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은 안성시 지원 사업인 ‘2023년 노인복지증진사업’에 선정돼 만성질환 예방 프로그램 ‘80세의 벽을 넘어’ 참여자 모집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80세의 벽을 넘어’는 90세를 향한 건강한 장수 법을 찾으며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노화의 벽을 넘다 △치매‧인지 장애의 벽을 넘다 △80세의 벽을 넘다라는 3가지의 주제로 12회기 진행할 예정인데 신청 대상은 80세 이상이며,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14일까지 유선 및 방문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노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만성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자기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는 능력을 배양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건강수명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교육을 진행하고자 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7월 10일부터 7월 14일까지 반려식물 그린콜센터 신청단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반려식물은 ‘사람이 정서적으로 의지하고자 가까이 두고 기르는 식물’로서 가정에서 키우면서 실내공기 정화와 우울감·외로움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물을 뜻한다. 최근 코로나로 인하여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자연스레 수요가 증가하였고, 반려식물을 키우는 ‘식물집사’와 반려식물을 이용한 ‘식물테크’라는 신조어도 생겨났을 만큼 하나의 문화로서 자리 잡았다. 이와 같은 사회현상에 맞추어 올해 안성에서는 처음으로 반려식물 그린콜센터를 운영하게 되었으며, 시민들에게 반려식물 관리에 대한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도시농업관리사가 공공주택단지를 방문한다. 반려식물 그린콜센터의 운영방식은 신청접수된 공공주택단지를 대상으로 매월 3개소를 선정하여 단지별 2명의 도시농업관리사가 분갈이 실습과 반려식물 관리에 대한 정보를 안내한다. 기간은 8월 9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달 둘째, 넷째주 수요일 13시부터 15시까지 운영하며, 단지 내 실내공간이나 주차장 또는 공터에 공간을 조성하여 운영된다. 모집대상은 안성시 관내 공공주택단지이며, 신청은 팩스(FAX. 031-678-304
안성시가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어린이들에게 자원 재순환의 의미를 알려주기 위해 매주 월요일, 화요일을 ‘장난감 병원의 날’로 지정해 고장난 장난감을 무료로 수리해 주는 ‘장난감수리병원’을 운영한다. 장난감수리병원은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운영시간은 매주 월, 화 9시~12시까지 운영하며 안성시평생학습관 2층으로 방문하여 수리의뢰 신청서 작성 후 이용가능하다. 장난감병원에서 수리가 가능한 품목은 전원 및 모터작동 불량, 소리가 안 나거나, 동작을 안 하는 장난감 등 수리가 가능하며 장난감수리원 양성과정 교육을 이수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장난감박사로 임명하여 상주하고 있으며, 안성맞춤시니어클럽과 연계하여 지역 어르신 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노인들의 사회 참여 기회도 넓히고 있다. 장난감 수리 서비스를 이용한 어린이집은 “그동안 고장난 장난감은 수리할 수 있는 곳이 없어 폐기 됐지만 이렇게 안성시에 장난감 수리한 곳이 생긴다니 너무 좋다”며, “애착이 있는 장난감을 고쳐서 다시 사용할 수 있어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고마운 사업인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의 안성맞춤시니어클럽 673-8200)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안성시가 평택시 버스노선 개편에 따라 발생하는 버스 단절 구간에 안성시 교통대책 노선을 오는 7월 3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버스노선 개편으로 원곡~양성 8번, 원곡~성은리 8-2번이 폐지되고 평택시 시내버스로 평택역~칠곡교차로(금노마을)까지 운행하는 1108번이 신설된다. 이에, 안성시 교통대책 노선으로 양성~원곡 7-9번, 양성~성은리~원곡 7-10번이 신설 운행된다. 공도읍 중복리 9번 계열이 폐지되고 원중복~유천~평택역 경유 평택시 시내버스 1154번이 신설된다. 그리고, 공도읍 웅교리·불당리 17번이 폐지됨에 따라 안성시 교통대책 노선으로 웅교리~불당리~진사리~건천리~중복리 7-11번이 운행된다. 또한, 공도읍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100-2번이 폐지됨에 따라 안성시 교통대책 노선으로 370번, 380번 및 7-8번을 증차 운행된다. 버스운행 시간표는 버스 승강장 및 안성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버스 노선 문의는 안성시 교통정책과(☎031-678-0753) 또는 백성운수(☎031-673-3456)로 하면 된다. 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평택과 안성은 인접 시·군으로 버스 노선도 유기적인 연결이 필요하지만 이번 평택시 버스노
안성출신 양운석·박명수·황세주 도의원이 지난 16일 경기도 염태영 경제부지사와 안성시의 오랜 숙원인 유천·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경제부지사실에서 진행된 정담회에서 양운석·박명수·황세주 의원은 “최근 용인 남사·이동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에 따라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축소가 검토되고 있으나 유천 상수원보호구역은 논의 자치에서 제외되었다”며 “안성 주민들은 상수원보호구역 규제로 희생을 강요당하고, 지역 발전 저해로 재산권도 침해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의원들은 정파를 떠나 유천·송탄취수장에 따른 안성시 규제 지역이 89.07㎢로 안성시 전체 면적의 16.1%가 개발이 제한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반드시 규제가 해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인한 평택시와의 갈등이 40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도의 중재 노력과 상생협력을 위한 방안 마련이 절실히 필요한 점도 강조했다. 그러면서 “환경 기술의 발전과 지역변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상수원보호구역의 규제에 묶여 주민들은 일방적 희생을 강요당하고 지역 발전이 저해되고 있다”면서 “유천·송탄취수장에 대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는 이재
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지난 17일 삼죽면 덕산저수지 둘레길 일원에 맨드라미, 댑싸리 등 꽃을 심으며 ‘덕산저수지 둘레길 소정원 조성사업’을 진행했다. 지역특색사업으로 진행 중인 소정원 조성사업은, 지난 4월 덕산저수지 둘레길에 남천 1000주를 식재한데 이어 맨드라미, 댑싸리 등 꽃 2000여 송이를 심으며 삼죽면을 대표하는 덕산저수지 둘레길을 더욱 아름답게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준희 삼죽면장은 “아름다운 둘레길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준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덕산저수지 둘레길이 많은 분들이 찾아오고 싶은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020년 4월 개소되어, 지역방역·순찰활동과 환경개선사업 및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특색사업 등 다양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보건소가 이달 8일부터 7월 28일까지 관내 11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만성질환 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시행되는 찾아가는 만성질환 예방교실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각 경로당 별 2회차로 진행된다. 건강증진센터 전문인력이 혈액검사(혈당, 당화혈색소, 혈중지질 4종 등)를 실시하고 고혈압·당뇨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질환 및 영양교육을 제공하며, 체성분 검사(인바디 측정)를 실시하고 운동 교육을 제공하여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자가관리 능력을 제고하고자 한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보건소 내소가 힘든 경로당 이용 지역주민을 위하여 찾아가는 만성질환 예방교실을 운영하니, 많은 시민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성 시민분들의 건강 증진과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적극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문의 건강증진센터 678-5351)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보건소(소장 나경란)가 지난 19일부터 방문건강관리 및 재활 대상자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폭염 대응에 나섰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지난 6월 18일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되어 때 이른 무더위를 실감하게 했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독거노인, 재활 대상자 중 거동불편자에 대한 집중 관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집중관리 대상자는 994여명이며, 방문건강관리 및 재활 전담인력이 전화, 문자, 가정 방문을 통해 폭염 대응 수칙을 교육하고 폭염 예방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또 대상자 중에는 기저질환자가 많기 때문에 수시로 연락할 수 있는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여 응급 상황 시 빠른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대응하고 있다. 올해에도 독거노인 또는 사회적으로 허약한 어르신 50가구를 대상으로 AI스피커를 설치하여 건강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AI스피커는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와 연계하여 지급되었으며 4시간마다 어르신 움직임을 감지하고 움직임이 없는 등 이상 상황 발생 시 24시간 관제시스템에 보고된다. AI스피커는 응급 상황 대처 외에도 날씨 예보, 약 복용 시간 알림 설정 등이 가능하고 말벗 기능 등이 있어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보건
6·1 지방선거 당시 선거 공보물에 허위 치적 사실을 적어 배포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보라 안성시장에게 징역형이 구형됐다. 수원지검 평택지청은 23일 오전 수원지법 평택지원 제1형사부(안태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김 시장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선출직 공무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00만 원 이상 벌금형을 확정 받으면 당선 무효가 된다. 김 시장은 6·1 지방선거 직전인 지난해 5월 철도 유치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는데도 선거 공보물에 '32년 만에 철도 유치 확정' 등의 허위 사실을 담아 배포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한 지난해 4월 취임 2주년을 맞아 530만원 상당의 떡을 시청 공직자 전원인 1천398명에게 배부한 혐의와 2021년 12월 선거운동 기간이 아닌데도 1만9천여명의 시민에게 과거 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 결과가 포함된 연말 인사 문자 메시지를 보낸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증거를 종합하면 범죄 혐의가 인정됨에도 피고인은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며 "이번 사건 이전에도 선거법 위반 범죄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음에도 재범해 죄질이 불량하다"고 징역형 구형 이유를 밝혔다. 김 시장 측은 최후 변론을 통해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건호)가 지난 16일 오후 3시 스마트 농업분야 기술보급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가회는 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통합관제실에 오이연합회 회원, 녹색농업대학 교육생, 딸기 농가,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평가회는 오이 재배 농가의 연작장해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을 개선하여 지속가능한 생산성 유지를 위한 오이 양액재배 테스트, 딸기 재배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휴작기에 딸기 고설베드를 활용하여 고소득작물 이모작재배 테스트 및 고추 수확량 증대를 위한 다측지 재배 테스트에 대하여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평가회에서 딸기 이모작 작물별(수박, 멜론, 토마토, 오이) 재배기술 및 추진현황, 설치내역 및 비용,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고, 오이 품종별 전시, 식미평가, 수량평가 등을 진행하였다. 농가들과 실질적인 질문과 답변을 오가며 추진함으로써 참여한 농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안성시 시설오이의 재배면적은 약 170ha로 오이 주산단지이다. 오래전부터 안성은 노지오이 주산단지로 오이를 재배하다가 시설 재배로 전환하면서 주년재
안성시는 조인셋(대표 김선기)이 지난 17일 안성시 보호아동을 위해 현금 1억원을 기부하였다고 밝혔다. 이로써 조인셋(주)는 안성4호로 나눔명문기업에 선정되어 지역상생과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나눔명문기업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법인 고액 기부자에게 부여하는 명예로운 명칭으로 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에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고액 기부 프로그램이다.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조인셋(주)는 임직원 280명, 연매출엑 700억에 달하는 굴지의 기업으로 스마트폰, TV 및 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전자부품 소재를 연구 개발 제조하는 업체이다. 조인셋 대표 김선기 기부자는 안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타향으로 진출한 출향 인사로 이번 출향 인사 행사시 참석하여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김선기 대표는 “그동안 대학병원, 학교 등에 기부활동을 하고 있으며 안성시에는 처음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는데 이제는 고향인 안성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겠다. 기부금은 가정위탁아동과 시설아동들에게 쓰이길 원하고 이 기부가 안성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출향인사의 기부는 큰 의미가 있다.
일죽면 기업인협의회(회장 임명자)가 지난 15일 도드람엘피씨공사(대표 공춘식)를 방문,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도축 과정을 견학창으로 보고, 공춘식 대표로부터 회사에 대한 소개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도드람엘피씨공사는 26년째 가동 중인 도축장으로, 지난해에는 소 73,793두, 돼지 625,094두를 도축하였다. HACCP 인증을 받은 국내 우수 축산물 유통 센터 1호이고, 동물복지 도축장으로 지정된 업체로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먹거리를 “도드람한돈”이라는 브랜드로 공급하고 있다. 현재 일죽 금산산업단지 내에 자리하고 있는데, 도축과 가공으로 기업을 영위하는 30여 개 업체 900여 명의 근로자가 있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한몫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축산농가에 소독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행사도 적극 후원하는 등 일죽면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행사를 마련한 일죽면 기업인협의회는 ‘일죽면 기업인협의회 가입 인증서’ 수여식과 격월 ‘회원사 탐방’ 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업탐방 행사에 참석한 이원섭 일죽면장은 “회원사 탐방을 통해 일죽면 기업인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회
안성맞춤 공무원 자원봉사단(회장 백운해)이 지난 17일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한길마을(원장 한미화) 거주인들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안성맞춤 공무원 15명의 자원봉사단은 한길마을 조리실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거주인 및 직원 등 40인분의 식재료를 직접 준비, 손질하여 정성스럽게 건강한 수제 돈까스, 스프를 만들어 급식 지원을 했다. 한길마을 거주인은 “따뜻한 돈까스를 바로 먹을 수 있어 바삭하고 맛있었다. 감사하다”, “식당에서 먹는 것 보다 더 맛있다. 자주 오셨으면 좋겠다”고 만족감 표했다. 안성맞춤 공무원 자원봉사단은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정기적으로 한길마을에 방문하여 거주인들을 위한 급식, 동아리 활동 지원등에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고삼면에 위치한 한길마을은 한길복지재단이 운영하는 30인 지적장애인 거주시설로 일상생활, 사회적응, 직업훈련 등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비장애인과 함께 어울려 살면서 자립의 꿈을 이루고 사회통합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기 관리·운영하는 가축분뇨 처리시설이 한국환경공단에서 수행한 ‘2022년도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은 매년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에 대해 운영관리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우수시설을 선정하고 자발적 악취관리 저감을 유도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2년 공공환경시설 기술진단을 완료한 총 167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3차(서면평가, 현장평가, 심의위원회평가)에 걸쳐 평가한 결과 안성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이 최우수 시설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안성시 가축분뇨 처리시설은 시설용량 100㎥/일, BIOSUF 공법(분리막에 의한 고액 분리)을 통해 활성슬러지를 관형 한외여과막으로 고액분리하여 항시 안정적이고 양호한 적정 처리수 얻는 공정을 통해 가축분뇨를 처리하고 있다. 또한 안성시는 가축분뇨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최소화하기 위해 악취기술진단 결과에 따른 개선계획을 수립하여 악취 방지시설의 대수선 등 가축분뇨 처리시설의 관리·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상영 하수도과장은 “앞으로도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및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효율적 운영으로 악취 발생을 저감하고, 수질오염을 방지하는 등 시민들의
안성1동 소옥희 숭인2통장이 지난 21일 안성1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영양만점 마시는 오트밀 세트 100개를 안성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소옥희 통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안성1동 기부천사로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가족 같은 마음으로 이웃을 살피며 다방면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항상 발 벗고 나서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다. 이날 소옥희 통장은 “저에게 작은 것일지라도 누군가에게 큰 것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 많아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허지욱 안성1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 주시는 통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오트밀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만정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학부모 대상 찾아가는 폭력예방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만정초 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사이버 폭력 및 성범죄 예방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실제사례 중심의 강의가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런 좋은 특강을 마련해 주신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와 만정초등학교 관계자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강의가 참여해주신 학부모님들께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안성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자녀양육을 위해 특강에 참여해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겠다 ”며 각오를 전했다. 한편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건강한 가정, 안전하고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폭력예방 특강을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3회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 대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한 지방의원을 선발하여 수여하는 제도로,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며, 엄격한 심사와 선정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한다. 우수의정 대상 수상자인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도민 복지향상과 경기도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상을 수상했다. 황세주 의원은 그 동안 저소득주민의 생활 안정 지원, 학교 급식 종사자 건강, 돌봄 노동자 처우개선, 파주병원 응급의료센터 지정,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어린이집 등 식중독, 군 복무 상해 보험 보장 문제 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다. 이러한 관심을 통해 적극적인 행정사무 감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예산 및 결산 심의 활동으로 의정활동의 모범이 돼왔다. 황세주 의원은 “앞으로도 더욱 겸손하게 지역사회 주민 의견을 적극 경청하고 주민을 섬기며, 경기도 발전과 도민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안성의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안성시민 여러분께 직접 전해 듣는 좋은 기회, 오늘 주신 민원을 적극적으로 협의해가며, 안성의 대표자원들을 관광·문화 컨텐츠로 재창출해 20만 안성시민의 미래 먹거리를 만들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6월 17일 오전 10시 안성시민들을 대상으로 민원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운석·황세주 경기도의원, 이관실·최승혁·황윤희 안성시의원이 함께했다. 국회의원 최혜영 안성지역사무소에서 진행된 민원의 날은 매월 세 번째 토요일에 안성 지역사무소에서 안성시민과 소통하는 정기 행사로써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안성시민들은 ‘안성시 특산물로 유명한 포도 축제행사 예산지원 필요’ 등 다양한 민원으로 최혜영 의원과 상담했다. 최혜영 의원은 "오늘 안성시민 여러분께서 상담해 주신 민원을 청취하며, 우리 안성 지역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무궁무진한 콘텐츠가 존재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 “오늘 주신 민원을 적극적으로 협의해가며, 안성 특산물 등 대표자원들을 관광·문화 콘텐츠로 재창출하여 20만 안성시민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성시가 지난 16일 서인동 중앙시장과 안성시장 준설을 포함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안성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대적으로 해충 방역 취약지대인 중앙시장과 안성시장 일대 오·우수관로에 대해 방역과 함께 준설을 함께 실시함으로써 효과를 극대화하였으며 방역소독은 친환경적인 연무 소독과 함께 정화조 해충 방제 알약 배포도 함께 진행하였다. 또한 ‘아름다운 안성만들기’의 일환으로 안성 1,2,3동 저지대를 비롯하여 해충 취약지역에 지속적인 하수관로 방역과 소독을 연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하수도과장 고상영)는 “집중 방역활동을 통해 위생 해충 개체수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여 전통시장의 먹거리가 신뢰받고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풍선간판(에어라이트)에 대해 시내 도로변을 중심으로 일제정비에 나섰다. 풍선간판은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도로나 인도뿐만 아니라 사유지에도 설치할 수 없는 불법 광고물로 보행자, 운전자의 안전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으나, 단속을 피해 주간에는 전원을 꺼놓았다가 야간에 작동하는 경우가 많아 정비의 어려움이 있어왔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낮에 풍선간판 전원을 꺼놓은 경우라도 철거할 수 있도록 도로법을 적용하여 노상적치물로 단속하고, 야간에는 경찰서, 보건소와 합동 단속을 실시해 정비의 실효성을 높이는 일제정비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일제정비 계획에 따라 지난 5월부터 자진정비를 요청하는 안내문을 시내 도로변(중앙로, 장기로, 안성맞춤대로)에 설치된 풍선간판에 부착했고 6월 13~16일 동안 기한 내 정비되지 않은 풍선간판 42개를 철거했는데 향후 정비 구간을 확대하고 주기적인 합동 단속을 통해 풍선간판을 근절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