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4만여 노인들의 대축제인 노인의날 기념식이 5일 오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멋진 퓨전 트롯과 흥겨운 민요가 함께 어울리는 축하 공연 속에 열렸다. 올해로 26회를 맞는 노인의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의장과 도·시의원을 비롯, 각급 사회단체장과 각 읍·면 노인회 총 회장과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승환 부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송근홍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오곡백과가 무르익은 풍요로운 계절을 맞아 노인회 날 행사를 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쁩니다”서두를 꺼낸 후 “안성시는 총 인구 19만 명 중 노인 인구가 3만6천 명으로 이분들은 안성시 발전에 초석을 다지신 우리 사회의 진정한 뿌리이며, 버팀목이다”고 말했다. 이어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삶을 귀히 여기고 공경하는 마음을 새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전제하고 “이분들은 전쟁의 아픔을 딛고 우리 경제를 세계 10위원 이내로 만드신 분들로서 이분들의 헌신과 노력, 경험과 지혜를 그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는 훌륭한 자산이며, 우리의 살아있는 역사다”라고 강조했다. 송 지회장은 끝으로 “세월이 흐르
안성시기 지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이버 민방위 본 교육 실시 후 1차 보충교육을 지난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진행했고, 최종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마지막 보충 교육을 10월 1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민방위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연차와 관계없이 전면 사이버 교육(1시간)으로 대체 진행되는바, PC·스마트폰을 통해 스마트 민방위 교육 사이트(www.cdec.kr)에 접속해 24시간 수강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은 전시·재난 등 비상시에 우리 가족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이라며, “민방위 교육 미이수 시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되는 만큼, 민방위대원 여러분께서는 기간 내에 사이버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시길 바란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기타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스마트 민방위 교육 콜센터(☎1522-7183)를 통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잘못 처리 된 총 92건에 대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시에 통보했다. 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정천식)을 구성, 지난 9월 21일부터 29일까지 안성시설관리공단을 포함해 총 39개 부서를 대상으로 감사를 벌인 결과 시정 및 처리 요구사항 31건, 권고사항 61건 등 총 92건에 대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집행기관에 통보했다. 이번 감사를 통해 “자료누락, 수정자료 미제출 등 자료 작성에 소홀함이 있고 보조금 및 민간위탁사업 예산의 집행 및 정산검사의 적정성 여부 등에 대한 점검 결과 민간위탁사업 및 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한 적정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고 업무 담당자들의 사전 교육 및 내실 있는 정산, 검사 실시 등 민간위탁 및 보조금 지원사업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과 공유재산 건축물의 현재 가격 등 자료가 각 부서별로 산정 방식이 상이하고 자료 작성에 소홀함이 있다”지적했다. 시의회는 “집행부에서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제안한 정책위반, 지적 사항 등에 대해 시는 심도 있는 검토와 합리적인 개선 대책을 마련, 잘못된 점을 시정하고 대안 제시 건에 대하여는 적극적으로 수용해 시정에 반영할 것”을 촉
안성시가 2022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오는 10월 28일까지 한 달간 운영하는데 이번 열람대상은 개별주택 239호와 공동주택 64호이다. 주택소유자나 법적 이해관계인은 안성시청 홈페이지(www.anseong.go.kr), 안성시 징수과 및 각 읍·면·동사무소 민원실에서 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공동주택 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도 열람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자는 관련 서식에 내용을 작성해 직접 방문 또는 우편, 팩스를 통해 제출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서가 접수되면 주택 특성 재조사 후 검증과정을 거쳐 개별적으로 처리결과가 통지될 예정이다. 2022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가격은 국토교통부에서 조사·결정한 표준주택과 개별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정확하게 산정한 후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유지를 위하여 한국부동산원의 가격검증을 거쳐 안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후 9월 29일 결정·공시하고, 공동주택 가격은 한국부동산원에서 현장 확인 등을 통해 가격을 조사했으며,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월 29일 국토교통부에서 결정·
대한민국 문화예술 대표축제에 빛나는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2022년 축제’의 마지막 날인 지난 3일 오후 7시 안성맞춤랜드 메인무대에서 화려하면서도 웅장한 폐막식을 갖고 4일간의 성공 축제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서 시민들이 참여한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기쁨과 행복감을 선사했는데 축제 첫째날에는 KBS TV프로그램 6시 내고향 생방송이 진행돼 바우덕이 축제의 생생한 현장이 카메라를 통해 전국에 알렸고, 둘째날 안성맞춤랜드 반달무대에서 열렸던 ‘스쿨 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과 ‘청소년 어울림 마당 너나들이’는 안성의 청소년들이 노래, 밴드연주, 국악, 댄스 등 평소에 가지고 있던 각종 재능과 끼를 축제 관객들에게 뽐내는 시간이었다. 또한 둘째날 개최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시민들이 그동안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에서 색소폰 연주, 합창 등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었고, 안성천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진행된 ‘안성가요제’에서도 시민들이 멋진 노래 실력을 뽐냈다. 마지막 날 반달무대에서 열렸던 ‘안성시민예술무대’는 예선전을 거친 남녀노소의 다양한 팀이 참여해 태권도
안성시가 대한민국 문화예술 대표축제인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첫째날인 30일 오전 11시에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장식을 개최하고 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위원장인 김보라 안성시장이 개장을 알리는 징을 울리자 안성시의회 의원,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 자매결연 도시(미국 브레아시, 베트남 뚜엔광성) 관계자 등 30여명이 테이프를 커팅하면서 함께 축하했다. 개장식 직후엔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안성 남사당 풍물단의 흥겨운 풍물놀이와 아슬아슬 손에 땀을 쥐는 어름(줄타기) 공연이 메인무대에 펼쳐져 축제장의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김보라 시장은 개장식에서 “남사당은 본래 고단한 백성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했던 예인집단으로, 오늘부터 시작되는 축제 역시 우리 시민들이 축제의 주인으로서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받고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소개하며,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대표 축제로 성공하고 남사당과 안성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축제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개장식 당일인 30일 저녁 6시에는 KBS TV프로그램 ‘6시 내고향’
안성시가 4년 만에 대면으로 만나는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이번 축제는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두 곳에서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총 나흘간 열린다. 그동안 코로나19 등 힘들었던 시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건네는 것 ‘토닥토닥, 쓰담쓰담’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화합의 장을 펼친다. 축제 첫날인 30일 저녁 7시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한석준 아나운서와 국악인 박애리가 사회를 맡는다. 금의환향이라는 주제로 전통 시나위팀과 박은하 명인(쇠춤 일인자)이 조선시대 여성 꼭두쇠인 바우덕이를 소환하여 안성시민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한다. 안성맞춤랜드 축제장 특설 무대에서는 KBS 1TV ‘6시내고향’을 통해 줄타기 공연 등 축제장 풍경이 생방송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둘째 날인 1일, 안성맞춤랜드 메인무대에서는 세계마당 아티스트 페스티벌에서 창작 마당극으로 대상을 수상한 창작극단 깍두기가 연희 뮤지컬 심청전을 선보인다. 안성천에서는 국악 퓨전 콘서트, 7080 콘서트, 어쿠스틱 콘서트 등 각종 공연이 즐거움을 더한다. 셋째 날에는 안성 남사당 풍물단의 오프닝 공연이 예정되어있으며 전통 무용을 기반으로 가무악극 홀로그램 무용극,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정주)가 오는 10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농업잔재물 토양환원 환경공동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농업잔재물을 소각하여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3인 이상의 마을 공동체원이 신청하면 잔가지 파쇄기를 무상으로 지원하며 안성시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마을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안성시 농기계임대사업소 4개분소(본소, 동부, 서부, 남부)에서 모두 진행하며 전화 예약 후 방문하여 임대가 가능하다. 관련 문의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과 농기계팀(031-678-3077)으로 하면 된다. 이창희 친환경기술과장은 “농업잔재물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하였다.”며“마을단위 공동체 분들의 많은 활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29일 시장실에서 안성교육지원청과 가칭)공도1초․중통합운영학교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추진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김진만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관계 기관 부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학교복합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필요사항을 상호 공유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는 복합화시설의 용도, 면적, 소유권, 관리․운영 주체 등 세부내용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긴밀한 협력체제를 바탕으로 상호발전에 기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안성시는 복합화시설의 사업비를 부담하고, 안성교육지원청은 부지를 제공하여 공도읍 승두리 5번지 일원에 지역주민과 학생이 함께 공유하는 학교복합화시설을 설립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앞으로도 안성교육지원청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놀고 공부할 수 있도록 공도지역 통합운영학교가 개교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29일 금광면 현곡리 하현동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송근홍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장을 비롯, 금광면 지역단체장 등 관계자들이 마을주민들과 함께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준공식은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와 개회사, 내빈축사와 테이프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신축한 하현동경로당은 총사업비 1억2천5백8십만원을 투입하여 지상1층 규모로 건축면적은 87.62㎡로 지어졌다. 준공식에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하현동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로당 신축을 축하드리고, 경로당이 소통과 화합의 장소는 물론 마을에 행복이 피어나게하는 장소로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며,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행복하고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현동마을 김학기 노인회장은 “경로당이 지어지기까지 수고하신 많은 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대화와 만남의 장소로써 서로 화합하여 지역사회에서 존경을 받는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와 경기동부보훈지청이 공동으로 2022년 10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강만선(姜晩善, 1872 ~ 미상) 선생을 선정했다. 1899년 6월 삼화우체사 주사를 시작으로 7월 강계우체사를 거쳐 같은 해 8월 안성우체사 주사가 되었다. 이어 대한제국 관리로 복무하면서 국채보상운동과 최익현 의병장 유해송환 활동에 동참하는 등 애국계몽운동을 전개했다. 1907년 7월 서울에서 동우회 회원으로 윤이병 등이 주도한 고종의 양위와 한일신협약 반대 시위에 참가하였다. 당시 동우회는 고종의 강제퇴위에 반대하여 시위를 벌였고, 나아가 매국대신을 처단하고자 주창하였다. 결국 시위대는 서소문 밖 이완용의 집으로 몰려가 방화, 소각하였다. 이 일로 인해 1907년 12월 29일 평리원에서 10년 유배형을 받아 전남 지도(智島)에서 유배 중에 순국했다. 선생은 2009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 받았으며, 탄생 150주년을 맞이하여 10월 안성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이달의 독립운동가에 대한 내용은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안성3ㆍ1운동기념관(031-678-2477)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국지역신문협회 권영석 중앙회장이 9월 21일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면담하고 ABC협회 부수공사의 정부광고 매체 선정 활용중단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하는 한편,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공고문을 지역신문에도 게재 가능토록 정부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서울 용산구 문체부 저작권보호과 서울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지역신문 간담회에는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직접 참석해 지역신문업계의 제언과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한국지역신문협회 권영석 회장(봉화일보 대표)을 비롯 한국지방신문협회 박진오 회장, 류한호 지역신문발전위원장, 전국지역신문협회 김용숙 회장,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김중석 회장, 바른지역언론연대 최종길 회장 등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신문 현안이 폭넓게 논의됐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7월 조선일보 부수조작 사태 이후 정부광고법, 지역신문법 등을 개정해 한국ABC협회 부수공사 결과의 정부광고 매체 선정 활용 중단을 발표한데 이어 12월 1일 ‘정부광고 집행 지표’를 공개했다. 이 때문에 한국지역신문협회 165개 회원사를 비롯한 전국의 지역신문사들은 금년도 한국ABC협회 연회비 납부 및 부수공사(公査)와 관련
안성시와 안성교육지원청이 안성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9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실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작품들을 지역 주민에게 공개하는 사제동행 ‘터’전 전시마당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37회째인 사제동행 ‘터’전 전시마당은 안성시와 안성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해 학생들의 문화예술 욕구를 해소하고 예술‧창의성을 드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작년의 경우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전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28일 개막식에는 학생, 학부고, 교사 680명이 참여했으며 706점 평면 및 입체 작품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며, 해당 작품들에 대한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학생 도슨트도 봉사활동 형식으로 운영된다. 김보라 시장은 “사제동행 ‘터’전 전시마당은 ‘경연’ 같은 대회가 아니라 하나의 ‘축제 마당’으로써 여러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해당 결과물을 만들어 낸 출품자와 함께 즐기는 자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2동 통장협의회(회장 권영태)가 각 마을회관 및 경로당의 국기 게양대 정비를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10월 1일 국군의 날, 10월 3일 개천절과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추진한 이번 국기 게양대 정비를 통해 장마와 태풍 등으로 훼손되거나 색이 바랜 태극기와 시기를 교체하고 국기 게양대 주변을 정리하는 등 이번 주말부터 이어지는 기념일과 국경일을 준비했다. 권영태 통장협의회장은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마을 국기 게양대의 태극기가 훼손되지 않도록 안성2동 통장협의회가 앞장서서 관리하겠다”며, “다가오는 국군의 날과 개천절 및 한글날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태극기 달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극기가 심한 비와 바람으로 훼손이 우려되는 경우가 아니면 10월 1일 국군의 날부터 10월 9일 한글날까지 이어서 게양하는 것도 가능하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27일, 배달대행업체 생각대로 공도지사(지사장 김의룡) 및 생각대로 안성지사(지사장 배동준)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위기가정 발굴이 용이한 배달대행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상시 발굴 지원 체계를 구축해 복지사각지대를 조기 발굴하고자 추진됐다. 김의룡 생각대로 공도지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감사하다. 단순히 내 사업만 하다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전한 사회를 위해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채널을 다양화한 만큼 더욱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통해 안전하고 풍요로운 안성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국민의힘 김학용 의원은 28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안성 직행 광역버스, M버스 유치를 위한 합동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그동안 안성 시민들은 코로나19 기간 동안 시외버스의 운행이 50% 이상 줄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심각했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 62→46회(감16), 남부터미널 55→28회(감17) 또한, 광역버스(2,800원)에 비해 2배 이상 비싼 요금(6,600원, 안성종합터미널-서울고속버스터미널)을 내고, 알뜰교통카드 환승 할인도 받지 못하는 등 많은 교통비 부담을 오랫동안 감수하고 있다. 이에 김 의원실은 지난 8월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이달에는 김학용의원실-국토부-안성시청 합동으로 올해 안성시가 신청한 안성~강남역 노선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였는데, 현재 안성시가 신청한 노선은 노선 신설을 위한 법적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객자동차법 시행규칙」 제8조에 따르면, 버스 신설 노선은 기점과 종점 사이의 최단 운행경로를 기준으로 기점 행정구역 경계로부터 50km 이내를 충족하거나, 이를 초과할 경우 운행시간이 단축되는 경로로 설계돼야 하지만, 안성시가 신청한 노선은 둘 중 어느 하나
안성시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으로 구강 관리가 어려워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불소양치용액을 무료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불소용액은 구강질환의 원인이 되는 음식물 속의 당과 세균 형성을 억제하고 치아 부식을 예방하며 충치와 시린 이 증상 완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만4세 이상의 유아부터 사용 가능하며 안성시보건소,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2곳에서 500cc 1통을 수령할 수 있다. 불소용액 양치 방법은 매주 1회, 양치 완료 후 10cc 정도의 용액을 입 안에 머금고 1분 동안 가글한다. 용액을 뱉어낸 다음 30분에서 1시간 정도 물, 음식 등 섭취를 금해야 효과적이다.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불소양치용액 사용을 습관화해 구강질병을 예방하고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사용 가능하므로 안성시보건소나 공도건강생활센터에 꼭 방문해 수령하신 후 정기적으로 사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보건소 구강보건실 ☏678-5764)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축제로 각광받고 있는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오는 9월 30일 개막과 함께 4일간 열린다. 이번 바우덕이 축제는 종전과 달리 두 개의 장소에서 두배의 즐거움을 만끽 할 수 있도록 주 축제장을 안성맞춤랜드에, 부 축제장은 안성천 일대에서 전개되기 때문에 각기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3일 오전 11시 안성맞춤랜드에서 개장식과 함께 명품 탈춤이, 장터마당에선 꽃의 향연, 세레나레, 남사당 놀이, 조선시대 어가행렬, 가을날의 아리아와 KBS ‘6시 내고향’ 생방송이 속개되며 저녁 7시 MC 한석준 아나운서 사회로 국악인 박애리, 박은하 명인 등이 출연하는 개막식이 화려하고 웅장하게 진행된다. 같은날 안성천 무대에서는 섹소폰, 진도북춤, 남사당 놀이, 명품 탈춤 등이 공연 되는 등 매일 특색 있는 볼거리가 계속 된다. 바우덕이 축제 기간 박두진 문학관에서 문화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다양한 체험활동과 우리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축제기간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축산장터 마당에 농특산물 생산 농가, 생산자 단체, 법인 농협 등 50여개 단체 등이 참여해 안성맞춤 농특산물인 쌀, 한우, 배, 포도, 인삼을 비롯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9월 26일부터 10월 9일까지 2주간 파키스탄 대학 관계자들을 초청, 파키스탄 농축산업 생산력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에 초청된 대학은 파키스탄 건조농업대학교(PMAS-Arid Agriculture University Rawalpindi)와 무함마드 나와즈 샤리프 농업대학교(MNS-Muhammad Nawaz Shareef University of Agriculture, Multan) 교수진 20명이다. 이는 ‘파키스탄 농·축산업 생산력 제고 역량강화사업’의 3차년도 초청연수의 일환이다. 이번 연수의 취지는 파키스탄 현지 사육 동물 생산성 향상을 위한 한국의 축산산업 발전전략 및 기술 이해다. 이에 분야별 전문 강사진과 함께하는 이론 강의 및 유관기관 현장견학, 한국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종적으로는 파키스탄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액션플랜(Action Plan)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책임자인 한경대학교 동물생명융합학부 남인식 교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던 초청연수가 2년 만에 재개된 만큼 현장 실무 위주의 연수로 구성했다”고 밝히며 “이번 연수가 파키스탄 농⸱축산
안성시가 안성~강남역 광역버스 노선 유치를 위해 이달부터 10월까지 2만명을 목표로 안성 또는 서울방향으로 출·퇴근하는 시민 및 통학하는 학생 등 일반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범시민 서명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안성 시민들은 코로나19 전·후로 감축 운행됐던 시외버스 운행횟수가 현재까지 회복되지 않고 있어 버스 이용에 큰 불편을 겪는 것은 물론이고, 광역버스(2,800원)에 비해 훨씬 비싼 요금, 환승할인 불가 등 매일 버스를 탑승하는 이용객 대부분이 가계지출 항목 중 교통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타 지역에 비해 상당히 높아 상대적 부담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국토교통부에서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알뜰교통카드도 이용할 수 없어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소외감, 박탈감은 이미 한계치를 넘은 상황이다. 이러한 시민들의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그동안 안성시는 전철 및 광역버스 등 대중교통 대체수단이 전무한 소외지역이라는 노선신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함은 물론,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에서 명시한 거리제한(50km) 규정을 개정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올해 6월 법 시행규칙이 개정된 바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