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06(수)
안성시가 도로교통공단 및 안성경찰서와 운전면허 적성검사로 인한 안성시 고령 운전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원스톱 적성검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 용인운전면허시험장(단장 노명진)과 경기도지부(본부장 송준규)는 오는 7월 13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두 시간 동안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4층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고령자 원스톱 운전면허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전면허 적성검사는 10년 주기로 시행되나, 만75세 이상의 고령 운전자는 지난 2019년 1월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3년마다 운전면허 적성검사(인지선별검사, 교통안전교육 이수)를 받아야 한다. 이에 안성시 고령 운전자는 운전면허 적성검사를 위해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용인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야 하는 것이 원칙이나, 안성시와 안성경찰서, 공단 등 각 기관의 역량을 통합해 ‘찾아가는 고령자 운전면허 원스톱 서비스’ 시행으로 고령 운전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용인운전면허시험장(☏031-289-0142)으로 문의하면 전화로도 교육 예약이 가능하다. 단, 교육좌석 제한으로 조기에 예약이 마감될 수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인건비 상승과 부족한 영농인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학교급식 농산물 생산농가를 돕고자 친환경농산물인증농가 일손돕기 자원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6월 18일 실시할 예정인 이번 자원봉사는 성인, 청소년 등 모두가 참여 가능하며 죽산면 소재 안성친환경출하회 소속 친환경농산물 재배 농가에서 봄작물 수확작업을 도울 계획이다. 이번 자원봉사를 원하는 자는 안성시자원봉사센터홈페이지(http://anseong1365.or.kr)를 통해 6월 17일까지 신청하면 되는데 기타 상세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과 친환경농업팀(☏678-310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죽산면 방위협의회(회장 이수영)가 지난 6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죽산면 위령탑(안성시 죽산면 죽산리 산31)에서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은 6·25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전몰군경 유족, 죽산면 기관사회단체장, 죽산면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수영 방위협의회장은 추념사에서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소중한 자유와 평화를 지켜주신 순국선열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나라를 사랑하는 죽산면민이 되고, 자유 대한민국의 안녕과 행복을 지키신 호국영령들의 호국정신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경태 죽산면장은 추도사에서 “호국 선열이 목숨 바쳐 희생하며 지킨 이 자유의 소중한 결실을 우리는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의무가 있다”며 “우리는 호국영령이 남긴 충정과 애국심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죽산위령탑은 한국전쟁 당시 패주하는 북한군에게 이진터(현 죽산성지)에서 학살당한 죽산면 애국자 가족 및 애국 청년단원 28명의 넋을 기리기 위해 1955년 6월 15일 건립됐고, 풍우로 훼손된 것을 정비해 1987년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윤종군)가 8일, 6·1지방선거에 당선된 민주당 소속 당선인들과 안성3.1운동 기념관 내 ‘광복사’를 참배했다. 이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위패가 봉안돼 있는 광복사를 찾아 호국과 위민의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당선인들의 의지를 다지고자 윤종군 위원장(직무대행)과 김보라 안성시장 당선인을 비롯, 도‧시의원 당선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배를 마친 윤종군 위원장(직무대행)은 “일제강점의 엄혹한 상황에도 이곳 광복사에 모셔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은 조국을 위해 자신의 삶을 희생했다”면서 “우리 민주당과 당선인들은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시민의 삶을 지키고 안성시를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6.1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안성시장 김보라, 경기도의원 양운석‧황세주(비례)와 시의원 최승혁‧이관실‧황윤희 등 6명이 당선됐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3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따른 안성시장, 경기도 및 안성시 의원 당선증 교부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당선증 교부식은 안성시장, 경기도 및 안성시 의원 당선인 11명과 가족 및 지인, 선거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선증 교부, 선관위 위원장 인사 말씀, 당선인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시민분들의 성원과 지지에 힘입어 다시 한번 영광스러운 중책을 맡게 된 만큼, 무한한 책임감과 엄중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욱 많은 시민분들과 소통해 활발한 시정 참여는 물론 혁신2기 공약을 꼼꼼히 챙겨나가겠다”며 “시민중심, 시민이익을 위한 혁신 기조 아래 중단없는 안성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성시선관위 관계자는 “당선증 교부식를 통해 낙선자를 위로하고, 당선자를 진심으로 축하하는 화합과 미덕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목표로 최선의 역량을 발휘해 뜨거운 성원을 보여주신 시민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6.1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후보가 국민의힘 이영찬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눈부신 혁신성과 중단없는 안성발전’을 슬로건으로 출마한 김 후보가 개표 결과 전체 유효 8만1,762표 중 50.5%인 4만497표를 획득, 이영찬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김보라 시장 당선자는 당선이 확정된 직후 “안성의 변화와 중단없는 안성발전을 향한 위대한 안성시민의 승리다.”면서 모든 공을 시민들에게 돌렸다. 김 시장 당선자는 이어 “이번 선거는 안성시가 계속 미래로 나아갈 것인지 아니면 다시 과거로 돌아갈 것인지를 가르는 중대한 선거였다.”전제하고 “이 선택의 기로에서 우리 안성시민들은 중단없이 안성발전을 이루라고 저를 선택해주셨다.”라면서 “당선의 기쁨보다 시민들의 준엄한 명령에 한없는 부담감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심정의 일단을 솔직히 밝혔다. 김 당선자는 “안성시민들은 저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최초 여성 재선시장으로 만들어 주셨으며, 우리 안성시민들은 또한 시장을 뽑으면서 지연이나, 성별에 구애 받지 않고 일 잘할 사람을 기준으로 하신 위대한 시민이다.”며 “재선 시장으로 무한한 책임감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장에 머물지 않고 다른 후보를 지지한
6.1지방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7대 도의원 선거에서 1, 2 선거구 모두 차지했었는데 이번 선거에서 서부권인 1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양운석 현 도의원이 재선됐지만 동부권인 2선거구의 경우 국민의힘 박명수 후보가 당선되면서 양분하게 됐다. 시의원도 가와 나선거구에서 종전처럼 민주·국민 1대1의 상황을 보였지만 3명을 뽑는 다선거구에선 종전에는 민주 2, 국민의힘 1명이 당선됐지만 이번 선거결과 국민의힘 2명, 민주당 1명이 당선되면서 시의회 지형이 정반대로 바뀌었다. 더구나 시의원 비례대표에서 국민의힘에서 당선자가 나오면서 국민의힘 5명, 민주당 3명으로 의회 권력을 국민의힘에서 차지하게 됐다. 그러나 도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안성의 황세주 후보가 선출되면서 안성 지역 도의원이 3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읍면동명 투표구명 선거인수 투표수 후보자별 득표수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국민의힘 이영찬 계 합계 163,518 81,762 40,497 39,930 80,427 거소투표 186 174 84 79 163 관외사전투표 9,920 9,915 5,267 4,483 9,750 공도읍 소계 45,735 18,902 10,679 8,037 18,716 관내사전투표 5,171 5,165
김보라(더불어민주당) 안성시장 선거 당선자는 당선이 확정된 직후 보도자료를 통해 “안성의 변화와 중단없는 안성발전을 향한 위대한 안성시민의 승리다.”면서 안성시민에게 공을 돌렸다. 김보라 안성시장 당선자는 “이번 선거는 안성시가 계속 미래로 나아갈 것인지 다시 과거로 돌아갈 것인지를 가르는 중차대한 선거였다. 이 선택의 기로에서 우리 안성시민들은 중단없이 안성발전을 이루라고 저를 선택해주셨다. 시민들의 준엄한 명령에 한없는 부담감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김보라 당선자는 “안성시민들은 저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최초의 여성 재선시장으로 만들어 주셨다. 우리 안성시민들은 시장을 뽑으면서 지연이나, 성별에 구애 받지 않고 일 잘할 사람을 그 기준으로 하신 위대한 시민이다.” 면서 “재선 시장으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며,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장에 머물지 않고 다른 후보를 지지한 시민까지 포함해 20만 안성시민 모두의 시장이 되어 안성 새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시민통합 의지를 피력해 새로운 안성 혁신과 변화의 안성 세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끝으로 김 당선자는 “지난 보궐 선거에 이어 이번 선거도 바로 내일부터 현직 시장으로 복귀한다. 출근하면 지난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가 중앙당의 전폭적인 지지속에 막판 세몰이를 하고 있다. 6월 1일 본 투표를 이틀 남겨둔 5월 30일 오후 6시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이 안성을 방문했다. 사전투표 이후 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중앙당의 비상대책위원장이 경기도 안성을 찾은 것은 이례적인 일로, 중앙당 측에서는 안성의 승리를 확신하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고 전한다. 김보라 후보 지원유세에 나선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김보라 시장은 우리당에서도 일 잘하는 시장으로 정평이 나 있다. 보궐선거로 당선되어 2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메니페스토 A등급 달성은 정말 대단한 치적이다. 우리당의 인재인 김보라 후보를 안성시민들도 4년간 더 부려먹어 달라며, 김보라 후보가 당선되면 국회에서 안성을 제 지역구라고 생각하고 살뜰히 챙기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보라 후보는 박지현 비대위원장 이후 연이어 윤호중 비대위원장이 방문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중앙당에서도 우리 안성을 이렇게 생각해주시니 힘이 난다. 국회 다수당의 힘으로 약속한 공약 하나하나를 꼭 이루겠다.”며 “지난 2년을 믿고 맡겨주셨듯이 앞으로 4년간 더 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
국민의힘 이영찬 안성시장 후보가 지난 29일 안성 여고 앞 사거리에서 국민의힘 국회의원들과 함께 지원 유세를 하는 등 막판 세몰이에 나섰다. 이날 유세현장에는 이 후보와 김학용 국회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윤창현 국회의원, 전희경 전 국회의원 및 국민의힘 시·도의원 후보자들과 지지자가 대거 참석했다. 이 후보는 “안성발전이 무엇인지 보여드리겠습니다.”라며 “시민 여러분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보다 나은 찬란한 안성을 만들겠습니다.”라고 했다. 또한 이 후보는 “현재 더불어 민주당의 선거운동 방식은 네거티브를 넘어서 공명선거를 해치는 지경에 이르고 있다.”고 했다. 지원 유세에 참석한 모든 국회의원들은 하나같이 “이영찬 안성시장 후보가 당선이 된다면, 우리 또한 발 벗고 나서 안성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라며 “안성시장 후보가 안성시장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분들께서 이영찬 후보를 지지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응원을 해주었다. 지지연설을 마친 이 후보는 사거리 일대를 가득 매운 시민을 일일이 찾아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학용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 안성)은 두원공대가 2023학년도 ‘재정지원 가능 대학’으로 동아방송예술대가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되어 안성 소재 대학의 정부 재정지원이 복구된다는 뜻깊은 소식을 23일 전했다. 두원공대는 지난해 재정지원 제한대학으로 선정되며 지역 교육 현장에 위기감이 고조되었다. 교육부가 매년 평가해 지정하는 재정지원 제한대학에 선정되면 정부의 재정지원 사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이들 대학에 입학하는 신‧편입생들도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이 일부 또는 전면 제한되는 패널티가 주어진다. 이 때문에 김학용 의원은 두원공대의 요청으로 올 4월부터 두원공대를 재정지원 가능대학 명단에 올리기 위해 교육부와 꾸준히 협의해 왔다. 또, 지난해 교육부의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 탈락해 정부 재정지원에서 제외되었던 동아방송예술대가 ‘추가 선정’을 통해 기사회생했다. 일반재정지원 대학에서 탈락하면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 등은 받을 수 있지만, 수십억 원에 이르는 국고를 확보하지 못한다. 동아방송예술대는 이번 추가 선정으로 3년간(2022⁓2024년) 약 80억 원(예정)의 재정을 지원받게 되었다. 김학용 의원은 “안성 소재 대학의 발전이 곧 안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 선거캠프가 국민의힘 측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것과 관련해 강경 대응에 나섰다.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 선거캠프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실을 기반으로 세운 공약에 대해 생트집 잡는 것은 그동안의 공약 이행 및 시정 사업을 호도하는 행위”라며 “안성의 미래가 달린 중차대한 시기에 논점 흐리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 27일 국민의힘 당원 A씨는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수원지방 검찰청 평택지청에 고발한 바 있다. A씨는 김보라 후보가 선거 공보물에서 사용한 ‘철도유치 확정’에 대해 국가철도기본계획에 반영되었을 뿐 유치 확정이라는 말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42년만의 송탄 유천 취수장 해법 마련’이라는 표현에 대해서도 협약에 해결 방안은 없으므로 허위 사실이라고 내세우고 있다. 김보라 후보 선거캠프 측은 “정부의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및 노선별 도시철도 기본계획 수립지침 (국토교통부예규 제186호)에 따르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최종확정안에 수도권내륙선과 평택~부발선의 반영은 국토교통부의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의 확정에 해당하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허위사실이라고 주장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김동연 후보가 28(토)일 11시 서인사거리에서 집중유세를 열었다. 휴일 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지자들이 모여 이번 경기도지사 및 안성시장 선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먼저 연설에 나선 안성시장 김보라 후보는 “지난 2년간 시정을 발전시켜오고, 앞으로의 계획을 충실히 준비한 저 김보라가 안성시장 적임자”라고 말하며 “사람들이 집권여당 바람이 분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바람은 민심을 이길 수 없다. 민심은 어디 내다놔도 부끄럽지 않을 무식하지 않은 사람을 안성시장으로 원하고 있다.” 고 말했다. 경기도지사 김동연 후보는 “재선거로 당선되 임기가 2년 밖에 안된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가 지난 2년 동안 한 일을 보면 놀라울 따름이라며, 저 김동연,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와 함께 당선되어 안성의 발전이 곧 경기도의 발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지를 호소 했다. 이날 집중유세에는 국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조정식, 안민석 의원이 함께해 “국회에서도 안성발전을 위해 예산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는 마지막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를 안성역 명예역장으로 임명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국민의힘 이영찬 안성시장 후보가 지난 27일 안성 시티아파트 사거리에서 안성시 원도심 및 동부권 지역의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민의힘 후보자들과 집중유세를 했다. 이날 유세현장에는 이 후보와 김학용 국회의원, 국힘 김용태 최고위원, 박명수 도의원 후보, 이중섭 시의원 후보, 안정열 시의원 후보, 정천식 시의원 후보 등 지지자가 대거 참석했다. 이 후보는 “안성의 모든 지역이 균형을 맞춰 성장해나가야 한다”며 “원도심과 동부권을 각 지역의 특색에 맞게 개발을 할 것이다”라고 했다. 이 날 참석한 김용태 최고위원은 “이영찬 시장후보를 당선시켜 주셔야 안성시와 경기도가 산다.”라고 했다. 지지연설을 마친 김 최고위원은 이영찬 후보와 함께 사거리 일대를 가득 메운 시민을 일일이 찾아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2020년 5월 출범한 제21대 국회는 전대미문의 코로나 펜데믹 속에 손실보상법 개정 등을 통해 영업금지와 영업제한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지원했다. 그중에서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코로나 피해 국민들을 지원하고 손실을 보상하는 제도적 뒷받침 역할의 직접적인 기관으로 재난지원금, 손실보상금, 방역지원금, 희망대출 등 여러 지원책을 마련하고 심의했다.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회장단은 오는 5월말 전반기 임기를 마치는 이학영(더불어민주당, 3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을 만나 2년의 성과와 전망을 들었다. 다음은 이학영 국회의원과의 주요 일문일답(편집자 주) 제21대 국회는 코로나19속에 출범해 의정활동 대부분이 코로나 대책마련에 집중됐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반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산자위) 임기만료를 앞두고 있는데요, 그동안의 성과와 주요활동을 소개해주십시오.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오랜 인고의 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지난 2년간 저희 산자위는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우리 산업계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에서 국내 산업의 경쟁력 향
안성관내 각계각층에서 김보라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26일에는 안성지역 청년 농·축산인들이 김보라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선언식을 열고 “청년들이 일구고 있는 농업과 축산업을 위해 안성에는 혁신의 지속성이 필요하다”라며 김보라 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이들은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의 지지와 더불어 청년 농축산인 창업지원 및 농민중심 농정 운영을 위한 상설 농정협의체 구성․운영과 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함께 건의했다. 김보라 후보는 청년 농·축산인들이 건의한 부분에 대해 “지역 내 식당, 대학교, 복지시설, 병원 등에서 안성쌀을 비롯한 농축산물을 사용하면 시에서 일부 금액을 지원하는 등 농산물 소비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추진하겠다”라며 “청년 농업인들과의 소통 구조도 설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농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반영할 예정“이라며 “농업농촌 활성화와 관련해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을 수립하겠다”라며 11가지 공약을 약속했다. 김보라 후보가 제시한 청년 농축산인 지원 및 농업농촌 지원 공약은 △청년 농업인 정착지원제도 확대 △미래농업인재(4-H) 및 강소형 농업경영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의 시내권 지속가능발전 모델인 『안성시내 사람중심 행복도시』조성에 대한 청사진이 나왔다.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는 26일 300여 안성시민이 모인 안성도심 서인사거리 일대에서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장, 권인숙 의원, 정은혜 전 의원,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 백승기/양운석/황세주 도의원 후보, 최승혁/이관실/반인숙/김지안 시의원 후보 등과 함께 ‘안성시내 사람중심 행복도시 공약 선포식’을 갖고 선포문을 통해 구체적인 공약 실천 내용을 발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는 “안성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갈 『안성시내 사람중심 행복도시』는 경제, 일자리, 주거, 주민복지, 교육문제를 더이상 걱정하지 않고 모든 시민이 행복한 일상을 누리는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것이다.”라며, “27~28일에 진행되는 사전투표에 꼭 참여해 압도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정춘숙 전국여성위원장은 “김보라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이 아끼는 보배 정치인이자 행정가이다. 안성시민들이 안성 최초의 재선 여성시장으로 만들어 달라”면서 “오늘 『안성시내 사람중심 행복도시 공약 선포식』에서 나온 11개의 공약들이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
안성시민들에게 간단한 인사말 존경하는 안성시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장 후보, 김보라 인사드립니다.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코로나19 사태가 마침내 끝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아직 긴장의 끈을 모두 놓을 수 없지만, 일상회복의 첫 걸음이 시작된 것은 분명합니다. 2년이 넘도록 고생하신 시민 여러분, 특히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여러분, 참으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여러분의 헌신과 희생 덕분에 지금의 이 순간이 왔음을 기억합니다. 책임 있는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경의를 표합니다. 안성시장에 다시 당선되면, 일상 회복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노력에 안성시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하겠습니다. 기대해 주십시오. 반드시 여러분의 일상을 되찾아 드리겠습니다. 시장 출마 동기는? 안성시는 오랜 세월동안 침체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지난 시장선거때, ‘혁신’을 주창한 이유는 안성변화가 절실했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지난 2년 동안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 덕분에 많은 혁신성과들을 이뤄냈습니다. 이제 혁신성과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해야 합니다. 그래야 지속적인 안성발전이 가능합니다. 행여나 혁신성과가 좌초되면 안성시는 또다시 침체된 과거로 돌아가게 됩니다. “혁신성과를
안성시민들에게 간단한 인사말씀. 안녕하십니까. 'NEW안성, 새로운 희망'을 만들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20만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는 똑똑한 이영찬입니다. 이영찬은 '무너진 보수의 재건'을 기치로 '시민의 꿈이 이뤄지는 도시 안성' 구축을 위해 '시민의 생각이 곧 공약'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이번 안성시장 선거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시장 출마 동기 내 고향 안성에서 중년의 나이까지 한 번도 안성을 떠나지 않고, 다양한 사회 및 봉사단체에 가입해 지역발전의 초석이 되기 위한 활동을 왕성하게 이어 나가던 중 안성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에 비해 더딘 지역발전 속도에 안타까움을 갖고 이를 내 손으로 직접 고쳐보겠다는 의지로 정계에 입문하고 시장직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현재 안성시를 평가한다면. 안성시의 주요 당면 과제는 '역동적인 도시 건설'과 '인구 30만 자족도시 건설'입니다. 안성시는 인구수에 비해 청년층이 적은 것이 현실입니다. 제가 2020년 안성시장 재선거에서 낙선한 이후 제가 밤낮으로 안성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청년층들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됐습니다. 남성 청년층은 양질의 일자리와 그것을 즐겁게 소비할 수 있는 유락시설을 원하고 있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