 안심하고 응급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김진경 의장, 서울사무소 방문 … 국회와의 협력 강화 방안 논의

‘지방의회법 제정’ 등 주요 현안의 성공적 추진 위한 사무소 활용방안 모색 “자치분권 강화 ‘최적기’, 대국회 의정활동 지원기관 적극 활용할 것!”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19일 ‘경기도의회 서울사무소’를 방문해 서울사무소 역할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서울사무소는 지난 4월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설립된 ‘대국회 의정활동 지원기관’으로,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에 위치해있다. 김 의장의 이번 방문은 ‘지방의회법 제정’ 등 국회와의 협력이 필수적인 주요 현안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서울사무소의 기능 및 역할을 강화하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김 의장은 이날 도의회 의정정책담당관실 직원들과 서울사무소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현황을 점검한 뒤 서울사무소의 효과적 활용과 발전 방향을 검토했다. 지난 4월 24일 개소한 서울사무소는 국회 동향 주간 보고 및 정담회 등의 의정활동 지원에 나서왔으며, 국회를 방문하는 도의원들에게는 스마트 워크 공간으로도 활용되는 등 대국회 활동에 실질적 뒷받침이 되고 있다. 김 의장은 이번 방문이 서울사무소의 역할과 활용도를 강화하려는 의회의 의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서울사무소는 경기도의회가 국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립성을 강화해야 할 지금이 최적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지방의회

경기도의회,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

김진경 의장, “경기도민과 소통에 더욱 노력할 것”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가 발행하는 의정 소식지 ‘경기도의회’가 11월 21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보 공공 부문 국제미래학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경기도의회 소식지 ‘경기도의회’는 2019년 이래 6년 연속 인쇄사보 공공 부문에서 수상 기록을 달성했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New York Festivals 등 국내외 정부 기관, 단체 등이 후원하는 상이다. 시상식에는 경기도의회 언론홍보담당관 홍보팀 관계자를 비롯해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는 올해 정부부처, 광역 및 기초지자체, 공공기업 등 사보를 발행하는 전국의 여러 기관과 경쟁 끝에 인쇄사보 공공 부문 국제미래학회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사보협회는 “‘경기도의회’가 경기도민의 시각에서 경기도의회의 역할과 어려운 조례 등의 내용을 친근하고 알기 쉽게 소개했다”라며 “경기도 명소를 소개하고 그래픽 시그니처를 활용해 표지 목차의 가독성일 높인 표지 디자인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라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

김진경 의장 ‘3급 신설’

“지방의회 온전한 독립 향한 역사적 계기”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도의회에 국장급 중간직제인 3급 신설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에 대해 “지방의회의 온전한 독립에 한 걸음 더 다가선 역사적 계기”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 의장은 7일 ‘지방의회 사무기구 제도 개선을 환영합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이러한 변화에 기대감을 표명했다. 이번 입장문은 전날(6일) 실시된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지방의회에 3급 직위 신설과 전문위원 정수 확대 내용을 담은 안건이 의결된 데 따른 것이다. 김 의장은 “전국 최대 광역의회인 경기도의회는 그동안 의회사무처의 조직적 한계 해소와 운영 효율성 강화를 위해 지방의회 중간 직급(3급) 신설을 강력히 요구해 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점차 늘어나는 의원 수에도 불구, 행정·의정을 지원하는 전문위원 수는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이에 대한 제도 개선을 국회와 정부에 거듭 피력해 왔다”라며 “이번 제도 개선안 의결은 경기도의회를 비롯한 전국 지방의회 도약을 위한 유의미한 전진”이라고 평가했다. 김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한층 강화된 의정 역량을 통해 1,410만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높일 것”이라면서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의 내일을 선도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

박명수·황세주 도의원, 안성 동신일반산업단지 반도체 특화단지 논의

시청 관계공무원과 안성사업단 관계자를 만나 정담회 진행 안성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으로 지역 성장과 고용창출 기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과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은 동신일반산업단지 추진 사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안성시 관계공무원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안성사업단 관계자를 만나 정담회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논의자리에는 안성시 도시경제국 첨단산업과 관계공무원을 비롯해 한국산업단지공단 사업단장 등 총 7명이 참석, 동신일반산업단지 추진사업과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안성사업단 관계자는 추진현황 관련 △사업개요 △추진 경위 및 계획 △사업추진 전략(안) △개발계획(안) △사업단 구성현황 등을 보고했다. 이에 대해 박명수 의원은 “먼저 주차장이 확보되야 한다”며 “특히 중장비나 대형 화물차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도 필요한 상황”이라며 “최대한 주차 공간 확보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황세주 의원은 “이번 산업단지 사업이 대규모 사업이니 만큼 기대가 크다”며 “무엇보다 공사가 진행되면 주민의 안전이나 보상면에서 원만하고도 효율적 대안으로 항상 소통해가며 다가가주길 바란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박 의원과 황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이번 논의 내용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향후 사업 진행 과정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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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섭 시의회 운영위원장, ‘민원속으로’ 참 잘했네
안성시의회 최호섭 운영위원장이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참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주민참여·소통 분야’ 우수 의원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지난해 말인 12월 28일 열린 안성시의회 종무식에서 남부권협의회 유진선 회장을 대신하여 안정열 의장이 직접 시상했다. 최호섭 운영위원장은 안성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를 바탕으로 의정 활동을 펼치며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최 의원은 ‘찾아가는 민원 신문고’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실질적인 주민 소통의 모범을 보이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특히 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으로서 안성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수렴, 시의회와 시 정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규모 시민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호섭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표창은 안성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격려와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안성의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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