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새마을회(회장 김진원), 새마을지도자안성시협의회(회장 조형준), 안성시새마을부녀회(회장 전선숙)가 지난 25일 안성맞춤아트홀 주차장에서 새마을남녀회원 및 김학용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장, 박명수 경기도의원, 정토근 안성의회 부의장, 이중섭, 정천식, 최호섭, 이관실 시의원과 김형수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장, 이용우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추석맞이 사랑의 햅쌀 나누기 전달식 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운동을 전개하고자 계획했으며, 김형수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장님과 안성시새마을회 후원기업이며 새마을 이사 엄종권 ㈜오주포장 대표의 후원으로 명품 안성 햅쌀 2,500kg를 250여 가정을 선정하여 가구당 10kg드리 환가 8,000천원을 모아 가가호호 방문 전달해 드렸다. 또한 고삼정미소 황규호 대표도 햅쌀을 할인해 주는 따뜻한 마음을 보태주었다. 김진원 새마을회장은 “소외된 우리의 이웃들에게 풍요로운 한가위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주한 베트남 대사가 안성을 방문해 베트남 출신 결혼 이민 여성 100여명을 만났다. 김학용 국회의원은 20일 응우옌 부 뚱(NGUYỄN VŨ TÙNG) 주한베트남대사를 안성으로 초청, 안성지역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 여성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한 베트남 대사의 이번 방문은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 여성들이 한국 생활에서 겪은 소감을 듣고 어려움을 풀어가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베트남 출신의 결혼이민 여성들은 주한대사의 안성 방문을 크게 환영했고, 평소 느낀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결혼이민자 응웬티 프엉꾹(39세) 씨는“베트남 대사관에 전화 연결이 잘 되지 않을 때가 더러 있다.”며‘긴급한 상황에 대비한 핫라인 구축’을 건의했다. 이영미(37세) 씨는“한국 생활이 오래되어 고학년 자녀가 있는 결혼이민자는 베트남에 계신 부모님을 한국에 초청할 때 비자발급이 더 어렵다.”며 “자주 왕래하며 생활을 공유할 수 있도록 비자발급 기간 및 절차를 개선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응우옌 부 뚱 대사는 “결혼이민자들이 제기한 애로사항을 풀기 위해 대사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답했다. 또“상당수의 결혼이민자들이 의사소통과 2세의 교육문제, 귀화와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가 올해 경기소방 10대 목표 중 하나인 선진국 수준의 화재안전도 달성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화재 피해 저감 총력 대응 100일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경기도 내 최근 3년간(’20~’22년) 발생한 화재를 분석한 결과 화재발생은 총 811건(연평균 270건)으로 인명피해 47명(사망 4명, 부상 43명), 재산피해 약 32억 원이며, 발생 장소는 주거시설 287건(35%), 차량 89건(11%), 아파트 56건(8%) 순이다. 이에 안성소방서는 △화재피해 저감 목표 관리제 운영 △소방서장 화재 상황별 선제적 출동 현장 지휘 △화재초기 소방력 총력 대응 △공동주택 및 공장, 화재 취약 시설 안전관리 강화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 집중 홍보 △재난약자시설 위험요소 사전 계도 등 맞춤형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은 “화재사망자 ZERO화를 달성하기위해 각종 교육 및 훈련을 통해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분들께서도 화재 예방에 대한 주의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바르게살기운동 일죽면위원회(위원장 박한옥)가 지난 25일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추석을 맞이하여 일죽면 시가지 주요도로변과 일죽시장 일원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한옥 위원장은 “일죽면을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자.”고 회원들과 함께 다짐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뜻깊은 행사에 참석하여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아름다운 일죽면을 만들기 위해 주요도로변 및 청미천 일원에 대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도서관과(과장 공정자)가 직원들의 청렴도 향상 및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매주 도서관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문구를 담은 문자메시지를 발송한다고 밝혔다. 3월부터 9월까지 매주 1회 발송하는 청렴 문자메시지에는 청렴에 관한 명언, 글귀 등을 담았으며, 발송한 청렴 문자메시지를 필사하여 도서관에 전시함으로써 공직자 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의 청렴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자 하였다. 도서관과장은 “청렴에 관한 메시지를 발송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실천의지를 다지고, 청렴 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곽필근 지도자(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 감독)가 올 하반기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지도자로 선발됐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는 지난 8월 18일 국가대표 지도자 채용 공고를 통해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 후 지도자를 최종 선발했다. 곽필근 감독은 2019년부터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 감독으로 부임하여 2021년부터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고, 선수들을 전국단위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우수한 성적을 내는 등 안성시 소프트테니스의 위상을 올리는 데 매진하고 있다. 한편, 지난 1999년 10월에 소프트테니스팀을 창단한 안성시청은 2024년 9월 세계소프트테니스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징수과에서 지난 27일 직원들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깨끗한 징수행정을 대표하는 하얀색 보드판에 ‘청렴이란? 직원들이 생각하는 청렴 메시지’를 가득 채워 넣는 시간을 갖고, 다양한 직원들의 청렴메시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직원들은 △청렴은 Ing ~ △청렴은 꽝 없는 행운이다. △청렴은 말이 아니라 행동이다. △청렴한 오늘, 깨끗한 내일. 등 많은 메시지를 공유했다. 최승린 징수과장은 “이번 청렴메시지 공유를 통해 직원들이 자연스레 청렴의 가치와 실천의지를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시민에게 깨끗한 징수행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교육지원청(심상해 교육장)이 4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을 비롯 춘천·원주·강릉 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와 관계회복 및 사안처리 지원 방안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민경숙 장학관을 위시해 업무담당 장학관, 장학사, 변호사, 상담사 등 19명과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 홍석의 과장을 비롯한 5279 화해중재위원 및 업무담당자 등 총 32명이 참석하였으며,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 원스톱 지원 시스템인‘5279 화해중재단’운영 사례를 통해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높이고 관련 학생들의 관계 회복 및 학교현장의 사안처리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개최됐다. 협의회는 5279 화해중재단 소개 및 운영 안내, 5279 화해중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재위원의 사례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약 3시간 30분의 협의회 동안 화해중재단의 구축 방법 및 역량 강화 방법, 학교 지원 절차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질문이 이루어졌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민경숙 장학관은 “현재 강원도에서 이뤄지고 있는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지원 노력에 5279 화해중재단의 운영 내용을 어떻게 녹여낼지 적극적으로 고민해보고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김태완 부총장(식물자원조경학부)이 재외동포청이 개최하는 ‘2023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 대한민국 자원식물 종자 수집과 한반도 자생식물 보급을 위한 K-Seed 세계화 기여로 공로상을 수상했다. 김태완 부총장은 30년간 수집한 국내 자생 자원식물 1,600여 종 중 학술적·산업적 가치가 있는 아열대 종자와 해외 수집 종자를 ‘백두대간수목원’에 기증해 한반도 종자주권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 부총장은 “영국 왕립식물원이나 그린란드 스발바드의 글로벌 종자보관소 같은 세계적 종자 연구를 선도하기 위한 인재 양성과 한반도 Seed Bank 구축에 앞장서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이 지난 18일 제1산업단지 내 LB세미콘(주)에서 입주회원사 15개사, 9월 19일 제2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내 회의실에서 제2.3.4산업단지 입주회원사 29개사, 9월 26일 동항2산업단지 내 유노빅스이엔씨(주)에서 입주회원사 12개사와 김보라 안성시장 및 관련부서 국.과장 그리고 유관기관인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성지점, 경기경제과학진흥원 남부권역센터,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남부지사, 경기테크노파크 클러스터혁신성장팀 관계자 등 100여명을 초청하여 3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개최했다. 입주회원사, 관리공단, 안성시, 유관기관 상호간 정보공유 등 소통과 상생발전을 도모,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 기업을 운영하는데 있어 각종 규제 등 애로사항이나 건의 사항 등 공동 관심사와 발전방안을 청취하여 행정기관 및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해 기업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한 유익한 시간이었다. 간담회에서는 구인난, 근로자를 위한 인프라 구축, 산업단지 내 주차난 및 대중교통 부족, 반도체 관련 환경규제 완화, 산업단지 내 입주가능업종 확대, 공공시설물 정비(인도, 가로등, 가로수 등), 동절기 제설작업 등 애로
안성시 자원순환과는 지난 9월 14일부터 3개월 동안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재활용데이’를 대덕면 2개소에서 추진하고 있다. 안성시 ‘재활용데이’는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저녁 8시까지 대덕면 내리 25호공원(내리마을회관 앞/내리 707-3)과 청룡공원(신내리경로당 앞/내리 674)에서 올해 시범사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재활용품이 분리수거되지 않고 버려지는 문제점을 개선하여 생활쓰레기 감량과 재활용률을 증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참여하는 주민이 재활용품을 가지고 와서 이동식 분리수거함에 재활용품을 분리하여 배출하면 인센티브로 종량제봉투(10리터 1장)을 지급받을 수 있다. 특히, 장소별 2명의 자원관리사가 재활용데이 현장에서 참여하는 주민들의 분리배출을 도와주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을 홍보 및 안내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참여하는 시민에게 “깨끗한 우리마을 만들기를 위해 재활용품의 분리배출 방법과 올바른 생활쓰레기 버리기”를 홍보하고, “대덕면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재활용데이 사업을 평가하여 향후 15개 읍‧면‧동 전 지역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정전 70년 및 9.19 평양공동선언 5주년을 맞아 “평화경제의 꿈, 한반도 신경제지도의 꿈을 살리기 위해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19일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5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제대로 된 민주주의의 꿈이 선출된 권력에 의해 위협받고 있다.”며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정상화, 경제협력, 핵 위험 없는 한반도, 2032년 하계올림픽 공동개최 공동노력’ 평양공동선언에 남긴 내용들도 색깔이 바래져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천400만 도민이 살고 있는 경기도가 민주주의와 경제와 산업의 중심, 가장 큰 접경지라는 특징을 살려서 우리가 추구했던 민주주의의 꿈, 민생경제의 꿈, 평화의 꿈을 살리는 데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5년 전에 했던 평양공동선언의 꿈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를 포함한 5개 광역지방자치단체(광주광역시·전라남도·전라북도·제주특별자치도)와 9.19 평양공동선언 5주년 기념행사 준비위원회, 김대중재단, 노무현재단이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지사를 비롯해 문재인 전 대통령, 문희상 전 국회의장 등 100여 명이
서안성푸드뱅크(센터장 박찬수)가 지난 22일 ㈜이마트 ‘신선한 식탁’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산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배분했다. 이번 ‘신선한 식탁’꾸러미 배분은 경기나눔푸드뱅크에서 지원을 받아 서안성푸드뱅크 이용자 100가구에 친환경농산물이 담긴 신선한 식탁 나눔 꾸러미(1인 20,000원 상당)를 전달하여 대상 가구의 식생활 개선 및 영양불균형 극복에 기여하고자 진행되었다. ‘신선한 식탁’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이마트의 후원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친환경 농가와 함께 3년간 도내 저소득 가정에 경기도산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경기도 내 친환경 농가는 판로 개척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할 수 있고, 푸드뱅크는 친환경 농가와 협의를 통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하여 저소득 가정에 농산물을 지원함으로써 영양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어 그 의미가 크다. 참고로 서안성푸드뱅크는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식품, 생필품 등을 기부받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사업장이다. 기부 관련 자세한 문의는 서안성푸드뱅크 ☎031-652-5085 또는 홈페이지 https://sasfoodbank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센터장 정은주)이 지난 23일 태룡사의 후원으로 에너지 취약계층 8가정에 4,000장의 연탄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9년째 저소득층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오고 있으며, 이번 연탄 나눔은 태룡사 신도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15여 명이 손수 연탄을 한 장 한 장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법륜 스님은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마음으로 작년보다 1,000장 더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이웃들에게 회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정은주 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며, 바쁜 와중에도 연탄 나눔 봉사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7일 경인지방병무청(청장 하성일)과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 진로 체험과 병역진로설계 지원에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식은 학생의 미래에 답하는 경기진로체험 교육생태계 확장을 위해 양 기관이 뜻을 함께하면서 마련됐다. 임 교육감과 하 청장을 비롯,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학생 병역진로설계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병역진로설계 프로그램 학생 참여 지원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진로체험기관 활용 협력 △학생 병역진로설계 1:1 심층 상담 및 맞춤식 병역 이행 정보 제공 △병역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안정적 지원 노력 등이다. 도교육청은 경인지방병무청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를 진로체험기관으로 적극 활용해 특화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토록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취업 맞춤 특기병 제도와 연계한 직업계고 기술인재 양성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경인지방병무청이 학생의 군 관련 진로로 의미 있는 노력을 하고 있어 도교육청도 적극 참여를 결심하게 됐다”며 “병역을 앞둔 학생들에게 좋은 병역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학생 진로에 의미 있는
황세주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3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내에 설치된 경기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을 잇달아 방문,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한 의료서비스 실태를 점검했다. 경기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지정사업은 집중재활치료 및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영유아기 및 중증 장애아동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장애아동의 건강한 삶과 어린이 재활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2021년 10월에 경기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으로 지정됐다. 이날 실시한 의료현장 방문은 최종현 위원장(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7), 황세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 김성우 일산병원장, 홍승빈 권역거점 공공어린이재활운영단장, 김형섭 어린이재활병원장 등을 비롯한 병원관계자, 경기도청 관계자가 참여했다. 최종현 위원장은 “그동안 일산병원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공공병원의 역할을 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신뢰받는 공공어린이재활병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더 나아가 의료의 표준을 만드는 기관이 되어달라”고 주문했다. 김성우 일산병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양운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1)이 22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양운석 의원을 비롯하여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경기도 복지정책과 김성환 팀장, 광주 은둔형외톨이지원센터 백희정 사무국장, 은둔외톨이지원연대 박덕명 사무국장, 보건복지전문위원실 임영덕 정책지원팀장, 건설교통전문위원실 조지현 정책지원팀장이 참석했다. 지난 8월 16일 양운석 의원은 '경기도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한 바 있다. 조례안에는 △5년마다 경기도 은둔형 외톨이 기본계획 수립 △은둔형 외톨이 지원 정책 기초자료 활용을 위한 실태조사 △은둔형 외톨이 지원센터 운영 △은둔형 외톨이 자립, 평생교육, 문화·예술·여가 지원 △은둔형 외톨이 가족 및 보호자에 대한 상담 및 교육을 실시하는 내용을 담았다. 양운석 의원은 조례를 협의하기 전 “소속 상임위는 건설교통위원회이지만 경기도의원으로서 도민의 삶 전반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조례와 공청회 개최 배경을 밝혔다. 이어 양 의원은 “은둔형 외톨이를 청년에게 국한해 지원하는 곳이 많고, 최근 4개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를 소통과 협력으로 엮어낼 ‘여야정협치위원회’ 21일 첫발을 떼고 ‘협치 시즌2’의 막을 열었다. 도의회 염종현(부천1)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남종섭(용인3) 대표의원, 국민의힘 김정호(광명1) 대표의원, 김동연 도지사, 염태영 경제부지사 등은 이날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여야정협치위원회 업무협약식을 열고, 여야정협치위원회의 출범을 알렸다. 도와 도의회는 기존 소통·협치 기구였던 ‘여야정협의체’의 기능과 역할을 확대해 협치의 단계와 수준을 한층 더 높여가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8월 염종현 의장은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11대 의회 전반기 남은 1년의 핵심 과제로 ‘협치 시즌2’로의 도약을 제시하기도 했다. 여야정협치위원회는 도정 핵심 현안·쟁점을 비롯해 주요 조례안, 예산안, 도의회 정책·전략사업 등을 두고 도와 도의회 여야 간 사전협의 및 조율의 역할을 맡는다. 특히 여야정협치위원회 논의를 통해 상호 합의된 ‘협치 과제’의 효과적 시행과 이행을 담보하고자 ‘협치과제실행위원회’를 상설기구로 두기로 한 점이 이전 여야정협의체와의 가장 큰 차별점으로 꼽힌다. 이는 협치를 통한 도와 도의회의 논의사항들이 탁상공론에 그치지 않고, 실체적 성과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1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전국 지자체 소상공인 대표들을 만나 지방의회와 지방의회 간 협력을 통해 모범적인 경제정책을 수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염 의장은 이날 경기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소상공인 민생경제 정책간담회’ 참석해 각종 경제지표 악화에 따른 위기 징후를 언급하며, 기관 간 협치를 기반으로 민생 위기 극복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 의장은 “대한민국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다고들 하지만 요즘은 정말 어렵다”라며 “국민 가계 소득이 3년 전으로 돌아갔고, 쓸 돈이 없으니 소비가 안 되고 투자마저 어려워지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라고 우려했다. 이어 “경기도는 소상공인을 위해 어려운 상황에서 많은 노력을 들이고 있다. 다만, 의회 여야가 동수인 상황에서 경기도가 모범적 정책을 수립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닐 것”이라며 “설득하고 협치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고, 그 과정을 거쳐 더 좋은 정책이 도출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염 의장은 그러면서 “도의회 여야와 김동연 지사가 손을 잡고 전국 최대 광역자치단체로서 좋은, 모범적 정책성과를 내겠다”라며 “격려가 필요한 시기다. 소상공인 여러분을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
디지털 대전환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는 가운데, 의회의 역할을 다하려는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는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워크숍’를 개최하였다. 워크숍은 9월 25일 파주시 지지향에서, 의회사무처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의회 디지털 전환의 초석을 다지는 노력의 일환으로, 시스템을 사용하는 직원들이 직접 ‘의정포털시스템 기능개선 사업 보고’를 받고 ‘분임토의’를 실시하여 도의회 정보시스템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더불어 전문가 특강을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CHAT-GPT 등)’을 활용한 업무 효율성 향상에 대한 실질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 직원 워크숍에 앞서, 지난 5월에는 정보화위원회 도의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워크숍’을 추진한 바 있다. 도의회는 올해부터 직원과 의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였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도의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석 의회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치분권의 강화와 디지털 시대의 변화 속에서 의정활동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이에 우리 경기도의회가 어떻게 미래 지향적으로 변화하고 발전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