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상공회의소(회장 한영세)가 지난 11월 29일 안성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제2회 안성상공인대상 기념식’ 및 ‘제8회 안성상공회의소 명사 초청 강연회’를 윤종군 국회의원, 유태일 안성시 부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신인철 안성소방서장, 최영호 평택세무서장 등 각 기관장과 안성상공회의소 의원 및 기업체 대표,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기념식은 기업경영대상, 노사협력대상, 기술품질대상 3개 부문에 대해 시상했다. 기업경영대상에는 ㈜코미코 최용하 대표이사, 노사협력대상에는 농심태경㈜ 천영규 대표이사, 기술품질대상에는 ㈜몰텍스 성기문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했다. 한영세 안성상공회의소 회장은 “안성상공인대상은 급변하는 대외상황 속에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한 업체 CEO 및 임직원분들의 성과를 발굴하고 포상하여 그 노고를 격려하고, 경영 및 근로의욕을 고취하며 상공인으로서 긍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고, 앞으로도 안성 경제를 잘 이끌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안성상공회의소도 적극적인 규제개선 및 기업지원을 통해 상공인들의 동반자로서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안성시는 오는 12월 20일까지 안성시 지역화폐인 ‘안성사랑카드’의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역화폐 운영시스템에서 도출된 이상거래 데이터를 바탕으로 부정거래 의심 가맹점, 주민신고로 접수된 가맹점을 현장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부정수취 및 불법 환전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 유통 △결제 거부행위 △현금과 차별대우 등 단속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가맹점이다. 시는 부정유통으로 적발되는 가맹점을 계도 또는 가맹점 등록취소할 예정이며, 필요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성사랑카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인 만큼 부정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철저히 단속하겠다“며 ”주변에서 부정유통 행위가 의심 될 경우 안성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신고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도로파임(포트홀)과 도로 침하 등으로 도로 이용에 대한 불편 민원이 다량으로 접수된 서인사거리~금산교차로 일원 재포장공사를 이번달 20일 저녁 8시 30분부터 다음날 21일 오전 6시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상지는 그동안 국민신문고 및 유선을 통해 접수된 민원 등을 현장 조사하여 도로 노면의 파손된 상태, 주민수혜도,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되었으며 오는 12월 8일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인근 주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피해 공사를 추진하겠으나 불가피한 지체 및 정체와 교통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주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금광면 홍익아파트 116동 1층 리모델링을 통해 지난 20일 주민커뮤니티 공간 ‘홍익 어울림 문화공간’을 조성,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김병영 입주자대표회장, 좌영준 노인회장, 박운용 금광면 직거래장터 협의회장, 김점수 신기팜마을 대표, 입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홍익 어울림 문화공간’은 이용되지 않던 구 노인정 건물을 안성시가 추진 중인 ‘도농공동체 시범아파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그동안 홍익아파트 입주자 대표회, 관리사무소, 부녀회, 노인회 등의 노력에 힘입어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 됐다. ‘홍익 어울림 문화공간’은 앞으로 아파트 입주민들과 금광면 관내 마을공동체 주민들의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수요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 길 수 있는 공동체 활동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도농공동체 시범아파트 조성사업은 아파트 공동체와 농촌 마을공동체의 교류확대를 통한 도농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작되었다”며 “단지 농산물을 사고파는 관계를 넘어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마련,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안성시의 1호 도농공동체 시범아파트로서 앞으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대덕농협 내리지점 앞 도로 및 인근 차량 밀집 지역에서 시와 안성경찰서 및 민간단체와 함께 20일 자동차세·과태료 체납 차량을 합동 단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2024년 4분기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의 날(10월 28일)’을 맞아 체납액을 징수하고, 납부 홍보를 통해 성실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의회와 시, 안성경찰서가 합동으로 진행했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2회(30만 원) 이상 또는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이다. 단속에 참여한 안정열 의장 등 시의원들은 차량 탑재용 영치 단속시스템과 스마트폰 체납조회 시스템으로 자동차 번호판을 조회해 체납 차량을 적발했다. 안정열 의장은 “이번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을 통해 상습 체납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올바른 납세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사전에 지방세를 확인하고, 납부하는 등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를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공감만세(대표이사 고두환)와 지난 14일 경기도 지자체 처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성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인 ‘위기브(Wegive)’를 통해 안성시의 고향사랑기부제 활동과 제공하는 답례품 정보, 기타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한 정보를 홍보, 성공적인 모금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김보라 시장은 "민간플랫폼 위기브를 통해 예비 기부자들이 안성시의 고향사랑기부제 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안성시는 답례품 등의 홍보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고두환 대표이사는 "위기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안성시의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정보를 알리고, 이러한 홍보가 모금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작년 광주 동구와 전남 영암의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을 성공한 노하우를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강화에 활용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에서 성과를 내도록 지원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
안성시보건소가 최근 국내 백일해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생후 2개월 미만 영아의 첫 사망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임신부․영유아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백일해는 백일해균 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환자 또는 보균자의 비말을 통해 전파되기에 전염성이 매우 강하다. 백일해는 보통 3~12일간의 잠복기를 거친 뒤 증상이 발현되며 감염된 3개월 미만의 영아나 기저질환이 있는 소아는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하고, 항생제 치료를 받는다면 5일 이상 격리가 필요하다. 1세 미만 영아는 백일해 감염 시 중증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으로 임신부․동거 가족의 백일해 예방접종이 필수이고, 생후 12개월 미만 영아는 2․4․6개월에 기초접종을 완료하고 15~18개월, 4~6세, 11~12세에 백신 추가 접종을 빠짐없이 받아야 한다. 특히, 임신부는 임신 3기(27~36주)에 예방접종을 받아야 생후 첫 접종 전에 영아가 백일해 면역을 가질 수 있다. 보건소관계자는 “임신부, 동거 가족의 백일해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하며 가정과 어린이집․유치원․학교에서 손 씻기, 기침예절 준수, 마스크 착용 등을 통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기침,
평택진료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병원장 직무대행 정경태)은 지난 21일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전문가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기도 이물질 처치 및 심폐소생술 △해열제 △알레르기성 두드러기, 아나필락시스 △천식 발작 △복통, 두통 △상처의 소독과 드레싱 등 교내 응급상황 및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보건교사는 “학교에서 자주 발생하는 응급상황 위주의 교육 내용이라 유익했고, 강사의 설명이 전문적이며 이해하기 쉬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면서 “이런 교육이 정기적으로 있었으면 좋겠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강사로 나선 최용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교내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항상 대상자의 기도(A), 호흡(B), 순환(C)을 확인하고, 오늘 교육 들은 내용을 토대로 응급처치를 시행하시길 바란다.” 며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한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통해 소아대사증후군 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보건의료기관 전문가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시정 소식지 ‘안성시 소식’이 21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4회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기획·디자인 부문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 국내외 정부기관과 단체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사보 및 조직 커뮤니케이션의 질적 향상과 업계 발전을 위해 매년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120여 명의 심사위원단이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 기준에 따라 예심과 본심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안성시 소식’은 독창적인 기획과 디자인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성시 소식’은 지역 내 8개 고등학교 소개, 중소기업벤처부 선정 백년가게 홍보 등 특집 페이지 운영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효율적인 홍보 효과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안성시 소식’의 수상은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노력의 산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성시민과 ‘안성시 소식’ 구독자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기대에 부응하는 안성시가 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의회 최호섭 시의원이 주최한 여덟 번째 '찾아가는 민원신문고'가 공도읍 진사리 주은청설아파트 정문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긴 폭염이 지나고 초겨울의 차가운 바람이 부는 날씨 속인데도 불구 많은 시민들이 참석, 다양한 민원을 제기하며 1시간 반 동안 활발히 진행됐다. 이날 첫 번째 접수된 민원은 △층간소음 문제와 이웃 간 분쟁에 관한 문제 △문화예술 대회와 함께 요리대회를 개최해 안성만의 특별한 요리대회를 만들어 달라는 요청 △진사리 입구 육교의 고장 문제를 지적하며, 서울국토관리청에서 관리하는 38국도의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또한 △안성에 기차역이 언제 들어올지에 대해 질문했는데, 이에 대해 최 의원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답변했다. 다섯 번째 민원인은 도시숲 조성사업에 대한 예산 낭비 우려를 표명했고, 여섯 번째 민원인은 주은청설 아파트의 주차시설 부족 문제를 제기한 뒤 인근 농지를 매입해 공영주차장이나 안성시청 출장소로 활용해 달라는 구체적인 요청을 했으며, 끝으로 일곱 번째 민원인은 진사리 상가 앞 도로의 불법주차 문제를 지적, 출퇴근 시간대에 단속을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민원이 접수되었으며, 최호섭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