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합창단(단장 이동연)이 지난 13일 안성시 취약계층 여성을 위해 현금 100만원을 안성시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안성을 사랑하고 안성을 자랑하고 안성을 노래하는 안성맞춤여성합창단은 매년 정기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초청연주, 자선음악회 등 꾸준한 음악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2018년부터 매년 자선음악회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 4월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안성시 취약계층 여성 돕기 자선음악회를 성공리에 개최하고 단원들이 뜻을 모아 수익금을 기부하였다. 전달식에 참석한 합창단은 “단원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각자의 귀한 물건을 녹색장터에 내다 팔아 수익금을 만들고 안성맞춤여성합창단을 사랑하시고 도와주시는 후원자분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하여 이룬 제4회 자선음악회를 통해 혼자는 할 수 없었지만 함께 무에서 유를 창조해낸 우리들을 보며 취약계층 여성들이 희망으로 다시 일어서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합창단은 노래로 힘을 얻고 화합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안성시민에게 행복을 선물해주는것도 감사한데 이렇게 기부까지 해주셔서 감사하다.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해 귀하게 잘 쓰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안성맞춤 공영 마을버스 사업에 대한 버스 구입비와 차고지 및 정류장 설치 예산을 시의회에서 불요로 판단 전액 삭감하면서 조기 운행을 기대하던 많은 시민들이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안성관내 기업체와 근로자들을 비롯해 중·고학생, 국도와 지방도가 경유하지 않는 농촌마을 주민들이 버스 운행을 기대했으나 사업이 계속 표류하면서 납득되지 않는 다는 시각이다. 안성시는 2022년 10월 공영 마을버스 및 어르신 무상교통사업에 대한 기본 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국민신문고에 나타난 민원현황에서 대중교통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 사항으로는 무정차 운행이 30%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버스 배차간격, 버스정류장 과의 거리 등 순으로 불편한 점이 제기됐다. 안성시는 이에 따라 적자 노선의 정상 운행을 위해 매년 89여억원의 재정 지원을 하고 있으나 이는 대중교통 개선을 위한 투자가 아닌 비용이 되어 시민들이 서비스 개선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해결하기 위한 설문조사 결과 대중교통 공영 버스 운행이 높게 나타남에 따라 안성맞춤 공영 버스 정책 개발에 착수했다. 공영 마을버스제란 인구 감소와 공영 서비스 축소의 악순환 고리를 끊기 위해 요금은 낮추고 서비스 품질은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김성남, 포천 2)는 6월 20일 안산시 풍도 일대를 방문하여 도서종합개발사업의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도서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 날, 방문에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 장대석 부위원장, 방성환 부위원장, 강태형 의원, 서광범 의원, 이오수 의원, 임상오 의원, 최만식 의원, 박명원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경기도청에서는 김충범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 등 관계자 20여명도 함께하였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최근 강태형 의원(안산 5,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경기도 도서지역 주민에 대한 여객선 요금 등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지난 16일 상임위에서 통과시키는 등 도서지역 주민을 위한 정책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김성남 위원장(포천 2, 국민의힘)은 “경기도에선 풍도항 개발, 연안바다목장과 주꾸미 산란장 조성 등 도서지역 주민들의 소득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도의회 차원에서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한 정책개발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태형 의원(안산 5, 더불어민주당)은 “이번에 통과되는 조례안으로 도서지역 주민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 감시체계는 참여 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안성성모병원에서 온열질환으로 진단 또는 치료, 사망한 경우에는 보건소에 보고하고 보건소에서는 경기도로, 경기도에서는 질병청으로 보고하게 된다. 온열질환은 열에 장시간 노출된 경우 발생하는 질환으로 종류에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열부종 등이 있으며,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인다. 온열질환에 의해 응급상황에 처했을 경우에는 119에 신고를 한후, 환자를 그늘에 누이고 옷을 느슨하게 하고 물을 적셔서 환자 몸믈 시원하게 해준 다음 부채나 선풍기 등을 이용하여 몸을 식히고 의식이 있는 경우에는 시원하고 깨끗한 물을 마시도록 하면 된다. 단, 환자가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환자에게 음료를 마시도록 하는 것은 삼가해야 한다. 또한, 온열질환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된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햇볕을 피하고 그늘에서 시원하게 지내기, 깨끗하고 시원한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에는 활동을 자제하고 휴식하기 등을 실천하면
안성시는 삼죽면 기솔리 사솔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대상지로 2023년 공모사업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환경과 안전·생활 인프라가 전반적으로 취약한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행복지수를 높이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오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에 걸쳐 총 18억원(국·도비 포함)을 투자 하여 생활·위생·안전 인프라시설 정비, 빈집 철거·슬레이트지붕 개량· 집수리 등 주택시설정비, 마을환경개선,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성시는 이 공모 사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농촌 마을의 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되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장만 사솔마을 이장은 “사솔마을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무척 기쁘고 공모사업에 사솔마을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안성시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며, “공모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성근 농업정책과장은 2년 연속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 공
안성시가 5월 31일 고삼농협에서 ‘2023년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오리엔테이션과 환영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환영식에는 이날 필리핀에서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과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김건호 농업기술센터소장, 윤홍선 고삼농협조합장 등 여러 농업관련 기관 및 농민단체에서 참석해 근로자들의 입국을 환영하고 격려했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안성시·고삼농협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고삼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직접 고용해 공동숙소를 운영하며 1일 단위로 농가에 인력을 파견한다. 따라서 숙소제공이 어렵거나 일손이 단기간만 필요한 소규모 농가들의 부담을 덜어주는데 큰 효과가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부족이 심각한 상황에서 가뭄의 단비와도 같다. 앞으로 계절근로자 도입을 더욱 늘려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인력 수급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성시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7명이 지난 4월부터 순차적으로 입국해 농가의 일손을 돕고 있으며 하반기에 30명이 추가로 입국할 예정이다. 이번에 입국한 공공형 계절근로자
안성시가 배달요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배달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2022년 12월부터 2023년 6월까지 배달특급을 통해 배달수수료를 지출한 관내 소상공인이며 지원금액은 배달주문 1건당 지역화폐 3,000원, 일반결제 2,000원이다. 다만, 전년도 매출 증빙 불가 업체, 배달특급 주문 건수가 없는 업체 등에 대해서는 지원하지 않는다. ‘배달수수료 지원사업’은 올해 2회에 걸쳐 지원할 예정이며 이번 신청기간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배달수수료 지원사업’ 안내에 따라 홈페이지 내에서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안성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사업도 여러 소상공인 지원사업처럼 관내 소상공인의 실질적 소득으로 이어져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배달특급의 활성화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기간을 기존 6월 30일에서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농가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경기침체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진행되며,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보개면), 동부분소(죽산면), 서부분소(양성면), 남부분소(서운면) 4개 분소의 전체 장비에 모두 적용되며 농가는 별도의 신청 없이 50% 감면된 가격으로 농기계를 임차할 수 있다. 안성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키오스크(무인결제시스템) 도입 및 인터넷, 앱 예약 등 농가의 편의를 위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농기계 운송서비스 등을 통하여 농가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창희 친환경기술과장은 “농가 경영부담 최소화를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는 항상 노력하겠다.”며 “농기계임대사업소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건호)가 6월 12일부터 농기계 임대 장비 일부 기종의 인터넷, 앱 예약을 시범운영 한다고 말했다. 이번 시범운영은 기존 전화예약만 가능한 농기계 임대사업 시스템을 보완하여 농업인, 시민이 쉽게 예약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고자 실시되었다. 예약은 농기계임대사업소 홈페이지(https://anseong.amlend.kr/) 또는 플레이스토어 스마트농기계임대 앱을 이용하여 예약이 가능하며, 시범운영 기간 동안에는 일부 기종(관리기 등)의 예약만 가능하다. 이창희 친환경기술과장은 “농기계임대를 좀더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인터넷과 앱 예약 시범운영을 진행하고자 한다.”며 “더 손쉽게 농기계임대사업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여러 서비스를 도입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6월 1일부터 안성맞춤아트홀 주차장에서 운영되던 선별진료소를 안성시보건소 주차장으로 축소·이전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6월 1일을 위기단계 하향조정(심각→경계)을 기점으로 7일 격리의무가 5일권고로 전환됨에 따라 검사자 수 감소와 안성맞춤아트홀 임시주차장 내 평생학습관 건립으로 인한 주차공간의 부족이 예상되어 이전 운영하게 된 것이다. 원활한 감염관리와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현재 일반의료체계로 점차 전환되는 과정에 있으며, 안성시는 고위험군 중심의 PCR 검사 시행을 위한 선별진료소 운영을 당분간 유지한다. 이전된 선별진료소 방문에 시민들의 혼선이 없도록 방문 전 안성시 누리집 등 확인 후 방문하기를 당부드리며 나경란 보건소장은 “국가적 위기상황은 벗어났으나, 안성시보건소는 끝까지 경계를 늦추지 않고 안성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건축법」에 따른 사용승인 또는「주택법」에 따른 사용검사를 받은 날부터 5년이 지난 공동주택에 대해 2024년 공동주택관리비용 지원사업(공용부분 시설 개선 보조금 지원) 신청을 6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 시설물은 단지 내 도로, 보안등, 하수도, 어린이 놀이터, 경로당, 건축물 방수 및 도색 등 공용부분의 시설 개선사업이며, 보조금은 단지 규모별 최대 지원 금액 한도 내에서 의무관리단지의 경우 총 사업비의 50%, 비의무관리단지 및 소규모의 경우 총 사업비의 70%까지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 신청 시 현장조사를 거쳐 공동주택관리비용지원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지원 대상 및 금액을 결정하여 2024년도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2024년 공동주택관리비용 보조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공동주택 단지의 대표는 안성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서식을 참고해 오는 6월 30일까지 주택과로 우편 또는 문서24 시스템(https://open.gdoc.go.kr) 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거환경 변화로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세대가 증가하고 있어 공동주택 공용부분 시설물 개선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입주민들의 주거
안성시가 수시 및 정시 대학 선택 시 체계적인 컨설팅 지원으로 진학률 향상 및 사교육비 절감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안성맞춤 대학입시 전략 컨설팅’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23일 오후 2시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하며, 사전 신청은 6월 5일(월)부터 안성메가스터디 기숙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6월 평가원 모의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1부에서는 ‘놓치지 말아야 하는 안성맞춤 수시 합격을 위한 충분조건’이라는 타이틀로 모의평가 위치․생기부 위치, 전략과목․취약과목 관리방법, 2024학년도 수시 환경과 전략, 모의고사 분석으로 교과성적 뒤집기(교과전형), 비교와 분석으로 교과성적 뒤집기(종합전형) 등을 안성 메가스터디 기숙학원 신영철 부원장의 설명으로 진행된다. 2부에서는 ‘반드시 알아야 하는 안성맞춤 수시 합격을 위한 필요조건’ 이라는 타이틀로 2024학년도 의학계열․상위 11개 대학․인서울 대학․지방 국립대학․채용계약학과․교육대학 지원전략 등이 안성메가스터디 기숙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소장 및 메가스터디 대입 컨설팅센터 전문컨설턴트 신진복 소장의 상세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안성지속협’, 상임회장 이상영)가 지구 환경오염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일회용 플라스틱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용기내 클럽’을 추진한다. 안성지속협은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문제와 일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용기내 클럽’을 2022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으며, 특히 2023년도에는 평소 일회용 플라스틱용품 사용 줄이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카페를 공개 모집하여 11개 카페를 선정했다. 용기내 클럽 캠페인은 6월 1일 안성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진행된 ‘2023년 용기내 클럽 현판 전달식’을 시작으로 10월 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된다. 이날 이상영 안성지속협 상임회장은 “우리 모두, 일상의 조그만 실천이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해결하는데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이번 캠페인에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 ”고 환영인사를 전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한 점주는 “작년에 참여했을 때 개인적으로 느낀 점이 많았다. 올해에는 다른 점주님들과의 소통을 통해 노하우를 공유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2023년 용기내 클럽 캠페인에는 안성시 관내 다즐링북스, 더 쉼(공도), 민베이크, 웬디의하루, 유나카페, 재건사커피, 카사델솔, 카페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올 4월 12일부터 6월 10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총 23회에 걸쳐 신입생과 저학년 665명이 참여한 ‘진로탐색 워크숍’을 성공리에 마쳤다. 진로탐색 워크숍은 신입생 및 저학년의 진로역량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자기이해 기반 진로탐색 △직업선호도검사를 활용한 진로탐색 △나의 진로 찾기 총 3가지 프로그램 중 학생의 준비 상태와 흥미에 따라 한 가지를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은 자기이해, 직업세계탐색, 대학생활계획에 대한 주제를 진로보드게임, 진로진단검사(직업선호도검사) 등의 조별활동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이 흥미를 돋우고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안승홍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우리대학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설계와 역량개발을 통해 적극적인 사회진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진로교육 내실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금광면 옥정리에 소재한 미륵정사(주지 법성 스님)는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지난 25일 쌀 10kg 50포를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미륵정사 주지 법성 스님은 “매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신도들과 함께 뜻을 모으고 있으며, 작년부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금광면민을 대상으로 이웃돕기를 하고 있다.” 고 말했다. 양승동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금광면장은 “부처님의 자비를 이웃사랑으로 실천해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기부받은 쌀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이번 기탁받은 쌀은 금광면 39개 마을에 골고루 배포하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시장실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안성구 원예농협조합장, 오현근 진영기업 주식회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급격한 기온 하락으로 피해를 입은 과수 농가의 빠른 피해 극복을 돕기 위한 영양제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증물품은 진영기업주식회사에서 안성시에 과수 영양제인 나노G-자이안트를 안성원예농협에 2,800개를 기증 했는데 현 싯가로 3천만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현근 대표는 “지난 3~4월 저온피해로 많은 과수농가가 피해를 본 것으로 안다”면서 “힘들어 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렇게 기증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진영기업주식회사는 안성시에 기반을 두고 있는 회사로,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시 관계자는 “지난 3~4월 과수 이상저온피해에 많은 시름에 빠져있는 과수농가에 과수의 생육촉진과 수세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새마을회(회장 김진원), 새마을지도자안성시협의회(회장 조형준), 안성시새마을부녀회(회장 전선숙)가 6월 12일 새마을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원한 여름 이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안성시새마을회 김진원 회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여름밤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여름용 이불을 마련했다”며 “일시적인 행사가 아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홀몸 어르신 100여 가구에 대해 여름용 이불을 준비했다”며 “하반기에도 홀몸어르신들과 함께 살아가는 행복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현충일 추념식을 현충탑(봉산동 소재)에서 거행했다. 추념식은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최혜영 국회의원, 보훈단체장, 도‧시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200여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몸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은 사곡 국가관리묘역의 참배를 시작으로, 현충탑으로 이동하여 현충일 행사를 거행하였으며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조총발사,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및 추도사, 헌시낭독, 유족대표 인사에 이어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거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다하는 것은 우리 후손들이 해야 할 의무이고 사명”이라며 “지속적으로 순국선열 및 보훈가족에 대한 지원을 통해 보훈의 큰 뜻을 기리고 선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농어업인의 거주지를 차별하지 않고 건강보험료 경감 대상을 확대하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이 발의돼 관심을 끌고있다.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과거 도농복합 시의 읍·면지역에 거주했으나 행정구역 개편 등으로 동지역에 편입된 경우 건강보험료 경감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8일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농어업인이 군 및 도농복합 형태의 시의 읍·면지역이나 시 외 군의 동지역 중 녹지지역·생산관리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경감하도록 되어 있으나 동지역에 살 경우 경감에서 제외되는 실정이다. 최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체 농어업인구 중 보험료를 경감받는 비율은 2022년 기준 농업인은 24.6%, 어업인은 3.5%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최 의원은 읍·면지역 외 동지역에 거주하는 농어업인도 건강보험료를 경감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하는 개정안을 냈다. 최 의원은 “지역 뿐 아니라 소득·재산 등 여러 기준을 통해 농어업인에 대한 건강보험료를 경감하지만, 실제 건강보험료를 경감받는 농어업인의 비율이 낮다”전제하고 “같은 농어업인임에도 거주 지역에 따라 건강보험료가 경감되
코아루 아파트 노인회 정기 모임이 5일 코아루 아파트 경로당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견종기 회장을 비롯해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태 총무 사회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견종기 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 엔데믹을 맞고 있지만 최근 계속되는 코로나 환자 발생과 독감유행으로 면역력이 나쁜 우리 노년층에게는 힘든 시기가 계속되고 있다”서두를 꺼낸 후 “경로당을 단순히 만남에서 한 단계 높여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한 생산적인 터전으로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연구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견 회장은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하고 또 건강을 위해서는 경로당이 제 역할을 해야한다”주장하고 “보건소 등을 통한 건강생활 유도와 실내 청정 공간 지속 운영을 통해 화합하고 소통하는 경로당, 발전하는 으뜸 경로당을 만들겠다”고 역설해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참석 회원들은 회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도난방지를 위한 CCTV 설치와 도우미 선정 등 현안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코아루 노인회 임원은 △회장 견종기 △부회장 (남)김병수 (여)고정순 △감사 이수만 △총무 최종태 씨 등이며, 현 회원은 30명이다. 한편 견종기 회장은 과거 대덕면 이장단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