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양평에서 ‘지역상담소 사무직원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소재한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직원들의 조직 강화와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 교육내용은 경기도의회 사무처장 인사, 소통과 협업을 위한 팀빌딩, 정책 해결을 위한 지역상담소의 역할, 지역상담소 활성화를 위한 토론 등에 대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팀빌딩은 지역상담소 사무직원이 5개팀으로 나누어 팀원 전체가 모든 미션을 함께 해결하며, 개인의 역할 분담과 팀별 조직력 강화를 위한 자발적 참여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동화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총괄팀장의 “정책 해결을 위한 지역상담소의 역할”강의에서는 민생정책을 발굴하여 경기도의회 의정활동과 경기도정 정책 기반 마련에 최일선에 있는 지역상담소의 역할과 실행방안을 강조했다. 김종석 경기도의회사무장은 “이번 지역상담소 사무직원들의 소통의 시간으로 동료간 소통과 조직력이 강화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사무직원들이 함께하며 서로를 이해하며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정례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이 지난 24일 ‘2023년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석한 안성시 보개초등학교 학생들을 만나 격려했다. 보개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은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본회의체험관에서 자유발언과 안건처리 등 모의의회를 진행하고 본회의장과 경기마루를 견학했다. 박 의원은 본회의장에서 학생들을 만나 도의원이 하는 일과 도의원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도의회에 관해 궁금한 사항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 후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박 의원은 “도의원은 지역주민을 대표해서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토론하는 사람”이라며, “지역주민이 원하는 일을 해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진행된 생생한 현장 체험을 통해 경기도의회를 더욱 가깝게 느끼길 바란다”며, “여러분이 미래의 당당한 주인공으로 성장하기를 도의원으로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학교 밖 민주주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23일 의장 접견실에서 베트남 응에안성(Nghệ An / 省乂安) 인민의회 대표단을 만나 코로나19 발생 이후 중단됐던 상호 교류를 재개했다. 응에안성 인민의회는 올해로 우호교류 양해각서 체결 10주년을 맞은 도의회의 친선연맹 기관이다. 도의회는 이번 접견을 시작으로 기관 간 협력 활성화 방안을 구체화하는 등 교류 공백 해소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염 의장은 이날 응웬 남딘(Nguyen Nam Dinh) 부의장을 비롯한 응에안성 인민의회 소속 대표단 8명을 만나 양 기관의 우호관계 강화를 위한 의지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베트남 응에안성 친선의원연맹 회장인 문형근 의원(더민주, 안양3)과 김종석 의회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염 의장은 “2018년 이후 5년 여 만에 응에안성 인민의회 대표단이 방문함으로써 장기간의 공백 해소의 첫발을 내딛게 된 점을 의미 있게 여긴다”라며 “지난해 한-베 수교 30주년을 맞은 데 이어 양 의회 교류가 재개됨에 따라 기관 간 이해와 우의의 폭이 두터워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베트남은 풍부한 자원을 기반으로 비약적 발전을 이룰 가능성을 지닌 역동적 국가”라며 “오늘을 계기로 의회 간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9일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에이블아트 전시회 ‘꽃, 틔움(부제: 다 쓰지 아니한 재주를 세상에 틔우다)’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날 오전 경기도청 신청사 2층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 예술인의 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염 의장은 “코로나19의 힘든 시기를 지나온 장애인 예술인에게 정체성 회복의 기회가 될 이번 전시회를 마주하게 돼 반갑다”라며 “장애인의 예술적 재능에는 정체성에서 비롯된 삶의 깊은 성찰이 담겨 있어 더 새롭고 다채로울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장애로 인해 예술적 재능을 드러내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경기도의회는 경기도 장애 예술인들이 활발한 예술 활동을 펼치며 세상에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제도와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무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관하고 경기도의회가 등이 후원한 이번 전시는 이날부터 27일까지 도청 신청사 2층 행정도서관 갤러리에서 진행됐다. ‘한국화부터 근현대, 현대작품까지 아우르는 에이블아트’를 주제로 20명의 장애인 예술인이 참여해 작품 50점(순수회화 40점, 전각미술 10점)을 선보였다. 에이블아트란 ‘가능성의 예술’, ‘장
안성시가 대덕면 내리지역의 사각지대 해소 및 시민 안전을 위한 시책 추진을 위해 여성안심특구지정추진협체를 구성, 지난 19일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안성시 부시장, 복지교육국장 및 관련 부서장, 안성경찰서 및 중앙대학교 관계자, 그리고 주민 대표들이 위원으로 참석하였고, 지난 2월과 3월에 실시한 간담회 및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주민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관련사업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환경문제, 흡연문제, 방범용 CCTV 설치, 순찰 강화 등 범죄예방사업으로 주민 요구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안 및 사업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여성안심특구 지정을 통해 그동안 다소 위험하고 불안하다고 생각되었던 내리지역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역으로 변화되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여러 기관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향후 안성시는 논의된 사업에 대한 기관별·부서별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추진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며, 사업 예산반영 및 세부계획 수립 후 2024년 3월 여성안심특구 지정식을 개최할 예정이
경기도협회장기 남부지역 게이트볼대회가 경기도게이트볼협회 주최, 오산시게이트볼협회 주관으로 18일 하루 동안 오산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제41회 대회에는 용인시, 화성시, 평택시, 안성시, 오산시 등 경기남부 5개 시군에서 선수, 임원 등 7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코트에서 전개됐다. 안성에서는 안성시게이트볼협회 윤동섭 회장과 10개팀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해 선전한 결과 보개 상삼분회(분회장 박호근)팀이 우승을 차지해 안성을 빛냈다. 안성에는 현재 23개 분회가 활발히 운영 중에 있는 모범 게이트볼 지역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천년 고찰인 칠장사(주지 지강스님)가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지난 21일 경내 특설무대에서 희망나눔 산사음악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이번 음악회는 지역민에게 힐링과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는데 이번 음악회에서는 70년대 유명했던 드라마 ‘아씨’를 리메이크한 트로트 뮤지컬로 탤런트 김형자, 정종준, 안대용, 이기열 배우가 출연, 큰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한양여자대학 실용음악학과 교수이며, 재즈 보컬 나혜영 교수의 재즈팀이 영화, 뮤지컬 OST 곡들을 들려주는 뜻깊은 시간, 트로트 가수 당찬과 제16회 진도 남도민요 전국 경창대회 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한 조용주 명창, 성악가 유현주, 용주사 합창단과 안성의 나소향 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음악과 공연을 펼치면서 부처님오신날을 찬탄하고 봉축의 참뜻을 모두의 가슴에 듬뿍 안겨주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소방서(서장 김범진)는 지난 4일 경기도소방학교에서 개최된 경기도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에서 안성의용소방대가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성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공도의용소방대 이성균 대장·김진경·김은하·김민선 대원은 끈끈한 팀워크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해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분야, 구조기술 분야, 심폐소생술 분야에서 우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범진 안성소방서장는 "먼저 우수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평소 생업에 종사하면서 틈틈이 기술경연대회 준비에 힘써준 대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성의 위상을 높이고 소방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20일 오후 6시부터 안성불교사암연합회 봉축위원회(회장 해월 스님 쌍미륵사 주지) 주최, 안성시, 안성문화원 후원으로 내혜홀 광장에서 2천여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의장, 송근홍 노인회장, 양운석·박명수 도의원, 김순안 안성문화원장 직무대행 등 많은 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소향연합회 합창단의 찬불가 속에 본각 스님 사회, 도윤 스님 집전으로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축, 봉업사 선도회의 육법공양에 이어 지강 명예 회장 스님(칠장사 주지)의 봉행사, 가온고 300만원, 안성노인복지회관에 300만원씩 장학금과 후원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불교사암연합회 해월 회장 스님은 봉축사에서 “오늘은 인류의 스승이요, 만 백성의 어비이시며, 우리의 좋은 벗 석가모니 부처님이 오신날”이라고 전제한 뒤 “2600년전 부처님이 우리 곁에 오심으로써 비로서 우리 모두는 날마다의 일상에서 순간에 옷깃을 스치는 찰나의 만남조차 기나긴 기다림의 결과로 이루어진 소중한 인연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면서 “경건한 심신으로 두 손을 모으고 환희로운 마음으로 부처님 오심을 찬탄하자”고 역설
고삼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휘경)가 지난 18일 청렴결의 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 5월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고삼면 청렴시책 일환인 청렴문구를 논의하고 선정하였다. 회의를 통해 논의된 3가지 청렴 문구 중 선정된 문구는 ‘고삼호수 같이 청정한 청렴고삼’ 으로 안성시에서 가장 넓은 고삼호수와 같이 맑고 투명한 주민자치위원회에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마음으로 선정하게 되었다. 청렴결의대회를 추진한 조휘경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에 선정한 청렴문구를 이번년도 우리 위원회의 새로운 목표로 삶고 특색사업 등을 추진하는데 항상 마음에 새기며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찬종 고삼면장은 “우리 면에 알맞은 청렴문구를 선정하여 청렴시책 추진에 앞장서주신 고삼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청렴한 고삼면을 만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주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하여 지난 15일부터 1인가구 방충망지원사업을 펼쳤다. 이는 행복마을 지킴이가 독거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현관, 창문 등에 방충망을 직접 설치하여 여름철 실내 해충 유입을 방지하고, 무더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방충망 설치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날벌레가 들어올까 봐 문을 제대로 열지 못해 불편했는데, 이제는 갑갑하지 않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혼자 사시는 분들은 안전, 건강 등에 더욱 취약할 수 있으므로, 생활의 불편함을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021년 9월 개소되어 지역환경 정비, 순찰활동과 생활불편 해소,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특색사업 등 10개 분야의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서운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임서영)이 지난 11일 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해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 행사는 서운농협 지원으로 서운농협 농가주부모임 15명이 참여하여 잡채, 장조림 등을 직접 만들어 마을별 2가구씩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하였다. 임서영 농가주부모임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반찬을 만들어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전했다. 조수환 서운면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반찬을 만들어 전달해준 서운농협 농가주부모임과 관계자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서운면이 되도록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건호)가 농기계의 안전한 사용을 도모키 위해 6월 2일부터 농기계 안전 이용 책자를 배부한다는 것. 이번 책자는 주요 농기계인 트랙터, 경운기, 관리기 등의 안전사항 및 주의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용 후 보관 방법 등 농기계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제작 되었다.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보개면), 동부분소(죽산면), 서부분소(양성면), 남부분소(미양면) 어디에서나 수령할 수 있으며, 각 분소별 80부씩 배부한다. 이창희 친환경기술과장은 “영농철이 도래함에 따라 농기계의 안전한 사용이 중요시 되고있다.”며“앞으로도 안전한 농기계 사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비봉산(명륜동 소재)에 안성 도심을 한눈에 조망하고 해맞이를 할 수 있는 전망대 조성사업을 5월 중순부터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봉산은 안성 도심지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생활권 숲으로 매년 새해에는 해맞이를 하기 위해 시민들이 몰리는 인기 장소이다. 시는 도비 50%를 지원받아 총 4억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팔각정 주변에 전망데크를 조성하여 동쪽으로는 해맞이를 위한 공간을 만들고, 서쪽으로는 안성시 도심지와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기간 동안 팔각정 주변 이용을 제한하고자 하오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안성을 대표하는 해맞이 명소로 조성될 수 있도록 공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민의회(의장 유효근)가 지난 11일, 중리동 및 석정동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빨래 봉사를 추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추진한 이번 봉사를 통해 주거환경 및 위생상태가 불량한 독거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이불, 의류 등을 수거하고 세탁 및 건조 후 어르신들에게 돌려드리는 봉사를 추진했다. 김학재 안성2동장은 “지역공동체의 상생을 위한 안성시민의회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정창훈 도시정책과장은 건축과 엄기헌 과장과 함께 지난 11일 아침을 거르고 출근하는 2 개과 직원들을 위한 협업으로 ‘부정부패를 막는 한발 청렴을 향해 쏴라.’ 이벤트를 준비했다. 아침에 김밥, 샌드위치, 과일, 음료 등을 제공해 아침 한 끼를 받으면서 서로 눈으로 고마움을 주고받으며, 쌀 소비 촉진에도 도움이 되는 아침식사 제공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봄철 면역력 강화와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을 나누며,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도 활력을 찾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이른 아침 먹고 출근하는 것보다 잠을 더 자고 싶어 하는 젊은층을 위한 배려의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으로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전통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운영하는 안성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동행천사’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봄맞이 차량지원 서비스인 ‘동행천사와 떠나는 낭만여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행천사와 떠나는 낭만여행은 안성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이용자 중 장애정도가 심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교통약자 차량을 활용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벤트로 총 6팀의 교통약자 및 가족이 함께 명소를 누비면서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차량지원 서비스가 야외 활동에 제약이 많은 교통약자의 여가활동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 제공방안을 마련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특별기고> 청년들에게 희망과 미래를 주자! 편 종 국 아시아일보 국장 최근 한 중소기업이 제작한 실험영상에 많은 이들이 감동을 받았다. 영상에 등장하는 여성은 버스정류장에서 면접에 합격했다는 전화를 받고 기뻐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저 취업 했어요”라고 말한다. 그러자 초면인 사람이 진심으로 기뻐하며 축하해준다. 영상을 보고 잔잔한 감동을 받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 영상이 우리 사회의 불편한 현실을 반증해주는 것만 같아 씁쓸했다. 취업난이 하도 심각하니, 생전 모르는 사람의 취업 소식에도 진심으로 축하를 건네줄 지경이 되어버린 것이다. 실제로 정부가 지난 2월 발표한 청년층(15~29세)의 공식 실업률은 11.1%로, 외환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취업에 성공하지 못하고 졸업을 유예하는 대학생도 급증해 지난해에‘대학 5학년생' 이 12만 명을 기록했다. 이들을 가리켜 NG(No Graduation)족 이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다. 지금의 20대는 단언컨대 한국의 이전 어느 세대보다도 능력 있는 세대다. 토익 시험 만점자는 수두룩하며, 각종 자격증 취득은 물론 많은 시간과 열정을 요구하는 대외할동 경험도 풍부하다. 교환학생을 통한 어학연수는
일죽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조휘철, 안성연)가 지난 24일 관내 농경지에 옥수수 심기와 함께 청렴 결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심지 내 휴경지에 옥수수를 심었으며 수확되는 옥수수로 인한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돕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어 ‘청렴한 사회, 깨끗한 일죽면 함께 만들어 갑니다’ 구호를 제창하며, 부조리 없는 투명한 사회 및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새마을지도자가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조휘철 회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오늘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었다.”며, “새마을지도자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살기 좋은 일죽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양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향자)가 지난 16일 오전 양성면사무소에서 회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랑의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되는 것으로 올해 계획된 총 6번의 행복꾸러미 전달 중 첫 번째 행사였다. 이 날 행사를 통해 양성면 관내 독거노인 및 차상위계층 등 총 70가구에 계란, 두부, 오이 등 농산물꾸러미를 전달했다. 김향자 부녀회장은 “지난해에 비해 예산이 줄어 아쉬움이 크다.”며 “하지만 우리 이웃들이 이를 느끼지 못하도록 더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