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올 1분기 농민기본소득사업 신청을 받아 4월말까지 4개월분 20만원(월 5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가 단위가 아닌 개별 농민 모두에게 오는 3월 17일까지 접수 받아 동일한 금액을 지역화폐로 일괄 지급된다. 사업신청자는 실경작 여부, 소득조회 검증 등을 통해 지급 대상자로 선정한다. 그러나 중앙정부의 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 농업분야에 고용되어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 안성시 실제 거주기간 2년 미만과 실제 영농기간 1년 미만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부터는 농촌 현실을 반영, 지역 농축협까지 소비처를 확대되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등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농민기본소득은 농민의 기본권 보상과 소득 불평등 완화를 위해 경기도와 안성시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많은 농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농업정책과 678-2528)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소방서(서장 김범진)가 20일 출산이 임박한 산모가 병원으로 이송 중 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20일 오전 6시57분경 만삭 임산부가 진통을 호소한다는 시청직원의 신고를 받고 119구급대원들이 산모 자택으로 출동했다. 당시 출동한 구급대원(소방장 김태형, 소방사 전훈)은 산모의 상태를 확인한 후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동하였다. 이송 도중 산모의 진통 간격이 잦아들면서 태아 머리가 보이기 시작해 대원들은 능숙하게 산모의 분만을 유도하였고, 7시 42분 구급차 내에서 건강한 남자아이를 순산했다. 김범진 서장은 “상황에 맞는 정확하고 빠른 대처로 한 생명을 탄생시킨 구급대원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모든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퇴·액비 시비가 많은 해빙기에 가축분뇨 악취와 수질오염 저감을 위해 해빙기 가축분뇨 무단살포 행위에 대하여 집중점검을 이달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축분 퇴·액비를 완전 부숙 시키지 않고 무단 살포하는 경우 악취발생으로 농촌 환경을 오염시키며, 농지에 야적된 가축분뇨 또는 퇴비가 우천 등으로 침출수가 발생되면 수질오염을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 이에 시는 집중점검반을 편성해 가축분뇨 배출 및 재활용시설을 대상으로 가축분뇨 적정 관리 여부에 대해 점검하고, 농지에 가축분 퇴비 등 불법야적 행위, 가축분 침출수의 공공수역 유출 등 위법행위 등에 대하여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충분히 부숙시킨 퇴비를 사용하고 퇴비를 농지 살포 후 신속한 경운작업으로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아울러, 시는 “‘올바른 가축분 퇴‧액비 살포 요령’에 대한 홍보물을 제작, 배포했으며, 안성시 홈페이지, 네이버밴드 ‘안성시 축산인 나눔터’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안성시청 환경과 또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확인이 가능하니 퇴‧액비 살포시 활용하면 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
안성시가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슬기로운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3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사업대상자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단지 내 보안등(가로등) 전기료 지원 △공동주택 청소·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전자투표서비스 지원(신규) △공동주택 계약원가 자문서비스(신규) 등이 있다. 공동주택 단지 내 보안등(가로등) 전기료 지원사업은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보안등(가로등) 전기료의 80%를 지원하고, 공동주택 청소·경비노동자 휴게시설 지원사업은 열악한 환경에 놓인 공동주택 경비·청소노동자의 휴게시설 개선을 지원하여 휴게권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으로, 평가 절차를 거쳐 10개소를 선정하고 최대 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2023년 신규 추진되는 전자투표 지원사업은 공동주택관리 업무 수행의 효율성 및 투명성을 제고하고 입주민의 투표 참여율을 향상하고자 의사결정 시 사용되는 전자투표 소요 비용의 80%를 지원하고, 또한, 공동주택에서 발주한 공사 등에 대한 계약원가 자문서비스를 무료로 실시하여 공사의 규모, 견적 산출의 적정성 및 시공 방법 등에 대해 전문가의 자문을 제공할 계획이
안성시가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물가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위생업소를 위해 시설개선이나 운영자금 지원 목적으로 최대 5억원까지 1% 저금리 융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식품위생업소 융자사업은 도 식품진흥기금을 재원으로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생산시설 현대화 및 교체 △ 식품접객업소의 노후시설 개선 △ 식품접객업소 운영자금 등에 들어가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설개선을 원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의 경우 최대 5억원까지, 식품접객업소는 최대 1억원까지 금리 1%,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하면 된다. 또한,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운영자를 대상으로 인건비와 시설·관리에 필요한 임대료 등 고정지출을 활용할 수 있는 ‘코로나19 긴급 운영자금’을 최대 2천만원까지 금리 1%로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조건으로 지원하며,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최대 3천만원까지 동일한 조건으로 지원한다.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 신청은 우선 보건위생과 위생관리팀에 지원대상 가능 여부를 문의 받은 후, 농협은행(안성시지부)에서 대출 관련 상담을 받아 융자가능 대상자로 결정되면 도에서 최종 검토 후 개인금융 신용도와 담보 설정 여부 등에 따라 융자 가능 금액이 확정된다. 다만,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 중 ‘이웃살피미’ 1차 정기회의 및 발굴 거부에 따른 단계적 접근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구성된 ‘이웃살피미’가 참석해 서비스 및 가정방문을 거부한 사회적 고립 가구의 대응 방안과 ‘이웃살피미’의 2023년 활동 방향성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사회적 고립 가구의 대응 방안 논의로는 사회적 고립 가구가 거부 의사를 보인 이후에도 복지서비스를 지원받길 원한다면 즉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체계 구축 필요성이 언급되었다. 이에, ‘이웃살피미’는 발굴 거부 가구에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연락망 안내, 식료품 지원, 정기적인 안부 전화 서비스, 공기정화 식물 키우기 등 사회적 고립 가구의 외로움, 우울, 불안 등의 해소 및 거부감 완화로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쌀 적정 생산을 통한 수급 안정과 논 타작물 전환 확대를 통한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5월 31일까지 '벼 재배면적 감축'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 중 지난해 벼를 재배했으나 올해 벼 이외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을 계획한 농지가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벼 재배면적 감축을 이행한 농가에는 감축 실적에 따라 1㏊당 공공비축미 최대 300포 추가 배정(일부 작물은 150포), 농식품부 사업 가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전략작물직불제와 함께 참여 가능한 품목이 있어 농가에게 도움이 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분증 지참하여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 또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신성장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쌀 적정생산 및 수급 안정화를 위해 농업인, 농업인단체, 농협 등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일죽면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는 매주 화, 목요일이 되면 흥겨운 음악에 맞춰 봄을 재촉하는 춤을 추고 있다. 일죽면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소셜댄스반 회원 16명이 힘든 코로나 시대, 추위를 잊은 채 왈츠, 지르박 동작을 익히는데 열중하고 있다. 참가자 A씨는 오늘 커플이 함께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을 토로하면서 조금이라도 뒤질세라 서혜숙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었다. 일죽면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는 소셜댄스 이외에도 기체조, 노래교실 등 7개 과목을 행정복지센터 등 4곳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난타, 밴드, 그라운드 골프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다. 임명자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의 다양한 수요를 담아 프로그램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8일 축산산업의 지속적인 발전 및 산학연계 특성화 방안 수립을 위해 몽골 생명과학대학교와 1차 현지 공청회를 진행했다. 이번 공청회는 KOICA 몽골사무소 소장, 몽골 생명과학대학교 총장, 식품경공업부 및 축산단체장, 한경대학교 축산 전문가 10인 등 저명한 축산정책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행사는 축산정책 전문가들로 TFT를 구성해 △생명과학대학교 축산대학 산학연계 특성화 방안 및 교과 과정 개선 △생명과학대학교 축산기술지원센터의 중장기 발전 방안 수립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아울러 몽골에서 처음 진행되는 축산산업분야 협력 대학역량강화 사업이기 때문에 몽골의 축산산업이 양적축산(관행유목축산)에서 질적축산(기술축산)으로 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고급 축산인력 양성 및 배출 프로그램, 연구 역량 강화 등 프로그램을 통해 TFT회의 및 한국 초청연수 한국 대학 벤치마킹을 진행할 예정이며, 최종 결과에 따라 2차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 사업을 총괄하는 동물생명융합학부 남인식 교수는 “이번 사업은 몽골 교육부와 식품경공업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몽골 축산 분야에 필요한 다양한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7일 경기도 교육청(교육감 임태희)과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 협약을 맺고 세부 사업 추진을 위해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만)과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래교육협력지구란 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협력하여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을 말한다. 이번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지난 안성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성찰을 통해 미래교육을 지향하는 협력지구를 운영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교육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역 교육공동체의 자율성 강화를 통한 교육자치 구현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협력에 기반한 교육격차 해소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안성맞춤 미래교육 행복도시 체제 구축이라는 3대 목표에 맞춰 31개 세부사업을 계획 중이며, 시비 22억4천8백만원을 포함하여 총27억4천8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계획은 △미래교육지원센터 운영 및 교육컨퍼런스를 통한 교육자치 구현 △마을자원 활용교육, 생명안전 나‧너 지킴이, 어울림 한마당 등을 통한 학교와 마을의 교육 협력 △빛깔 있는 창의적 교육과
안성시가 지난 8일 안성축협 유통사업단 식육포장처리업 영업허가 취소 행정처분을 앞두고 의견 청취를 위한 청문회를 개최했다. 안성축협 유통사업단은 경기도 G마크 인증을 받아 우수축산물 학교급식 사업에 참여하고 있었으나, 경기도 특사경으로부터 축산물위생관리법 등 위반사항이 적발됨에 따라 행정처분 대상자로 통보된 바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청문 실시 후 공정하고 납득이 가는 범위에서 행정처분은 물론 안성 축산물 신뢰 회복을 위해 대책 마련과 동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 감독을 철저히 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 G마크 인증은 농장 생산에서부터 유통단계까지 철저히 관리되고 있으며, 이번 행정처분으로 인해 안성축협 유통사업단의 G마크 인증이 취소되더라도 한우 생산농가의 G마크가 취소되는 것은 아님에 따라, 안성축협 유통사업단이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학교급식이 가능한 타 브랜드에 인계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어 한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아울러 학교급식에도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사태로 인해 안성시 타 축산브랜드 이미지로까지 확산되지 않도록 발빠른 대응 및 축산농가 피해가 없도록 할 것과 학교급식에도 문제가 없도록 관련 기
안성시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2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4년 차를 맞이한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증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서,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여 등록신청을 해야 한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비대면 간편 신청은 올해에도 2월 1일부터 한 달간 시행되는데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자는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동일한 농업인으로 대상 농업인에게는 스마트폰으로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작년 비대면 신청은 스마트폰, PC를 활용하여 신청하였으나, 농업인이 직불금을 좀 더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올해에는 전화자동응답시스템(ARS) 신청방식을 추가로 도입, 활용할 예정이다. 농업인이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직접 신청하는 방문 신청은 비대면 신청 기간 직후인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운영되며 비대면 간편신청 대상자 중 비대면 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인들도 방문 신청기간에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
안성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게 됐다.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기존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과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개별로 평가하는 방식에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로 일원화해 평가 시행한 첫 해로 △공공기관의 업무를 경험한 국민과 내부직원의 부패인식·경험을 설문조사로 측정하는 청렴체감도 △각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지표 이행실적과 효과로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실태 감점 등을 종합해 최종 5개 등급으로 청렴도를 평가했다. 안성시는 이번 청렴도 평가에서 같은 평가 대상인 시 단위 지방자치단체의 종합청렴도 평균 점수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청렴체감도 중 외부체감도의 부패경험 항목에서 100점(부패경험 없음)을 획득했는데 이는 해당 항목의 전체 평균인 76.6점보다 23.4점이 높은 점수이며, 시 단위 지방자치단체의 평균인 65.7점보다 무려 34.3점이 높은 점수로서 그간 안성시의 외부 청렴도 상승을 위한 노력이 일정 부분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2등급을
안성시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 주최한 ‘2022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에서 좋은 정책상을 26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는 교육부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한 지방자치단체 189곳, 교육지원청 74곳에서 추진하고 있는 평생학습 정책을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지난해 12월 처음 진행한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모든 평생학습도시 정책은 특별하다’라는 주제로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평생교육사 △파트너십 등 3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선정되어 이날 시상식에서 ‘가족 원데이(1Day) 클래스’와 ‘평생학습장터 지원사업’으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좋은 정책상을 수상한 ‘가족 원데이(1Day) 클래스’는 소규모 단위의 가족이 함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시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였으며, ‘평생학습장터 지원사업’은 안성 전통시장 내 상인들의 생활공간을 평생학습공간으로 지정해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생활 밀착형 근거리 평생학습 공간 및 체계를 구축하여 공모전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안성시가 2023년부터 지역화폐인 안성사랑카드의 개인별 인센티브 지원을 기존 월 100만원 10% 지원에서 50만원 6% 지원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올해까지는 안성사랑카드 월 100만원 충전에 인센티브 10%를 지급해 월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었으나, 국비 예산 삭감 등으로 2023년부터는 월 50만원 충전에 인센티브 6%를 지급해 최대 3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다. 다만, 안성시는 설과 추석 명절에 특별할인을 진행해 1월과 9월에는 월 80만원 충전에 인센티브 10%를 지급하여 최대 8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으며, 그 외 달에는 안성사랑카드 개인별 인센티브 발행한도를 월 50만원으로 조정해 6%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지역화폐의 국비 예산 삭감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발행 규모가 축소돼 많은 아쉬움이 남지만, 안성사랑카드 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일자리경제과 ☎678-2434)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 주관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 대학에 선정됐다. 이로써 한경대학교의 취업지원능력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대학의 취업지원기능 및 인프라를 통합·연계하는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청년고용서비스 지원을 늘려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다. 한경대학교는 5년째 본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지난해에도 무려 취업프로그램을 195회(9,717명 참여)나 개최하였다. 이 중 안성·경기지역 청년도 506명이 참여했다. 또한,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에 익숙해진 청년들에게 대면 못지않은 수준 높은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방식도 발 빠르게 전환했다. 온라인 화상상담, AI모의면접과 온라인 진로 및 취업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비대면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대면 워크숍형태의 진로·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청년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안승홍 대학일자리센터장은 ”함께 미래를 만드는 대학의 비전에 맞게 재학생, 졸업생 및 지역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에 힘쓴 효과가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현
일죽면 이장단협의회가 지난 29일 지역사회의 이웃을 위해 일죽면에 200만원을 기부하며 훈훈하게 한 해를 마무리했다. 이날 이장단회의 및 기부행사에는 이원섭 일죽면장과 면사무소 직원들, 일죽면 이장단협의회 전원이 참석했으며 기부금은 일죽면의 이웃돕기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문대식 일죽면 이장단협의회장은 “유독 추운 올겨울에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기부를 기획했으며 기부를 통해 면민들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함께 사는 일죽면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문대식 일죽면 이장단협의회장님과 이장단협의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일죽면사무소도 면민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국토교통부의「건설기계관리법 시행규칙」개정으로 전국 등록번호표를 도입함에 따라 금광 차량등록사무소에 한정됐던 건설기계 등록업무를 공도 차량등록사무소에서도 가능하도록 건설기계 관련 민원 처리 대상을 올해 1월 2일부터 확대했다고 밝혔다. 도입된 전국 등록번호표는 관할 시·도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서든 제작 등록이 가능하도록 지역명(시·도) 및 영업용(영) 표기가 삭제됐고 번호체계도 7자리에서 8자리로 개편됐다. 또한 영업용과 비영업용을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영업용은 주황색, 자가용과 관용은 흰색 바탕색을 사용, 글씨는 검은색이 적용된다. 기능이나 구조에 따라 차이가 있던 등록번호판 규격도 한 가지로 통일(520x100mm)됐다. 이처럼 등록번호표 규격 및 번호체계가 개편되면서 공도「안성번호판제작소」에서도 건설기계 등록번호표 제작이 가능해졌다. 기존에 처리하던 건설기계 등록증·등록 원부 발급,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발급 등과 같은 제증명 업무 외에도 건설기계 신규·이전·변경 등록과 같은 등록업무와 등록번호표 제작 업무까지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공도 차량등록사무소에서도 건설기계 등록업무가 가능해지면서 인근 시민들의 민원 처리 시간과 접근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건호)가 녹색농업대학 2개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녹색농업대학은 토양학과와 식품가공학과가 운영된다. 안성시민 대상 교육이며 청년 및 농업인을 우선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총 40명(토양학과 20명, 식품가공학과 20명)으로 과목별 실천의지가 강한 사람을 중점 선발할 계획이며, 교육은 3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9월 수료식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토양학과는 모든 농작물 생산에 기본이 되는 토양, 비료, 미생물 등의 교육으로 토양분석 및 관리를 통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 안성시 농업인을 육성한다. 식품가공학과는 이론과 실습 과정을 통해 농산물 가공능력을 갖춘 6차산업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신청은 오는 2월 20일까지 안성시청 홈페이지 참여소통 모집공고를 통한 인터넷 접수로 실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사회과 인재육성팀(678-3052)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18일 2023년 보조사업의 투명하고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보조사업 담당공무원 및 민간 보조사업자 14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보조사업 운영과 집행에 대한 사업 담당자의 역량을 높이고자 지방보조금제도 운영 관련 전문가인 신정규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지방보조금법」등 관련법령 및 보조금 교부 목적에 따른 사업운영과 부정청구에 대한 제재사항, 보조금 관련 다양한 판례 등을 교육하였으며, 1·2차로 담당공무원, 민간 보조사업자로 대상을 나누어 진행하여 추진 주체별 보조사업 관리 역할과 책임사항을 강조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3년 지방 보조금 교부에 앞서 관련 규정에 따른 재정 관리와 보조사업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하여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투명하고 건전한 보조사업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안성시와 보조사업자의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하며, 사업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