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이·통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행정기관과 지역 주민간 교량 역할을 담당하는 마을 대표를 일컫는 말이다. 공무원 신분은 아니지만 공무적 보조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주민 복리 증진과 마을 발전을 위해 탁월한 역량을 발휘, 성심을 다해 이바지 하고 있는 창전동 박명희 통장은 참된 봉사자이다. 박 통장은 풍부한 리더십과 특유의 친화력을 갖고 오로지 주민을 위해 헌신하면서 주민들의 칭송과 행정기관으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2003년 중개사 시험에 합격, 전문 부동산 자격사로 삼천리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개설해 20여 년간 운영하고 있는 박 통장은 부동산 전문가로 부동산 시장 거래 질서 확립 뿐만 아니라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질서 확립을 통해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허위매물 없는 건전한 부동산 시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시민적 신뢰와 찬사까지 받고 있다. 항상 친절한 정직, 성실을 생활신조로 지역사회 벌전에 앞장서고 있는 박 통장이야말로 신뢰 으뜸 봉사 최고 모범지도자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 중인 안성마춤 배를 파격 할인가로 제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안성마춤’ 브랜드의 17년 연속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수상을 기념해 안성마춤 배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7.5kg 10과 이내로 구성된 안성마춤 배를 당초 4만 2천원에서 3만원에 제공하며 7.5kg 12과 이내 제품을 당초 3만 9천원에서 2만 5천원에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된다. 특별 이벤트를 홍보하기 위해 시는 지난 7일 제37회 경기도청 봄꽃축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에 참여해 안성마춤 배와 다양한 답례품의 홍보 및 시식행사를 펼쳤다. 이날 홍보관 운영을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인 안성엄마손꾸러미·조은이식품(배혼합가공품), 주주바팜(한과), 무지개공방(칠보공예품), 안성마춤농협(쌀·한우육포), 안성원예농협(안성마춤배), 안성인삼농협(홍삼), 고삼농협(곰탕) 등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에 10만원 기부자가 많은 것을 고려해 한시적으로 안성마춤 배를 3만원에 답례품으로 제공한다”며 “세계로 수출하는 안성마춤 배를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하고 공짜로 맛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지난 12일 “세계시민교육은 시대적 요구”라며 “전 지구적 문제를 공감하는 교육이 조화 이룰 때 존경받는 나라, 존경받는 시민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날 오후‘존경받는 나라 만들기 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하는‘공적개발원조(ODA) 증액 촉구’행진 동참을 위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번 기자회견은 우리나라의 공적 개발 원조를 확대해 국가 간 협력과 우호적 관계를 넓히고 세계 속에서 존경받는 나라가 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임 교육감은 “경기교육이 할 일은 아이 스스로 세상을 보고 습득하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라며 “자기보다 어려운 환경에 처한 사람들을 알아가려는 노력이 축적될수록 타인을 이해하고 사랑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공존하는 인류, 존경받는 나라의 가치는 함께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행복을 찾아가는 길을 제공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과거에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이제는 도움을 주는 나라로 그 국제적 위상을 높여갈수록 예전 최빈국이었던 우리나라에 도움을 준 세계 각국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제 선진국의 반열에 오른 우리나라는 공적
안성시의회 권혁진 전 의장이 글로벌 뉴스통신사가 제정한 대한민국 글로벌 크라운 대상자로 선정되어 지방자치 부문의 값진 상을 받았다. 글로벌 뉴스통신사는 지난 31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권혁진 전 의장이 “국가와 국민에 봉사하며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한민국 혁신 크라운 동력 가치 향상에 공헌함이 지대해 글로벌 크라운 대상을 수여한다”며 시상했다. 권 전 의장의 이번 대상 수상은 의장으로 재임 시 열린의정 바른의정으로 모범적인 의정 전개는 물론, 평소 높은 추진력과 탁월한 역량으로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이 반영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글로벌 크라운 대상은 문화, 교육, 사회, 의료, 경제, 지방자치, 국제, 정치 등 8개 분야로 구분 최고 모범자를 선정, 그 업적을 치하하기 위해 주는 상이다. 이번 글로벌 뉴스통신의 대한민국 글로벌 크라운 대상 시상은 국회학회, 국회 출입기자협의회, 국민의힘 정책을 연구하는 여정포럼이 공동 후원으로 추진됐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개화기인 봄철에 때 아닌 기상이변으로 일 년 농사가 시작되는 개화기 배꽃이 흑변괴사 하는 등 저온피해로 배 생산 농가들이 큰 피해를 보았다. 지난 3월 27일과 4월 8~9일 안성 지역의 최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배꽃 흑변으로 전제 750ha 중 50%에 가까운 348ha가 심각한 냉해 피해가 발생했는데 조사에 따라 더 피해 면적이 늘어날 전망이다. 저온으로 인해 암술이 죽으면서 과실 결실을 기대하기 어렵고, 결실이 안 될 경우 과수의 수세 관리에 어려움이 생기면서 올해는 물론 내년까지 정상적인 수확이 힘들 수 있어 과수 농가들은 배과수 농사를 망쳤다며 망연자실 하고 있다. 농가들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인공수분을 2~3회 실시 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안간힘을 쏟고 있지만 인위적인 방법은 한계가 있어 걱정이 태산이다. 배 생산 농가들은 지난 2020년에도 과수의 동상해로 큰 피해를 겪었고 또한 계속되는 화상병으로 정성들여 가꾸어온 과원 부득이 폐원하는 등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는 끔찍한 상황에서 이번 저온피해는 또 하나의 위기가 되고 있다. 안성시는 배 저온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배과원을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피해 상황을 확인한 뒤 적기 영농에 차질이 없
경기도한의사회가 지난 13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출소자등의 의료지원에 협조하기로 했다. 경기도한의사회(회장 윤성찬)는 지난 13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 회의실에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지부장 김영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의료 취약계층인 출소자 및 보호관찰대상자의 의료 지원을 위해 이루어졌으며, 경기도한의사회 윤성찬 회장과 최병준 총무부회장 및 관계자, 김영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장, 이복인 경기지부협의회 여성위원장 및 김숙례 여성위원회장과 법무보호대상자(출소자, 보호관찰대상자 등)가 참석했다. 윤성찬 회장은 협약식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한의사회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와의 협약을 통해 첫걸음을 내디뎠으니, 향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의 전국 지부와 시도한의사회간 업무협약, 그리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대한한의사협회의 업무협약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향후 구치소 및 교정시설 등에 한의진료실이 설치되고 한의주치의가 배속될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앞당겨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성찬 회장은 이날 협약식을 마친 후 출소자 및 자원봉사자를 대
수도권 최고의 농업인 직거래 장터인 안성농업인 새벽시장과 주말장터가 2023년 4월 22일에 동시 개장한다. 개장 10년을 넘긴 안성농업인 직거래장터는 농가가 당일 수확한 다양한 신토불이 신선 농산물을 시중 마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연간 26만 명의 손님이 방문하는 큰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했다. 올해 새벽시장은 현 백성초등학교 옆 부지에서 매일 04:00~08:00까지 운영하며, 주말장터는 금요일은 진사도서관 내에서 토·일요일은 공도도서관 옆에서 12:00~18:00까지 열린다. 직거래장터 운영협의회는 “새 봄을 맞아 개장하는 직거래에 장터에 기대가 크다.”며 “금년에는 판매 농산물의 안전성 검사 품목을 확대하고 검사 건수를 늘려 보다 안전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며, 구매자 경품 응모 및 장바구니 이용자 선물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기획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불어, 안성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었을 농업인과 시민들께서 직거래장터를 통해 다시 활력을 찾기를 희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
씨앤에프시스템(주)(대표 박정수)가 한경국립대학교 학술장학진흥재단(이사장 이원희)에 ‘PBL 강의실 구축’을 위한 발전기금을 기탁하였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기부자 명패 부착 행사를 진행했다. PBL은 Problem Based Learning의 약자로 특정문제나 프로젝트 해결을 위한 소규모 팀을 구성, 학생의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 능력 및 발표능력을 키우는 수업형태이다. PBL 강의실 구축 비용으로 해당 강의실 기초공사, 노후화 기자재 교체, 스마트 전자 기기 등을 구입하여 학습자 중심의 다양한 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씨앤에프시스템(주)는 2009년에 설립되어 SI(시스템통합), SM(시스템관리), 솔루션, 컨설팅 사업을 주로 하는 업체로 2021년 본교 재학생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두 기관은 학생 취업 연계 등 기업과 대학 간 산학협력도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의회가 지난 12일 안성시의회 소통회의실에서 의원연구단체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의원연구단체는 의원이 시정발전 등 관심 있는 분야에 연구단체를 구성, 입법정책개발과 의원발의 입법의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위촉식 및 선임 등 5명으로 구성한 뒤 연구단체가 제출한 활동계획서를 면밀히 살펴보고, 2023년 의원 연구단체 등록, 계획승인, 활동비 책정비 등을 심사했다. 신청된 연구단체는 안성시의원 황윤희 의원을 대표로 이관실, 최승혁 의원과 함께‘안성시 인구유입 및 인구증가를 위한 조례 및 정책 연구’를 안성시 인구정책연구회 단체명으로 등록해 연구를 진행한다. 이번 연구는 안성시 인구정책 현황 및 실태조사, 인구정책의 개선방안 및 관련 정책 연구를 통해 타 지자체 인구정책 관련 조례 도입 검토 등 안성시 맞춤형 조례안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안성시 인구증가를 위한 장기 정책 방향성 연구 등 다각적 연구로 인구가 지방존속과 발전의 관건이 되고 있는 이때 안성시 인구유입에 새로운 정책제언이 될것으로 기대하며 연구 활동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안정열 의장은 위촉장 전달 후 안성시 인구유입 및 인구증
안성시가 지난 2월부터 올해 말까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받을 수 있는 분리배출 생활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분리배출 생활화 교육’은 정확한 재활용 정보와 분리배출 방법를 제공하여 생활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률 증대를 위한 사업으로 올해부터 기업체, 단체, 어린이집 등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하여 교육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교육은 환경 전문 강사와 2021년 안성시가 양성한 외국어 환경 교육강사가 마을회, 학교, 단체 등을 직접 방문해 진행하며 △2021년 983명 △2022년 1,244명 △2023년 3월까지 1,758명 시민과 외국인이 교육을 받았는데 교육신청은 안성시 자원순환과나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로 하면 된다. 송석근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재활용률이 증대되길 바란다”다며 “안성시에 거주하는 많은 시민과 외국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시민중심 자원순환 경제도시’가 되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도시비우기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 도시비우기 사업이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물에 대한 철거, 통합, 정비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특히 2023년 도시비우기 사업은 공공시설물 주요 관리부서(도시개발과, 도로시설과, 교통정책과, 건축과)의 협업정비로 가시적인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자 주요도로변 8개의 노선을 지정, 전수조사 후 합동정비 중에 있다. 각 부서에서 관리중인 시설물 중 미정비된 시설물 정비를 기본으로, 기능상실 시설물은 즉시 철거하여 지주형 시설물 최소화시키고, 중복설치 시설물(이정표 및 교통표지판 등)은 통합해 보행환경을 개선,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는 동시에 설치에 필요한 예산절감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도시비우기 사업은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안전한 보행환경까지 확보 할 수 있는 소소하지만 체감효과는 큰 사업이다. 기본적이면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각 부서에서는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주길 바란다. 시민 분들도 사유시설물의 무분별한 설치를 자제하여 우리의 스스로가 안성시의 환경을 개선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지난 15일 오전 10시 안성시민들을 대상으로 제3회 민원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운석·황세주 경기도의원, 이관실·최승혁·황윤희 안성시의원이 함께했다. 이날 민원의 날에 참여한 안성시민들은 △공도 상인회 주관 축제행사에 안성시 지원 필요 △서운면 송산리 일대 농가주택 규제완화 필요 △안성1동 발화동의 취락지구 지정 및 도시계획도로 신설 필요 △일죽면 내산길 도로 폭 확장 필요 △당왕지구 조합 아파트 건축 관련 착공 시급 등 다양한 지역현안, 생활불편 민원으로 최혜영 의원과 상담했다. 최혜영 의원은 "오늘 안성시민 여러분께서 상담해 주신 민원들은 제가 안성에 거주하며 그동안 겪어온 지역 현안, 생활불편과 일맥상통하는 부분도 많아서 공감하며 경청했다”며, “오늘 주신 민원을 적극적으로 협의해가며, ‘누구나 살고 싶은 안성, 편안하게 살기 좋은 안성’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회의원 최혜영 안성지역사무소에서 진행된 민원의 날은 매월 세 번째 토요일에 안성 지역사무소에서 안성시민과 소통하는 정기 행사로써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다음 ‘민원의 날'은
안성소방서(서장 김범진)가 5월까지 관내 대규모 축사를 대상으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축사시설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19~'22년)간 봄철기간 축사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34건으로 겨울철 다음으로 화재가 많이 발생했다. 축사시설은 화재 발생 시 복구가 힘들고 전기적 요인 및 부주의가 화재 원인의 절반 이상을 차지함에 따라 노후화된 전기 시설·가연성 보온재 점검 등 선제적 예방 활동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축사화재 예방을 위해 △축사시설 및 축산 관련 단체 안내문 발송 △유관기관 협조 소방용품 배부 △축사시설 화재예방 컨설팅 △축산농가 화재예방 안전교육·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범진 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시 큰 재산피해가 생길 수 있는 축사시설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인의 노후화된 전기시설 교체 등 안전관리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지난 12일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고의 서비스로 시민행복에 기여하기 위한 중장기 경영전략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최고의 서비스로 시민 행복에 기여’라는 미션과 ‘소통과 신뢰로 열린 경영을 선도하는 공기업’ 이라는 비전을 발표하였다. 또한 ‘시민감동’, ‘소통신뢰’, ‘창의혁신’, ‘안전제일’이라는 핵심가치 아래 4대 경영전략과 이를 실천하기 위한 12개 핵심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4대 경영전략은 △창의와 혁신의 지속성장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기업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 △시민과 직원이 안전한 환경 등이다. 공단은 새롭게 선포한 비전과 함께 2025년까지 사업수지 50% 달성, 고객만족도 90점 이상 유지, 직원만족도 80점 이상 달성, 중대재해 ZERO 사업장 달성 등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의 중‧장기 경영전략 및 비전 선포가 공단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새롭게 달성한 비전 달성을 통한 시민만족 제고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
전국 3대 실력항쟁지로 평가받고 있는 안성4.1만세항쟁 기념 ‘2일간의 해방’ 행사가 지난 1일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안성문화원 주최·주관, 안성시와 국가보훈처 경기동부보훈지청 후원으로 성황 속 열렸다. 올해로 104주년을 맞은 2일간의 해방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도시의원, 보훈단체 및 각급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 3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만세항쟁 퍼포먼스와 식전행사로 안성향당무 공연, 이종우 광복회지회장 독립선언문 낭독, 김태수 4.1독립항쟁기념사업 회장 4.1만세 선언 낭독, 김순안 안성문화원장 직무대행의 경과보고, 김보라 안성시장 기념사, 최혜영 국회의원과 안정열 의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오늘은 역사의 현장인 이곳에서 안성4.1만세행쟁을 기념하고 2일간의 해방을 기억하며 일제의 총칼에 맞서 일어섰던 선열들의 용기와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행사를 갖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면서 “일제의 폭압에 맞서 일제의 통치기관을 파괴하고 일본인을 축출해 2일간의 해방을 쟁취한 선조들의 위대한 애국정신을 기억하고 새롭게 이어나가는 중요한 날이 될 것”을 당부했다. 김보라 시장은 특히 “최근 일본
김순안 안성문화원 원장직무대행은 “우리 민족은 일본 제국주의에 침략을 받고 외교권마저 침탈당하는 일제의 식민지로서 강제로 점령당하는 비운을 겪었다. 1910년 우리의 주권을 강탈한 일제는 8년간 각종 만행으로 급기야 1919년 3월 1일 민족적 감정이 폭발하였고, 그리하여 온 국민이 불굴의 정신으로 벌어진 대한독립만세 운동은 전국 방방곳곳으로 퍼져나갔으며 태극기의 물결은 거국적으로 일어나기에 이르렀다.”면서 “이에 안성에서는 1919년 3월 11일부터 안성 전 지역에서 항거하기에 이르렀으며, 읍내면에서는 3월 31일에 3,000여명의 군중이 집결하여 관공서와 군청을 응징하였고, 4월 1일에는 2명의 순국자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김 원장직무대행은 이어 “죽산지역의 만세운동은 일, 이, 삼죽면에서도 항거를 이어오다 급기야 4월 1, 2, 3일에는 극렬하게 전개되었으며 특히 4월 2일 죽산시장에서는 2,000여명의 군중이 운집하여 항거하였으며, 그 중 일제만행에 의하여 3명이 사망하였고, 4월 3일에도 2명이 사망하였으며, 같은 날 삼죽에서도 2명이 사망했다. 양성·원곡 만세운동의 경우 3월 11일 만세운동이 점화되어 급기야 4월 1일 밤 8시경부터 양성, 원
안성시가 12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소재부품장비 산업 특화단지 반도체 분야’에 동신일반산업단지를 공모 대상지로 신청했다. 소부장 산업 특화단지는 ‘소재부품장비산업법’에 따라 지난 3월 22일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소부장 산업의 경쟁력과 공급 안정성 강화를 위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바이오 등 7개 분야에 대해 공모를 실시하였으며, 안성시는 이중 반도체 분야에 대해 경쟁력 있는 소부장 기업을 다수 유치하고, 반도체 인력양성센터를 구축하는 등의 육성계획을 수립하여 경기도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로 신청했다. 이번 소부장 산업 특화단지로 신청한 동신일반산업단지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사업시행자로, 보개면 동신리 일원에 1,570,000㎡ 규모, 총사업비 5,946억 원이 투입되어 2026년 착공하여 2028년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대상지는 K-반도체 벨트의 중심에 위치한 입지여건, 도로망, 철도망 등 교통접근성,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 조성원가, 지역대학 반도체학과와 연계한 인재 공급의 강점을 지니고 있으며, 최근 국토부에서 발표한 용인 남사 반도체 국가산단과 인접하여 반도체산업 집적화와 소부장 기업간 상생협력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김보라 안성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이 한국전립선 배뇨관리협회와 함께 ‘전립선암 검진 및 전립선 질환관리 교육’ 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배뇨장애(소변을 못 참거나·기침만 해도 소변이 새는 등의 절박성 요실금),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 등과 관련한 비뇨기과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대상자에게 전립선암 검사를 실시하여 건강한 노년의 삶을 지지해 주고자 마련되었다. 교육은 6월 21일(1회) 10시~11시 30분에 진행되며, 안성시 거주 60세 이상 남자 어르신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동선 관장은 “노령인구 증가에 따라 늘어나는 만성질환 의료비는 국가적, 개인적으로 모두 부담스러운 일이므로 만성질환의 합병증을 예방하고 관리하도록 생활습관 개선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안성시노인복지관(☎031-674-0794)에서 신청하면 된다. 앞으로도 노인복지관은 안성시 어르신들의 건강 수명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방세에 대한 기업체의 이해를 넓히고 올해 개정된 지방세 실무 안내를 위한 ‘2023년 찾아가는 지방세 설명회’를 지난 4월 11일 오후 2시에 한경국립대학교 산학협력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기업 세무·회계 담당자와 세무사, 법무사 등 세무대리인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2023년도에 개정된 지방세 관계법령 안내, 지방세 세무조사 주요 추징사례 및 기업이 꼭 알아야 하는 지방세 해설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국세 관련 법인세법 개정사항 및 국세 실무 등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되어 기업 실무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또한, 올해는 지방세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지방세연구원 임상빈 박사의 개정 지방세법과 세무조사의 다양한 사례 강의 및 관내 두용균 세무사의 개정 국세실무 설명으로 한층 더 전문성을 강화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 설명회 자리를 통해 개정세법 등 세무 업무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안성시 재정과 지역경제 성장에 많은 역할을 하고 계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행하는 행복주택(안성아양A2-1, 안성시 아양로 72)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모집공고(2023.04.05.)는 현재 공가 및 향후 해약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예비입주자를 모집하는 것으로, 예비입주자로 선정되었다 하더라도 예비순번에 따라 실제 입주시까지는 상당 기간이 소요될 수 있음을 유의하여야 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행복주택은 입주자 모집공고일(2023.04.05.)을 기준으로 무주택자로서 △산업단지근로자 △대학생 계층(대학생, 취업준비생) △청년계층(청년, 사회초년생) △신혼부부·한부모가족 계층(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한부모가족) △고령자(만65세이상)이다. 공급대상 주택은 16A형(대학생, 청년, 산업단지근로자) 40세대, 26A형(청년, 산업단지근로자) 20세대, 26A형(주거약자(고령자)) 50세대, 36A형(청년, 산업단지근로자,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60세대, 36B형(청년, 산업단지근로자,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6세대로 총176세대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임대조건은 신청자격에 따라 달리 적용되며, LH청약센터 누리집 모집공고(임대주택-임대정보-공고명 검색)를 확인해야 하며, 접수는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