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지난 7일 안성맞춤랜드 반달무대에서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2일 차를 맞아 ‘제8회 안성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5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및 주민자치위원, 일반 시민 등 50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간 정보 공유와 소통의 장으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15개 읍·면·동 모든 지역이 출전한 가운데 민요·합창·연주는 물론 요가·체조‧댄스 등 다양하고 알찬 콘텐츠와 함께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대회를 찾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대회 영예의 대상은 공도읍 주민자치센터의 우수동아리 ‘색소폰 교실’ 팀이 수상했으며 2024년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문화 경연대회’ 출전 자격을 획득하게 됐다. 또한 최우수상은 금광면 주민자치센터 ‘고고장구’ 팀과 안성2동 주민자치센터 ‘요가 교실’ 팀, 우수상은 안성1동 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 팀과 보개면 주민자치센터 ‘난타 교실’ 팀, 장려상은 죽산면 주민자치센터 ‘노래 교실’ 팀, 일죽면 주민자치센터 ‘노래 교실’ 팀이 수상했다. 한영순 안성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를 통해 생활 속에 지친 심신을 달래는
안성시가 지난 25일 올해 처음 수확한 2023년산 안성배의 미국 수출을 위한 첫 선적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금년도 8월 기준 안성배 수출 실적은 약 415톤으로 1,176천불이며, 이날 선적된 13.6톤을 포함하여 연말까지 총 1,000톤, 약 3,000천불의 실적을 달성할 예정이다. 안성배는 미국뿐 아니라 베트남, 인도네시아, 홍콩, 싱가포르 등 다양한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 2022년 910톤, 2,444천불의 실적을 내었다고 밝혔다. 특히 안성배는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생산되어 철저한 품질관리 및 규격화로 까다로운 수출 규정을 만족시켜 연간 1,000여톤의 농산물을 해외에 수출하고 있다. 또한, 최신 자동화 선별기로 선별하여 믿을 수 있는 맛과 품질의 표준화를 통해 국내 배 상품의 품격을 한 단계 높여 소비자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농산물의 브랜드화를 선도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안성산 농산물 수출확대 다각화를 위해 수출 포장재 지원, 시설개선 지원 및 해외홍보 판촉비 등 안성 농산물의 수출 新시장 개척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성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정체된 수출 시장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한경국립대학교 이원희 총장이 지난 26일 산업정책연구원(ISP)에서 주최하고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인재육성 분야에서 영예의 수상했다. ‘2023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은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무한 경쟁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미래와 국가 경쟁력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과 기관 리더 32명을 선정, 한국 경제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원희 총장은 2023년 3월 자발적이고 선제적인 통합으로 양 대학 인적·물적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제고하였으며, 지역사회와의 두터운 신뢰를 기반으로 경기도 유일 국립대학으로 대학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원희 한경국립대 총장은 “대학 통합으로 장애와 농업을 연계한 토털 웰빙 등 다양하고 새로운 도전과 시도를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욱 성장할 한경국립대학교를 지켜봐달라”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9일,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며 내년을 기약하는 성대한 폐막식을 가졌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나흘 동안 55만여 명이 넘는 방문객은 물론, 20억에 이르는 농특산물이 판매됐고 무료 셔틀버스를 확대 운영해 지난해 기록을 훌쩍 넘는 4만 4천여 명의 시민들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안성천 일대 관람자를 포함하면 방문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6년 만에 부활한 전야제 행사인 길놀이 퍼레이드를 비롯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시민들이 직접 꾸미는 문화예술 무대 와 각종 체험 등 어느 해보다 알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친환경 축제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및 다회용기 지원, 저탄소 놀이마당, 실시간 교통상황 중계 등 다양한 시도 속에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9일 오후 7시, 안성 남사당의 비상을 주제로 열린 폐막식은 소리꾼 박애리와 김봉곤 훈장의 사회로 축제 하이라이트 영상과 국악, 가요, 드론쇼 등 다양한 피날레 공연이 무대를 수놓으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주요 공연은 안산시립국악단이 선보이는 5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어르신 돌봄을 제도화하여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시행한지 15년을 지나고 있다. 장기요양보험제도는 노인돌봄을 개인과 가족의 책임에서 사회적 지원체계로 전환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에, 장기요양급여를 원활하게 제공하기 위하여 재원규모, 인력관리방안 및 구체적 추진내용을 포함한 3차 장기요양기본계획을 수립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급격한 인구 고령화로 65세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전체인구 대비 20%를 초과하는 초고령사회를 2025년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대수명 증가에도 불구하고 건강수명 증가폭은 낮아 건강하지 못한 노후가 길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3차 장기요양기본계획은 다가오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장기요양서비스 품질관리와 제도가 지속 발전할 수 있는 중장기 정책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6조(장기요양기본계획) 및 동법 시행령 제3조 의거 5년마다 수립 장기요양기본계획 : 제1차(‘13~’17), 제2차(‘18~’22), 제3차( ‘23~’27) ※ 65세이상노인인구:(‘00년)7.2% 고령화→ (‘18년)14.3% 고령→ (‘25년)1,059명, 20.6% 초고령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하는 3차 장기요양기
‘명품, 명작’ 다양한 컨텐츠로 널리 알려져 있는 크리에이터는 이제 국민적 호평과 호응 속에 구독자 144만명에 빛나는 유명 크리에이터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대표 정선호씨는 다양한 컨텐츠로 잘 알려진 제주꾼이다.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석사 통합 과정을 수료한 전교회장 출신의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가수 및 프로듀서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영화 촬영을 시작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정선호 대표는 음악 활동 예명으로는 서노찌로 큰 인기를 받으면서 올 5월 31일 기준 구독자수 134만명에서 4개월여만에 10만명으로 급속히 늘렸다. 이렇게 프로듀서로 또 연기자로 각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청자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는 정선호 대표는 모친인 박근미씨와 새로운 컨텐츠로 유튜브 활동에 나섰다. 영동 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박근미씨는 일찍이 안성장미로타리클럽 회장으로 숭고한 봉사정신을 발휘해 소외계층 돕기, 독거노인 반찬배달, 한글교실 문맹수업 강사,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회 이사 등 폭넓은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있는 모범여성지도자이다. 모자(母子)지간으로 눈만 보아도 손짓만 해도 무엇을 할지 척척 알고 있는 이들은 소소한
지역 언론의 정통성으로 맥을 이어오고 있는 (사)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권영석/이하 한지협)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해오고 있는 (사)한국 시니어클럽(회장 조범기)은 10월 6일 오후 3시 서울 은평구 시니어클럽회관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들의 업무협약은 급속적인 고령화 시대로 인한 베이비 부머시대의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어르신들의 빈곤 해결이 국가적 사회문제로 집중 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민과 민이 힘을 합쳐 이를 해결해 가기로 약속했다는 것에서 이러한 ‘협치’ 사례는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시키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과 본보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조범기 한국 시니어클럽 회장과 한지협 권영석(봉화일보 발행인) 회장을 비롯한 이원주(서울 성동신문 발행인) 중앙회 수석부회장, 최동수(서울 동북일보 발행인) 한지협 서울시 협의회장, 신용수 한지협 사무총장, 김우성 은평신문 발행인 등이 참석했다. 한국 시니어클럽 조범기 회장은 “지방 자치 시대 지역신문의 역할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과거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의 하나로 신문을 만들어 보았지만 그리 녹록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새삼 깨달았고, 쉽지 않은 일을
안성시가 2023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메인 장소인 안성맞춤랜드 내 관람객 진입 편의를 위해 관내 셔틀버스 운행을 확대하고 일부 구간의 교통 통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는 바우덕이 축제 기간인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축제장을 왕복하는 셔틀버스를 28대로 증차하고, 5개 노선으로 나눠 원활한 차량 흐름과 관람객 교통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한경국립대학교 정문에서 출발하는 노선은 중앙로와 봉산 로터리, 안성종합버스터미널, 종합운동장 사거리 등을 거쳐 바우덕이 축제장(동문) 구간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5분 간격으로 1일 120회가 운행된다.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출발하는 노선은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15분 간격으로 봉산 로터리와 안성 터미널을 거쳐 축제장(동문)에 도착하며 △안성맞춤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하는 노선은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1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또한 △보개면사무소에서 출발하는 노선은 15분 간격으로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안성시청에서 출발하는 노선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30분 간격으로 각각 운행된다. 이와 함께 시는 신속한 버스 운행을 위해 축제기간
안성시가 10월 5일, 2023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범시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전야제 행사인 길놀이 퍼레이드를 개최한다. 길놀이 퍼레이드는 바우덕이 축제 시작 하루 전, 관내 거리 행진을 통해 특색 있는 퍼포먼스와 시민화합을 선보이는 행사로 올해는 6년 만에 전격 부활해 아양지구를 중심으로 20여 단체와 천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 오후 3시부터는 버스킹공연과 플리마켓 등이 진행돼 관람객의 흥미를 높이고, 본격적인 길놀이 퍼레이드는 오후 6시부터 대붓공연과 축제를 여는 고유의식인 곰뱅이 트기를 시작으로 아양동 일대(구 새벽시장→시티A사거리) 600m 구간을 행진하며 성대한 길놀이가 펼쳐진다. 특히 어린이 난타와 풍물, 마을별 조형물, 어가행렬, 치어리더, 라인댄스 등 각기 다른 퍼포먼스와 그룹별 행진이 이어지며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이고, 대학생 타악 연희단과 군악대 등 초청팀이 꾸미는 공연을 통해 길놀이 퍼레이드의 품격을 높인다. 아울러, 퍼레이드 참여단체를 대상으로 대상과 최우수상 등을 시상하고 다양한 축하공연과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대동놀이가 진행되며 바우덕이 축제 전야제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할
안성시가 오는 10월 6일 개막하는 2023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통해 먹거리장터 및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우덕이 축제의 이색 즐거움을 담당하는 먹거리장터는 안성맞춤랜드 내 옛 장터와 주막거리, 분수 광장 등을 배경으로 총 28개 업소가 참여해 다양한 메뉴의 음식을 판매하며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안성의 특산물을 활용한 국밥과 육개장, 갈비탕, 전통 떡 등 한식을 비롯해 종류별 일식과 양식, 길거리 음식은 물론, 다양한 국가의 별미를 맛볼 수 있는 세계음식부스도 마련돼 다채로운 미식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바가지요금 근절의 일환으로 △부당요금 및 먹거리 불편 신고센터 운영, △사전 협의된 메뉴 판매 및 장터별 메뉴 안내판 배치, △축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한 먹거리 가격 사전 공개 등을 추진하며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저탄소 축제를 지향해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고 소비자가 다회용기와 텀블러 등 개인 컵을 지참할 경우, 음료 판매가의 1,000원을 할인해 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바우덕이 축제의 또 다른 묘미인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축제장 입구 부분에 설치돼 안성 농산물 생산 농가
안성시가 추석 연휴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진료공백 발생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진료 대책을 마련하고 관내 병의원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안성성모병원의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고 병원 3개소, 의원 17개소, 치과의원 3개소, 한의원 11개소를 당직 의료기관으로 약국 60개소를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 운영해 병의원 진료 및 의약품 구입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 관계자는 “10월 2일이 대체 공휴일로 지정되어 추석연휴 기간이 길어진 만큼 추석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비상진료 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명절 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현황은 포털 검색창에‘명절 병원’을 검색하거나 스마트폰 앱‘E-Gen’을 설치하면 확인 가능하고, 안성시 및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서 지역 응급의료기관 안내 등 신속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안성시 보건소 상황실 (☎031-678-5707) 또는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경기도 콜센터(☎120)
안성시가 추석 연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생활쓰레기 중점 수거 대책을 마련하고 쓰레기 관리 ‘청소 상황반 및 기동처리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청소 상황반’과 ‘기동처리반’을 가동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청소 상황반(안성시)’과 ‘기동처리반(시설관리공단)’을 운영하여 추석 연휴 기간 중 추석 당일인 9월 29일과 30일을 제외하고, 9월 28일, 10월 1일‧2일‧3일에는 정상 및 부분 운영하여 생활폐기물 수거와 청소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청결하고 즐거운 명절을 위해 연휴 전․후 2주간을 중점청소 기간으로 정하여 관내를 진입하는 주요도로변 방문객에게 청결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쓰레기 취약지역의 가로환경개선 등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 밖에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이 연휴 기간 중 쓰레기 배출 일정을 잘 알 수 있도록 전광판 및 홈페이지 등에 안내하여 널리 홍보하고, 자원낭비를 해소하기 위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위반 행위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안성시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주최로 25일(월)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사)한국시니어클럽협회가 노인복지 기여 단체부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는 지난 22년간 노인일자리 정책개발을 지원하고, 전국 198개기관 4000여명의 사회복지사들이 34만 명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하는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전국 ‘시니어클럽’의 중앙 협회로, 한국의 세대 간 갈등을 해결하고 노인 빈곤율 및 자살률을 낮추는 데에 선도적이고 중추적인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는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그간 노인일자리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조범기 회장은 “대한민국 노인일자리를 이끌어가는 시니어클럽 종사자 및 노인일자리 참여어르신들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로,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노인일자리를 선도하여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한국시니어클럽협회가 매진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날 노인의 날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하여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이 참석하였고, 국민의 힘 김기현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 대한노인회 김호일
안성시가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대상자 및 연령대별 순차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무료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만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및 심한장애인(기존 1~3급), △국가유공자 본인 등 고위험군이다. 9월 20일부터 인플루엔자 백신을 처음 접종하는 2회 접종대상자 생후 6개월 이상~만 9세 미만 어린이를 시작으로 10월 5일부터는 1회 접종대상자 어린이·임신부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은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하여 연령대별로 나누어 △만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만 70세~만 74세는 10월 16일부터 △만 65세~만 69세는 10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하며 예방접종 기한은 2024년 4월 30일까지이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안성시에서 위탁·지정한 76개 병·의원에서 실시하며, 주소지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고 안성시 위탁의료기관은 안성시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자, 심한장애인(기존1~3급), 국가유공자 본인은 10월 19일~12월 31
안성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성맞춤시장, 중앙시장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양질의 주차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영/노상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단속 유예 구간은 안성맞춤시장(서인사거리~인지사거리 구간 양측 300미터)과 중앙시장(서인사거리~안성농협 양측 100미터, 석정삼거리~인지사거리 양측 500미터) 주변 도로이며 서인동, 동본동, 석정동의 건축식 공영 주차장과 전통시장 주변 노상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다만 행정안전부 앱으로 운영되고 있는 주민신고 앱(안전신문고)의 신고 대상인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교차로/모퉁이 △소화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 등은 교통 소통 방해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로 간주하여 예외 없이 단속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안성시는 이번 주정차 단속유예와 공영/노상 주차장 무료 개방은 주차 공간이 협소한 전통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유예기간에는 안성경찰서와 협조하여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지도 및 계도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
김보라 시장이 22일, 제217회 안성시의회 임시회에서 안성도시공사 설립과 관련한 최승혁 의원의 시정질의에 대해 답변을 통해 안성도시공사 설립 타당성을 설명한 뒤 재추진 의사를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그동안 시는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도시공사 설립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의원님들의 이해와 양해를 구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왔다”며 “그럼에도, 공사 설립을 위한 사전 절차와 과정, 타당성 용역 결과에 있어 충분히 납득하거나 명쾌하게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을 수 있다고 이해한다”고 밝혔다. 이어 “필요하다면 지금이라도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머리를 맞대 도시공사설립 타당성 용역을 재추진함으로써, 어떠한 미혹 없이 모두의 이해와 지지를 기반으로 한 명분 있는 가부 간의 결정이 하루빨리 매듭 되길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시장은 “재추진할 용역에서는 절차의 투명성과 결과의 객관성을 최우선으로, 의원님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과정을 세세히 공유하며 토론회, 공청회, 설명회 등 폭넓은 공론화 과정을 거쳐 의회와의 협의 및 시민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도시공사 임용과 관련해서는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한 공정한 선출은 물론, 인사청문회 방식
안성시보건소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2023.9.28.~10.3.)동안 선별진료소(안성시보건소 주차장 위치)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추석 연휴 중 9.30.(토), 10.2.(월), 10.3.(화)은 09:00~13:00까지 운영하며, 그 외 28.(목)과 추석당일인 29.(금), 일요일인 10.1.은 선별진료소를 미운영한다. 이는 코로나 검사(PCR)를 실시하는 관내의료기관의 추석연휴 휴무로 인해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기관이 감소함에 따라,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조정한 것이다. 선별진료소에서 PCR검사를 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신분증 지참)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자(의사의 소견서 지참)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재직증명서, 사원증 등 지참) △의료기관 입원 환자 및 해당환자의 상주보호자(간병인) 1인(입원 환자의 입원 관련 증명 서류, 문자 지참)이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우선순위 검사 대상인 분들이 코로나19 PCR 검사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야 하는 경우, 운영시간을 확인하고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건호)가 임시공휴일(10월 2일) 지정에 따라 추석 연휴기간 임대자에게 일부 임대료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대료 감면은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추석 연휴기간 농기계를 임대하여 사용코자 하는 농업인의 불편 최소화를 위하여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임대자에 한해 2일과 3일 이틀간 임대료를 감면하게 된다. 대상 장비는 농업기술센터 4개 분소 전체 장비이며 대상자는 9월 28일에 출고한 장비에 한하여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임대료를 정상 납부한 자에 한하여 10월 2일과 3일 2일의 임대료를 전액 감면하게 된다. 이창희 친환경기술과장은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일부나마 임대료를 감면하게 되었다”며 “더 나은 농기계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흥난多, 신난多, 모두多’를 슬로건으로 2023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과 세부 일정을 공개했다. 먼저, 개장식은 10월 6일 오전 11시, 안성맞춤랜드 내 바우덕이 축제장 메인 게이트에서 진행되며 바우덕이 풍물단의 판놀음 공연을 시작으로 김보라 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타징 퍼포먼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당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개막식은 축제의 신명을 기원하는 개막 선언과 함께 바우덕이의 환생을 알리는 남사당바우덕이 풍물단 공연과 화려한 미디어 댄스, 크로스오버 음악 등이 장식되며 본격적인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주요 공연인 남사당놀이는 안성맞춤랜드 메인무대에서 오전 11시부터 진행돼 축제 기간 내내 즐길 수 있고, 조선시대 왕의 행차를 재연한 어가행렬과 안성 향당무·태평무 등 고유의 전통이 담긴 공연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가족뮤지컬 금다래꿍(10/6 13:30), △이희문 프로젝트 그룹(10/7 19:30), △대학생 플래시몹(10/7 14:30) △채수정 소리단(10/7 17:00), △창작국악밴드 악단광칠(10/8 19:30), △유엔젤보이스(10/8 13:30), △전명신 대금의 노래(10/8 17:00),
안성시가 고삼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센터에서 근로 중인 계절근로자 30명이 지난 8일 고삼농협의 도움으로 에버랜드 방문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삼농협은 지난 5월에 입국해 3개월간 다양한 농가에서 농작업을 하느라 바쁜 시간을 보낸 계절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에버랜드 방문 행사를 계획했다. 이날 에버랜드 체험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A씨는 “태어나서 놀이공원에 처음 와봤다. TV에서만 보던 롤러코스터도 타고, 사진도 많이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일하러 온 한국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윤성근 농업정책과장은 “폭염 속에 유난히 무더웠던 이번 여름 농작업으로 지친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달콤한 휴식 시간이었을 것”이라며 “이번 체험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에게 안성을 기억하는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금년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10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관내 인력이 필요한 농가는 고삼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센터(☎031-887-7616)로 문의하면 인력지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