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은 지난 26일,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로부터 8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 조창림 지사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며 사회 공헌 활동으로 지역 사회 내 장애인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이병하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더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전한다.”며 “소중한 후원을 통해 지역 내 재가장애인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고 풍족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은순)은 지난 23일, 가족사랑지역사랑 나눔 잔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살기 좋은 우리동네 만들기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먹거리, 환경캠페인, 체험 부스 운영 등 나눔 및 체험을 통해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가족사랑지역사랑 나눔 잔치에는 (사)대한산란계협회 안성지부, 경원식품, 던킨 안성의료원점, 범골유통, 에쓰푸드(주), 이마트 안성점, ㈜도너랜드, ㈜두메팜스 두메축산, ㈜스탁컴퍼니, ㈜위니치에스앤디, ㈜피코스텍, 주주바 카페, 지엔티주식회사, 하이디지인, 국민의힘 나눔 분과, 남서울대학교 환경동아리 ‘LEAF’, 대학생연합동아리 ‘안테나’, 두원공대 RCY, 매일디지털치과의원 안성점, 봉숭안마을협의체, 안성1동 바르게 살기 협의회, 안성맞춤시니어클럽, 한경국립대학교 절주서포터즈 ‘절친’ 등 개인 및 단체가 협력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나눔 잔치를 통해 시민들은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질 좋은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환경캠페인 및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었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다양한 기업, 단체, 자원봉사자들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
덕봉서원 숭모회(회장 도유사 정운순)가 지난 26일 제656회 추기 양곡선생 제향을 거행했다. 초헌관에는 윤미자 양성면장, 아헌관에 덕봉서원 숭모회 봉명종 이사, 종헌관에 한경선 양성면 독립운동 역사마을 추진협의회장이 맡아 봉행했다. 덕봉서원은 경기도유형문화재로 1695년 오두인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신 곳으로 제향은 매년 음력 2월과 8월에 행해진다. 정운순 덕봉서원 도유사는 “오두인 선생의 충절과 덕행을 기리는 뜻 깊은 자리”라며 "오두인 선생 탄신 400주년이 되는 내년에는 9월 30일에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며, “의미 있는 전통을 계승․발전시켜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죽산면에 위치한 봉업사(주지 송운스님)가 지난 20일 백미(10kg) 100포를 죽산면사무소에 기부했다. 봉업사 송운스님은 “죽산면의 어려운 분들에게 복이 가득 담긴 쌀로 밥을 든든하게 지어 드시고 힘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죽산면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비를 베풀어 주신 주지스님과 신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준비해서 기탁해 주신 쌀은 보살핌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업사는 매달 첫 번째 화요일마다 죽산면 관내 한 식당에서 무료급식지원 및 봉사활동을 하여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하여 지역사회 내 자비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자비심 가득한 사찰이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죽산면사무소를 통해 관내 지역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원곡면(면장 이상인)이 지난 22일 금요일 오후 3시 원곡면행정복지센터 앞 야외무대에서 신청사 이전 개청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테이프 커팅, 시설견학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사회 단체 회원 및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원곡면 행정복지센터는 2022년 4월에 착공하여 2023년 6월까지 총 10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축하게 되었다. 연면적 2,847㎡의 규모로 면사무소, 도서관, 보건지소, 농업인상담소가 함께 위치하고 회의실, 다목적실, 도서관 등 각종 문화시설 및 편의공간을 두루 갖추고 있어 주민들이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다. 김보라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원곡면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위해 협조하여 주신 주민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원곡면 행정복지센터를 주민과의 소통 및 화합은 물론 교육, 문화, 복지가 한데 어우러진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혜영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에 선임됐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는 29일“이번 인선은 철저히 실력과 추진력에 초점을 두었다”고 밝히며,‘실력 원내대표단’이라고 소개했다. 최혜영 원내대변인은 “어려운 민생 때문에 국민 여러분의 걱정이 깊으신 때에 중책을 맡게 되었다”며 ”국민 곁에서, 국민 삶을 지키는 민주당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홍익표 대표님과 동료의원님들을 도와 당이 하나 되어 총선에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현재 안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최 원내대변인은 “우리 안성 시민들을 만나 뵐 때마다 민생과 개혁에 대한 말씀을 많이 들었다”며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고민하며 당의 공식 입장을 전달하는 소임을 맡은 만큼, 안주하지 않고 ‘안성 대변인, 국민 대변인’으로 민생 살피고 개혁 과제 해결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당사자 국회의원 최초의 원내대변인으로 기용된 것으로, 이에 대해 최혜영 의원은 “인권과 다양성이 더욱 높아진 민주당, 다양한 특성을 가진 대변인들이 활동하게 되는 징검다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인선에는 최혜영 원내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김점수)가 지난 26일 80세 이상 노인 32가구에 ‘반려식물 친구 만들기’ 사업으로 시클라멘 화분을 전달했다. ‘반려식물 친구 만들기’ 는 2023년 4월 시작된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으로 금광면 경로당이 없는 마을에 거주하는 80세 이상의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금광면에는 39개 마을 중 5개 마을에 경로당이 없으며, 어르신에게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8월에는 채소키트로 버섯과 콩나물를 재배하는 키트를 드렸고, 화투그림 색칠공부로 두뇌운동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정수 위원장은 “시클라멘 화분은 겨울철에 피는 꽃으로, 보라색, 빨강색 등 화려한 색깔과 주 1회 물을 주면 되는 쉬운 관리로 어르신들의 정서지원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이번에 추진하게 되었다고.”고 말했다. 양승동 금광면장은 “긴 연휴를 앞두고 독거노인 등 어르신들 가정에 화사한 꽃 화분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과 안부로 어르신들의 욕구를 파악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문주)가 지난 26일 민족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관내 독거장애인을 위해 송편을 나누어 주어 다시 한번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동협의체회에서는 2023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인 ‘찾아가는 영양지킴이’사업을 추진하면서 관내 독거장애인 20가구에 매월 2회 반찬나눔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한가위를 맞아 밑반찬 뿐만아니라 송편과 전 등 명절음식을 준비하여 나누어 주었다. 이문주 위원장은 “그동안 긴 장마와 무더위가 지나고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시름을 앓고 계신 홀로사는 장애인에게 영양가 있는 음식을 제공하여 건강하게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었다.”면서 “특히 명절인 추석을 맞아 홀로 계신 분들을 위해 송편과 전을 준비하여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동협의체 공공위원장인 박숙희 안성3동장은 “장기간 이어진 경기침체로 지역주민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한가위를 맞아 특히 홀로계신 장애인을 위해 명절음식을 준비하여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어드리고 싶어서 송편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일죽면 위드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센터에서 방과 후 시간을 보내는 아동 7명에게 태블릿pc를 전달했다. 온라인 강좌가 활성화되면서 온라인 학습에 유용한 스마트기기의 활용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 이에 고가의 태블릿 PC를 구매할 수 없어 수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박승남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태블릿pc를 받고 기뻐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농촌 지역의 여건상 주변에 학원이 적은 상황인데, 어린이들이 태블릿pc를 교육에 잘 활용해서 훌륭한 인재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 제도적 지원이 닿지 않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정보화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이 없도록 교육여건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지역 사회가 함께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보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미자)가 추석을 맞아 지난 25일 저소득 독거노인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불우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2023년도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사업 일환으로 이번 달은 명절을 맞아 부녀회에서 직접 만든 나박김치와 명절에 사용량이 많은 계란을 식자재 꾸러미로 구성하여 10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였다. 박미자 보개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에 준비한 먹거리로 어르신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 이번 사업은 11월까지 매월 추진할 예정이며, 주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성을 다해 준비하겠다." 라고 전했다. 왕규용 보개면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주신 부녀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더불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도읍 새마을지도자(회장 이호일)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윤경란)가 지난 26일 공도읍행정복지센터 1층 야외 휴게공간에서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관내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추석맞이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의 부재로 추석명절을 외롭게 보내시는 관내 어르신들에게 작은 희망과 온정을 전하고자 전, 송편, 식혜 등 명절 음식을 마련한 후 120가구에 전달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었다. 윤경란 새마을부녀회장은 “한가위를 맞이했지만 소외감을 느낄 이웃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드리고 싶었다.”라며 “저희가 준비한 음식을 드시며 풍요롭고 충만한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종기 공도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타 단체에 모범을 보이는 새마을지도자회원과 부녀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단체들과 협력해 살기 좋은 공도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도서관이 10월 4일부터 유아 1000책 꾸러미를 새 책으로 교체하여 대출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 책으로 교체한 1000책 꾸러미는 5년 동안 총 488,495권이 대출되었으며 이는 도서 1권당 평균 98회 대출된 것을 의미한다. 인기가 높은 만큼 많은 이들의 손을 거치는 동안 책이 찢어지고 더러워져 그 동안 새 책 교체에 대한 요청이 지속적으로 있었다. 도서관 이용자들의 요청으로 훼손된 도서는 새 책으로 구입하고, 그 사이 품절된 도서는 담당직원들이 읽고 토론하는 등 5개월 간의 회의를 거쳐 새로운 도서로 목록을 교체하였다. 1000책 꾸러미 안에는 재미있는 책, 옛 이야기책, 정보책, 국내 작가책, 영미 작가책, 일본 작가책 등 유아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주제로 연령에 맞게 구성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어려서부터의 독서습관은 평생 지속될 수 있다. 1000책 꾸러미를 통하여 가정에서 부모가 자녀와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그동안 1000책 읽기를 달성한 어린이들의 생각이 다양해지고, 말하기 능력과 어휘력이 향상되었다고 긍정적 평가를 얻었다. 많은 어린이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지난 9월 25일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표준 규격인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업무와 관련되어 발생 가능한 부패와 규범준수 리스크 등을 사전에 식별하고 통제 및 관리하는 인증체계이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획득한 기관은 부패방지에 대한 위험 예방체계를 국제표준화기구가 요구한 규격에 맞춰서 갖췄음을 의미한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부패방지경영을 확대·전파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단의 임직원 대상으로는 2023년 인권·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였고, 2023년 청렴클러스터 협약식을 맺어 경기·충북권 공사공단들과 공동 부패방지경영을 펼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였다. 이정찬 이사장은 “부패방지 경영은 공단의 ESG 경영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요소”라며 “이번 ISO 37001 인증 갱신은 공단이 지역을 넘어 글로벌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윤리경영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산림청은 9월‘이달의 임업인’으로 안성시 미양면에서 사과대추를 재배하고 있는 안성시산림조합의 최춘희 조합원을 선정했다. 최춘희씨는 도시생활을 접고 귀촌 후 8년간 임업에 종사하며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을 받은 고품질 사과대추를 연간 약 4톤 이상 생산해 맛 좋은 생과용 대추와 가공품을 판매하는 여성임업인이다. 최 대표는 귀촌 후 배 과수원을 운영했으나 병해충 피해로 실패한 후 미래 소득 작물로 유망한 대추 중 열매가 큰 품종인‘천황’대추를 추천받아 재배를 시작했고 대추 재배에 필요한 하우스와 비가림시설을 설치해 매년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재배지에 유용 미생물을 살포하는 등 친환경 재배방식을 적용하고 대추의 당도를 측정하여 일정 기준치 이상으로 대추 가공품을 생산하고 있고 무설탕, 무색소, 무향료, 무방부제를 실천하는 등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은 고품질 대추 생산·가공·판매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상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실패를 딛고 임업에 도전해 꾸준히 성장 중인 임업인에게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미래 소득 작물로 유망한 임산물을 재배하는 임업인을 위한 지원 정책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2023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인센티브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해 사업비 총 142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기본 사업비에 인센티브를 지원하기 위한 평가로, △대학 교육혁신 전략 △핵심 교육성과 △자체성과 관리 등 3개 영역으로 구성된 교육혁신 계획서의 평가 점수, 등급별 가중치를 적용한 차등배분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한경국립대학교는 ‘학사구조 고도화를 통한 수요자중심의 교육 혁신’ 모델 제시를 통해 단계별 교육 혁신 계획을 적절하게 수립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수요자 중심의 무전공제 도입, 새내기 성공지원 전담체계 구축, 유연학사제 및 교육 인증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국립대학 육성사업 계획의 충실한 수행을 통해 교육 혁신을 선도하고, 미래인재 양성 및 지역과의 상생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대육성사업은 총 37개 국립대가 참여하였으며, 1주기(2018~2022년) 사업 종료 이후 현재 2주기(2023년) 사업이 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석정동에 소재한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의 이재용 대표가 지난 19일 안성 중심권인 1동을 시작으로 2·3동을 각기 방문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50포씩 각기 기탁해 수혜당사자는 물론 보는 사람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이번 쌀 기부는 지난 3월과 7월에 이어 올 들어 세 번째로서 이는 지난번 때와 마찬가지로 안성1동 뿐만 아니라 안성2동과 안성3동에도 쌀을 기탁 하며 안성 곳곳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큰 관심과 사랑의 실천을 실천해 각박한 사회를 따뜻하게 했다. 이재용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하게 관심을 갖고 정기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싶다.”고 뜻을 밝혔다. 함께 동행한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 권혁진 고문은 “평소 봉사정신이 높은 이재용 대표와 협의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쌀을 기부하도록 주선했으며, 이 과정에서 중개 역할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허지욱 안성1동장과 김학래 2동 동장, 박숙희 3동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탁자께 깊은 감사를 표한 뒤 “계속되는 기부는 지역사회에서
‘일붕존자님/ 이 생명 다하는 날까지 부르다가 못다 부를 존자님을 참회의 눈물로 불러봅니다 일류의 스승이신 일붕존자님/ 존자님이 이 땅에 오심은 인류의 희망이요, 우리의 축복입니다 지혜와 자비의 등불이신 존자님/ 어둠에 눈먼 세상, 님의 눈빛미소 우리들 가슴에 등불로 타게 하소서…’ 대한불교조계종 내장사 회주인 대우 큰스님은 ‘하늘 눈 해와 달이 되어’라는 제목의 시의 낭송을 통해 “일붕존자님이 ‘관음보살의 자비화현으로 지장보살의 대비서원으로 문수보살의 지혜로 오셨다”고 환영했다. 제52회 세계법왕 일붕문도의날 기념 대법회가 10일 하루 동안 영평사 특별무대에서 일붕 서경보 존자님의 추모 헌시비 제막을 시작으로 봉행됐다. 세계법왕 일붕문도 중앙회(회장 정림 스님, 영평사 주지) 주최·주관, 세계불교법왕청 후원으로 열린 이날 일붕문도의날 기념 대법회에는 전국 1만여 문도를 대표한 원로 큰스님과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림 회장 스님의 봉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정림 회장스님은 봉행사에서 오늘 세계법왕 일붕문도의날 기념 대법회에 동참하기 위해 부산을 비롯, 강원도 등 전국각지에서 동참해준 일붕문도 불자들에게 감사를 표한 뒤 “우리의 스승이신 일붕존자님께서 열반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조민성 학생(창의예술학부 귀금속보석공예전공)이 귀금속 공예 직종에서 숙련기술개발로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아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조민성 학생은 이보다 앞서 2022년 국가대표로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직업훈련과 기능수준 향상, 국제친선을 목적으로 한다. 4일 동안 진행되는 이 대회는 참가 선수에게 공동의 과제를 주고 매일 한 개씩 완성한 다음, 마지막 날 조립한 창작물로 선수의 기능 숙달은 물론, 문제해결능력, 디자인 실력, 창의성 등을 평가한다. 조민성 학생은 “10개월간 매월 8개씩 80여 개의 과제를 연습한 과정이 수상의 원동력이 되었다. 앞으로 주얼리 분야 명장이 되어 국가 산업과 업계 발전에 기여하는 일꾼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9월말 전기차 충전시설(완속․급속)을 18개소에 46기를 설치 완료하여 현재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기차 충전시설은 공영주차장 17개소, 안성맞춤랜드 1개소에 설치하였으며, 안성맞춤랜드의 경우 10대를 동시 급속 충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임산부, 장애인 등 편의를 위해 안성시 최초로 교통약자형 급속전기충전시설을 설치했다는 것. 김보라 안성시장은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은 안성시만의 특색 있는 교통약자 중심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 기존 교통약자(임산부, 장애인 등)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이다.”면서 “지속적인 충전 인프라와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보다 앞장 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 바른의정 안성시의회가 지난 6일 시의회 3층 소통회의실에서 서울 동대문구의회와 간담회를 전개해 시민들로부터 환영과 신뢰를 받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7명)과 안성시를 방문한 서울시 동대문구의회(부의장 정성영) 의원(4명) 및 정책지원관(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대문구의회는 안성시에서 개최 중인 바우덕이축제(전야제 포함)를 관전. 축제 프로그램 및 운영방식, 질서 유지 등을 배우고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어우러져 함께 즐기는 선진 축제 문화를 벤치마킹하여 지역 축제에 접목시키고자 방문했다. 동대문구의회 정성영 부의장은 “먼저, 안성시의회에서 저희를 환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전야제를 보면서 안성시민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고, 주민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참여하여 축제를 만들어 가는 모습에 감명 받았다.”극찬한 후 “우리 동대문구에도 청룡문화제, 흥타령춤축제 등 여러 축제가 있지만, 정적인 축제로 주민 참여도가 높지 않다.”며, “지역주민이 스스로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인 안성 바우덕이 축제를 배우고 싶고, 안성시와 동대문구간 교류를 통해 더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협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