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김보라)가 경기도 내 지자체 중 최초로 고향사랑기부금 1억 원을 돌파하는 개가를 올렸다. 시는 고향을 응원하는 손길이 지속 이어지며 지난 9월 11일 한경국립대학교 이원희 총장의 500만원 고액기부로 고향사랑기부금이 1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13일 기준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는 646명으로 기부 참여자의 주 연령층은 40대, 50대, 30대 순으로 나타났다. 기부금액은 전액 세액공제가 되는 10만원 이하 기부자가 81%로 높게 나타났으며, 500만원 이상 고액기부자는 9명이다. 안성시가 1억원을 모금한데는 안성을 응원하는 개인 기부자, 전국 각지에 있는 출향 인사, 농협 관계자, 지역 언론사, 자매도시 지역민 등 각계각층의 노력이 밑바탕이 되었다. 주요 기부 동기로는 안성의 다양한 답례품이 좋아서, 안성 관광 시 좋은 추억이 있어서, 안성으로 귀농하고 싶어서, 안성에서 학교를 졸업해서, 지인이 있어서, 아내 고향이라서, 인근지역이라서 등 다양한 사연으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안성시는 현재 25개 업체 34개 품목 85개의 답례품을 운영중으로 전국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다양한 품목을 자랑한다. 답례품은 농특산물 7종, 농특산가공품 17종
20만 안성시민의 화합과 결속을 위한 안성시민체육대회가 지난 9일 안성맞춤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김학용,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및 유기기관장, 사회단체장, 15개 읍면동 시민 등 약 8천여 명이 참여,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대회는 식전공연 및 선수단 입장식을 시작으로, 이벤트 경기, 종목별 시합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각 선수들은 자신의 읍면동을 대표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회의 최대 볼거리인 입장식은 미양면을 선두로 15개 읍면동별 지역 특성과 특산물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가운데 2,000여 명의 시민이 함께 하면서 다양한 연령층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자리가 됐다. 백낙인 안성시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6년만에 개최되는 시민체육대회를 맞아 마음껏 기쁘고 행복한 시간 속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되는 안성시민의 모습을 보여주어 감사하다”서두를 꺼낸 후 “현재 사회적으로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지만 개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생활 속에서 체육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 또한 민선2기 안성
한경국립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천동현)가 지난 14일 수원특례시 도담소에서 열린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에 참석 동문을 대표해 모교의 통합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농부의 마음을 담아 특별히 마련한 안성쌀과 평택쌀 4KG 1포씩을 각각 전달했다. 이날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는 회원 대학 간에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대학 발전 도모하고, 2023년도 대학이 당면한 공통적인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와 의견 교환으로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천동현 회장은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정기총회를 축하드리고, 주관하신 한경국립대학교 이원희 총장님과 관계자 여러분들 수고하셨다"면서 "앞으로도 대학과 정기적인 의사소통 및 긴밀한 협조를 통해 총동문회와 학교가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파밀리에어린이집(원장 박향미)과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안성맞춤시니어클럽(관장 이종숙)이 지난 8일 오전 10시 파밀리에 어린이집 인근지역을 중심으로 금석천까지 ‘1‧3세대 통합 환경사랑 줍킹’ 활동의 전개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알렸다. ‘1‧3세대 통합 환경사랑 줍킹’ 활동은(줍다+워킹) 캠페인으로 내가 살고 있는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파악, 연계해 기온이 역전되고 있는 지구 위기의 인식과 환경보호의 중요성, 그리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이웃사랑의 의미를 알고 나눔 실천을 통해 긍정적인 마인드를 형성하고자 어린이집과 지역기관의 지역 연계 공동사업으로 기획한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 안성맞춤시니어클럽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어르신들 6명, 파밀리에어린이집 원생 35명, 학부모 19명, 파밀리에 보육교직원 및 시니어클럽 관계자 등 총 70여명이 참여해 안성센트럴파밀리에 어린이집 근처와 금석천까지 줍킹활동 및 미션활동으로 환경사랑에 대한 사행시와 분리수거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 행락객이 버린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말끔히 주웠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안성파밀레어어린이집 박향미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협력과
한국지역신문협회(이하 한지협)는 지난 8~9일 양일간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2023년 학술대회 및 하계수련회’를 개최했다. ‘지역신문의 혁신 과제와 나아갈 방향’ 등을 모색한 이번 행사에는 한지협 소속 전국 165개 지역신문 임직원·가족 등 38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8일 열린 개회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태형 경북도교육청 부교육감,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 등이 함께해 한지협이 지역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했다. 개회식 특별행사로 경북도와 경주시가 유치에 전력을 쏟고 있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지지하는 성명을 채택해 눈길을 끌었다. 또 나경원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이날 개회식에 참석해 ‘정치적 대립을 넘어선 대한민국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40분간 특강을 했다. 한지협 2023년 학술대회 및 하계수련회는 정태영 18대 중앙회장(전남협의회장 겸 목포투데이 대표)과 권영석 19대 중앙회장(봉화일보 대표)의 이‧취임식에 이어 권 신임회장의 개회사, 행사를 주관한 김현관 경북협의회장(서라벌신문 대표)의 환영사 순으로 진행됐다. 권영석 신임회장은 개회사에서 “32년의 역사를 가진 한지협은 전국 시·
안성시 징수과 세외수입체납팀은 과년도 지방세외수입 총 체납액 94억원 중 46%인 43억원을 차지하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 과태료에 대한 체납액 일제정리를 오는 10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방세외수입 체납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과태료 체납액의 정리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체납액 일제정리는 상습 체납자 중 직장생활자에 대한 급여압류를 중심으로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체납액의 효율적 징수를 위해 사전에 납부 안내문 발송을 통해 자진 납부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차량·예금 압류, 차량 번호판 영치, 가택수색 등 다양한 징수활동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와 체납처분 유예 등 을 통해 납세 부담을 완화하는 등 납부 능력과 형편을 고려한 징수 활동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징수과 관계자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과태료 체납액 일제정리를 통해 납세자의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고질적인 체납액을 징수·정리할 계획”이라며 “지방세외수입은 시민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자주재원이므로 체납액의 조속한 납부를
안성시가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2023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실현을 위해 취업, 소득과 상관없이 지급하는 지원금으로 지역화폐로 분기별 25만원, 1인당 최대 100만원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998년 7월 2일부터 1999년 7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으로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거나 과거 합산하여 10년 이상 경기도 내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http://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 후 본인이 신청하면 된다. 단, 부득이한 사유로 청년 본인이 신청 또는 지역화폐를 등록할 수 없는 경우에는 해당 읍면동에서 대리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일 기준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주소이력 전체 포함)을 첨부 또는 공공마이데이터 사용동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경우 남은분기에 대한 자동신청 처리하므로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문의 안성시청 청소년팀 678-6857)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맞춤아트홀이 오는 9월 15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세종국악관현악단이 제작한 음악극‘친절한 돼지씨’(원작 신정민 작가의 동화) 공연을 선보인다.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2022년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이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베리어프리 공연으로 재탄생 이 작품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3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안성맞춤아트홀이 협력해 안성 시민에게 선보이게 되었다. 동화와 국악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소리꾼, 뮤지컬 배우, 수어통역배우, 국악 라이브 밴드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꿈의 안내자인 돼지씨가 아이들에게 자신이 진정 원하는 꿈을 자유롭게 꿀 수 있도록 안내하는 이야기로 동화책에서 튀어나온 듯한 생생한 돼지와 국악실내악, 판소리, 신나는 뮤지컬 넘버로 가득 채워진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장벽을 허무는 배리어프리 음악극 ‘친절한 돼지씨’의 티켓 가는 전석 2만원으로 안성 시민은 15 %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성맞춤아트홀로 문의하면 된다.(☎031-660-0665~6) <저작권자 © 민
안성시가 관내 농업인 17,802명에게 올 2차(5~8월분) 농민기본소득 2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생존권 보장과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경기도에서 2021년부터 시행하였으며, 안성시는 지난해 상‧하반기에 30만원씩 총 60만원을 농민들에게 지급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에 연속 2년(합산 5년) 이상 주소를 두고, 안성시에 소재한 농지(연접 시·군 포함)에서 1년 이상 실제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이며,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사람,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지원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이번에 미지급된 신청자 21명에 대해서는 이의신청서 및 소명자료를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제출 시 적합 여부를 재검증·재심의하여 확정 및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농민기본소득은 2023년부터 소비처가 부족한 농촌현실을 반영하여 지역 농축협까지 소비처를 확대하였으며, 대형유통업체,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되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등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역화폐 카드 사용기한이 기본소득 지급 후 180일임을 알리며 미사용 시 자동 환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건호)가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25일까지 실시된 2차 농업인 정보화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한 정보화교육은 안성미디어센터와 최초로 협업하여 진행된 교육으로, 안성시 농업인 e-비즈니스 교육과 농업인 명함만들기 교육이 회차별로 진행되었다. 안성시 농업인 e-비즈니스 교육은 7월 17일부터 8월 7일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되었으며, 농업인 명함만들기 교육은 8월 9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수, 금요일 안성맞춤 아트홀 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안성시 농업인 e-비즈니스 교육을 수강한 교육생은 SNS를 활용한 홍보방식과 스마트스토어 가입 및 상품등록방법 등을 교육받음으로써 온라인 시장에서 내 농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기초적인 능력을 배양하였다. 이어서 진행된 농업인 명함만들기 교육에서는 농업인이 소비자에게 표현하고 싶은 내 농장의 특징을 담아내 농장로고를 직접 디자인하여, 나만의 명함을 제작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은 “온라인 판매기술뿐만 아니라 정말 내가 소비자에게 표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생각해보게 하는 교육, 나만에 로고가 생겨 스마트스토어 등에 표현할 수
안성시가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제11회 2023년 안성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매년 경기도와 공동으로 안성시를 비롯한 경기도 지자체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사회조사는 안성시 시민의 생활만족도와 사회적 관심사 등 삶의 질과 관련된 지표를 측정하여 향후 사회경향 및 변화를 예측,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대상은 표본으로 추출된 안성관내 810가구 중 올해 9월 1일 현재 15세 이상의 가구주와 가구원으로,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소득과 소비, 사회통합과 공동체, 일자리와 노동’ 등 51개 항목에 대해 조사원이 방문 조사하며 인터넷 조사와 병행된다. 조사과정에서 수집되는 정보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고,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는데 조사 결과는 종합적인 분석과 집계를 거쳐 오는 12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 재유행 및 무더운 날씨의 지속으로 인하여 조사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 발전 정책 수립을 위하여, 표본조사 대상에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9월 1일부터 12월까지 부동산 실거래 거짓신고 의심자 및 불법행위중개행위에 대해 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신고(업·다운 계약서 작성), 금전거래 없이 허위 실거래신고 의심자, 무등록중개 및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 의심 건 등으로 위반사항에 따라 최고 3,000만원이내, 부동산 취득가액의 100분의 5에 해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되며, 세금탈루 의심자는 국세청에 통보된다. 또한, 부동산 불법거래 신고자에게는 신고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가 있으며, 신고대상은 거래가격 거짓신고와 금전거래 없는 허위신고 등이며 안성시청 토지민원과에 신고하면 된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부동산 거래신고 특별조사를 통해 부동산 불법거래를 방지해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이달부터 소득 관계없이 모든 난임 부부에 시술비를 지원한다. 기존에는 기준중위소득 180%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난임 시술비 지원이 이루어졌으나,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 해소와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하여 소득 기준 초과 난임 부부까지 시술비 지원을 확대한다. 대상은 6개월 이상 경기도에 거주한 난임 부부이며, 지원 횟수 및 금액은 기존 지원사업과 동일하게 신선 배아는 9회, 동결 배아는 7회, 인공수정은 5회까지 총 21회를 지원한다. 여성의 나이와 시술 종류에 따라 1회당 20~1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난임 부부는 관할 보건소 및 온라인(정부24)를 통해 신청 후 지원결정통지서가 발급되면 보건복지부 지정 난임 시술 의료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안성시는 2022년 총 416건(체외수정 356건, 인공수정 60건)의 난임 시술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태어난 출생아수는 69명으로, 전체 출생아수 874명의 7.9%에 달한다.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보건소 모자보건팀 (678-59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축산물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9월 4일부터 3주간 축산물 관련업체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 및 이력제 단속을 실시한다. 식육포장처리업 48개소, 축산물판매업 357개소를 대상으로 관계공무원과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이 2개반을 편성, 점검키로 했는데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 제조·판매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표시기준 준수여부 △냉동·냉장 기준 준수 여부 △원산지 표시 △이력제 관리 등이며, 위반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불법행위인 경우 영업정지, 허가취소 등 관련규정에 따라 엄중히 처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생산·유통 과정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시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학용 국회의원은 “10월 중에 안성에 소아과 평일 야간진료가 시행된다.”전제하고 “지난 금요일(1일), 경기도의료원장, 안성병원장과 함께 의료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언급했다. 김 의원은 “소아과 야간 진료는 시민의 숙원이자 본인의 공약 사항이었다.”면서 “본인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요청으로 안성 병원에서 지난 3월부터 야간 진료를 위해 의사 채용을 추진했으나, 전국적으로 소아과 의사가 부족하다보니 채용이 쉽지 않았으나 다행히 지난 7월 국·도비를 통해 의료인력 관련 예산을 지원받았고, 새로 소아청소년과 한분의 채용에 성공함으로써 총 3분의 소아과 의사를 확보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매년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안성시와 안성시의회에서 편성하기로 MOU를 체결하면서 10월부터 평일 야간 진료를 시행할 수 있게 됐다.”고 그동안 추진 경위를 설명한 뒤 “안성병원은 향후 소아진료를 활성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끝으로 그동안 수고해준 경기도의료원과 안성병원, 안성시와 시의회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 후 “내년에 보건복지부 달빛어린이병원 지원사업을 통해 운영비를 추가로 지원할 수 있도록 본인 역시 최선의
안성시가 지난 25일 다수사상자 발생시 유관기관과 신속한 재난의료 대응 마련을 위한 응급의료협의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와 보건소, 안성소방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안성성모병원, 두원공과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최근 발생한 아양지구 건축 공사 붕괴 사고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의료 대응을 위해 응급의료 유관기관과의 핫라인 구축, 의료기관 내 자원확보 및 대응체계 마련에 대해 논의하였다. 주요 안건으로는 △응급환자 신속 이송 및 수용을 위한 의료자원 공유 △다수사상자 발생시 원활한 현장응급의료소 운영을 위한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재난 발생시 환자 이송 및 병상 확보를 위한 의료기관 내 자원확보 방안마련 등이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재난으로부터 생명을 지킬수 있는 기본은 반복된 훈련인 만큼 실제적인 재난 대응 훈련으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통해 재난발생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보호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늘푸른노인주간보호센터 안성점(대표 박찬수)은 지난 3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 3층 대회의실에서 공단이 주관하는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 표창은 지역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 중 서비스 제공 내용이 우수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종사자를 선발하여 표창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장 표창을 수상한 늘푸른노인주간보호센터 안성점 안윤희 사무국장은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더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수상식에 함께해 준 늘푸른노인주간보호센터 김소영 센터장은 “우리 기관에서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 표창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항상 어르신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늘푸른노인주간보호센터 안성점(안성시 삼거리길 29)은 치매, 중풍 등 노인성질환으로 어르신들께서 유치원처럼 낮 동안 이용하는 곳으로 장기요양등급을 받으신 분이시면 누구나 이용하실 수 있다. 이용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대표번호 031)674-5085로 문의하면 된다. &l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안성시노인복지관은 GS건설로부터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여름이불 기탁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준비됐다. 여름이불은 저소득 어르신 49명에게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이번 여름이 유난히 덥고 습해, 여름 이불 없이 폭염에 고스란히 노출될 수 밖에 없었던 어르신들이 따뜻한 나눔으로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 실 수 있게 되었다며 나눔을 함께해주신 GS건설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GS건설은 여름이불 49채 전달과 함께 안성시노인복지관에서 필요한 물품(난타북 9개, 강연대 2개)을 후원했다. 한편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기업체와 연계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국립대학교 이원희 총장이 시사투데이에서 주최하고 주관하는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원희 총장은 구성원의 이해, 지역사회와 소통의 과정을 거쳐 2023년 3월, 한경국립대와 한국복지대를 통합한 ‘한경국립대학교’의 초대 총장으로 통큰 발전을 이루었다. 이 총장은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학이라는 자부심과 책무를 가지고 통합대학의 첫 걸음을 위한 새로운 비전과 한경국립대만의 차별화로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원희 총장이 높은 역량으로 안성캠퍼스는 스마트팜, 농업에너지, 웰니스를, 평택캠퍼스는 장애인 고등교육을 특성화하여 미래농업, 바이오, 신재생에너지, K반도체, 웰니스 서비스와 장애인 고등교육의 거점으로 거듭 성장하기 위한 교육과정 개편 등 대학 교육 선도 모델 정립을 구축하는데 크게 헌신했다는 평가다. 이원희 한경국립대 총장은 “많은 분들의 격려와 관심 속에 우리 대학이 중대한 출발선에 서게 됐다. 초대 총장으로서 대학 위상 제고와 지역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신산업 인재 육성에 헌신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 바른의정을 전개하고 있는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지난 30일 안성시의회 의장실에서 택시차령 2년 연장 및 수용응답형 버스운행에 따른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의장실에서는 안정열 안성시의장외 3명(이중섭, 정천식, 최호섭)과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안성시조합장 최상진외 임원 2명이 참석 했다.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안성시조합장 최상진외 임원등은『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개정(2023.3.21)에 따라 택시운송사업에 사용되는 자동차의 기본 차령에 2년 이내 범위에서 연장할 수 있도록 하는『안성시 택시산업 발전지원 조례』일부개정안에 대하여 유연한 차령제도 운용으로 택시운송사업자의 경영 부담을 완화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속한 조례 제정 및 시행을 요구했다. 그러나 수용응답형 버스운행에 대하여는 수송력 및 이동거리는 버스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편이며, 이동수요를 철저하게 분석하여 운행하여야 한다는 우려를 표했다. 이에 안정열 의장은 "금번 일부개정조례안이 실제로 시행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협의와 조정을 통해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되어 “완화된 경영환경을 택시운송사업자들께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