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전월세난에 시달려 거리로 내몰리고 있고, 고물가, 고금리로 서민경제는 더욱 악화되는 현실로 서민들의 삶이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어려워 지고 있다.”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은 지난 8일 제214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에서 안타까운 어조로 현실을 지적한 뒤 동료의원과 시장에게 “우리는 도대체 어디에 있었느냐?”지적하고 “우리 모두 시민 옆에 있었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없을 것이다.”고 반문했다. 안 의장은 “민주당 의원들이 국민의힘 의원들과 격론으로 십수일간 곡기를 끊었을 때 집행부는 무엇을 하고 있었느냐?”지적하고 “나는 집행부의 그 어떠한 중재의 노력을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안 의장은 계속해 “의회는 집행부의 거수기가 아니며 토론하고, 격론을 벌이는 과정이 무의미해 보이고 다소 불편하더라도, 격한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한 민주행정을 구현하는 과정이라면 안성시의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결코 포기해서는 안된다.”고 뼈있는 말을했다. 안 의장은 “지금 대외적으로 화합과 협치를 이야기하나 협의되지 않은 사항에 대해 협의되었다는 왜곡 보도 또한 안성시의 책임있는 처사로서 결코 가볍게 넘길 사안이 아니다.”주장하고 “지금까지의 지방자치와는 달리 이제는
김학용 국회의원이 10일 오전, 안성시민을 직접 만나 민원을 듣는 제112회 민원의날 행사와 함께 당왕동 삼정그린코아 아파트를 찾아 ‘찾아가는 아파트 민원의날’ 행사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아파트 민원의날‘은 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더 가까이 시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행사는 오전 10시 반부터 아파트 내 야외 공연장에서 3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용 국회의원과 박명수 경기도의회 의원, 정토근 안성시의회 부의장, 이중섭‧정천식‧최호섭 시의원 등 6명이 상담자로 나서 8건의 삼정아파트 민원을 청취했다. 이날 삼정그린코아 아파트 주민들은 아파트 후문 버스정류장 설치, 정문 앞 저류지 복개 공사 및 안전 대책 마련 요청, 아파트 하자 보수 및 전등 교체 관련 협의 지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아파트와의 연결 통로 개설 건의, 첫째아이에 대한 출산장려금 지원, 삼정아파트-안성등기소 도로 확포장 요청, 학생 통학을 위한 육교 설치 등이 접수됐다. 이날 김학용 의원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도로와 복개 공사, 게이트볼장 건립에 대해서는 예정된 계획에 대해 설명했으며, 출산지원금의 경우
안성시가 지난 2일 위험성평가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스스로 파악해 개선대책을 수립·이행하는 제도이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말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발표 후 올해 5월 22일 ‘사업장 위험성평가에 관한 지침(고시)’을 개정 시행했다. 이번 실무교육은 △위험성평가 재정의 △개정된 평가 방법 △모든 과정에 근로자 참여 △평가 결과의 공유 등 개정된 고시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도급·위탁·용역 사업장을 포함한 모든 사업장이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위험성평가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핵심적인 수단이 되도록 교육과 지도·컨설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안성시의 최근 3년간 교통사고 사망사고 유형을 파악. 분석한 결과 어르신(68%), 보행자(43%)로 사망사고 비율이 높아 보행자 및 어르신(고령자) 중심으로 무단횡단 및 교통법규 준수를 집중 홍보하고자 어르신들의 활동이 많은 안성장날(6월 7일) 인지사거리~석정삼거리 구간에서 안성시청, 안성경찰서, 안성녹색어머니회, 안성모범운전자회,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등 각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안전한 안성’ (교통질서 확립 및 교통사고 Zero)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어깨띠와 피켓, 현수막을 들고,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보행자 교통사고 다발지역 및 무단횡단이 잦은 구간에서 어르신(고령자)들에게 무단횡단 금지, 교통안전수칙 리플렛, 도로안전 보행 등 교통사고 예방 안전운전 수칙을 홍보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 안성시의 교통 사망사고 특히, 어르신(고령자)들의 사망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계기와 교통문화 인식개선을 통한 보행자 우선 교통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며, 시민들도 차량보다 보행자가 우선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킴으로써 교통사고 감소 및 어르신(고령자)들의 교통안전을 확보 하는 데 적극
안성시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고 시민들과 함께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겨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16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 기념식 및 환경축제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환경축제는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해결책’을 주제로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된 관내 21개의 단체 및 동아리가 직접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진행하는 시민 참여 기반의 행사로 기획되었으며, 하루 동안 약 7천여명의 안성시민과 방문객이 축제를 찾았다. 이날 행사는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식 및 환경 유공 표창과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 40여개의 다양한 기획·체험·전시부스, 버스킹 및 댄스 공연, 환경·재활용 OX퀴즈 등 환경과 관련한 풍성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행사로 펼쳐졌다. 특히 시민들이 환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환경오염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는 동시에 플라스틱 오염 해결을 위한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아이들과 함께 축제를 찾은 한 시민은 “환경을 생각하는 축제로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환경보호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는 최근 벌집제거, 동물포획 등 비긴급성 생활안전 출동 증가에 따라 도민에게 생활 밀착형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의용소방대 생활안전전문대를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활안전전문대란 여름철에 집중되는 벌집 제거 등 이른바 비긴급 출동에 소방관들이 동원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용소방대원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매년 6월에서 9월까지 생활안전 업무를 전담하는 조직이다. 생활안전전문대는 2인 1조로 팀을 이뤄 평일 13시부터 17시까지 근무하면서 벌집 제거와 동물 포획 등 단순 안전조치 등에 대한 현장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은 “생활안전전문대 운영으로 정규 소방대의 긴급출동 공백을 방지하며 도민에 대한 안전 서비스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생업에 바쁜 의용소방대 대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상해)은 학생정서․행동특성 검사에 따른 관심군 학생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위해 26일 학생 정신건강증진 지원단 협의회를 운영했다. 학생정서․행동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성격특성을 파악,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검사는 초등학생 1, 4학년, 중․고등학생 1학년을 대상으로 4월~5월 중 1차 선별검사를 실시했다. 선별검사를 통해 인지된 관심군 학생에 대해서는 학교 내 관리체계를 구축, 2차 전문기관 연계 지원으로 지속적인 관리에 들어간다. 안성교육지원청, Wee센터, 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학교 담당자로 구성된 지원단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생들의 마음건강에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기관간 협력을 다짐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3년 이상 지속된 코로나-19 감염증으로 학생들의 마음이 많이 지쳐있어, 우리 어른들의 관심과 응원이 더욱 필요한 시기다”라며, “유관기관 간의 튼튼한 협력체계를 통해 아이들의 마음에 웃음꽃이 활짝 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국재무관리학회(회장 신용재, 한경국립대 교수), 한국금융공학회(회장 류두진, 성균관대 교수), 한미재무학회(회장 표운용, Brock대 교수)는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에서 ‘2023 Joint International Conference(재무금융 공동 국제 콘퍼런스)’를 이원희 한경국립대 총장과 관련 학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AI and Finance Education’이라는 주제의 기조 강연과 더불어 총 46편의 논문이 발표된 이번 학술행사에서는 재무금융 학문분야에서 전통적으로 다뤄온 기업재무, 투자론 영역의 주제 외에도 ESG금융, 디지털자산 등 최근에 주목받는 이슈들을 다뤘다. 한국재무관리학회 회장인 신용재 교수는 “이번 행사가 재무금융 분야의 학문 발전과 더불어 자본시장의 발전에 공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는 포부와 함께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총장과 교직원, 후원기관에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표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지난 1일 필리핀 퀴리노주 지역의 농업 개발을 위한 ‘Q-Life 가공센터와 종축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는 개발도상국의 낙후된 농촌지역 개발을 위한 정부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인데 준공식에는 김인철 필리핀 대사, 김은섭 KOICA 필리핀 사무소장, 미디 쿠아(Midi N Cua) 퀴리노 국회의원, 다킬라 카를로 쿠아(Dakila Carlo E. Cua) 주지사 등 각 계 대표, 사업 관계자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에 구축한 Q-Life 가공센터는 농·축산물의 생산·가공에서 유통·물류체계 구축은 물론 가공 기술 역량 강화와 판로 개척을 위한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농업 분야의 전반적인 역할를 한다. 아울러 종축장은 호주산 우수 종빈우 보급·사육 및 수정란 이식 기술 전수로 우수 종축을 보급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원희 총장은 “필리핀 퀴리노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한경국립대학교가 본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특히 Q-Life 가공센터는 해당 지역 농‧축산물 가공품 생산‧유통의 핵심 key가 될 것이며, 지역 특성에 맞는 브랜딩 전략에 집중하여
안성시는 6월부터 8월까지 관내 산림보호를 위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시는 산림병해충이 집중 발생하는 6~8월 여름철 기간동안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산림 피해를 방지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지속적인 예찰조사와 적기 방제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예찰·방제대책본부는 △기동단속을 통한 산림병해충 조기 발견 △산림병해충 방제지원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한 합동방제 체계 구축 △지역주민에 대한 산림병해충 관련 홍보 △주민신고제도 운영 등의 주요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주민들에게 많은 피해를 주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미국흰불나방 등 돌발·외래병해충에 대해 집중 방제를 실시하고, 산림과 농경지에서 동시 발생해 피해를 주는 병해충에 대해 농업기술센터와 공동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솔잎혹파리, 참나무시들음병 등 산림병해충 또한 적극 방제할 방침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산림병해충의 조기 발견·방제를 위해 산림병해충 혹은 병해충에 의한 피해가 의심되는 나무를 발견하면 즉시 시청 산림녹지과 산림보호팀(☎031-678-2573)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성시 도서관은 6월 1일부터 한 달간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책도우미’를 운영한다. 중앙, 공도, 보개, 진사, 일죽, 아양도서관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소통 기회를 마련하고자 청렴의 6대 덕목인 배려, 절제, 약속, 책임, 공정, 정직과 일상 생활에서도 청렴도 향상을 위해 꼭 갖추어야 할 공감·소통 능력 등을 주제로 다양한 책을 전시한다. 또한 안성시 도서관은 매월 ‘청렴 카드뉴스’를 발행하여 안성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으며, 시청 내 위(We) 카페에 공직자 대상 ‘청렴도서 코너’를 상시 운영하는 등 안성시 공직자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정자 도서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청렴 도서를 함께 읽고 소통함으로써 지역사회 청렴 문화 확산의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로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동안성로타리클럽(회장 박달희)이 지난 7일 안성쌀 100kg를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한길마을(원장 한미화)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쌀은 한길마을 거주인들의 건강한 먹거리로 제공될 예정이 다. 박달희 회장은 “동안성 로타리 클럽 회원들의 온정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발전과 변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한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길마을 한미화 원장은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한 동안성 로타리 클럽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 인사를 전한 뒤,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삼면에 위치한 한길마을은 한길복지재단이 운영하는 30인 지적장애인 거주시설로 일상생활, 사회적응, 직업훈련 등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비장애인과 함께 어울려 살면서 자립의 꿈을 이루고 사회통합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을 만나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기업 같은 깨어있는 시민의 힘이 우리 사회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그것이 바로 ‘아래로부터의 반란’”이라며 응원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10일 오후 경기도 구청사 잔디마당에서 개최한 ‘2023 경기마을주간행사 현장’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마을공동체 관계자들을 만나 “경기도가 기후환경에너지국, 사회적경제국, 축산동물복지국을 만들었더니 기후변화나 환경문제에 관심 있는 시민단체나 사회적 기업들이 전부 경기도로 오고 있다고 한다”라며 “좋은 현상이라고 본다. 경기도는 다른 어떤 광역지자체보다 비중이 크기 때문에 우리가 좋은 본을 보이면 중앙정부도 결국 따를 수밖에 없을 것이다”라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전역에서 활동하는 마을공동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활동가의 날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잇는 소통과 교류의 장이다. 이웃 주민들에게 공연과 재능기부를 해온 기타 동호회부터 다양한 가족들이 공감과 소통의 하모니를 만든 합창단, 숲속 마을 아빠들의 열정과 꿈이 담긴 밴드에 이르기까지 경기도 곳곳에서 공동체 활동을 펼쳐온 참가팀들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안성시 토지민원과는 올해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청렴을 권하다’ 릴레이 챌린지를 큰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올 3월부터 진행된 ‘청렴을 권하다’ 릴레이 챌린지는 매주 월요일마다 직원이 청렴 메시지를 작성하여 전 직원에게 공표하고 다음 직원을 지목, 참여를 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챌린지에 참여한 A 주무관은 “‘청렴은 직장생활의 긴 여정을 명예롭게 마무리 할 수 있는 든든한 안전 장치이다’라고 작성해서 직원들과 공유했다”라고 밝히며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솔직담백하게 내 생각을 글로 옮기면서 진정한 청렴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청렴보다 더 신성한 것은 없다’라는 문구로 챌린지에 참여한 또 다른 직원은 “청렴하면 무거운 이미지가 있었는데 쉬운 문구로 작성된 직원들의 메시지를 함께 공유해보니 다양한 시각과 아이디어가 신선하고 친근하게 느껴져 매주 발표되는 청렴 문구가 기다려진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5일 ‘제23회 경기도 상업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상업정보 분야의 우수 인재 육성과 상업교육 경쟁력 강화에 앞장선다. 상업교육 페스티벌은 지난 2001년부터 도내 8개 지역(부천, 안양, 성남, 수원, 고양, 광주(하남), 안산, 오산)에서 순번에 따라 매년 주최하고 있다. 오산정보고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지자체장과 도의회 의원, 교육지원청 교육장, 참가교 교장 및 지도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분위기를 높였다. 이번 오산 대회에는 평택 지역이 새롭게 추가됐다. 오산정보고(오산)와 한국관광고(평택)에서 도내 48개 상업계열 고등학교 630여 명의 학생이 경진 분야 13종목과 경연 분야 5개 종목에 갈고닦은 솜씨를 뽐냈다. 경진은 정통 상업 분야인 △회계(세무)실무 △금융실무 △창업실무 △전자상거래 및 전사적 자원관리(ERP) △비즈니스 영어를 비롯해 △비즈니스 프로그래밍 △컴퓨터그래픽 △관광서비스 실무 △호텔식음료 등 모두 13개 종목에서 이뤄졌다. 경연 분야는 △경제 골든벨 △내일을 향한 우리들의 열정 시간 △창업동아리 엑스포 △동아리 콘테스트 △홍보마케팅 크리에이터 등 5개 종목에서 학생들이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이 지난해 3월 1일에 개교한 안성 신나는학교 시설(기숙사·급식소) 현안과 여러 사안을 논의하기 위해 안성 보개면 소재의 신나는학교를 직접 방문해 정담회를 진행했다. 학부모회 관계자는 도의회 안성상담소를 방문해 “학교 교육 현장 일선의 모습을 확인도 하고, 추진사항과 추후 일정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며 현장방문 요청을 제안하여 마련된 자리임을 5일 밝혔다. 황세주 의원은 안성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비롯해 신나는학교 교장, 교감, 학부모회 관계자와 함께 원활한 기숙사(급식소) 건축 진행을 중심으로 학교 여러 사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논의 내용을 살펴보면 안성 신나는학교 기숙사(급식소) △추진 개요, △추진 경과와 추후 일정, △심의 및 추경 절차, △(현)기숙사와 급식소 운영 현황 등 이 밖에도 기숙사(급식소) 미설치에 따른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정담회 참석자들은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다양한 사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서 학교 측 자료에 △고양 3명 △광주 4명 △남양주 4명 △김포 1명 △동두천 1명 △안성 7명 △용인 6명 △포천 1명 △화성 6명 △오산 3명 등(총 48명) 각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이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신나는학교 학부모회 학부모님들을 만나 안성에 설립되어 운영 중인 신나는학교 시설 운영현황에 대해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면담은 안성 신나는학교에 기숙사·급식소가 미설치 되어 있는 상황으로 기숙사(급식소)가 조속히 건립되어야 하는 필요성에 대해 지역 도의원과 직접 대화의 시간을 갖고자 학부모님들의 면담 요청으로 마련된 자리이다. 이 자리에서 학부모회 관계자는 “기숙사와 급식소가 미설치 상태로 학사 운영을 하는데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하고 “원활한 교육활동을 위해 도의회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현재 학교와 기숙사(현재 사용하고 있는 숙소: 안성수덕원)와의 거리가 있어 학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 등 여러 사안에 대해 한계가 있다며 힘든 상황도 언급했다. 이에 박명수 의원은 “이번 논의한 주요 사안에 대해 면밀히 검토, 도의회의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힘을 실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박 의원은 “안성 출신 도의원과 함께 안성의 발전을 위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소통하고 협력하고 있다”며 “이번 논의 사항에 대해 지원책을 강구하여 실효성 있는 방안
경기도가 ‘23년 경기도 공공버스 도내간 신규노선’에 대해 지난 4일 선정결과를 밝혔다. 신규노선 선정결과는 신설 6개·기존 민영제에서 전환된 12개 등 총 18개 노선에 안성(안성터미널)에서 수원, 성남, 화성 동탄 지역을 연결하는 경기도 공공버스 3개 신규노선이 확정됐다고 7일 밝혔다. 건설교통위원회 양운석 의원은 4월 5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진행한 지역현안 정책발굴 정담회 논의 현황 중 하나로 “서울행 광역버스 운행 개시가 확정됐지만 수도권 광역버스 입석 중단에 따른 혼잡, 심야시간대 이용객 증가 등 교통 여건 변화에 따라 경기도 공공버스 전환이 필요하다”며 교통 불편 사항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안성 시민의 서울행 광역버스와 경기도 도내간 직행좌석 시내버스 탑승객이 늘어나고 있으며, 전철이 운행되지 않는 안성 지역을 고려하여 경기도 공공버스 전환을 요청했다. 이번 경기도 공공버스 도내간 선정결과를 보면, 총 18개 확대 신규노선(신설 6개·공공 전환 12개) 가운데 안성 3개 신규노선은 △안성~수원(8200번) △안성~성남(8201번) △안성~화성 동탄(8202번)이다. 이와 관련 경유지를 살펴보면 △(안성~수원)선은 안성터미널에서 시민회관,
안성시 건설관리과 기반시설팀 송은호(토목, 9급) 주무관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의 표창을 수여받았다. 안성출신 황세주 의원은 지난 7일 안성시를 방문해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송은호(토목, 9급) 주무관에게 전달했다. 송은호 주무관은 건설과 기반시설팀에 재직하며 △개간허가 △수리시설 미불용지 보상 △국유재산 관리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사용허가 등) 외 다양한 민원 현장에서 열정적인 자세로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이에 대해 맡은 업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에 동료 선·후배와 주변의 추천으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표창을 받은 송 주무관은 “맡은 업무에 충실히 임하는 모습을 높게 평가해준 것 같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먼저 수렴해 시민 행정서비스가 향상되고, 저 스스로가 더욱 성장하는 공직자가 되도록 매사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황세주 의원은 “항상 민원 현장에서 공직자로서 최일선이 되어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임해주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여 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덧붙여, 황 의원은 “항상 관심을 갖고, 지역현안도
경기도의회가 안성시 시민의 추천으로 안성시 아동복지업무 발전에 기여한 안성시 복지교육국 가족여성과 아동친화팀 공무직에 표창을 수여했다. 지난 30일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황세주 의원이 안성시청을 방문, 아동복지업무 발전에 기여한 오현숙 통합사례관리사에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의 표창을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수상 대상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정 지원 그리고 아동과 가족 모두에게 맞춤형 통합사례관리(사례·사후 관리)를 진행하며 남다른 열의와 사명감으로 복지업무에 7년 동안 임하며, 시 아동복지업무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태도로 앞장서 아동이 공평한 출발 기회 제공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표창 수상자는 “제가 해야 할 일을 당연히 했을 뿐인데, 이렇게 표창까지 수상하게 되어 제가 더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응원이라 생각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 의원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써주심에 감사하다”며 “저 또한 복지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