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경기도 유일 국립대학으로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 위한 ‘평생배움대학 GCC 백세시대 건강 콘서트’를 지난 14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생배움대학 GCC 토토즐의 일환으로 지역민과 함께 활기차고 건강한 100세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기도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평생배움대학 GCC 백세시대 건강 콘서트’는 오전 1부 수지침 강연과 2부 도전! 실버 골든벨 행사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동시에 건강서비스 부스를 운영하였다. 수지침 강연을 통해 일상생활에 적용될 건강관리법을 익혔고, 도전! 실버 골든벨에 참여하여 건강 상식도 확인하고 모두 함께 즐기는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건강 수지침 △힐링 손마사지 △원기증진 뜸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평생배움대학 GCC(Great Gyeonggi Citizen College)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열린 교육을 제공하는 새로운 교육플랫폼으로 연령대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023년 ‘평생배움대학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이사장 김대환)와 전문 인력 양성 및 정보 교류를 위해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혁신사업 선도 고급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참가 △세미나 및 포럼 공동 개최 △연구 및 기술개발 성과 확산과 사업화를 위한 네트워크 확대 △역량 강화를 위한 인력, 정보, 인프라 등 교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미래 에너지와 반도체 교육 분야 등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 필요한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진사도서관이 오는 11월 한 달간 세 차례에 걸쳐 ‘나를 비추는 거울, 고전문학 읽기’ 야간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혼자 읽기 어려운 고전문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고전의 질문》의 저자인 김한식 교수가 인물에 대한 공감 측면에서 해설한다. 사랑, 범죄, 욕망 세 가지 주제를 다룬 고전문학 총 7권을 뽑아 시대 공통적으로 고전이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들을 짚어볼 예정이다. △15일 1차 강연「사랑이란 무엇인가」에서 낭만적 사랑의 함정을, △22일 2차 강연「범죄는 무엇으로 구성되는가」에서 개인의 양심과 범죄를 보는 우리의 시선을, △29일 3차 강연 「욕망은 어떻게 인간을 파괴하는가」에서 욕망의 작동 원리와 결과를 살펴봤다. 김한식 교수는 상명대학교 한국언어문화학과에서 문학을 강의하고 있으며 저자의 책으로는《고전의 질문,《고전의 이유,《세계문학여행: 소설로 읽는 세계사》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고전문학에 선뜻 도전하기 어려웠던 분들을 위해 이번 강연이 고전의 매력을 느끼고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청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31-678-409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
경기도가 지난 12일 안성시 삼죽면 율곡리~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석천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율곡천 수해상습지 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은 홍수 피해 예방이 시급한 지역에 대해 제방보강이나 하도개선 등 치수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도는 총사업비 159억 원을 투입, 2019년 12월 착공해 하폭 25m, 하천 연장 2.07km 하천구간을 정비했다. 안성시에는 올해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하루 216mm의 비가 내렸지만, 축제 및 보축 정비, 통수단면적이 확보된 율곡천은 피해를 벗어날 수 있었다. 개선사업은 환경생태블록과 스톤네트를 적용해 식물이 자생할 수 있도록 환경친화적인 하천을 조성했고, 제방도로와 부체 도로를 정비해 주변 농가의 농기계 진출입이 용이하게 했다. 박성식 경기도 하천과장은 앞으로도 “홍수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을 중점 정비해 우기철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금까지 본청 사회복지과에서 처리됐던 개장신고·매장신고 업무가 2023년 11월 1일부터 분묘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이관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이관은 그동안 개장신고·매장신고 시 시민들이 접근이 가까운 곳에서 처리할 수 있게 해달라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있었기 때문에 시민중심의 행정일환으로 추진하게 된 것이다. 시민들의 편의 증진과 업무의 효율적 처리를 위하여 지난 제217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 사무위임 안건을 상정시켜 조례를 개정하였으며, 2023년 10월 16일 안성맞춤아트홀 전산교육장에서 읍면동 주민센터 업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하여 이관 준비를 모두 마쳤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공도읍·일죽면 등 시청과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분묘를 개장·매장하는 경우 직접 시청까지 내방하여 처리했던 불편을 해소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시민분들이 보다 편리한 업무처리를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개장신고를 하기 위해서는 개장 전 분묘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하여 분묘사진, 고인과의 관계 확인 후 개장신고를 신청하면 되며, 매장신고는 매장 후 30일 이내에 매장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고인의 사망진단서(시체
보개도서관 책문화센터에서가 10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안성시 중앙도서관 2층 전시실에서 ‘2023년 내 인생 그림책 만들기’ 작품전시회를 연다. ‘내 인생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도서관 프로젝트를 위해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보개도서관 책문화센터와 안성시노인복지관이 협력하여 진행하였다. 총14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였고 그림강사와 사진작가, 편집전문가 등이 지도하여 10월에 내 인생 이야기 그림책 14권을 출판했다. 이번 전시회는 그림책 14권과 원화작품 70여점, 활동 영상 및 사진들을 전시할 예정이며, 일상의 모든 소재가 글과 그림이 될 수 있으며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기획되었다. 안성시 책문화센터는 책을 출판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항상 열려있으며,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잠재적 재능을 발견하고 지역사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년 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안성시 공정자 도서관과장은 “이번 작품전시회를 통해 참여한 어르신들에게는 자긍심과 성취감이, 관람하는 시민들에게는 감동이 있길 바란다” 며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고 책 만들기에 도전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작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한글날인 9일 “세종대왕이 창제한 과학적이고 쉬운 한글은 아이들의 공부뿐만 아니라 세계에 나가서 활동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여주 세종대왕릉 일원에서 개최된 한글날 문화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김유열 EBS 사장을 비롯해 학생과 학부모 등 경기교육 가족이 참여했다. 경기교육을 대표해 참석한 임 교육감은 “학교에서 글자를 배워야 쓰고 싶은 글도 쓰고 마음도 표현할 수 있다”라면서 “한글을 통해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기록하고 다른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세종대왕님이 과학적이고 쉬운 한글을 만들어주셔서 우리 아이들이 공부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세계에 나가서 활동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계에 한글을 배우는 나라가 많아졌고, 글자가 없어서 한글을 문자로 사용하는 나라도 있다”고 한글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77돌을 맞아 한글의 우수성과 교육적 가치를 기리는 취지에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서 개최했으며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건호)가 지난 20일 안성경찰서와 함께 농기계 안전사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경찰서에서 임대사업소 직원을 대상으로 간단한 농기계의 교통안전 관련 교육과 임대 농기계에 반사판 부착 행사를 제공하였으며 안성시 임대사업소에서는 경찰을 대상으로 농기계 사고 발생 시 안전 대응 요령 및 농기계임대사업소 관련 안내를 진행했다. 10월 농번기가 도래하며 농기계의 이용이 증가하여 두 기관에서 농기계 관련 사고 예방을 통한 농업인 생명 안전보호를 위해 힘을 모았다. 이창희 친환경기술과장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안전교육을 제공하고, 경찰서에서는 도로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생명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 의회 황세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과 함께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을 방문해 △보행자 교통안전을 위한 이동 동선 확보 △병원 부출입문 설치 △주차장 확보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황세주 의원은 “안성병원이 2018년 3월에 현재 부지로 신축 이전한 이후 병원 주변 거주 인구가 많아지는 등의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라며 “안성병원이 지역사회 주민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지역사회에서 인정받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특히 “현재 교통약자가 병원 서쪽 출입구를 사실상 이용할 수 없는 상태에 놓여 있기 때문에 병원 북쪽에 자리한 삼정그린아파트 단지와 병원을 연결하는 부출입문을 지역사회 주민의 의견을 수렴, 설치하고 환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병원을 하도록 해야 한다”라고 하였다. 박재용 의원은 “태양광발전을 위한 구조물이 안성병원 서문 보행로에 촘촘하게 설치되어 있어 놀랐다”라고 하면서 “휠체어나 유아차를 탄 환자는 병원 서쪽 문을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고 교통약자가 정문을 이용하더라도 보행로가 휠체어나 유아차가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이 찾아가는 도시재생사업 합동회의를 열고 안성시 도시재생 공모사업 참여 및 실현 가능성 제고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GH·도의회 합동으로 지난 16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열린 회의에는 경기도 도시재생과장과 재생기획팀장 그리고 안성시 경제도시국 도시개발과장을 비롯한 성남·옥천지구 주민을 포함해 총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안성시 도시재생 공모사업 참여를 위하여 도시재생 전략과 활성화 계획에 대해 상호 의견을 나누며 자유로운 토론형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서로 가볍게 인사를 나눈 뒤 안성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현황 △배경 △추진경위 △향후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와 경기도의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안성시 도시재생사업의 전략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효율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정보를 교환하며 의견을 나눴다. 박명수 의원은 “재생사업 관련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의견을 내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 관련 부서와 주민들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최대의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뜻을 밝혔다. 참석자들은 “지역주민과 상호의견을 통해 체계적인 전략으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양운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1)이 “안성 똑버스 도입을 환영한다”고 밝혔다.해진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의 호출에 대응하여 탄력적으로 승객을 수송하는 교통서비스로 대중교통 취약 지역에 순차적으로 도입이 되고 있다. 특히 똑버스는 시내버스 요금(교통카드 1,450원)과 동일하고 대중교통 환승할인도 적용돼 기존에 똑버스가 도입된 지역에서는 만족도가 매우 높아 이번 똑버스 도입이 안성시민의 이동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성 내 똑버스는 17일 개통식 이후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시범운행 기간을 거쳐 25일에 공식 개통할 예정이다. 운행구역은 서부권(공도읍, 원곡면, 양성면)과 동부권(죽산면, 삼죽면, 일죽면)으로 13인승 쏠라티 8대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행될 계획이다. 양운석 의원은 “안성시민의 똑똑한 발이 되어줄 똑버스가 시민들의 출퇴근을 비롯해 일상생활에 활기를 넘치게 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안성 내 똑버스 안착을 위해 안성 시민들의 목소리를 도에 전달하는데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똑버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똑타’를 다운받아 카카오나 구글 계정과 연동해 가입하고 결제
경기도의회 예산정책담당관실은 시·군 의회의 재정분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8개 시․군 의회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12일 경기도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2023년 도-시·군 의회 예산정책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방자치분권·재정분권을 강조하는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더불어민주당, 부천1)의 제안으로 광역·기초 시군 의회간 소통과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지방의회 기능강화를 위해 마련된 도-시·군 의회 예산정책워크숍이다. 이에 그간 경기도와 각 시·군 의회가 재정분석 업무에 대해 벤치마킹 수준으로 교류했지만 워크숍을 통해 재정 분석의 선진기법, 토론, 분석 표준화 등 효율적인 예산심사와 분야별 분석방향 등을 집중 논의하였다. 재정특강으로 진행된 라문휘 성결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는 재정관계와 재정분권 주제의 강의에서 “재정분권은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과 책임성이 조화되도록 근본적이고 종합적인 관점에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중앙정부에 대한 재정 의존도를 줄이고 지방자치단체 스스로의 힘으로 자립하는 것이 지역주민의 행복 및 삶의 질을 어떻게 변 화시킬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 김회철(더불어민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제13회 2023 대한민국 SNS대상’ 비영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6년 연속 수상이다. ‘대한민국 SNS대상’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주민 소통과 기관 홍보를 효과적으로 수행한 우수 공공기관과 기업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해당 분야 최고 권위의 행사로,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한다. 시상식은 지난 12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됐으며, 약 5개월의 경합 끝에 최종 수상자로 선정된 공공기관과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는 의회 마스코트인 ‘소원이’와 홍보대사를 적극 활용해 쇼츠영상·카드뉴스·이벤트 등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지방의회에 관심이 적을 수 있는 10대~30대 젊은 층의 호기심을 이끌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직접 도민들을 ‘SNS 서포터즈’로 임명해 의정활동과 조례 소개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한 ‘주민 참여형 SNS 정책’도 유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기도의회가 운영 중인 공식 SNS 채널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총 6개로 구독자, 팔로워, 방문자 수가 눈에 띄게 증가하며 꾸준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윤종군)가 ‘위대한 안성시민 1천 명 인터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위대한 안성시민 1천 명 인터뷰’는 2024년 안성시 국회의원 선거 정책을 만들기 위한 시민 의견 수렴 사업이다.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는 지역위원회 차원에서 설문 용지를 들고 안성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을 만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성에서 발로 뛰는 시민 여론 인터뷰로 정책을 만드는 건 처음이다. 거리 대면 인터뷰 외에도 각종 직능단체를 방문하고 온라인 인터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현안을 수렴할 예정이다. 인터뷰가 완료된 후에는 전문가 평가와 당원 투표 등을 통해 ‘안성시민 제안 10대 총선 공약’을 세우겠다는 계획이다. 윤종군 위원장 직무대행은 “지금까지 선거 공약은 소수의 손에 의해 탁상공론으로 만들어졌다”라고 지적하며, “지역과 시민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안성의 총선 정책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겠다”라고 사업 배경을 밝혔다. 이어 윤 직무대행은 “어색해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생각하지 못했던 좋은 정책을 제안해 주시는 분들도 계셔서 보람을 느낀다”며, “안성의 변화를 열망하는 시민께서 많이 계신다는 걸 체감하고 있다”라고 현장 분위
대한불교 법상종 제10대 종정 형진학암대종사 추대식 및 2567년 계묘년 정기교육이 11일 하루 동안 천년미륵도량인 쌍미륵사에서 봉행됐다. 해월 총무원장 스님은 봉행사에서 “불교의 근본사상인 인연법의 가르침은 일체의 생명을 주고받는 은혜의 관계 속에 존재하고 모든 존재는 독자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관계를 통해 의지하고 서로 생명의 은혜를 주고받음 속에 존재하는 것이라 하였다”면서 “이렇듯 우리는 서로 은혜의 관계 속에 태어나고 성장하고 살아가고 있다”전제하고 “또한 우리도 법상종라는 가족의 인연으로 만났다”고 강조한 뒤 “오늘을 위해 종정예하를 구심점으로 미륵부처님의 자비광명 안에서 종도간의 가족 같은 인연과 협력 속에 각 사암이 발전하고 종단이 더욱 중흥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설파했다. 해월스님은 이어 “우리 모두가 경험하는 것처럼 코로나19 바이러스라는 희유의 대재앙으로 인해 생명이 위협받고 경제적 어려움과 부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으며, 여기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경제적 충격의 파장이 더욱 우리 인류 공동체의 평화 안녕을 위협하고 있다”며 “돌이켜보면 이 모두가 어리석은 인간의 탐욕과 이기심이 그 뿌리에 있다고 할 수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센터장 정은주)가 지난 20일 안성청년회의소(회장 권순모)로 부터 신우장학금 일백만원을 전달받았다. 장학금은 안성청년회의소 제53주년 창립기념을 맞아 제18대 이범호 역대 회장이 “안성청년회의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했다. 권순모 회장은 “안성청년회의소를 사랑하는 이범호 역대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안성JCI도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정은주 센터장은 “53주년을 축하드리며, 신우장학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민장학회(이사장 박현철)가 지난 12일 (주)에스피네이처 3천만원, (주)티씨케이 5백만원, 농협은행 안성시지부 김형수 지부장으로부터 각각 5백만원의 장학기부금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2023년도 안성시민장학회 기부금이 5천만원을 돌파했는데, 2011년 설립 후 지금까지 27억5천5백여만원의 기부금이 모금됐다. 성금 기반이 되어 초·중·고·대학생 3132명에게 32억6천2백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게 됐다. 김보라 시장은 “이처럼 시민들의 따뜻한 후원으로 인하여 학생들 모두가 균등한 배움의 기회를 얻고 용기와 희망을 마음껏 펼쳐지리라 믿는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안성시민장학회 박현철 이사장은 “이처럼 지속적으로 소중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기에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더 큰 혜택을 줄 수 있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학사업 및 후원에 관한 내용은 안성시민장학회 홈페이지(www.ascsf.or.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1년 설립된 안성시민장학회는 그동안 지역 학생 3,132명에게 32억6천23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가 수여하는 ‘1급 포상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번 ‘1급 포상 표창장’은 제68주년 더불어민주당 창당 기념일을 맞이하여 당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혜영 의원은 제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제1호 인재로 영입되어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국회 보건복지ㆍ여성가족ㆍ예산결산위원회 뿐 아니라 민주연구원 부원장ㆍ원내부대표ㆍ전국대의원대회 부의장ㆍ원내대변인 등 주요요직을 맡아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공로가 인정된 것이다. 최혜영 의원은 “이번 표창장은 장애인당사자로서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1호로 국회에 들어와 민생에 힘들어하시는 국민들께 도움이 되고자 지금까지 열심히 노력해 온 의정활동에 대한 칭찬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불어민주당과 안성시에 새롭고 유능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관형)가 지난 17일 동네방네 웃음판 ‘행복한 밥상’ 지원사업으로 저소득층에게 반찬 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경기도와 안성시 합동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 및 위기이웃 제보 활성화를 위한 길거리 홍보를 추진 후 ‘행복한 밥상’ 반찬 배달 봉사를 실시했다.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안부 인사와 함께 시래기 된장국, 소불고기, 멸치 등 영양가 있는 반찬 6가지를 직접 가정으로 배달했다. ‘행복한 밥상’ 반찬 지원사업은 신체적‧경제적으로 밑반찬 조리가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중장년층 등 저소득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월 1회 가정방문하여 반찬 나눔과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 위험을 방지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사업이다. 이관형 민간위원장은 “정성껏 배달한 반찬을 드시고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안성1동을 만들기 위해 홍보뿐만 아니라 발로 뛰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허지욱 안성1동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 기꺼이 반찬 나눔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까지 실천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공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학돈)가 지난 19일 ‘꽃다운 당신’ 활동의 일환으로 홀몸 어르신 40가구에 안부를 확인하며 화분을 전달했다. 홀몸 노인 안부확인 및 정서지원사업 ‘꽃다운 당신’은 22명의 위원이 2023년 3월부터 10월까지 8회에 걸쳐 추진한 특화사업으로, 민관 협력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이번 활동은 화려한 붉은 색으로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포인세티아로 준비하였으며,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식물로 축복, 축하의 꽃말을 담고 있다. 만정리에 거주하는 서 모 어르신은 “딸이 온 것처럼 행복하다. 마지막이라니 아쉽지만 그동안 예쁜 꽃과 함께 찾아와 주어 참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김학돈 민간위원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꽃보다 당신 활동은 끝나지만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