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이 지난 2일, 안성농협지역사랑봉사단으로부터 겨울나기 김장김치 50박스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안성농협지역사랑봉사단, 이종애 단장은 “안성시장애인복지관과 소중한 인연으로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겨울나기 김장김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하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나눔을 실천한 안성농협지역사랑봉사단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후원해주신 김치는 감사한 마음을 담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 내 재가장애인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농협지역사랑봉사단은 안성시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장애인식개선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및 복지증진을 위해 꾸준한 노력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한경봉사센터(센터장 안승홍)가 지난 20일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와 미양농협과 연계해 미양면에 위치한 농가 농촌일손지원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교직원-학생 연합봉사단 40여 명은 가을철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도와 마늘 파종 작업과 환경 정화 활동으로 농가에 일손을 보태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안승홍 센터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해마다 농번기에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24일 산업통상부가 주관하고 한국서비스진흥협회가 운영하는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관인증을 2회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관인증은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1년에 도입된 제도로 한국서비스진흥협회가 산업통산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개발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암행평가 등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2020년 최초 인증 이후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노력 및 고객에게 양질의 다양한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부단히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2회 연속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정찬 이사장은 “시민 중심 서비스 제공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해 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작은 소리도 귀담아들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시민의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평소 경찰 행정 업무를 이해하고 적극 협조해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78주년 경찰의 날을 기념해 경기남부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이번 감사장은 범죄취약지대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에 대한 예산확보의 성격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역의 안전을 확보하고 범죄 예방을 위한 곳에 방범용 CCTV가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에 방범용 CCTV가 확대 설치되어 사각지대 감소와 주민 불안이 해소되어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으로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은 평소 소속 위원회 분야의 의정활동 외에도 경기도와 지역 발전을 위해서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황 의원은 “앞으로도 경기도민과 안성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조와 끊임없는 협력으로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이 지난 26일 수탁 2주년을 맞아 ‘2처럼 행복한 이날’을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김학용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안성시노인복지관 운영위원장인 칠장사 주지 지강스님, 안성시 각 사찰 스님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복지관 이용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관 2주년을 맞은 복지관은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의 설립 이념과 사회복지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실현을 하고 있다. 이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어르신 중심의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자원을 개발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후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복지자원을 나누어 소외되고 고통 받는 어르신들이 없는 전국 우수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기념식은 안성시노인복지관의 신명나는 사물놀이반, 난타반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복지관 미션&비전 선포식, 축하 퍼포먼스, 성과보고 및 축하 영상 상영, 기념사, 축사, 후원금전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새로운 미션과 비전 선포식을 하였으며, ‘나눔과 소통으로 행복을 디자인하는 안
서운농협 농가주부모임(대표 임서영)가 지난 25일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 행사로 서운면에 깍두기 김치50통을 전달해와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운농협 지원으로 서운농협 농가주부모임 20명이 참여하여 깍두기 김치 50통을 직접 만들어 서운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기부해 왔다. 서운농협 관계자는 “물가가 많이 올라서 김장을 직접 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운면에서 전달받은 김치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조수환 서운면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김치를 기부해준 서운농협 농가주부모임과 관계자분들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서운면이 되도록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고삼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휘경)가 지난 27일 고삼면 종합복지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2회 고삼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이관실 의원, 정천식 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수강생, 면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컴퓨터 교실의 수강생들이 제작한 활동사진 영상을 시작으로 풍물, 에어로빅, 난타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솜씨를 뽐내며 화합의 장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조휘경 주민자치위원장은 “2015년 제1회 고삼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후 자체 사정으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었지만, 이번에 개최한 발표회를 계기로 더욱 수강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걸필 고삼면장은 “바쁜 가을 수확철에도 불구하고 발표회를 추진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마련해 다수의 면민이 문화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관형)가 지난 24일 마을복지계획 일환인 ‘어르신 문화광장(세상 밖으로 GO GO)’ 사업 2차를 안성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실시하였다. ‘어르신 문화광장(세상 밖으로 GO GO)’ 사업은 초고령화 사회진입으로 가족관계 단절, 우울 등 사회적으로 고립된 독거노인에게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정서적 고립감 해소 및 고독사 예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 20명을 대상으로 새싹인삼키트 및 인삼 미스트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아울러 노래 교실 및 웃음 치료도 실시하였다. 또한, 오후에는 ‘동네방네 웃음판’ 사업 대상자인 거동이 불편한 20가구에게 새싹인삼키트 및 인삼미스트와 함께 동부무한돌봄센터에서 후원하는 김부각 세트도 같이 가정으로 직접 전달하였다. 오 모 어르신은 “집에서 혼자 갈 때도 없고 외롭고 우울했는데 이렇게 나와 인삼도 심고 좋은 향도 맡아보고 미스트도 만들어 보니 너무 즐겁다.”며 활짝 웃었다. 이관형 위원장은 “1차에 이어 2차에도 어르신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 뿌듯하다.”며 “내년에도 사회적으로 고립된 대상자들이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는 사업을 만들어 주위에 소
양성면 주민들이 양성면 장서리 일대에 추진되는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를 반대하며 지난 9월 6일 시작한 1인시위가 11월 2일까지 37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최승혁 안성시의원도 지난 2일, 김주영 노곡1리 이장, 차지일 구장리 이장 등과 함께 1인 릴레이 시위에 참여했다. 양성면 장서리 일대는 이미 2017년과 2021년, 2022년 세 차례에 걸쳐 의료폐기물 소각장이 추진되었지만,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하기에는 부적절하다며 사업을 반려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8월 사업자가 다시 사업 신청을 한 것으로, 이에 지역민들의 반발이 거센 상황이다. 최승혁 의원은 “의료폐기물 소각장에서는 일회용 주사기, 의료폐기물 전용용기 등을 포함한 합성수지류 등을 소각하기 때문에 1급 발암물질인 다이옥신, 염화수소, 질소산화물과 악취 등의 대기오염물질이 발생해 안성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할 우려가 매우 크다”면서 “소각장 예정부지 1km 거리에 중증장애인 150여 명이 거주하는 복지시설이 있고, 1.5km 떨어진 곳에는 송탄취수장으로 이어지는 이동저수지가 있어 수질오염으로 인한 주민 피해도 발생할 수 있다”며 의료폐기물 소각장 신
이상민 2022년 3.9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절체절명의 시기에는 과감한 결단으로 돌파한 역사적 정치적 사례를 본보기로 삼아야 한다"라고 내년 22대 총선 도전 의지를 밝혔다. 이 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도전의 어려움은 다양한 부분에서 발목을 잡고 무거운 비난을 감내해야 하고 그만큼 부족한 경험도 약점"이라며, "하지만 낙숫물이 댓돌을 뚫듯이 계속 도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도전이 실패보다 지역의 미래를 위해 나은 선택"이며, "안주하고 길들여진 정치는 지역민의 뜻을 수렴할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예정된 총선은 지역과 중앙 정부 차원 매우 중요한 선거로 규정"하며, "국민과 약속한 정권의 목표가 총선 결과로 좌우될 중요한 시험대"로 분석했다. “하지만 중앙과 지역의 총선에 영향을 미칠 선거 구도와 여론은 산적한 난관처럼 돌파해야 되는 요인이다.”며 이 전 예비후보는 “다수 여론조사 발표가 이를 대변한다. 조사 기관마다 총선 구도와 기존 의원 지지 여부 질문에서 유권자 과반 이상 안정보다 견제, 지지보다 교체에 답변을 보이고 있어 이런 흐름 속 야당은 안성을 승부처로 분류했다. 후보만 결정되면 승리를 장담하는 분위기이다.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이 지난 1일 ‘안성 스테이션 100’에서 2024년 총선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안성 스테이션 100’은 철도시대 재개막을 염원하며 안성시가 옛 안성선 부지에 건립한 복합문화공간이며, 이날은 특히 백여 년 전인 1925년 11월 1일은 천안~안성 간 철도인 ‘안성선’이 개통된 의미 있는 날이다. 윤종군 직무대행은 내년 총선이 안성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고 밝혔다. 윤석열 정권이 색깔론으로 독립 영웅을 부정하고, 이재명 대표와 야당 죽이기에 몰두하는 동안 고유가, 고금리, 고물가로 서민경제가 위기에 처했다고 지적한 뒤 재정 정책마저 실패하여 안성시민에게 돌아가야 할 예산 578억 원이 삭감되었음을 지적하며,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과 안성 보수 정치 30년을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윤종군 직무대행은 이번 총선의 제1 공약으로 ‘GTX-A 안성 종점 유치’를 내걸었다. 이 구상이 실현되면 안성은 GTX-A의 종점이자, 수도권 내륙선의 기점이 되어 인구 유입과 교통 편익 향상은 물론 중부내륙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등 다양한 경제 효과를 누릴 전망이다. 윤종군 직무대행이 내건
대덕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정향숙) 회원 25여 명이 지난 24일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줄 음식을 정성들여 만들어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약 110가구에게 건강하고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버섯 야채죽과 제철을 맞은 동치미를 만들었다.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음식들은 각 마을 부녀회장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면서 안부를 묻고 정을 나눌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새마을부녀회장 정향숙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만든 버섯 야채죽과 동치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면 좋겠다.”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새마을 부녀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신현덕 대덕면장은 “날씨가 쌀쌀해지며 우리 주위의 취약계층들에게 조금 더 신경을 쓰고 주의를 기울여야 할 시기인 것 같다”며 “언제나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금광면새마을부녀회(회장 안효순)가 지난 1일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먹거리 나눔 행사를 펼쳤다.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에서, 금광면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명은 금광면사무소에 모여 지역 내 먹거리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농산물 반찬 및 꾸러미를 준비했다. 부녀회원들은 불고기, 두부 등으로 농산물 반찬을 만들어 직접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 100여명에게 전달했다. 안효순 금광면새마을부녀회장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장보기가 쉽지 않은데 신선하고 영양가 있는 식재료 제공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과 온정을 나누고 따뜻한 손길을 건넬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고안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전하고 따뜻한 금융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성장해 명실공히 대표 서민금융협동조합으로 도약하고 있는 안성장학새마을금고 가을맞이 부여 낙화암 트레킹이 지난 28일 하루 동안 현지에서 열렸다. 모처럼 전형적인 높고 푸른 하늘, 온화한 날씨 속에 진행된 이날 트레킹은 안성시내권은 구 시민회관 앞에, 죽산지역은 죽산 동안성시민센터에서, 그리고 일죽지점 앞에서 각기 출발한 버스들이 백제의 고도인 부여 부소산 광장에 10시 30분 도착했다. 김춘배 안성장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오곡백과가 무르익은 풍요의 계절을 맞아 트레킹을 통해 여러분들을 다시 만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면서 “회원님들의 건강과 생활에 활력을 주기 위해 추진한 트레킹이 여러분들의 적극적 참여로 이제 모범 행사로 각광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금고는 보다 높은 경영혁신 실천으로 회원 여러분들의 가계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더욱 책임과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해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참가 회원들은 오순도순 정을 나누며 즐거운 마음으로 단풍이 아름다운 부소산과 부소산성 3천 궁녀가 떨어졌다는 낙화암까지 트레킹을 했다. 안성새마을장학금고 회원 트레킹은 김춘배 이사장이 ‘장학금고 회원은 한 가족이다’
안성시가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반도체 산업을 기반으로‘소재·부품·장비 산업 특화단지’조성을 원활히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7월, 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발표에 따라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보개면 동신리 일원 157만㎡ 규모의 동신일반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한 뒤 곧바로 전략기획담당관과 도시개발과, 일자리경제과 등 관련 부서의 협업으로 소부장 특화단지 육성계획을 수정·보완해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고, 반도체 유치팀 신설을 위한 조직개편 추진과 인근 반도체 도시를 방문해 실무자 협의 및 벤치마킹을 이어가는 등 다양한 노력을 속도감 있게 진행해 왔다. 최근에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2023 소부장뿌리 기술대전’에 참가해 특화단지관을 운영하며 △산업단지 분양 현황, △교통 및 생활 여건, △지역대학과 연계한 반도체 인력양성센터 구축 등 반도체 허브도시로 안성이 지닌 강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시는 반도체 소부장 산업 재정비 및 로드맵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해 2024 반도체 산업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한경대와 한국폴리텍대학 등 관내 대학과 협력해 반도체 인재 양성 방안을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안성시민의 70년 숙원인 평택세무서 안성지서가 30일 오후2시 개청식을 시작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제껏 안성시는 인구와 경제 규모가 크게 성장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세무서가 없어 시민들이 세무 업무를 위해 평택까지 방문해야 하는 불편으로 불만의 소리가 높았었다. 시청 앞에 민원실이 있었으나 직원이 2명에 불과해서 사업자 등록과 증명서 발급 등의 단순 업무에 머물렀다. 새로 문을 여는 안성 세무지서는 총 36명의 직원이 상주하고 직제는 1과 4팀으로 부가세 신고를 비롯한 체납추적팀·부가소득팀·재산법인팀·납세보호팀 등으로 편제되며, 국세증명발급·사업자등록,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심사 및 부가가치세·종합소득세·법인세 신고 도움 등 각종 국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학용 국회의원은 “70년 안성시민 숙원사업인 안성 세무지서 개청은 지역 경제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걸음 중 하나다.”라면서 “세무업무를 위해 평택까지 가야 하는 안성시민의 납세 불편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한 뒤 “앞으로도 안성시민 편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청식에는 김학용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장, 오호선 중부지방국세청장, 정순범 평택세
안성시가 11월 1일부터 영유아나 소아 대상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46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예방접종 전문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유행변이에 대응, 새롭게 개발된 XBB.1.5 기반 단가백신을 영유아 및 소아에게도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우선 접종 대상인 65세 이상,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는 10월 19일부터 접종을 시작하였으며 그 외 12세~64세, 소아(5~11세), 영유아(6개월~4세)는 새롭게 접종을 진행한다는 것. 이번 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XBB.1.5(화이자, 모더나) 단가백신으로 2가백신 보다 XBB 변이에 더 강한 면역반응(10배)을 유발한다. 소아(5~11세)는 1회 접종으로 이전 접종 후 최소 3개월(90일) 이후에 접종할 수 있으며, 영유아(6개월~4세)는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과 교차 접종이 불가하고 미접종자만 8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한다. 사전예약(누리집(https://ncvr.kdca.go.kr)) 및 4개 위탁의료기관에서 당일접종 가능하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있어도 90일이 경과하였다면 접종이 가능하니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식물자원조경학부 식물생명환경전공 박나영 학생이(4학년) 제 9회 토양조사경진대회 개인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토양비료학회 주관, 충북대학교 주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생·대학원생 21팀, 총 77명이 참가하였으며, 대회 전 전문가들로부터 토양조사·분류·해설 이론(8월 26일)과 실습 교육(9월 9일, 23일)을 받았다. 박나영 학생은 개인전 장려장 입상으로 한국토양비료학회장 상장과 부상 20만원을 수여 받았으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토양을 심층적으로 탐구하고, 수상까지 하게 되어 뜻깊다.”며, “배우고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미래 농업에 힘쓰고 싶다.”고 말했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토양조사 경진대회로 토양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도와 이해의 폭이 넓어지길 바라며, 매년 개최되는 경진대회에 입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유아 교구재 전문 출판사인 프뢰벨(주)의 편민 총괄실장과 안성물류센터 채은기 센터장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전문 교구재를 안성거주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을 위해 무상으로 기증하면서 이들의 교육증진과 정서발달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편민 실장은 최혜영 국회의원상, 채은기 센터장은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으로부터 지난 31일 표창장을 받았다. 최혜영 국회의원·염종현 의장은 “세계화 글로벌 시대를 맞아 유아 교육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시 되고 있는 이때 고가격대의 교구재를 무상으로 기증한 것은 훌륭한 선행이다”라면서 “수혜 아동의 두뇌발달은 물론 안성 교육발전의 청신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장은정 기자)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국시니어클럽협회(회장 조범기)는 「일하는 100세! 아름다운 시니어!」라는 슬로건으로 2023 대한민국 노인일자리박람회가 10월 26일 목요일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일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4천여 명이 참석하는 이 행사에는 전국 노인일자리 발전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서울특별시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또한, 금융감독원, 스타벅스, 애경, 도로교통공단등이 후원하여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노인일자리 생산품을 소개하는 박람회 부스운영과 아젠다 선포식, 기념식 및 축하공연 등이 진행되었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조범기 회장은 “보건복지부와 서울특별시의 후원으로 뜻깊은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노인일자리가 다양한 세대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향후 생애주기 전환 대비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행사가 될 것이다’라고 밝히면서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 힘 박대출 국회의원(경남 진주시 갑), 박성민 국회의원(울산 중구),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국회의원(서울 성북구갑), 보건복지부 노인지원과 박문수 과장 등이 참석했다. (한지협공동기사)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