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인 한길학교(교장 장은주)가 교육부 선정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운영 방안 연구와 관련해 그동안의 연구 성과 공유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의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 및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하여 졸업하는 제도로 현재 각 학교별로 도입 준비 시기를 거치고 있으며 오는 2025학년도부터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한길학교는 지난 2022년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연구를 위한 교육부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모델교로 지정되었으며 2023년에는 ‘진로·선택·미래’라는 이른바 ‘진·선·미 교육과정’으로 교육부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연구학교로 지정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다양한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통해 특수학교에서의 고교학점제 운영에 최적화된 맞춤형 교육과정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오는 2025년 특수학교 고교학점제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각 지역의 특수학교에서 고교학점제 연구 결과 공유 및 컨설팅을 요청해 오고 있다. 지난 4월 경상남도 김해은혜학교와 거창나래학교를 시작으로 경기도특수교육연구회, 전라북도 남원한
광복회 안성시지회(회장 이종우)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광복절 경축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광복회 회원 40여명과 함께 다양한 안성 시민분들이 동참하여 일제로부터 국권을 회복한 광복절의 참된 의미와 순국선열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광복절은 1945년 우리나라가 일제로부터 해방된 것을 기념하고 임시정부 법통을 계승한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축하하는 날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그 동안 광복회 안성시지회는 경기도에서 개최하는 광복절 경축행사에 참석했으나, 올해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자체적으로 경축행사를 진행했다. 이종우 광복회 안성시지회장은 "제78주년 광복절 행사를 맞아 광복절의 의미와 보훈정신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광복회의 역할과 보훈정신 함양, 안성의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광복회가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행사 당일 안성3.1운동기념관에는 500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방문, 기념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광복절 경축행사에 참석해 광복의 의미와 일제에 항거하다가 순국한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기렸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직무대행 윤종군)은 22대 총선이 200여일로 다가온 24일 카페 디플로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미래 청사진을 밝혔다. 윤종군 위원장 직무대행은 “지금 우리 안성은 경기도 최남단 낙후된 도농복합도시로 남느냐, 반도체 등 미래산업 전진 기지로 활력 넘치는 도시로 탈바꿈 하느냐 선택할 중요한 시점에 들어섰다”면서 “중요한 기로에 정치의 역할이 중요하다”전제하고 “미래를 예비하며 안성 후대들의 풍요로운 삶, 양질의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로 만들 수 있는 안성 발전 비전이 필요하기 때문에 주권자이신 시민을 주인으로 모시고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시민 앞에 겸손한 정치 리더십이 필요하다”강조하고 “안성의 주인은 안성 시민이기 때문에 안성발전 비전도 안성 시민의 참여 속에 안성 시민 스스로 만들어야 생명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윤 직무대행은 “그러나 지금까지 총선 공약은 후보자와 정당관계자 소수의 손에서 만들어져 왔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는 시민과 함께 당원과 함께 안성의 미래비전을 만들고자 한다”라면서 “오는 9월부터 ‘위대한 안성 시민 1천면 인터뷰’ 사업을 전개하겠다”피력했다. 방법은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관형)가 지난 22일 동네방네 웃음판 ‘행복한 밥상’ 지원사업으로 취약계층에게 반찬을 직접 배달하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9월과 10월 진행할 마을복지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한 회의 후 반찬 배달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취약계층에게 소고기무국, 돼지불고기 등 영양가 있는 반찬 6가지를 직접 배달했다. ‘행복한 밥상’ 반찬 지원사업은 신체적·경제적으로 밑반찬 조리가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중장년 등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월 1회 가정방문하여 반찬 나눔과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 위험을 방지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사업이다. 이날 반찬을 받은 김 모 어르신은 “매달 잊지 않고 찾아주고 가족처럼 따뜻하게 관심을 가져줘서 행복하다.” 며 마음을 표현했다. 이관형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복한 밥상 사업을 진행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안성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허지욱 안성1동장은 “반복되는 폭우와 폭염에도 매달 진행되는 봉사를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학돈)는 지난 17일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8월 ‘꽃다운 당신’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2022년 3월에 시작한 이 사업은 위원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관내 홀몸 어르신 40가구의 큰 호응과 만족으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만정리에 거주하는 임 모 어르신은 “지난 달 받은 스파티필름이 예쁘게 잘 자라고 있다”며, “더운 날씨에도 잊지 않고 찾아와 주어 고맙다”고 감사인사를 아끼지 않으셨다. 매월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협의체 조 모 위원은 “무더운 여름날,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께 소소한 행복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고 소중한 시간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조종기 공도읍장은 “무더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층 및 홀몸어르신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기업인연합회(회장 이기수)가 주최한 '안성시기업인연합회 회장배 자선골프대회'가 지난 30일 안성C.C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안성시기업인연합회 회원사 대표 100여 명과 유관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골프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안성시 관내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모금행사도 함께 열렸다. 안성시기업인연합회에서는 대회에 참여한 회원사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은 기부금 5백만원을 김보라 안성시장에게 전달하였으며, 이 기부금은 안성시 관내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기업인연합회의 매년 꾸준한 기부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추석을 앞두고 안성시기업인연합회의 따뜻한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고루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기업인연합회 이기수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연대와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선 활동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상해)이 지난 31일 안성시청에서 안성시, 안성시체육회, 관내 18개 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한‘학교시설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증가하는 지역사회의 학교시설 개방 요구에 따라 교육청, 학교, 지자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주민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성시는 협약을 맺는 18개 학교에 시설개방으로 발생하는 공공요금 및 시설개보수비 등의 예산을 지원하거나, 교육경비 보조사업 심의 시 가점을 반영하는 등 시설개방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또한, 안성시 체육회는 학교시설 이용에 따른 책임자 지정 및 시설 이용자에 대한 교육실시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이용문화를 조성하고, 학교는 이러한 지원에 힘입어 시설개방에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구성원과 지역사회가 상호 노력하는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문화·체육 생활의 구심점으로써의 학교 역할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며 기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원내부대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제21대 국회 3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 의원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것으로, 개별 의원의 제21대 국회 3차년도 기간(2022.5.30.~2023.5.29.)의 의정활동을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출석 등 성실성과 국정감사 성적, 법안 발의 실적 등 총 12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평가해 상위 25%로 선정된 의원을 상대로 수여하고 있다. 최혜영 의원은 2020년 등원 이후 한 해도 빠짐없이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한편, 마찬가지로 법률소비자연맹이 수여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인 국리민복상을 3년 연속 수상하는 등 정책적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최 의원은 지난해 7월부터 1년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며 장애인 당사자로서 부처별 장애인 관련 문제를 지적하는데 앞장섰다. 경찰청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미흡을 비롯해 법무부의 치료감호 위주의 발달장애인 수형정책 등을 지적하며 사법기관으로 하여금 장애인 권리보장과 인식개선을 주문한 바 있다. 또, 국회 인구위기특별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우리 사회의 저출생‧고령화 위기를 풀어나갈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국공립어린이집 확
보개면 노인회(회장 김동운)가 지난 8월25일 전기누전으로 화재가 발생, 피해를 본 2가구에 대한 성금전달식을 가졌다. 성금 280만원은 보개면 노인회장을 비롯해 36명의 마을별 노인회장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했다. 김동운 보개면 노인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두 분께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모금에 적극 참여해주신 36개 마을 경로당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양희영 부면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도움을 주시는 모습에 감명받았다. 화재피해 이웃의 어려움을 보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아양도서관이 시민 대상 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2023년 영어 프로그램 강사’ 를 모집한다. 2023년 신규 개설 예정인 아양도서관 영어 프로그램은 4강좌로(영문학 원서 읽기[성인]/영문학 원서 읽기[청소년]/여행용 영어 회화/영어신문·뉴스 읽기)이다. 10월~12월에 8주간 운영될 예정이며 본 강사 모집에 합격한 강사는 향후 아양도서관 영어 강좌 강사모집에 우선 채용되거나 가점을 받는다. 서류접수는 오는 9월 17일 일요일까지 ayanglibrary@gmail.com으로 제출하면 되고, 방문 제출은 금요일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에 한하여 아양도서관 사무실로 제출 가능하다. 1차 서류 심사에서 강좌당 2명 이상이 접수한 경우 9월 21일 목요일 2차 면접을 거쳐 25일 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정자 도서관과장은 “아양도서관은 영어특화도서관이자 지역 시민들의 교육기관으로,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한 영어프로그램을 새로 개설하고자 하니 우수한 강사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공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 채용공고,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아양도서관 담당자(☎031-678-0733)에게 문의하면 안
안성시 진사도서관이 지난 9월 6일 오후 7시에 ‘사적인 서점’ 대표인 정지혜 작가를 초청하여 ‘책 처방사의 독서법’ 강연을 진행했다. 정지혜 작가는 강연에서 한 사람만을 위한 책 처방 프로그램이 무엇이고 ‘책 처방사’라는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낸 과정에 대해 이야기 했다. 책 처방사가 전하는 좋은 책 고르는 법, 읽는 법, 소화하는 법 또한 일반 독자를 위한 유용한 팁이 되었다. ‘사적인 서점’은 손님과 1:1로 대화하여 책을 처방해주는 독립서점이다. 손님이 예약한 시간대에 책방 문을 닫고 오직 한 사람만을 위한 책 처방이 진행된다. 2016년에 연 뒤 많은 사람들의 성원에 힘입어 현재 파주에서 시즌 4를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책을 매개로 한 소통으로 이루어지는 독특한 책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소개하여 일방향적인 독서의 지루함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도도서관이 오는 9월 13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가족이지만 타인입니다’ 인문학 강연을 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우리가 평생 풀지 못한 마음의 숙제 ‘가족에 대한 공부’다. 가족 소통 방법, 가족간의 상처와 회복에 대한 고민, 해소방법 등에 대해서 강연한다. 강연자로 나서는 최광현 교수는 한세대학교 상담대학원 교수이자 가족치료 연구소장이다. 가족치료의 다양한 방법 중 트라우마를 통한 가족치료를 전공했으며, KBS아침마당, EBS클래스-e강사 등 다수의 방송에도 출현해 폭넓은 행보를 이어왔다. 저서로는《가족의 두 얼굴,《가족 공부,《사람이 힘겨운 당신을 위한 관계의 심리학, 《가족의 발견》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의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인문학에 보다 더 가까워지고 일상 속에서 즐겁게 인문학을 향유하길 바라며, 이번 강연으로 가족의 모습을 되돌아보며, 아무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지 못했던 가족의 행복을 위한 안내와 지침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강연은 청소년 및 성인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신청 및 문의는 도서관 홈페이지(apl.go.kr) 및 전화, 문자(☎678-3226, 공도도서관
안성 동신산업단지가 정부의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선정되는 중요한 시점에 안성시 반도체 산업 육성과 지원 환경 조성을 위한 조례가 발의되어 반도체 산단의 체계적인 발전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25일 안성시의회에 따르면 최호섭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안성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국민의힘 전원이 공동발의를 통해 9월 22일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지난 7월 20일 산업통산자원부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지정하며, 안성시를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신규 지정하였다. 이에 따라 안성시와 반도체산업과의 연관성이 깊어지고, 시의성 갖춘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책무 역시 주목되는 시점에서 ‘안성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의 필요성이 대두 된다고 할 수 있다. 최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반도체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반도체산업 성장 기반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안성시의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제안 이유를 밝혔다. 이번 조례에는 △반도체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반도체 산업 육성 및 지원에
황세주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3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의약육성법 개정 후속조치 토론회’의 토론자로 나섰다. 이날 열린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경기도한의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토론회로 윤성찬 경기도한의사회 회장, 이용호 경기도한의사회 수석부회장이 발제를 진행하고 박옥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이 좌장을 맡았다. 발제자로 나선 윤성찬 경기도한의사회 회장은 한의약 육성을 위한 지역계획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이용호 경기도한의사회 수석부회장은 한의약진흥시책 수립 및 진흥기관 설립, 한의약 진흥을 위한 진훙원 설치, 경기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강화 등을 제안했다. 토론자로는 황세주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을 비롯한 조남숙 서울한방진흥센터장, 노민호 자치분권연구소 부설 시민교육원장, 박상현 경기도의원(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부천8), 이진윤 익산시 보건소장,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이 참여했다. 황세주 의원은 발제자의 의견을 종합하며 “한방과 양방의 균형 있는 발전을 통해 경기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안전하게 보장할 필요가 있다.”라고 하면서 ‘한방임상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이 지난 31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제5 일반산업단지(안성시 서운면 소재) 사업 관계자를 비롯한 서운면 지역 주민과 함께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서운면 주민은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인 그라운드 골프장과 관리사무소를 공원 내 설치해 줄 것”을 건의했다. GH 조연국 산업단지 처장은 “이번 정담회에서 주민의 건의사항에 대하여 면밀하게 검토하여 주민 요청사항을 최대한 설계단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 “향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추진 사업을진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대해 박명수 의원은 “주민들의 건의사항이 최대한 반영 되고, 산업단지 추진 과정에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를 철저하게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안성상담소(안성시 보개원삼로 1, 2층)를 통해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의회 양운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1)이 16일「경기도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국무조정실이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한국통계진흥원에 의뢰해 발표한 ‘청년 삶 실태조사’에 따르면 19~34세 청년 중 임신·출산·장애를 제외하고 집에만 있는 은둔형 청년 비율이 2.4%로 조사되었는데 이는 국내 청년 인구 약 24만 4000명 규모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또한, 은둔생활 이유로 ‘취업이 잘되지 않아서’가 35%로 가장 높았고 ‘인간관계 어려움’ 10%, ‘학업중단’ 7.9%로 조사되었는데, 최근 경기침체, 코로나19의 여파 등으로 사업에 실패하는 중년층에서도 사회적 고립이 심화되면서 세대 전체적인 은둔형 외톨이 규모 확대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양운석 의원은 “다양한 이유의 은둔형 외톨이가 집 밖을 벗어나 사회로 나와 건강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함께 살아가기를 바란다”면서, “특정세대에 국한하는 것이 아닌 전 세대를 아우르는「경기도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양 의원이 대표발의를 추진 중인 조례안은 △5년마다 경기도 은둔형 외톨이 기본계획 수립 △은둔형 외톨이 지원 정
죽산면 남녀 새마을협의회(지도자 회장 창태현, 부녀회장 민옥화)가 지난 26일 각 마을 남·녀 새마을회지도자 50여명이 참석, 죽산면 용설리에서 가을 김장봉사에 사용할 배추모종 등을 심었다. 이날 죽산면 남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집결해 배추 2,300여 포기, 무 600여 포기를 심고, 갓은 밭 한 켠 100평에 심어 가을에 진행할 김장 봉사를 준비했다. 한편, 죽산면 남녀새마을협의회에서는 매년 죽산면 관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하여 반찬나눔봉사, 김장봉사, 효잔치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봉사활동에는 죽산면 기업인협의회(회장 김명수)에서도 함께 하였다. 창태현 회장과 민옥화 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배추모종 식재 활동에 참여한 각 마을 남·녀 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 뒤, “앞으로도 죽산면 이웃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죽산면 새마을협의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양성면 새마을회(회장 오민근, 김향자)가 지난 11일 양성면사무소에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새마을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사랑의 쌀은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오민근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양성면을 위해 애써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향자 새마을부녀회장은 “함께하는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고 어려움을 나누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성면 새마을회는 앞으로도 농산물 꾸러미를 제작해 나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서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영자)가 지난 14일 관내 소외 이웃에게 생필품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서안성푸드뱅크에서 준비한 사랑나눔 박스(각종 양념류 등 생필품)를 전달받아 진행하였으며,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 80가구에 부녀회원들이 직접 배송하였다. 권영자 회장은 “서안성푸드뱅크의 정기적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서운면 관계자는 “서운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 꾸준한 봉사로 지역사회 귀감이 되었다. 금년에도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상공회의소(회장 한영세)는 지난 31일 안성베네스트에서 ‘제15회 안성상공회의소 회장배 회원업체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성지역을 대표하는 112개 업체의 대표 및 임원이 참석하했는데 대회에 앞서 김학용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참가자들을 격려했으며, 만찬 및 시상식에서는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이 참석, 지역 경제 및 기업 현안문제에 관해 의견을 나누는 유익한 자리가 됐다. 아울러, 시상식과 더블어 회원사의 정성어린 협찬으로 경품 행사도 진행되어 안성지역 회원사의 생산품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한영세 안성상공회의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미-중 패권 경쟁 여파로 기업경영환경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 위기를 기회로 삼고 도전 정신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함으로써 다시 한 번 힘찬 도약을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안다”며, “오늘의 대회가 기업활동에 있어 충전과 활력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회원사의 뜻을 담아 참가비 전액을 뜻깊은 일에 사용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오늘 대회를 위해 한마음으로 참가 기념품과 경품을 협찬해 주신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덕분에 대회를 성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