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년 동안 변함없이 봉사를 실천해 온 독지가가 있어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극단적인 이기심이 만연한 사회 속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주고 있다. 참 선행의 주인공은 아시아일보 편종국 국장, 편 국장은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한 2025년 녹색장터에 각종 의류와 구두 등 물품 기부를 통해 1호, 2호, 3호 기증자가 됐다. 편 국장은 지난 43년 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어려운 이웃과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에 도서, 의류, 생필품을 꾸준히 제공하고 급성신부전 환자에게 위문금을 전달해 주는 등 이웃돕기를 몸소 실천해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안성토박이로 중앙대 경영대학을 졸업한 뒤 경기창조장학회 고문, 가요작가협회 고문, 여성지도자연합회 자문위원,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시민운영위원, 교육시책 자문위원, 3.1운동선양회 자문위원 등을 맡아 사회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현재 안성문화원 고문으로 향토 문화예술 발전에도 혼신을 다하는 바쁜 가운데에서도 항상 불우이웃을 걱정하고 도움의 열정 속에 생활하고 있다. 편 국장은 지난 1982년부터 문화예술 발전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에게 장학금과 생필품을 해매다 지원해
◇서기관 △도시경제국장 정창훈(첨단산업과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원익재(경기도) ◇사무관 △행정과장 이경섭(일자리경제과장) △수자원본부 원성재(자원순환과장) △시민안전과장 황규석(교통행정과장) △징수과장 김주연 △토지민원과장 강광원(복지정책과장) △복지정책과장 백영기(사회복지과장) △사회복지과장 이분희(승진) △첨단산업과장 김학건(승진) △일자리경제과장 한재혁(승진) △교통정책과장 왕규용(3동장) △건설관리과장 고상영(시민안전과장) △도로시설과장 유윤상(승진) △자원순환과장 송석근(경기도 파견) △노인돌봄과장 박은혜(승진) △공도읍장 정만수(도로시설과장) △미양면장 손인철(노인돌봄과장) △양성면장 조종기(공도읍장) △원곡면장 김보석(승진) △3동장 조은정(승진) ◇팀장급 △성과관리팀장 고정숙 △청렴감사팀장 김정현 △조사팀장 김지수 △의회법무팀장 김자희 △행정과 총무팀장 봉혜숙 △중대산업재해팀장 김정욱 △사회재난팀장 김학민 △자연재난팀장 송치규 △통합관제팀장 상경순 △공공건축팀장 왕종호 △주소부동산팀장 당용원 △희망복지팀장 유수민 △사회정책팀장 박선영 △정보운영영팀장 정희진 △희망복지팀장 유수연 △사회정책팀장 박선영 △교육지원팀장 김세진 △청소년팀장 김은숙 △
중앙산악회(회장 유학균)가 안성의 명산인 서운산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6일 나뭇가지치기와 나무 성장을 저해하는 칡줄 가지치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이완희, 박희수 고문, 역대 회장들을 위시해 유학균 회장과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운산 가꾸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중앙산악회는 1990년 창립,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선두 산악단체로 사회공익 봉사를 하자는 회원들의 열망에 따라 35년간 청룡사와 석남사 인근에 ‘푸른 서운산 만들기’ 차원에서 매년 봄 단풍나무, 진달래, 연상홍 심기 등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이날 뙤약볕아래 나뭇가지치기 작업을 마친 뒤 회원들은 서운산을 대한민국에 제일 아름다운 나무산으로 가꾸기로 굳게 다짐했다. 유학균 회장은 “서운산은 안성의 명산으로 산을 좋아하는 산악회가 명산을 만든다는 사명감과 금수강산을 가꾼다는 책임을 갖고 안성의 명산인 서운산 가꾸기에 앞장서 왔다”면서 “회원들의 적극적 협조로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매사 솔선해 참여하며 협조해 준 고문단과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중앙산악회는 전국 제일 으뜸 산악회의 자부심으로 회원 모두가 책임과 자긍심으로 운영하고
안성시가 여름철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과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동요령 실천과 폭염 대응 드론예찰단 발대식을 갖는 등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지난 6월 30일 일 최고체감온도 35℃ 이상인 상태가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 재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했고, 안성시 역시 일 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상황으로, 시는 농업인에게 무더위 시간대 휴식, 비닐하우스 출입 자제, 규칙적인 수분섭취 등 온열질환 피해 예방을 위한 폭염시 농업인 행동요령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을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벼ㆍ밭 작물ㆍ과수 등 주요 농작물에 대한 폭염피해 방지를 위해 폭염 대응 요령을 담은 안내문을 배포하고 농작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폭염대응 드론예찰단은 4개 권역별 총 14명으로 구성, 이들은 올해 8월 말까지 드론을 활용하여 논, 밭, 과수원 등 영농현장을 예찰하면서 작업자 발견시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현장 지도, △폭염(고온)시 농작물 관리요령 기술지도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원익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신속한 폭염 대응을 통해
안성시가 7월 10일부터 3주에 걸쳐 ‘올 하반기 읍면동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공감토크는 동영상을 통해 시 주요사업 및 준공시설물 이용에 대해 홍보하고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는 10일 일죽면 주민들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24일 공도읍까지 15개 읍면동을 차례로 순회하며 진행할 예정이며 7월 28일, 30일은 공동주택과의 정책공감토크를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정책공감토크는 단순한 보고회가 아닌 시민과 시정이 함께 방향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라며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역별 자세한 일정은 시 홈페이지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 안내할 예정이며, 시간은 오전 10시, 오후 2시로 구분, 운영 된다. 읍면동 일정은 △10일: 일죽 오후 △11일: 죽산 오후 △15일: 양성 오전 △16일: 원곡(오전), 고삼(오후) △17일: 삼죽(오전), 3동(오후) △18일: 2동(오전), 1동(오후) △21일: 대덕(오전), 미양(오후) △22일: 서운(오전) △23일: 금광(오전), 보개(오후) △24일: 공도(오전) <
최근 몇 년간 건강보험공단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급격히 증가하는 보험 사기와 불법 의료 행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강조되는 도구 중 하나는 바로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의 도입이다. 이 기고문에서는 건강보험공단에 특사경 도입이 필요한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증가하는 보험 사기와 불법 행위에 대한 대응력 향상이다. 현재 건강보험공단은 보험 사기와 불법 의료 행위를 적발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기 사건은 점점 더 지능화되고 복잡해지고 있으며, 이를 효과적으로 조사하고 단속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수사권이 필요하다. 특사경이 도입되면, 불법 의료 행위 사건에 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다. 둘째, 공단의 권한 강화와 행정력 확보다. 건강보험공단은 현재 적발된 사례에 대한 추가적인 법적 조치를 위해 경찰이나 검찰과 협력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협력 과정은 종종 시간이 오래 걸리며(불법개설기관 수사기간 평균 11개월 소요), 그로 인해 불법 의료 행위자들이 법적 처벌을 피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불법개설 기관 대표자 재산 은닉 등으로 부당청구 환수금 징수율 7.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지사장 이미란)는 지난 6월 24일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리라아동복지관을 방문하여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기금 80만원을 기부했다. 2024년 공단 대표 사회공헌브랜드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이 실시된 이후, 보호시설 입소아동의 양육 동행을 위해 안성지사 봉사단은 리라아동복지관과 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리라아동복지관 김두식 시설장은 “안성지사의 꾸준한 관심과 나눔으로 입소아동의 복지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며, 소외된 아동의 일생에 동행하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는 공단의 소중한 도움에 감사함을 전했다. 안성지사 이미란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갖고 늘 함께 하겠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ESG 경영 실천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25일 오전 10시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6.25전쟁 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보훈단체장 및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해 6.25전쟁에 대한 역사의식을 되새겼다. 기념식은 오전 9시 사곡동 소재 국가관리묘역 참배 후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개최되었으며 6.25전쟁 75주년 기념영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무공훈장증 수여 및 유공자 표창, 기념사,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5171부대 2대대에서 9.28서울수복 태극기 게양 퍼포먼스와 유앤아이어린이집 아동 20명이 6.25노래 및 군가를 제창하여 군부대와 시민이 함께하여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김보라 시장은 기념사에서 “여러분이 계셨기에 조국이 있었고, 지금의 우리도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거룩한 애국정신과 숭고한 희생, 국가를 위한 용기와 헌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국가와 국민을 지킨 고귀한 헌신에 다시 한 번 깊은 존경의 마음을 표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20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안성시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길놀이 퍼레이드’에 참가할 참가팀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공연 단체 및 동호회는 오는 6월 30일까지 안성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참가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작성하여 전자우편(jsk104@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퍼레이드 참가 자격에는 연령, 성별 제한이 없으며, 퍼레이드 연출이 가능한 모든 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팀에는 1인당 3만 원(최대 60명, 180만 원 한도)의 실비 지원과 함께 150만 원 이내의 재료비가 제공될 예정이다. 퍼레이드 평가는 전문 심사위원과 시민 심사단이 실시하게 되며 우수팀 4팀을 선정하여 △대상 500만 원 △금상 300만 원 △은상 200만 원 △동상 100만 원의 시상금을 전야제 무대(내혜홀 광장)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퍼레이드를 더욱 빛내줄 역량 있는 공연팀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2025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길놀이 퍼레이드에서 참가팀과 관람객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