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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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보건소, ‘벌써일년.’ 걷기 챌린지 운영

목표달성자 선착순 9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 제공

안성시가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증진 및 걷기 실천 생활화를 위하여 매달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벌써일년.’ 걷기 챌린지는 오는 11월 6일부터 27일까지 22일간 운영한다. 1일 최대 1만 2천보 걸음수를 인정하며, 18만보 걸음을 걷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챌린지의 유의할 점은 목표달성자 선착순 900명에게만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지급한다는 것이다. 목표달성자는 생성된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2023년 걷기챌린지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자를 위한 기부걷기챌린지와 안성 명소를 방문하는 스탬프 걷기챌리지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걷기챌린지로 시민의 걷기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였고, 안성시민 10,618명이 참여하여 6,654명이 목표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안성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이지은은 “벌써 올 한해도 마무리 되는 계절이 온다.”며 “건강에 유의하면서 가장 좋은 운동인 걷기를 항상 생활화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챌린지 참가를 원하는 경우 △워크온 앱 설치(가입 시 ‘위치 기반 서비스 이용약관’ 확인 후 동의 필수)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 △챌린지 화면에서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 를 선택한 다음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

안성시, 작은도서관 생태계 활성화 ‘독서·교육·문화의 장으로’

1면 1도서관 연계 평생학습 구축·특화 도서관 운영·맞춤형 책 꾸러미 지원 등 김보라 시장, “누구나 찾고 싶은 도서관으로 탈바꿈‥시민 행복 업그레이드”

안성시가 ‘누구에게나 열린 도서관’을 화두로 독서와 평생교육, 문화생활이 조화된 활발한 도서관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9월, 시는 1면 1도서관 건립사업의 일환으로 양성면, 미양면에 이은 3번째 작은도서관인 원곡작은도서관을 개관했으며, 지역별 특성과 수요를 기반으로 맞춤형 평생학습, 주민 참여프로그램, 문화 콘텐츠 제공, 소모임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 중이다. 이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인 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는 동시에, 교육과 문화가 취약한 면 지역에 세대별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며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뒷받침하고 있다. 원곡작은도서관은 원곡면 행정복지센터 3층에 마련돼 편안한 독서환경과 도서 대출은 물론, 가을맞이 시 낭독과 커피 교육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책을 활용해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미양행정복지센터 3층에 조성된 미양작은도서관은 5,300여 권의 도서를 소장한 자료실과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미양공작소, 이색 공간인 우리 마을 부엌 등으로 구성됐으며 유아부터 청소년과 부모, 어르신 등 세대별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양성작은도서관은 양성면사무소 3층에 위치해

진사도서관 야간 인문학 강좌

‘나를 비추는 거울, 고전문학 읽기’ 운영

안성시 진사도서관이 오는 11월 한 달간 세 차례에 걸쳐 ‘나를 비추는 거울, 고전문학 읽기’ 야간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혼자 읽기 어려운 고전문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고전의 질문》의 저자인 김한식 교수가 인물에 대한 공감 측면에서 해설한다. 사랑, 범죄, 욕망 세 가지 주제를 다룬 고전문학 총 7권을 뽑아 시대 공통적으로 고전이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들을 짚어볼 예정이다. △15일 1차 강연「사랑이란 무엇인가」에서 낭만적 사랑의 함정을, △22일 2차 강연「범죄는 무엇으로 구성되는가」에서 개인의 양심과 범죄를 보는 우리의 시선을, △29일 3차 강연 「욕망은 어떻게 인간을 파괴하는가」에서 욕망의 작동 원리와 결과를 살펴봤다. 김한식 교수는 상명대학교 한국언어문화학과에서 문학을 강의하고 있으며 저자의 책으로는《고전의 질문,《고전의 이유,《세계문학여행: 소설로 읽는 세계사》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고전문학에 선뜻 도전하기 어려웠던 분들을 위해 이번 강연이 고전의 매력을 느끼고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청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31-678-409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

보개도서관(책문화센터)

‘내 인생 그림책 만들기’ 작품 전시회 열려

보개도서관 책문화센터에서가 10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안성시 중앙도서관 2층 전시실에서 ‘2023년 내 인생 그림책 만들기’ 작품전시회를 연다. ‘내 인생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도서관 프로젝트를 위해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보개도서관 책문화센터와 안성시노인복지관이 협력하여 진행하였다. 총14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였고 그림강사와 사진작가, 편집전문가 등이 지도하여 10월에 내 인생 이야기 그림책 14권을 출판했다. 이번 전시회는 그림책 14권과 원화작품 70여점, 활동 영상 및 사진들을 전시할 예정이며, 일상의 모든 소재가 글과 그림이 될 수 있으며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기획되었다. 안성시 책문화센터는 책을 출판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항상 열려있으며,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잠재적 재능을 발견하고 지역사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년 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안성시 공정자 도서관과장은 “이번 작품전시회를 통해 참여한 어르신들에게는 자긍심과 성취감이, 관람하는 시민들에게는 감동이 있길 바란다” 며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고 책 만들기에 도전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작

안성1동 주민자치위원회

제4회 낙원역사공원 문화축제 성료

안성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구본경)가 지난 12일, 낙원역사공원 야외무대에서 “제4회 낙원역사공원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1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2부 지역 예술인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1부 행사는 안성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되는 12개반(풍물 등)이 모두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보여줬다. 2부 행사는 섹소폰 연주, 트로트, 통기타, 가야금 및 피아노연주, 성악, 밴드 공연 등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이 진행되어 관람객들의 눈과 귀가 호강하는 흥겨운 시간이 되었다.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함께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 여러분들께서 지역 내 서로 알고 지내던 분들이 본 무대에서의 공연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너무 좋았고, 이것이 소규모 지역축제만의 소소한 재미와 매력이라 생각한다.”면서 “유구한 역사가 깃든 낙원역사공원을 잘 활용해 지역주민의 화합의 장이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안성1동 구본경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공연을 마음껏 즐기시는 모습에 힘이 나고, 전국 어디에도 손색없는 으뜸가는 소규모 축제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안성시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시작

만성질환 위험요인 대상자 비대면 1:1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안성시보건소가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건강검진결과를 이용해 5개의 만성질환 건강위험요인(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총콜레스테롤)이 1개 이상 있는 대상자에게 보건소의 전문인력(의사·코디네이터·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관련 전자기기를 활용하여 6개월 동안 건강상담 및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안성 관내 산업체 근로자(20~60세)이며, 최소 20명 이상 참여가 가능한 산업체를 우선 선정한다. 또한,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의 질환자 및 약물 복용자는 제외되며, ‘채움건강’ 어플과 호환되는 스마트폰을 사용 중이면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직장근무 등의 이유로 건강증진 사업에 참여가 어려운 산업체 근로자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시간적, 공간적 제약 없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아, 생활 속 자기관리 능력 및 건강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건강증진과 678-5356)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민동아리 노을빛 오카리나

경기도 어르신 동아리 경연대회 대상 수상

안성시민동아리 노을빛 오카리나(회장 이경희)가 지난 30일 부천시민회관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 어르신 동아리경연대회 ‘9988톡톡쇼’에 참여하여 기악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9988톡톡쇼’는 ‘99세까지 팔팔하게 문화여가활동을 즐기자’라는 뜻의 어르신 동아리경연대회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경기도를 대표하는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축제이다. 대회는 노래, 춤, 기악 등 3개 분야로 예선을 거쳐 진행됐으며, 노을빛 오카리나는 기악부문에서 고향의봄과 슈퍼트루퍼를 연주하여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경희 회장은 “노을빛 오카리나가 지금까지 9988톡톡쇼에 4번 참여했는데 그토록 바라던 대상을 수상하였다. 노을빛 오카리나가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시민들의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주시는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에 감사인사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장은순 관장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재능기부 공연도 꾸준히 진행하시는게 무척 귀감이 되신다. 앞으로도 멋진 활동 응원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상을 수상한 노을빛 오카리나는 9월부터 10월까지 지역사회에서 재능 나눔 활동을 참여하여 오카리나 연주를 선보일

‘도서관과 함께 1000책 읽기’ 새 책으로 만날 수 있다

안성시 도서관, 유아용 새 책 교환사업 진행

안성시 도서관이 10월 4일부터 유아 1000책 꾸러미를 새 책으로 교체하여 대출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 책으로 교체한 1000책 꾸러미는 5년 동안 총 488,495권이 대출되었으며 이는 도서 1권당 평균 98회 대출된 것을 의미한다. 인기가 높은 만큼 많은 이들의 손을 거치는 동안 책이 찢어지고 더러워져 그 동안 새 책 교체에 대한 요청이 지속적으로 있었다. 도서관 이용자들의 요청으로 훼손된 도서는 새 책으로 구입하고, 그 사이 품절된 도서는 담당직원들이 읽고 토론하는 등 5개월 간의 회의를 거쳐 새로운 도서로 목록을 교체하였다. 1000책 꾸러미 안에는 재미있는 책, 옛 이야기책, 정보책, 국내 작가책, 영미 작가책, 일본 작가책 등 유아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주제로 연령에 맞게 구성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어려서부터의 독서습관은 평생 지속될 수 있다. 1000책 꾸러미를 통하여 가정에서 부모가 자녀와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그동안 1000책 읽기를 달성한 어린이들의 생각이 다양해지고, 말하기 능력과 어휘력이 향상되었다고 긍정적 평가를 얻었다. 많은 어린이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축제, “전야제 행사 길놀이 퍼레이드 구경오세요!”

길놀이 퍼레이드 6년 만에 부활‥20여 단체·천여 시민참여 시민화합 통한 화려한 볼거리, 바우덕이 축제 기대감 조성

안성시가 10월 5일, 2023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범시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전야제 행사인 길놀이 퍼레이드를 개최한다. 길놀이 퍼레이드는 바우덕이 축제 시작 하루 전, 관내 거리 행진을 통해 특색 있는 퍼포먼스와 시민화합을 선보이는 행사로 올해는 6년 만에 전격 부활해 아양지구를 중심으로 20여 단체와 천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 오후 3시부터는 버스킹공연과 플리마켓 등이 진행돼 관람객의 흥미를 높이고, 본격적인 길놀이 퍼레이드는 오후 6시부터 대붓공연과 축제를 여는 고유의식인 곰뱅이 트기를 시작으로 아양동 일대(구 새벽시장→시티A사거리) 600m 구간을 행진하며 성대한 길놀이가 펼쳐진다. 특히 어린이 난타와 풍물, 마을별 조형물, 어가행렬, 치어리더, 라인댄스 등 각기 다른 퍼포먼스와 그룹별 행진이 이어지며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이고, 대학생 타악 연희단과 군악대 등 초청팀이 꾸미는 공연을 통해 길놀이 퍼레이드의 품격을 높인다. 아울러, 퍼레이드 참여단체를 대상으로 대상과 최우수상 등을 시상하고 다양한 축하공연과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대동놀이가 진행되며 바우덕이 축제 전야제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할

바우덕이 축제, 먹거리장터·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별미 즐기고, 우수 농특산품 만나고, 지역경제 살리고!” 한식·일식·세계음식 등 먹을거리 多‥바가지요금 근절 최선 착한가격 안성 농특산물 판매·쇼핑 이벤트‥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안성시가 오는 10월 6일 개막하는 2023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통해 먹거리장터 및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우덕이 축제의 이색 즐거움을 담당하는 먹거리장터는 안성맞춤랜드 내 옛 장터와 주막거리, 분수 광장 등을 배경으로 총 28개 업소가 참여해 다양한 메뉴의 음식을 판매하며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안성의 특산물을 활용한 국밥과 육개장, 갈비탕, 전통 떡 등 한식을 비롯해 종류별 일식과 양식, 길거리 음식은 물론, 다양한 국가의 별미를 맛볼 수 있는 세계음식부스도 마련돼 다채로운 미식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바가지요금 근절의 일환으로 △부당요금 및 먹거리 불편 신고센터 운영, △사전 협의된 메뉴 판매 및 장터별 메뉴 안내판 배치, △축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한 먹거리 가격 사전 공개 등을 추진하며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저탄소 축제를 지향해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고 소비자가 다회용기와 텀블러 등 개인 컵을 지참할 경우, 음료 판매가의 1,000원을 할인해 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바우덕이 축제의 또 다른 묘미인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축제장 입구 부분에 설치돼 안성 농산물 생산 농가

안성시, 2023 바우덕이 축제 프로그램 공개

“전통 공연부터 퓨전음악, 드론 쇼까지” 10월 6일 개막식·남사당놀이·뮤지컬·창작국악 등 볼거리 풍년

안성시가 ‘흥난多, 신난多, 모두多’를 슬로건으로 2023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과 세부 일정을 공개했다. 먼저, 개장식은 10월 6일 오전 11시, 안성맞춤랜드 내 바우덕이 축제장 메인 게이트에서 진행되며 바우덕이 풍물단의 판놀음 공연을 시작으로 김보라 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타징 퍼포먼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당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개막식은 축제의 신명을 기원하는 개막 선언과 함께 바우덕이의 환생을 알리는 남사당바우덕이 풍물단 공연과 화려한 미디어 댄스, 크로스오버 음악 등이 장식되며 본격적인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주요 공연인 남사당놀이는 안성맞춤랜드 메인무대에서 오전 11시부터 진행돼 축제 기간 내내 즐길 수 있고, 조선시대 왕의 행차를 재연한 어가행렬과 안성 향당무·태평무 등 고유의 전통이 담긴 공연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가족뮤지컬 금다래꿍(10/6 13:30), △이희문 프로젝트 그룹(10/7 19:30), △대학생 플래시몹(10/7 14:30) △채수정 소리단(10/7 17:00), △창작국악밴드 악단광칠(10/8 19:30), △유엔젤보이스(10/8 13:30), △전명신 대금의 노래(10/8 17:00),

‘책으로 잇는 안성’

독서프로그램 운영

안성시가 독립서점 3곳과 작은도서관 10곳에서 강좌, 체험, 전시 등 다채롭고 풍성한 ‘책으로 잇는 안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으로 잇는 안성’은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안성 독서문화 확산 및 독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독립서점과 작은도서관이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독립서점 3곳과 작은도서관 10곳의 개성에 따라 △다즐링북스 ‘책과 차’ △파이브센시스 ‘책과 감각’ △살구나무 책방 ‘책과 무대’ △양성작은도서관 ‘책과 턴테이블’ △미양작은도서관 ‘책과 부엌’ △원곡작은도서관 ‘책과 시작’ △태산작은도서관 ‘책과 쉼’ △죽산작은도서관 ‘책과 캘리그라피’ △부영작은도서관 ‘책과 놀이’ △삼죽작은도서관 ‘책과 숲 속 스케치’ △대림동산작은도서관 ‘책과 정원’ △송정작은도서관 ‘책과 향기’ △주은풍림작은도서관 ‘책과 이웃’ 등의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되며, 독서문화 공간들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흩어져 있는 독서공간들을 이어 지도를 만들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각 독립서점과 작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 ‘레드서클’ 캠페인

안성시보건소가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포함한 9월 한 달 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며,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혈관 수치를 알고 관리하자는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이다. 먼저 안성시보건소는 9월 7일부터 22일까지는 카카오톡 ‘안성시보건소 고당교실’ 채널을 활용하여 혈압·혈당 측정 인증사진 제출자에게 홍보물품 증정 이벤트도 실시한다. 상품은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증정되며, 보건소 방문을 통하여 수령 가능하다. 또한, 보건소는 중앙시장, 중앙대학교, 안성시노인복지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레드서클존(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는 장소)’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관내 산업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측정과 운동상담 등의 찾아가는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레드서클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본인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바로 알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전국 신인가수 등용문 전국안성가요제 열기 후끈

전국에서 120명 참가, 평소 재능·끼 발휘 열전 입상자 가수인증서와 함께 상금도 받고, 활발한 가수활동 기대

제17회 전국안성가요제가 16일 오후 5시부터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화려하면서도 웅장하게 열렸다. 전국 신인가수의 등용문으로 각인, 크게 각광을 받고 있는 이날 가요제에는 제주도와 부산, 강원도 등 전국에서 120명이 등록, 이중 예선을 통해 11명을 뽑고 이중 영예의 대상 등 입상자를 가리는 본선답게 뜨거운 열기 가득한 열정의 무대가 됐다. 이종국 안성가요작가협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우리는 벌써 17회라는 전국안성가요제를 열게 된 것에 예술인의 한 사람으로 무한한 자부심을 갖게 된다”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예선을 거친 11명의 예비 가수들은 충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를 만들 것”을 요망했다.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등 내빈들은 축사에서 “먼저 문화와 예술의 고장인 안성시를 찾아 준 전국 참가자와 가족 여러분에게 20만 안성시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환영한다”서두를 꺼낸 후 “참가자들은 평소의 재능과 끼를 발산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시민들에게도 신선한 생활 활력소가 되어 모두가 함께하는 한마당 축제의 장으로 승화 발전되길”당부했다. 이날 박근수, 이은지 사회 속 인기 가수인 유현상, 김연숙 가수와 향토 가수로 큰 인기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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