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선거대책본부가 경기도간호조무사회의 정책제안과 회원모임 지지선언을 이끌어냈다.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의 주도로 이루어진 이번 지지선언으로 경기도 내 직능단체의 이재명 후보 지지세는 날이 갈수록 확장되는 모양세다. 지난 20일 오후, 수원 마라톤빌딩에서 경기도간호조무사회 지도부(이명옥 회장, 이아란 수석부회장, 김현주 총무부장)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선대본에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제안서는 경기도간호사회 이명옥 회장이 더불어민주당 김남희(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광명을) 국회의원에게 직접 전달되었는데, △간호조무사 시험응시자격 개선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간호조무사 활용 및 역할 확대 △간호조무사 처우 개선 △아동학대 등 신고의무자에 간호조무사 포함 △2025년도 추경에 간호조무사 관련 예산 증액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어, 경기도간호조무사회 유현숙 회원 대표를 포함한 회원 모임의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도 이어졌다. 지지선언문에서는 “우리가 바라는 사회는 평화와 상식이 지배하고, 권위주의나 폭력이 아닌 협치와 포용의 정치가 실현되는 사회다”라며, “이재명 후보는 사회적 약자와 서민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경기도 장애계가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전격 선언했다. 20일, 수원 마라톤빌딩에서는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이영재 회장을 비롯해 장애 당사자와 장애인 가족, 그리고 장애인복지 현장에서 활동 중인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밝혔다. 이번 지지선언은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복지위 부위원장, 비례대표)의 주도로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이영재 회장은 “경기도에는 58만 장애인과 230만 장애인 가족이 있다. 이들은 이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이할 길목에 서 있다”며, “장애와 비장애를 구분하지 않는 하나 된 삶을 위해 이재명 후보와 함께하고자 한다”고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이수진 국회의원은 “장애 당사자 분들의 생각과 경험이 정책과 법안에 담기는 것이 진짜 복지국가라고 생각한다. 여러분들의 말씀을 항상 귀담아듣겠다”며, “이재명 후보의 장애인 공약에는 장애인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강화, 이동권 확대, 발달·정신장애인에 대한 돌봄 국가책임제 도입 등이 촘촘하게 준비되어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 의원은 “장애당사자와 가족의 고통을 개인이 모두 감당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국가가 마땅히 책임져야할 부분이 있다
국민의힘 안성시 선거대책위원회가 김문수 대통령 후보에게 안성 경유 ‘GTX-K(광역급행철도)’ 노선 공약에 이어, ‘GTX-A 동탄선 안성 연장’ 계획도 추가로 반영해 줄 것을 공식 건의했다고 20일 밝혔다. 김 후보는 안성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철도망 구축을 통한 지역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동탄–안성–진천–충북혁신도시–청주공항을 연결하는 ‘GTX-K 노선’ 추진을 교통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 노선은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수도권내륙선'이라는 일반선 형태로 추진 중이었으나, 김 후보는 이를 광역급행철도로 격상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따라 김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될 경우, 지지부진했던 이 노선의 사업화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안성시 선대위는 이에 그치지 않고, 안성 시민이 보다 빠르게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교통 개선책으로 ‘GTX-A 동탄선 안성 연장’을 추가 공약으로 요청해 캠프 측의 긍정적 검토를 이끌어냈다. 김 후보는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 GTX-A·B·C 노선을 기획하고 추진 기반을 마련한 주역으로, “GTX를 수도권을 넘어 전국 5대 광역권으로 확대하여 30분 출퇴근 시대를 열겠다”는 철도 혁신 비전을 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수도권 공약으로 제시한 ‘경기남부 K-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 공약에 안성이 포함되면서 안성시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거점 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윤종군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성남, 수원, 용인, 화성, 평택, 안성에 조성되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는 연구·개발부터 설계, 테스트, 생산까지 아우르는 완결형 생태계가 될 것이다”고 약속했다, 이와 관련 동신산업단지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 산업단지로 조속히 착공할 수 있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안성시 보개면 동신리 일원에 조성 중인 동신산단은 총 157만㎡ 규모로 약 6,74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2027년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종군 의원은 “안성시 국회의원인 저와 김보라 안성시장, 그리고 당선이 유력한 이재명이 후보가 힘을 합친다면, 안성의 반도체 소부장 산업단지는 반드시 조속히 착공될 수 있다”며 “이재명 후보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안성시는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와 협력해 ‘반도체 소부장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약 287억 원을 투입해 인력 양성 및 신뢰성 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잠실~안성~청주공항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 신설을 포함한 안성 5대 핵심 공약을 확정하고, 안성을 수도권과 중부권을 잇는 전략적 성장 거점도시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고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가 밝혔다. 이재명 후보의 안성 5대 공약은 첫째, 잠실~안성~청주공항 광역급행철도 신설이다. 총 연장 134㎞, 정거장 13개소 규모로, 약 9조 원이 투입되는 대형 교통 인프라 사업이다. 이 노선은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철도가 없는 도시인 안성에 철도망을 구축함으로써, 안성을 수도권과 중부권을 연결하는 새로운 중부축의 핵심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인데 해당 사업은 민간제안사업 방식으로 실현가능성이 매우 놓으며 2028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둘째, 평택~안성~부발을 잇는 일명 반도체철도 건설로 평택·이천의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와 안성의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K-반도체벨트를 완성하는 핵심 교통축이다. 총 연장 59.4㎞ 규모에 약 2조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재정사업으로 추진된다. 현재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 있으며,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셋째, 화성~안성 고속도로 건설인데
안성시 가족센터(센터장 임선희) 주관으로 지난 17일 열린 ‘2025년 제5회 다양한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다양한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는 안성시의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사로, 다양한 이주배경을 지난 약 260여 명의 가족들이 참여해 여러 프로그램들을 즐기며 가족과 행복한 추억을 쌓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본 행사 개회식에서는 다문화가족 댄스 동아리의 흥겨운 댄스 공연과 안성맞춤 바우덕이 풍물단의 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팀 대항 체육대회가 열려 다양한 게임에 참여하며 서로 협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안성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안착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유공자 4명을 선발해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유공 표창 수상자 중 한 명인 안젤리나는 “외국인으로 살며 겪어야 했던 수많은 어려움을 다른 친구들이 겪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통역, 정보제공 등 봉사활동을 해왔는데, 이렇게 표창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더 많이 도와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
안성시 가족센터(센터장 임선희)가 1인가구 청년층(20~39세)을 대상으로 ‘건강돌봄 프로그램-튼튼살롱 1기’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혼자 사는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흔히 겪는 운동부족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튼튼살롱 1기의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클라이밍을 배울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기간은 5월 23일까지이며, 모집대상은 청년 1인가구 12명이다. 프로그램은 6월 4일부터 8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임선희 센터장은 “혼자 사는 청년들이 운동을 통해 활력을 되찾고 비슷한 또래와의 자연스러운 만남과 소통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방법은 안성시 가족센터 누리집(https://anseong.familynet.or.kr/center/)에서 신청할 수 있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이나 포스터를 통해 확인하거나 안성시 가족센터(☎031-677-7191~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평택지부(지부장 유정화)가 17일부터 18일까지 평택시 이충분수공원에서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어린이들이 평화의 의미를 담아 그린 수상작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미래 세대의 순수한 시선에서 본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다. 전시된 작품들은 ‘전쟁 없는 세상’, ‘가족과 이웃 간의 화합’, ‘자연과의 조화’등 다양한 시각에서 평화를 표현하고 있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 박은정씨는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을 통해 오히려 어른들이 더 많은 것을 느끼게 된다”며 “이런 전시가 평화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유정화 지부장은 “수상작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평화를 시각적으로 체험하고 평화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마음의 씨앗을 심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평화 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WPG 평택지부는 오는 6월 1일 배다리생태공원 빛의 광장에서 제7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번 전시회 현장에서 사전 참가 신청도 받고 있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6회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일하는 저소득 청년에게 안정적 경제활동 기반을 제공하고 든든한 사회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5월 2일부터 5월 21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 요건은 신청 당시 근로중인 만19세부터~만34세까지 청년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원 초과~ 250만원 이하이고, 청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등 기준 중위소득 50%이하인 만15세∼만39세 이하 청년은 현재 근로활동중이며, 월 10만원 이상 근로·사업소득이 있으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은 3년간 매월 10만원(최대 50만원 까지)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10만원을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청년은 매월 10만원(최대 50만원 까지)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원을 지원한다. (문의 복지정책과 678-2211와 읍면동 주민센터)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대설 피해 소상공인 지원 및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을 확대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차보전 지원은 2025년 5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 차 최대 4%, 2년 차 최대 2.5%의 이자 차액을 지원하며, 기존 이차보전 지원 1년 차 최대 3%, 2년 차 최대 1.5% 지원에서 1%씩 추가로 보전된다. 이차보전 지원대상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소상공인 특례보증서를 발급받아 협약은행(국민, 기업, 농협, 신한, 우리, 하나은행)에서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으로, 해당 기간 동안 대출이 실행되어 있는 기존 대출자 및 신규 대출자를 대상으로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확대 보전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자금 마련과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안성시청 일자리경제과 678-2435)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