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안성시농업발전연구회 연시총회 및 과제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업발전연구회 회장 및 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사업결산과 2023년 연중 사업계획을 수립, 당면사항 협의 등 연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과제교육을 공도읍 소재 스마트팜 딸기농장에 체험도 함께 진행하였다. 연시총회에서는 농업발전연구회 이임(임웅재)회장 공로패 수여, 2023년 연중사업계획 수립 및 승인 등 농업발전연구회의 활성화를 위해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또한, 요즘 자원회수시설내 쓰레기 반입이 중단됨으로써 관내 쓰레기 대란이 발생하였기에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교육’과 ‘페트병 분리수거 교육’ 영상 2편의 교육을 실시하여 회원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안성시 농업발전연구회 류계형 회장은 “안성시의 농업발전을 위해 농업발전연구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면서 각 농업인 단체간 협력과 품목별농업인연구회가 전문기술교육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김건호 소장은 “농업발전연구회는 안성시 농업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글로벌 명품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 주최로 23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린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는 글로벌 명품, 예술·전통, 관광 등 6개 부문의 우수축제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바우덕이 축제는 '글로벌 명품부문' 축제에 선정되며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최우수 문화관광축제'의 명성을 이어갔다. 2022년 바우덕이 축제는 4년 만의 대면축제를 성황리에 진행하여 축제기간 42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며 135억원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축제개최 일정을 확정하였고, 특히 5년 만의 전야제를 준비하여 시민들에게 더 많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병주 부시장은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국내 최고의 전통문화예술행사"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활기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1동 방위협의회(회장 이완구)는 지난 23일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심폐소생술(CPR)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위기 대처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성시의 대표 방재 자원봉사 단체인 안성시지역자율방재단(단장 신상철)에서 나와 심폐소생술 뿐만 아니라 인명구조 매듭법, 소화기 사용법 등 실생활에서 누구나 알아야 할 꼭 필요한 내용으로 강의와 실습을 했다. 이완구 안성1동 방위협의회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시 본인과 가족의 안전 뿐만 아니라 타인의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도 있는 아주 유익한 교육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이러한 유익한 교육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학돈)가 지난 16일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첫 번째 ‘꽃다운 당신’ 활동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홀몸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2023년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개월간 협의체 위원들이 연계된 2명의 홀몸어르신 가구에 꽃화분을 전달하며 정서지원 및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김학돈 민간위원장은 “화사한 봄을 담은 꽃화분을 보며 어르신들이 활기찬 일상을 영위하셨으면 좋겠다”며 “이 꽃을 가꾸며 어르신들이 정서적 안정과 행복감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못해 우울감이 더 클 수 있는데 작은 꽃화분이지만 어르신들이 정서적 위안을 얻고 좋은 생각만 하셨으면 좋겠다”며 “이런 뜻깊은 사업을 추진하는 공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 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 10주년을 맞아, 15일 '제4차 한길 방문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2012년부터 2022년까지 12월~2월 업무협약 체결한 8개 기관과 20명의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 체계 구축과 시너지 창출을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MOU기관 대표자에게 한길학교 전공과 학생들이 준비한 더치커피, 인삼라떼 등 ‘웰컴티’를 주문받고 전달드리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1부 일정은 한길복지재단의 14년간의 변화를 담은 영상으로 시작하여, MOU 체결기관 및 법인의 산하기관 소개와 함께 상생과 화합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일정에서는 한길학교 시설 라운딩을 통해 한길학교의 특화된 교육과정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창섭 이사장은 “MOU 업무협약 체결한지 10주년이 되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MOU 기관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전문경영으로 장애인 및 노인 등 사회적배려계층의 더 나은 삶을 지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2년 체결기관인 안성청년회의소 권순모 회장은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한길복지재단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
코로나19와 경제침체 속에서 참여와 협동으로 풍요로운 생활 공동체를 만들고 있는 안성장학새마을금고가 2022년 결산 결과 자산 2천600여역원을 달성하는 눈부신 성과와 함께 경영실태평가 1등급의 영예를 차지했다. 김춘배 이사장은 “3년 넘게 지속된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우리 안성새마을금고는 2022년 자산 2천600억원에 달하는 자산을 달성해 9억5천만원의 당기순이익과 5.5%의 출자배당을 하게 됐다”면서 “모든 것은 항상 아낌없는 성원과 이용을 해주신 고객님과 회원님들의 덕분이다”고 말했다. 이는 △원칙을 준수하는 바른 경영 △경쟁력 증대를 위한 효율적인 경영관리 △회원 만족 경영이 발전의 기폭제가 됐다는 것이 많은 회원들의 말이다. 안성장학새마을금고는 설립목적인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2023년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교 입학생 20명에게 각기 50만원씩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22년 사업 실적에서 회원모집 500명 달성, MG트레킹, MG산악회, 출생축하금, 지역체육생사 지원 등 복지사업에 1천610만원을 그리고 우수회원 자녀 표창 및 장학회에 3천300만원을 지원했다. 김춘배 이사장은 “2023년에는 연이은 금리 인상과 부동산 시장의 혼
경기도 안성시 당왕지구 2BL에 들어서는 민간임대 아파트 ‘안성 영무예다음’이 3월 24일(금) 견본주택을 오픈 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안성 영무예다음은 지하 2층~지상 28층, 총10개 동, 전용면적 59~141㎡ 총 997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지어진다. 10년 후 분양전환이 가능한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되며, 희소가치가 높은 중·대형 물량도 갖췄다. 단지는 민간임대아파트로 공급되며, 주택소유여부나 청약통장 유무와 관계없이 만19세 이상이면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일반 월세, 전세와 달리 최대 10년(2년마다 갱신)간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하며, 취득세, 보유세, 종부세 등이 면제되고 연말정산 세액공제도 가능하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췄으며, 민간임대 주택특별법 시행에 따라 임대사업자 동의 시 임차권 승계가 가능하고, HUG보증보험 가입으로 임대보증금이 안심 보장된다. 안성 영무예다음은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 키즈카페, 키즈도서관, 다함께 돌봄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되어 있어 자녀를 둔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가 위치한 안성 당왕지구는 개발면적만 약 120만㎡,
안성2동주민센터(동장 김학재)가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위한 경로당 방문 교육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도기1통을 시작으로 3월 13일까지 추진하는 이번 방문 교육을 통해 안성2동 관내 경로당 26개소를 대상으로 소각용, 매립용 및 대형 쓰레기 등 종류별 배출 방법과 재활용 쓰레기 분리 배출의 중요성에 대해 알릴 계획이며, 특히 쓰레기 배출 관련 홍보자료를 기존 자료의 두 배 이상으로 확대 제작해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연화 안성2동 노인회장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다짐하는 서약서에 서명하며 마을 어른으로서 솔선수범 할 것을 약속하고 모든 경로당의 노인회원들이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학재 동장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위한 교육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며, “모든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로 아름다운 안성을 함께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 출향인회 중 최대 단체인 재경안성산악회 계묘년 시산제가 19일 하루 동안 죽주산성에서 열렸다. 이날 모처럼 바람 없는 화창한 날씨 속에 열린 시산제에는 이광복 회장과 문희범·송창호 전 회장, 일죽향우회 권태호 회장, 죽산중고산악회 김학범 회장과 유병대 전 회장, 내빈으로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을 비롯 회원 40여명 참석한 가운데 허군욱 산악대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광복 회장은 축문을 통해 “예로부터 산자수명한 우리 강산은 금수강산으로 자랑되어 왔으며, 수려하고 장엄한 영봉과 아름다운 계곡은 오천년의 유구한 역사 흐름 속에 우리 민족의 생명의 근원이며, 생활의 바탕을 이룩하여 왔다. 우리 회원 일동은 이러한 대자연의 극치 속에서 자연을 흠모하고 자연과 동화되며 꾸준한 산행을 통해 인내와 협동으로 화목한 단결을 배웠으며, 준엄한 교훈 속에서 심신을 연마하여 왔다”면서 “계묘년 올해도 산악회원 가족 모두의 건강과 안전한 산행이 계속되길”축원했다. 문희범 회장은 △산악인은 무궁한 세계를 탐색한다 △목적지까지 이르기까지 정렬과 협동으로 온갖 고난을 극복할 뿐 언제나 절망도 포기도 없다 △산악인은 대자연에 동화되어야 한다 등 산악인의 선서를 낭독했다. 이날 참석
안성시에서 마트를 운영하는 업체가 취약계층을 위해 성품을 전달해 각박해진 사회에 온정이 되고 있다.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 이재용 대표가 지난 15일 안성 시내권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에 전해 달라며 1·2·3동 주민센터에 각기 쌀 10kg 50포씩 총 150포를 기탁했다. 참선행을 진행한 이재용 대표는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저소득 소외계층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기탁을 마련했다.”면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쌀을 전달했다. 함께 동행한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 권혁진 고문은 “오늘 주민센터에 기탁한 쌀이 어려운 이웃들의 삶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길 당부”했다. 성품을 기탁받은 1동 허지욱 동장, 2동 김학재 동장, 3동 박숙희 동장은 어려운 시기 주민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기탁자에게 감사를 표하고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모범사례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뿐만 아니라 더불어사는 안성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기탁한 성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및 홀몸노인 등 저소득층에 소중히 전달하
친절·품질·가격으로 고객들에게 만족을 주고 있는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는 고객인 안성시민들이 바라는 맞춤형 우량 농축산식자재만을 정선해 진열, 판매하면서 인기가 높다. ‘우리 마트의 최종 목표는 고객 만족입니다’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 이재용 대표는 안성시민들로부터 봉사심 최고의 기업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21년 안성 신도시인 아양지구에 마트를 개설, 신선 제품과 각종 우수 식자재를 저렴하게 판매하면서 사업이 번창하자 사회봉사에 나섰다. 양성 보육시설을 시작으로 보훈단체와 함께하는 쌀 나눔 행사를 갖고 추석용 쌀 10kg 110포를 전달했다. 이재용 대표는 “보훈단체는 나라를 위해 희생과 헌신하신 분들로 도움을 주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고 말했다. 올봄에는 안성시내동인 1, 2, 3동에서 어렵게 사는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10kg 쌀 각기 50포씩 150포를 전달했다. 이재용 대표는 이에 대해 “안성시민들께서 많은 이용으로 매출이 늘어났기 때문에 지역에 환원한다는 마음으로 조금이나마 지역에 도움을 주게 됐다”면서 애써 선행사실을 숨기려 했다.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는 현재 저녁 늦게 퇴근하는 직장인을 위해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하고 있는데 60여명의 직
쓰레기 대란으로 한 달여간 지속된 시민들의 불편이 말끔히 해소하게 됐다. 안성시·안성시의회·주민지원협의체 3자간 23일 오전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상호협력 협력을 통해 소각장 80톤 증설을 안전하고도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안성시자원회수시설 증설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서’를 극적으로 체결했다. 이에 따라 안성시의회는 그동안 쟁점이 됐던 환경교육재단 설립에 동의, 올 연말 안에 체정하되 환경교육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개관 후 1년간 안성시가 직접 운영하기로 했다. 3자중 안성시의 협력 사항으로는 △기술적으로 검증되고 안전화된 소각시설 설치 △소각로 발열량 저감을 위한 시설 설치 및 운영 △소각시설 설치 기준 및 안전성 확보, 안전한 소각시설 운영관리 △주민편익 시설을 주민지원협의체와 협의해 설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환경교육 에코센터(재단) 설치 운영 예산 계획 수립이다. 시의회의 경우 △환경교육센터(재단) 운영조례 제(개)정 및 예산 의결 △폐기물 관리 정책 결정, 민원해결의 중재 및 소통 △소각시설 주변마을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의정활동 전개 △주민복지 증진, 삶의 질 향상에 노력이다. 또 주민지원협의체는 △안정하고 효율적인 쓰레기 처리를 위한
전통과 문화 육성의 중심 단체인 안성문화원이 이사회 도중 비대위 구성에 따른 격한 논란으로 재 기능을 발휘 할 수 없게 되면서 추진 중인 각종 주요 현안사업이 중단내지 파기하게 될 전망이다. 안성문화원에 따르면 지난 9일 ‘3월 이사회’에 15명의 이사 중 7명이 참석, 3명의 위임으로 성원이 된 가운데 열린 이사회에서 부의된 1호 안건인 총회 개최 일정과 관련, 제안 과정에 안건에도 없는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안이 안건으로 상정, 회의를 중단케 했고 정회된 가운데 이사 B씨를 위원장에 선출하면서 회의는 파행됐다. 원장 직무대행인 A씨는 “이사회 모든 부의안건은 회의 게시 5일전까지 명시해 문서로 통지해야 하고 통지된 안건에 대해서만 심의해야 하는데 갑자기 불쑥 제안한 것은 회칙에 어긋나며, 또한 현재 직무대행 체제가 바로 비상상황인데 안건과 정관에도 없는 비대위 구성안은 원천 무효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A 직무대행은 “이날 성원이 되지 않아 개회하지 못한 총회의 조기 개회와 일제로부터 나라를 구하기 위해 분연히 일어나 궐기하다가 순직한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4.1만세항쟁행사,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진행하지 못한 문화학교, 영평사 불고무용대회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3월 2일 한국복지대학교의 통합을 기념하고 ‘한경국립대학교’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통합출범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한경국립대학교 양 캠퍼스(안성, 평택)의 기념 식수를 시작으로 홍보동영상 상영, 클래식 축하공연, 미디어 북, 신규 UI 소개, 공로패 수상, 발전기금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출범식은 김진표 국회의장,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기홍 국회교육위원회 위원장, 김동연 경기도 지사의 축하 영상과 염종현 경기도 의회 의장, 김학용 안성시 국회의원, 홍기원 평택시 국회의원, 최혜영 국회의원, 임태희 경기도 교육청 교육감, 이진숙 전국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장, 김보라 안성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등 각 계 대표들의 축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통합을 위해 애써준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前 한경대학교 총장)과 이상진 전 한국복지대 총장에게 공로패가 전달됐으며, ㈜현대로템(대표 이용배)은 통합을 맞아 장애 학생 교육 및 통학을 위한 차량을 기증했고, ㈜옴니시스템(대표 박혜린)은 학교 발전을 위해 5억원을 약정했다. 이원희 총장은 “한경국립대학교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면서
안성시가 안성시 관내 취약계층에 가구당 11만원씩 난방비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취약계층에 난방비를 지원하고자 2023년 제2회 추경을 통해 5억3천7백여만원을 확보했다. 지원대상은 2022년 12월 1일 기준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자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 장애인,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계층확인, 차상위자활로 보호받고 있는 가구로 총 4,889가구다. 경기도에서 난방비를 추가 지원하는 기초생활보장수급 65세 이상 노인가구와 중증장애인가구, 시설수급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하여 중복지원을 방지할 방침이다. 지원신청은 3월 2일부터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며, 기존 급여대표계좌가 있는 가구는 신청인의 동의를 얻어 담당공무원이 신청할 수 있고 압류방지계좌나 급여계좌가 없는 대상자는 별도로 신청을 해야 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한파와 난방요금 인상으로 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난방비 긴급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난방비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온기를 전하고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겠다” 고 말했
“현재 추진 중인 교육 사업들이 뿌리를 잘 내려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30대 심상해 교육장이 취임사에서 이렇게 밝혔다. 심상해 교육장은 청주교육대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학사) 졸업, 아주대학교 컴퓨터교육 석사를 졸업한 뒤 84년 교직에 입문했다. 갈래초를 시작으로 여주교육지원청 장학사, 천남초 교감, 신하초 교장, 성남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이천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장, 신둔초 교장, 가남초 교장 등을 역임했다. 취임사에서 심상해 교육장은“‘춘풍추상’과 같이, 남을 대할 때는 봄바람과 같이 부드럽게 하고, 자신을 대할 때는 가을 서리처럼 엄격하게 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힌 후 직원들에게“모든 학생들에게 안성맞춤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특별히 당부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의 열악한 시정 재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금납부에 솔선수범은 물론 자진 납부 계도에 앞장서 실천하므로써 시정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모범 언론인이 있어 건전사회 구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아시아일보 편종국 국장이 세금 모범납세자로 선정되어 3월 2일 혁신소통의 날 시청 상황실에서 안성시장 상을 받았다. 편 국장의 선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였을 뿐만 아니라 소년소녀 가장 및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을 40년간 한결같이 도와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2회에 걸쳐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편 국장은 그동안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도서, 의류 등의 제공과 급성신부전 환자가 수술비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말을 듣고 위문금을 전달했으며 추석과 정월명절에 때 소외계층에게 위문품을 주는 등 이웃돕기를 실천해온 참 선행자다. 편 국장은 세계평화봉사단 홍보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사람이 살아가는데 가장 소중한 인보정신을 바탕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밝은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소외된 이웃의 온정창구로 역할을 충실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편 국장은 언론문화 창달에 탁월한 경륜과 지도력을 발휘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안성선거구 개표결과 현역 조합장이 모두 당선되어 현역의 벽을 뚫기 어렵다는 것이 증명됐다. 이번 선거의 특징은 여느 선거와 달리 단독 출마에 따른 무투표 당선자가 6명이 되는 등 과거 난립과는 다른 현상을 보여주었다. 22일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서운농협 신기영 조합장, 미양농협 김관섭 조합장, 대덕농협 양철규 조합장, 양성농협 김윤배 조합장, 죽산농협 송태영 조합장, 삼죽농협 장용순 조합장이 단수로 일찌감치 당선됐다. 경선 조합장 선거에 안성 오영식, 서안성 공도 윤국한, 금광 정지현, 보개 김학범, 고삼 윤홍선, 축협 정광진, 안성산림 김현치 조합장이 당선됐으며 현 조합장이 출마하지 않은 일죽은 유동현 전 조합장이, 안성원예 안승구 공도지점장, 그리고 인삼농협의 경우 양희종 전 경제사업본부장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우리나라는 교육 일등 국가다. 교육 1등에 지식인이 사는 세상은 정의롭고 질서가 확립되어 서로 믿고 사랑하면서 인간 삶의 목적인 즐거움을 누려야 하는데 반대로 서로가 경계하며 신뢰하지 않는 살벌한 사회가 된 것에 대한 이유는 여러 가지 있겠지만 나는 교육이 잘못되었음을 우선으로 지적한다” 이 글은 안성 출신으로 孝교육지도사로 활동 중인 이장재씨의 ‘인성교육이 절실하다’ 제목의 글의 일부 내용이다. 이장재 孝교육지도사는 또한 인간사의 첫째 덕목인 효와 인성의 중요성을 실천하기 위해 3세대가 함께하는 가족제도를 정책 제안했고, 청소년 인성교육을 위해 초·중·고등학교에 인성 상담실 설치를 꾸준히 추진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정부에 대해서 인구 노령화 시대를 맞아 홀로 사는 노인문제와 노령인력 활용을 높이는 방법의 과감한 실천도 건의하기도 했다. 또 ‘과거를 모르면 미래가 없다’는 글에서 “과거는 미래를 위한 살아있는 교육인데 젊은 세대가 과거의 아픔을 잊고 있어 문제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장재 孝교육지도사는 일찍이 단국대 물리대학을 졸업 후 건설부 기술훈련원 총무과장과 주식회사 일산 사장으로 활동 중 아시아 문예지에 수필 등단했으며 현재 동인지 ‘간이역’
경기교통공사(사장 민경선)는 지난 2월 발생한 대지진으로 막대한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을 입은 튀르키예․시리아의 지원을 위해 마련한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인도적 도움을 위해 경기교통공사와 노사협의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마련했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경기교통공사 전 임직원이 이번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소식에 매우 안타까워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금하였다”며, “예기치 못한 천재지변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교통공사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제공을 위해 ‘경기도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그 밖에 양주시민과 함께하는「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전개, 양주시 소재 교통 분야 창업기업을 육성․지원하는「교통 창업지원센터」운영 등 지역 친화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