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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희 의원, “안성시 수의계약 상한제 안착 중”

24·25년 수의계약 20개 초과업체 전무, 4회 이하 업체가 약 70% “미비점 계속 보완하고, 차질 없이 운영되도록 잘 살피겠다”

황윤희 시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안성시의 수의계약 상한제’가 잘 안착되고 있다고 밝혔다. 안성시 수의계약 상한제는 특정업체와의 다수 수의계약을 사전에 방지해 특혜 시비를 없애고 다양한 업체에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황윤희 의원은 지난 22년부터 안성시에 일관되게 수의계약 상한제의 안정적 운영을 주문해왔다. 현재 안성시는 시설공사 계약금액 1천만원 이상의 1인 수의계약 중이다. 1개 업체당 부서별 5회(외청과 읍면동은 3회), 전 부서 15회를 초과하지 않도록 수의계약 상한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안성시 수의계약 운영 규정’에 따른 것으로, 여성과 장애인기업 등은 5,500만원까지 수의계약이 가능하며, 긴급복구 등의 경우에는 예외를 두었다. 또 15회를 초과하여 계약을 할 필요가 있을 경우 최대 2회 이내에서 허용하고 있다. 이와 같은 수의계약 상한제 실시에 따른 25년 10월 31일 기준 수의계약 횟수는 △15회~19회 이상 1개 업체 △10~14회 17개 업체 △5~9회 36개 업체 △1~4회 117개 업체로 나타났다. 비교해보면 23년도의 경우에는 △30회 이상 1개 업체 △25~29회 4개 업체 △20~24회 4개 업체였다. 2

서울-안성, 안성-세종 40분 시대, 왜 정부는 아직도 안성을 ‘변방’으로 보나

최호섭 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 “안성의 미래는 정부의 책임”

“안성은 수도권의 변방이 아니다. 그러나 정부 정책에서 안성은 오랫동안 변방 취급을 받아왔다. 기반시설은 부족했고, 규제는 중첩되었으며, 국가 SOC 사업에서도 늘 우선순위에서 밀려났다. 수도권의 이익은 누리지 못하면서 규제만 떠안아 온 대표적인 ‘불균형 희생 도시’, 그 도시가 바로 안성이다. 그러나 상황은 달라졌다. 이제는 정부도 더 이상 안성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 서울–세종 고속도로 완전 개통 시 양 도시의 이동시간은 기존 108분에서 약 70분대로 단축될 전망으로 이 거대한 변화의 중심에 바로 안성이 있었고, 안성은 서울과 세종의 정확한 중간 도시로서 두 도시와 약 40~50분대 접근이 가능한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는 편리함을 넘어 국가 교통축이 안성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는 신호로서 안성은 더 이상 낙후 지역이 아니라 국가전략도시다. 본인은 분명하게 말한다. 안성 신도시 건설은 선택이 아니라 국가의 책임을 밝힌다. 서울–세종 70분대 시대를 견인할 수도권 남부–충청권 광역경제 중심축은 안성에서 완성된다. 이미 안성에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현대차 배터리 연구·생산기지 등 국가 기간산업이 자리잡을 예정이며, 규제 완화 흐름과 수도권 인

‘안성시 범시민 비상대책위’, 충남 당진 환경운동연합과 현안 간담회

지역 내 송전선로 건설 문제, LNG 발전소 설립 추진 관련 사회적·환경적 영향 논의 열병합발전소 가동업체 현장 답사, 환경훼손·주민 생활권 침해 우려 한목소리

안성시 송전선로·LNG 건립 반대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정효양)와 충남 환경운동연합(상임대표 황성렬)은 지난 5일 충남 당진 환경운동연합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지역 내 송전선로 건설문제와 LNG 발전소 설립 추진에 따른 환경적, 사회적 영향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와 당진 환경연합 활동가의 주요 활동사례에 대한 상호 설명과 질의·응답 및 열병합발전소 가동업체의 현장답사를 함께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송전선로 건설과 LNG발전소 건립이 가져올 환경훼손과 주민 생활권침해 문제, 그리고 에너지 정책의 지역 불균형에 대해 함께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안성시 범시민대책위원회 정효양 위원장은 “정부와 한전이 지역 주민의 의견 수렴 없이 송전선로와 LNG발전소 설립 관련 사업을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안성 지역의 환경적 가치와 주민의 삶의 질을 보호하기 위해 전체 피해지역의 연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당진 환경운동연합 황성렬 상임대표는 “지역 현안이 단순히 안성만의 문제가 아니라 당진 역시 송전선로와 열병합발전소 문제로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 간 연대를 통해 정의로운 에너지

안성시의회, 언론인 간담회 개최

LNG 열병합발전소, 송전선로 설치, 지역 개발 현안 논의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지난 14일 시의회 소통회의실에서 언론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LNG 열병합발전소 건립 및 송전선로 설치, 지역 개발 현안 등 주요 이슈를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안정열 의장과 정천식 부의장, 최호섭 운영위원장, 황윤희, 박근배 의원 등이 참석해 의정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언론과 의견을 나눴다. 안성시의회는 SK LNG 열병합발전소와 송전선로 설치에 대해 강력한 반대 입장을 다시 확인했다. 현재 시내버스를 활용해 진행 중인 반대 홍보는 올해 12월 말까지 계속 할 예정이며, 향후 송전선로 노선이 확정될 경우 주민·범시민대책위와 함께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안성지역의 호흡기·폐 질환 증가와 LNG 발전소 가동 시 발생할 미세먼지 영향을 고려해 시민 건강권 중심의 반대 논리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개발과 교통 인프라와 관련한 문제도 논의되었다. 의원들은 북부 도로망 사업 지연, 반도체 고속도로 및 국가산단 관련 협약에서의 안성시 권익 확보 필요성을 제기하며 집행부의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아울러 조선시대부터 안성 시장으로 가는 관문으로 이용된 ‘안성 장고개’ 옛길의 복원 필요성이 언급되었고, 시의회

안성시의회,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간담회

안성 지역 내 교육 현안과 관련 소통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을 비롯해 정천식 부의장, 이관실 의원은 17일 안성교육지원청에서 이정우 교육장과 안성시 미래교육과 공무원들과 지역 교육 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6월 이관실 의원이 주최한 “안성시 학부모 교육정책 토론회”에서 제시된 학부모 의견과 개선 요구 사항을 교육 현장에 반영하기 위한 후속 논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당왕지구 초등학교 신설 관련 현안 △관내 다문화 학생 증가에 따른 교육 지원 문제와 대책 △안성학생자치회의 정책 제안 및 실행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또한 시의회와 교육지원청은 해당 과제들의 현실적인 추진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안정열 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과 안성시의회가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 복지 향상을 위해 공동 노력이 필요함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교육 발전에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천식 부의장은 다문화 및 외국인 학생 증가에 따른 교육 지원 확충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관내 학교에 전일제 이중언어교사 배치가 시급하다”고 강

안성소방서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 홍보 강화

문자·영상통화·앱 활용한 다매체 신고 서비스 홍보 강화

안성소방서가 재난 상황에서 시민 누구나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기존의 음성 통화 외에도 문자(SMS), 영상통화, 스마트폰 앱 등 여러 채널로 119 신고가 가능하도록 마련된 제도다. 위급 상황 시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구조 요청을 할 수 있으며, 특히 청각·언어장애인, 노약자, 외국인 등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재난약자에게 매우 효과적인 신고 수단으로 평가된다. 문자 신고는 119 번호로 상황 설명과 함께 사진·영상 파일을 첨부해 전송할 수 있으며, 영상통화는 휴대전화에서 ‘119 → 영상통화 버튼’만 누르면 즉시 연결된다. 또한 ‘119신고’ 앱을 이용하면 신고자의 위치정보가 자동으로 전송되어 현장 도착의 정확성과 속도가 크게 향상된다. 안성소방서는 이 같은 신고 수단을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SNS 카드뉴스 제작, 리플릿 배포, 언론 홍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집중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 “정확한 신고는 골든타임 확보의 첫걸음”이라며 “다매체 신고 서비스를 적극 홍보해 누구나 안전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환경을

안성시치매안심센터, 치매인식개선

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 공연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오는 12월 13일 오후 2시, 안성 CGV에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 확산을 위한 치매인식개선 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공연을 무료로 개최한다. 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나는 예술여행(노년)’ 선정작으로, 치매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따뜻하고 유쾌한 이야기로 풀어낸 감동적인 작품이다. 또한 관객이 배우와 함께 치매예방체조를 배우는 참여형 구성으로 진행되며 웃음과 감동 속에서 치매예방과 공존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주말 일정으로 편성되어 직장이나 학업 등으로 평일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도 함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청년층·중년층·어르신 등 세대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온가족 참여형 문화공연으로 기획되어 가족 단위의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은 안성시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참여 신청은 11월 10일부터 12월 10일까지 QR코드 또는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약 200명을 모집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은 세대와 가족이 함께 치매를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방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금광농협 사랑 듬뿍 담은 김장김치 나눔 봉사

원로 조합원들이 사용하는 경로당과 소외계층에 정성담긴 김장 선물 정지현 조합장 “농협의 역할은 농민이 행복하고 활기 넘치는 농촌을 만드는 것”

선도농협으로 농민 조합원 실익증진 사업을 통해 농업가치 증진과 농업인이 대우받는 사회를 만들고 있는 금광농협(조합장 정지현)이 지역과 함께 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선행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해 수혜 당사자는 물론 지역 주민들로부터 찬사와 호평을 받고 있다. 20일 농협 주차장에서 금광농협은 ‘모두가 함께 겨울 보내기’ 차원의 김장 김치 담궈주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정지현 조합장을 비롯, 금광면 신현선 면장, 면내 기관사회단체장, 농가주무모임,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 회원들이 함께 정성들여 맛있게 담근 김장 160박스(10kg)를 면내 40여 곳 경로당에 각기 2박스씩, 그리고 지역 내 취약 농가에 80박스를, 훈훈한 마음을 담아 일일이 전달했다. 정지현 조합장은 “우리 농협의 역할은 지역에 봉사하는데 목적이 있다”면서 “오늘 여러분들이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정성들여 만든 김장 김치가 소외계층에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안다”며 “특히 경로당 어르신들은 원로조합원님들로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 농촌을 지키고 조합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로 조합은 물론 사회적 존경을 받아야 한다”언급한 뒤 각기 바쁜 가운데에서도 김장 김치 작업에 참여

안성소방서, 물류창고 대형화재 대응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

다수사상자 발생 가정, 배연전술·인명구조 중심 실전 대응훈련

안성소방서가 지난 5일 미양면 강덕리에 위치한 농협경제지주 안성물류센터에서 대형화재를 가정한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물류창고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배연전술 및 다수사상자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현장에는 안성소방서 긴급구조지휘대와 소방대원, 구조·구급대, 보건소, 안성병원·성모병원 의료진, 의용소방대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휘차·펌프차·화학차·조연차·구급차 등 17대의 차량이 투입됐다. 훈련은 지게차 배터리 충전소 폭발로 인한 화재와 다수의 부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물류창고 임직원 자위소방대의 초기소화 및 인명대피 활동을 시작으로 소방대의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임시응급의료소 운영 등 단계별 대응을 실전처럼 수행했다. 또한 송풍기와 조연차를 활용한 양압식 배연전술을 적용해 연기 확산을 차단하고, 화재층 내 구조대원의 안전 확보를 병행했다. 훈련 후에는 강평을 통해 훈련 중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고, 각 기관 간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 “물류창고 화재는 구조가 복잡하고 피해가 큰 만큼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한경국립대학교 총동문회, 제2회 회장배 골프대회 성료

동문간 교류와 협력 통해 모교 발전과 후배 사랑 간직 천동현 회장 “상호교류 통해 모교와 동문, 후배가 함께 성장기회 만들 터”

한경국립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천동현) 주최 총동문회장배 골프대회가 10일 하루 동안 안성시 보개면 소재 이글몬트CC에서 성황리 열렸다. 2회를 맞은 회장배 골프대회는 동문간 단합과 협력, 그리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대학 교수진과 동문회 골프회 회원,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동문들이 대거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회를 마친 동문들은 공도읍 소재 중앙가든에서 석식과 시상식을 갖고 결속을 도모했다. 천동현 총동문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는 한경의 이름 아래 모인 동문으로 모교와 후배 사랑의 마음을 갖고 상호 교류를 통해 대학 발전의 든든한 힘이 되고 있는데 감사드린다”며 “오늘 골프대회를 계기로 총동문회가 더욱 단단한 네트워크로 성장하고 후배들에게도 자긍심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총동문회는 앞으로 대학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동문 여러분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덧붙여 큰 박수를 받았다. 한경국립대 김태완 총장대행은 축사를 통해 대학과 동문은 항상 하나가 되어 모교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한데 감사를 표한 뒤 “오늘 대회를 계기로 골프를 통한 건강 향상과 역량이 향상되

안성맞춤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이여~ 흥하라! 어흥 3탄’

노인일자리 참여자 문화활동 전개

안성시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안성맞춤시니어클럽(김봉주 관장)가 지난 30일 내혜홀광장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대상으로 문화활동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맞춤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정서적 안정과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의식을 높이고 활기찬 노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었으며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을 비롯하여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여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문화활동은 안성시민동아리 ‘맑은물소리‘의 재능기부로 준비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평양예술단, 바우덕이풍물단 공연 등 어르신들의 삶에 여유와 정취를 더해드리고자 풍성하고 알찬 행사로 진행되어 참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 속에 현장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안성맞춤시니어클럽 김봉주 관장은 “이번 문화활동 행사가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고,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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